(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2일 설 귀성길 안전한 차량 운행 지원을 위해 도청 신도시 주민들과 공무원들의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 준다. 무상 안전점검은 경북도와 경상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하 전문정비조합)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가는 귀성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기위해 경북도청 야외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전문정비조합 30여 명의 정비인력이 참석해 도청 신도시 주민과 경북도청 직원들의 약 1천 대의 차를 대상으로 벌인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터리, 오일, 타이어, 브레이크 등 13가지 항목의 점검표를 근거로 진행한다. 특히, 교체가 필요한 윈도브러쉬, 전구류 등은 무상 교환을, 보충이 필요한 오일류(엔진, 미션, 브레이크)는 무상보충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상점검 : 배터리, 오일, 타이어, 브레이크 등 13가지 항목, ∙ 무상교환 : 윈도브러쉬, 전구류 등, ∙ 무상보충 : 오일류(엔진, 미션, 브레이크) 등 ※ 단, 법인차, 영업용, 화물차, 수입차 등 제한 있음) 도내 1,294개의 회원사로 구성된 전문정비조합(이사장 임무근)은 2023년 9월에는 포항, 구미, 경산 3개 시군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월 31일부터 도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메타버스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메타버스 XR체험존’에 새로운 콘텐츠를 탑재했다. ‘경상북도 메타버스 XR 체험존’은 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로 확산중인 메타버스 시장 속에서 ‘메타버스 수도 경북’ 슬로건에 걸맞은 최첨단 메타버스 기술을 선보이는 곳이다. 체험존에서는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가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현재 경북도청 안민관 1층에서 평일 오전 10~오후 5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체험존 예약 방법은 경상북도 XR체험존 홈페이지(http://xrzone.gbmeta.or.kr)로 접속한 후 방문 날짜, 시간, 인원을 선택하고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체험존은 아바타포토존, MR미디어아트존, XR메타버스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장을 하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독자 기술로 만든 홀로그램 AI도지사가 체험존 소개와 경상북도 도정 목표를 안내한다. 그다음‘아바타포토존’에서는 체험객의 얼굴과 아바타의 몸을 합성해 아바타화한 다음 ‘MR미디어아트존’으로 전송해 체험객들이 자연스럽게 메타버스 공간으로 들어간다. ‘MR미디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수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수산물 특별점검에 나선다. 경북도는 2월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도내 22개 시군에서 성수품 및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큰 수산물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경북도는 이번 특별점검을 위해 해양수산부수산물품질관리원, 도내 22개 시군 등 합동 단속반을 구축하고 수산시장, 음식점, 제조유통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단속과 예방 활동을 펼친다. 특별점검 품목으로는 명절 제수용·선물용으로 인기 많은 조기, 명태, 오징어, 갈치 옥돔 등과 겨울철 별미로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방어, 가리비, 과메기 등이며, 특히 이번 기간에는 배달 음식을 대상으로 비대면 원산지표시 점검도 병행한다. 원산지 표시 위반의 경우 거짓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방법을 위반하면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적발된 위반업체와 위반 유형, 제품별 원산지 구별법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www.naq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민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월 31일 道 관계부서와 11개 경제기관 임직원들이 모여 2024년 지역경제 전망과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설맞이 경제 분야 대책 추진사항도 점검하는 제1차 ‘경북 행복경제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경북 행복경제 정책회의’는 2020년부터 경북도와 지역 경제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경제동향을 공유하고 주요 사안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기적(분기1회)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지역경제 동향과 2024년 전망을 공유하고 기관별 경제 분야 주요대책과 현안을 논의하고, 더불어 설 명절을 경제 분야 주요대책의 추진사항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설맞이 주요대책 중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지난 1월 26일까지 접수된 558건 중 464건, 1,343억원을 추천하였으며, 대출이자의 2%를 1년 동안 지원한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는 2월 1일부터 6개월간 4~10등급 저‧중신용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년 이내의 운전자금을 10억원 이내로 한시 특별지원(8,916억원 규모)을 실시한다. 물가안정을 위해 소매점포, 대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일제점검,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할인행사를 2월 8일까지 진행한다.( *온라인은 2월 5일까지 진행)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95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간편식․밀키트, 차․음료․간식, 기타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450여 개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상품 구입은 경상북도사회적경제쇼핑몰 ‘경북마켓’을 비롯하여 롯데ON, 우체국쇼핑몰, 신한올댓몰 등 온라인쇼핑몰과 롯데백화점 포항점 상설매장 등 오프라인에서 가능하다. 특히, 이번 설에는 롯데아울렛 동부산점에 홍보․판촉 행사를 처음 마련해 지역을 넘어 경북 사회적경제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확대의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2월 5일 경북도청 가온마당에서 열리는 ‘2024 설맞이 경북 우수제품 도청 특판전’에서도 22개 사 39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각 판매채널별 할인쿠폰 소진 시 할인판매 조기 종료될 수 있음, ※ 판매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로 문의)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판매수익금 일부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키롬 살로히딘(Kirom Salohiddin)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일행이 1월 30일 경상북도-타지키스탄 간 우호교류 관계 확충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옥련 한·중앙아시아 친선협회 회장도 동석했다.