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고금리·고물가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금융기관의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2월 14일 이철우 도지사는 도청 접견실에서 최진수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으로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에 대한 60억 원 특별출연금 증서를 전달받고, 경북 소상공인을 위해 큰 힘을 보태준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에도 농협은행은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금리 극복 대책에 동참하는 의미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60억 원을 특별출연했으며,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의 협약에 따라 임의출연금 22억 원을 추가할 예정으로 총출연 규모는 82억 원에 이른다. 특별출연금은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900억 원(출연 재원의 15배수)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보증 재원으로 사용되며, 경북버팀금융 이차보전사업과 결합 시 년간 2%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융자 한도는 최대 1억 원 이내이며, 2년 거치 3년 상환 또는 2년 거치 일시 상환 조건이고, 자금의 신청은 ‘경북신용보증재단 AI 콜센터(1588-7679)’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14일 경북도립대학교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박선하 도의원, 도기욱 도의원, 대학교 총장, 외국인 유학생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경북 글로벌 학당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경북글로벌학당은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언어교육이 필수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우리말을 사용하고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면 외국인의 국내 적응과 사회통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사전에 대비하고자 적극적인 이민정책의 일환으로 광역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경북 글로벌 학당을 신설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수요와 경상북도 외국인 정책 기조가 정확하게 맞물려 실행됐다. 이민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주민들이 이민 초기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언어 문제로 나타났다. 이에 경상북도는 발 빠르게 글로벌 개방사회 대전환을 선포하고 외국인이 지역에 스며드는 따뜻한 지방사회를 목표로 외국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 글로벌 학당은 27개국 총 680명의 유학생과 근로자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유학생 교육과정(2주간)과 외국인 근로자 교육과정(1일)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교육은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는 개화기간이 빨라 생산비 절감 효과가 있는 스프레이국화 신품종‘선라이즈엔디’,‘크림엔디’,‘플럼엔디’3품종을 육성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했다. ※ 스프레이국화는 소국의 일종으로 하나의 줄기에 여러 개의 꽃을 피우는 형태를 말한다. 절화국화는 2022년 전국 재배면적 297ha, 생산액 393억 원으로 화훼류 중 재배면적이 가장 크고, 생산액도 2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주요 작목이다. 절화국화 중 국내에서 재배하는 스프레이국화는 대부분 외국 품종(66%)으로 농가 사용료 부담이 높은 실정이어서 구미화훼연구소는 국내 재배환경에 적합한 신품종을 개발해 왔다. 이번에 출원한 품종 ‘선라이즈엔디(Sunrise ND)’는 황적색의 복색 홑꽃 화형으로 착화수(작은 꽃의 수)가 18.3개이며, 개화소요일수가 7주 정도로 짧은 것이 특징이다. ‘크림엔디(Cream ND)’는 흰색의 꽃잎과 선명한 녹색의 화심이 돋보이는 홑꽃 화형으로 착화수 11.4개, 개화소요일수는 7주 정도이다. ‘플럼엔디(Plum ND)’는 자주색의 겹꽃 화형으로 착화수가 9.2개, 개화소요일수는 7.5주 정도이며 고온에서 화색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한우두수 감축과 개량으로 고급육 생산을 확대하는 등 한우가격 안정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최근 소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사육농가에 송아지 생산을 목적으로 기르는 암소 비육사양 전환과 조기 출하 지원 등 한우가격 안정을 위해 대책을 펼치고 있다. 한우 산지가격은 2021년 정점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가 장기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사료값 상승과 경기침체 등으로 생산비가 농가수취가격 보다 높아 사육농가 시름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 한우산지가격 -수소(거세,600kg): 2020년)763만 원→2021년)819→2022년)754→2023년) 669, -암송아지(6~7개월): 2020년)344만 원→ 2021년)363→2022년)274→2023년) 224)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는 가격하락의 주요원인으로 한우도축물량 증가에 따른 공급과잉을 꼽고 있으며, 향후 적정한 수급관리가 이루어질 경우 소 값도 안정화 된다고 전망한다. 경북도는 적정 사육두수 유지 관리를 위해 자체예산으로 2022년부터 암소 조기 도축출하 시 농가에 장려금을 지급한다. 올해는 국비를 지원 받아 암소 송아지 생산 억제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23명은 새마을운동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학위과정을 지원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월 13일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이들은 미얀마, 르완다,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12개국 출신으로 자국에서 공무원, NGO활동가, 연구기관 등에 종사하는 20~40대 젊은이로서 앞으로 글로벌 새마을지도자가 될 장래가 촉망되는 인재들이다. 지난해 3월부터 대학원 학위과정을 시작하여 올해 8월에 졸업 예정인 이들은 마지막 학기인 논문학기만 남겨둔 채, 이달 말 각자의 나라로 귀국해 새마을운동의 성공사례를 자국 환경에 맞게 접목해 전파할 예정이다. 이날 유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탄자니아 출신 음잘레 라자크 무하메드 학생(34세,남)은 “탄자니아의 공무원으로서 새마을운동을 배워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지원했다.”며, “문화와 환경이 달라 적응하는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새마을의 본 고장인 경상북도에서 많은 노하우를 배웠으며 이런 기회를 주신 경상북도와 이철우 도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고국으로 돌아가면 여러분이 국가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특별도 경상북도의 강력한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발송하고 전 직원 동참을 강조했다. 내부 시스템을 통해 전 직원에게 발송된 청렴서한문에는 ▲도지사의 강력한 청렴의지 표명,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청렴특별도인 경상북도의 위상 정립을 위한 공직자의 동참 유도, ▲4년 연속 권익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 상위권 달성에 대한 공직자 격려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경상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17개 시도 중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는 등 2020년 이후 4년 연속 청렴도 최상위권을 달성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방이 중심되어 새로운 정책들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청렴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면서 “올해도 나부터 앞장서서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관행이 발 붙일 곳 없는 청렴한 경상북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지난해 6. 27.~ 7. 27. 극한 호우와 태풍‘카눈’으로 큰 피해를 입은 시군 기반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재피해 방지를 위한 재해복구사업 조기 준공을 위해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군 재해복구사업장 중 경북도와 중앙의 사전심의가 필요한 대형사업장 34개소를 대상으로 경북도 소관의 행정협의 간소화, 중앙부처와 협의 시 시군과 동행해 사업설명 등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최대 60일 정도의 협의 기간을 축소 시킨다. 먼저, 경북도가 실시하는 재해복구사업 사전심의를 대폭 간소화해, 보통 30일정도 소요되는 사전심의를 단순 기능복원사업 한해 생략하여 5일 안에 처리되도록 조치함으로써 최대 25일 정도 협의 기간을 단축할 예정이며, 영주시에서 시행하는 소하천 재해복구사업 3건(60억)에 사전심의 간소화를 최초 적용한다. 또한, 농지전용, 산지전용,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 경북도 및 중앙부처 인․허가 기관과 협의 시 경북도 재난관리과에서 사전검토를 실시하고 시․군과 동행하여 함께 설명하는 등의 행정지원으로 지적사항 최소화를 통해 협의 기간을 최대 35일 정도 단축한다. 경북도는 재해복구사업 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쌀 수급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금, 논타작물재배지원, 논타작물생력화장비 등 5개 사업이 포함된 ‘2024년 쌀 적정생산 대책’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논 타작물 전환 참여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금 131억원,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10억원을 지원하고, 논타작물 재배 생산비 절감을 위해 생력화장비지원사업 10억원, 가루쌀생산단지조성사업 5억원을 지원해 총156억 원(전년 90억원 대비 73% 증액)을 투자한다. 그뿐만 아니라, 벼 재배면적 감축을 협약한 농가에 대해서는 공공비축미를 추가 배정할 계획이다. 지난 1월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양곡소비량조사’에 따르면 2023년 가구 부문의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4kg이며 이는 전년 56.7kg 대비 0.3kg(0.6%) 감소했다.(* 1인당 쌀 소비량(kg) : (2020) 57.7 → (2021) 56.9 → (2022) 56.7 → (2023) 56.4) 경상북도는 이러한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쌀 공급과잉 구조를 완화하기 위해 올해 벼 재배면적 2,562ha(전국 26천ha)를 감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024년도 노인복지 예산을 7.6% 늘린 1.9조 원으로 편성하고, 노인 일자리 87백 개 늘려 64천 개로 확대하고, 기초연금도 33.4만 원으로 1.2만원 인상했다. 또한 취약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제공시간 확대(월16→20시간)을 확대하고, ‘경북형 행복경로당’을 통하여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한다. 먼저 노인 일자리 2018년 이후 6년 만에 공익형 및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지원금을 7% 인상*했으며 (* (공익활동형) 월 27만 → 월 29만 원, (사회서비스형) 월 71.3만→ 월 76.1만 원) 2024년 기초연금 수급 자격을 혼자사는 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 8,000원 이하로 지난해 대비 5.4% 상승하여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와 소득보장 기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취약어르신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중점돌봄 대상 약 5천여 명에 대해 월평균 16시간 제공하던 맞춤 돌봄서비스를 1월부터 20시간 이상으로 늘려 개인별 건강상태와 서비스 욕구에 따라 안전지원, 가사지원, 외출동행 등 필요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이에 복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023년 농식품부 농촌지역개발 공모사업 중 농촌협약, 농촌공간정비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 4개 분야 25개 지구에 1,81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2023년 농촌지역 개발사업 공모 결과 농촌협약은 지자체 스스로 세운 계획을 농식품부-도-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패키지사업으로 2023년 신규 선정 공모에 전국 최다로 5개 시․군(경주, 구미, 영천, 의성, 성주)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농촌지역에 유해성(악취․소음 등)이 있는 축사․공장 등 시설의 철거․이전으로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농촌 공간 정비사업과 읍․면소재지 거점 기능 강화로 배후 마을 서비스를 전달하는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 등 개별사업 4개 분야 25개 지구에 국비 1,814억 원을 확보해 농촌지역 개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농촌지역 개발사업으로 농촌 공간의 재구조화(재배치, 이전․집적화)와 읍·면·배후 마을 연계로 복합 생활을 확충하고 부족한 생활 서비스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 올해 132개 지구 1,662억 원(국비 1,118)을 투입해 농촌지역 정주기반 확충과 쾌적한 농촌 공간 조성으로 활력을 불어넣는 등 삶의 질 향상으로 인구 유입을 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도립, 시·군립)가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이 설날 연휴 온 가족이 함께 보낼 수 있는 최적의 휴양시설로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이번 설날을 대비해서 공·사립자연휴양림 21개소의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시설물 점검 및 이용객 안전을 위한 정비를 완료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시 한 번 더 꼼꼼히 챙겼다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실시한 안전 점검은 경상북도와 시․군 합동으로 안전사고를 대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조치가 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은 보수·보강 등 개선했다. 