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나라로 1991년 소련 해체로 독립했으며 독립국가연합(C.I.S)에 가입돼 있다. 국토의 93%가 산악지역이지만 농업 및 섬유산업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광물 및 대체 에너지 자원이 풍부해 세계시장에서 성장잠재력이 높은 나라로 여겨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중소기업 위주로 광물 자원 개발사업, 가죽가공사업, 봉제업, 생필품 공장 등의 진출이 모색되는 단계이지만, 앞으로 건설, 농업 분야 등 협력 분야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타지키스탄은 올해 17번째 고용허가제 송출국으로 신규 지정돼 인력 교류분야의 협력도 확대될 전망이다. 키롬 살로히딘 대사는 이날 면담에서 경북의 우수한 기술과 새마을 운동이 타지키스탄의 현대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호교류를 희망했고, 타지키스탄 고위급 인사의 경북 방문을 협의하고 이철우 도지사의 타지키스탄 방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월 30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설 명절 대비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22개 시군 부시장·부군수와 道 실국본부장이 참석해 설 명절 종합대책을 중점 논의하고, 도정 주요시책과 시군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경북도 2024년도 설 명절 종합대책은 4대 분야(민생, 안전, 나눔, 관광) 13개 세부과제로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고물가ㆍ고금리에 따른 어려운 민생상황과 명절 기간 안전사고와 재난 재해에 대비해, ‘민생활력’과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든든하고 안전한 명절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먼저, 설 명절 물가안정과 민생활력 제고에 모든 행정역량을 투입한다. 오는 2월 8일까지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성수품 중심의 물가 관리 안정화 대책을 시행하며, 설맞이 온ㆍ오프라인 특별판매전을 통한 대대적인 할인 지원 행사로 장바구니 물가 부담도 덜어주고, 성수 식품 합동점검, 원산지 표시 단속으로 안심 먹거리 제공과 위생관리에도 철저히 대비한다. 특히, 설명절 경북형 바이소셜 프로모션 특판전을 다음 달 5일까지 온ㆍ오프라인 할인 행사로 진행해 소비자의 이용 편의성은 높이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024년 경상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비는 총 4억 2,000만 원이며 29일 현재 경상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사업은 ▲사회복지 ▲사회통합 ▲시민사회 ▲자원봉사 ▲민생경제▲문화관광 ▲생태환경 ▲평화증진 ▲사회안전▲국제교류협력 등 10개 분야에 사업비를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1개 단체에 1개 사업,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이달 1월 29일부터 2월 23일까지 신청 서류를 접수받아 3월 말 경상북도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 및 금액을 결정하며,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이다. 민간 보조사업 추진 시 공모 신청·교부·집행·정산 등의 모든 과정이 전산화됨에 따라 해당 공모사업은 기존의 우편 접수 및 방문 제출이 아닌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으로 신청·접수한다. 사업설명회는 별도 개최 없이, 2월 5일 영상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영상자료에는 지원절차, 구비서류, 사업신청서 작성 기준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김호기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도내 물산업 성장 기반 마련과 기술개발, 지역 중소 물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2024워터벨리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한다. 경북도는 1월 3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 물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대구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한국물기술인증원,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 추경호, 임이자, 이인선 국회의원,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국장, 김세진 K-water 본부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관련 기관장들이 참여해 지역 물 기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격려했다. 주요 행사로는 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공무원에 대한 시상, 대구경북 소재 물 산업 분야 기업의 신기술 소개와 홍보를 위한 오픈스테이지, 전시·홍보부스와 물관련 기업과 구매기관의 맞춤형 구매 상담 등을 진행했다. 또, 물산업 정책마련과 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월 30일 도청에서 ‘민간주도 지역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이철우 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필요한 투자는 과감하게 해야한다.”면서 “지방정부가 나서 공적자금으로 펀드를 만들어 민간의 투자여력을 만들어 주고 적극적인 수요확보와 함께 규제완화를 동시에 진행해 민간이 지역에 투자하는 것이 더 이득이라는 생각을 가지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기재부의 지역활성화투자펀드 TF팀까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공익성과 사업성이 공존하는 영역의 지방투자사업에 대한 지원을 목표로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정책금융의 자금이 합쳐 3,000억 원 규모로 조성된 펀드이다. ◈ 이철우 도지사, 도정운영 방향 한축으로 ‘민간주도 지역발전’ 설정 경상북도는 작년 연말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민간주도의 지역발전 전략으로 전환’을 선언하며 24년 도정운영방향의 한 축으로 민간투자 활성화를 내세웠고 저출생 극복과 마찬가지로 전 직원이 참여해 56개에 달하는 민간투자 활성화 사업아이디어를 모았다. 현재, 경상북도는 지역활성화 펀드 선도사업으로 구미 ‘산업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도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사회보장수준을 대폭 확대하고 민관협력 강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2024년을 복지사각지대 제로화(zero)화의 원년으로 만들 계획이다. ◆ 생계급여 지원 기준 역대 최대 인상(4인 가구 기준 13.16%) 도는 올해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가 4인 가구 기준으로 기존 162만 289원에서 183만 3,572원으로 13.16% 대폭 상향됨에 따라 생계급여 예산도 지난해보다 1,473억 원을 증액한 5,730억 원으로 편성했다. 상세히 살펴보면 2024년 기준 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으로 지난해 540만 964원에서 6.09% 인상된 572만 9,193원이며, 생계급여 선정 기준이 2007년 이후 7년 만에 기준 중위소득의 30%에서 32%로 조정됨에 따라 도내 생계급여 수급자가 2천 4백 가구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거급여 선정기준 역시 기준 중위소득의 47%에서 48%로 높아지고, 임차가구에 대한 기준 임대료도 지역별‧가구원수별 16만 4천 원 ~ 62만 6천 원에서 17만 8천 원 ~ 64만 6천 원으로 인상한다.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복지 혜택을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월 29일 구미시청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육성지원을 위해 구미시와 7개 연구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연구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세라믹기술원(KICET), 한국재료연구원(KIMS), 한국전기연구원(KERI),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이 참여해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업무협약은 △ (기술개발) 선도기업 육성, 핵심기술 발굴·개발·사업화 지원 △ (인력양성) 특화단지 내 인력양성, R&D 전문인력 교류 △ (기반 운영)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지원 및 연구개발 기반 운영 △ (지원 사항) 기술개발·인력양성·기반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협약식에서는 지난해 10월 4일 출범한 ‘경북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단장’으로부터 특화단지의 육성 방안과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해 듣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정부에서 총 622조 원을 투자해 용인·평택 등 경기 남부권을 ‘세계 최대·최고의 반도체 메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월 29일 히로시마현청을 방문해 양 도-현간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일본 방문에는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및 임종식 교육감도 동행해 양 도-현 의회와 교육청의 교류 추진을 확대하는 등 그동안 경색된 한일 외교 정상화를 위해 함께 노력했다. 우호 교류의향서 체결은 지난해 11월 초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개최된 한일지사회의에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가 2020년부터 경상북도와의 우호 교류를 제안한 히로시마현 지사와 만나 경색된 한일 지방정부간 교류 복원에 합의했으며, 이번 히로시마현을 방문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그동안 양 도-현은 코로나19의 영향 속에서도 ‘히로시마 주니어 국제포럼’,‘대학생 어학연수’ 등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왔으며, 양 지사는 이번 체결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교육, 청소년, 인재육성, 문화·관광, 경제 등 다방면의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히로시마현은 경북도와 인구와 행정구역이 비슷한 공통점을 비롯한, 조선통신사를 통해 이미 오래전부터 교류의 역사가 있다. 특히, 세계문화유산인 이쓰쿠시마 신사와 원폭 돔으로 한국인에게도 많이 알려져 이번 우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1월 29일 경상북도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현황을 점검하고 사용후 배터리산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참석을 위해 포항을 방문했다. 이날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포스코퓨처엠 음극재 공장과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용지, 경북TP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를 차례대로 둘러봤다. 임 차관은 국내유일 인조흑연을 원료로 음극재를 생산하는 포스코퓨처엠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공장 관계자들과 환담했다. 포스코퓨처엠 음극재 공장은 최종재까지 완전 국산화가 가능해 작년 말 중국의 흑연 수출통제 조치에도 인조흑연을 100% 생산해 주목받은 공장이다. 이어 총 489억을 투입해 2025년 상반기에 준공하는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용지를 방문해 앞으로의 개발 일정을 듣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진흥시설과 연구시설로 구성하는 사용후 배터리 자원클러스는 재활용기술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배터리 성능 및 안전성 시험평가와 인증을 비롯해 녹색금융 지원, 재활용 전문인력양성 등 국가 사용후 배터리산업의 통합 지휘소 기능을 수행한다. 이어서 가진 간담회에서 경북도는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특화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도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농어민수당을 신청받는다. 올해는 2월 1일부터 18일까지 모바일로 먼저 신청받은 후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모바일을 통해 동시에 신청받을 예정이다. 모바일 신청은 경상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인 ‘모이소 경상북도’ 앱*에서 2023년도에 직불금을 수령한 농업(임업)경영주가 2월 18일까지 직접 신청하면 된다.(* 앱 스토어(구글, 애플): ‘모이소 경상북도’ 설치, 경북도민증 발급 후 수당 신청) 모이소 앱을 통해 신청하면 모든 제출 서류가 면제되고 본인의 농어민수당 신청현황과 지급상황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2월 19일부터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모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3월 15일까지 신청받은 후 자격 검증을 거쳐 상반기 4~5월 30만원, 하반기 8~9월 30만 원씩을 지역사랑상품권(지류 또는 카드)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받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주소지 시군 모든 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은 도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농업·임업·어업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