시설물 안전 운영 분야로 시설별 안전관리 및 작동 여부 점검, 객실 위생 상태, 특히 위기 사항별 재해·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시설물 대피요령, 긴급출동 및 비상 연락 체계 유지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2022. 1. 27.) 시행으로 산림휴양시설에 안전․보건 등에 관한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개선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집중 교육과 홍보활동을 가졌다. ‘숲과 휴식의 대표로 자리 잡은 경북 자연휴양림’은 전국적으로 주목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해 행복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이 될 수 있도록 도로환경 정비와 교통소통대책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2024.1.19.~2.2.까지 2주간 건설사업소 및 시군 도로정비반을 운영해 경북 내 전 도로에 대하여 일제 도로 정비를 완료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도로 상황 관리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도로환경 정비 세부추진사항으로는 2024.1.19.~2.2.(2주간)까지 도로관리청별로 정비반을 편성, 도내 지방도 49개 노선 3,047km, 위임국도 8개 노선 461km, 시․군도 7,980개 노선 7,362km 등 총 8,037개 노선 10,870km 대하여 노선별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 기존 도로 구간 이용에 있어 포장도 소파 보수 등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도로비탈면 낙석제거와 각종 도로표지판 정비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공사 중인 구간에 대해서도 공사용 가설도로 안전 표지판과 안전 시설물 등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의 주차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전통시장, 주민복지센터, 공원 등의 도내 812개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도내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교육청, 공공기관 등이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 정보는 ▲공유 누리(www.eshare.go.kr)에서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조회하거나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 사이트와 티맵 등 길 찾기 앱에서 검색어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을 입력하여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주차 불편 최소화를 기대하며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도록 빈틈없이 할 방침이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은“설 명절 동안 경상북도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주차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료 개방된 공영주차장은 주변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2. 8. ~ 2. 12.(5일간)까지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고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편의제공을 위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道에서는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여 시군, 운수사업자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여객터미널 환경정비(10개소), ▲버스, 택시 등에 대한 차량 안전점검, ▲종사원의 안전운행 및 친절교육을 통해 귀성객에게 교통 불편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귀성객 이동이 집중되는 설 연휴기간에는 승객 수요 증가에 따른 차량 내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시외버스 증편(206개 노선, 45회), ▲택시부제 해제(시군별 4~10부제), ▲심야도착 승객을 위해 시내버스 운행시간을 연장, ▲자가용 이용객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 주차장을 무료 개방(813개소)하여 교통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특히, 울릉도 귀성객들을 위해 연휴기간 동안 여객선 운항(포항↔울릉) 운임이 할인(30%) 된다. 울릉크루즈(☏1533-3370)에서 대면 및 비대면 예매·발권이 가능하다. 또한 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 경상북도는 7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광역시도 최초로 공공메신저와 협업 업무시스템인 도정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행안부 바로톡 서비스가 지난해 1월부터 종료되어 공공부문의 메신저와 협업을 위한 플랫폼 수요를 반영해 구축했다. 이 사업의 주요 내용은 부서 간 원활한 업무 소통을 위한 프로젝트 중심 협업플랫폼 구축, 민간 메신저의 보안을 강화한 공공메신저의 도입, 실시간 화상회의시스템 구축, 웹 및 모바일 등 스마트워크환경 구축 등이다. 도정 소통 플랫폼은 뉴스피드, 프로젝트, 캘린더, 파일 보관함, 지식관리 및 드라이브 등으로 구현된 협업 기반으로 정보를 한 화면에서 처리하고 저장할 수 있게 되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네트워크 경북 등 외부 전문가와의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한 소통 기능도 있어 전문가그룹 관리와 소통의 어려움이 해소되어 도정 연구과제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이 가능해진다. 특히, 자체 클라우드를 통한 이중화시스템을 구축하여 보안과 확장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향후 산하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위한 시스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정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