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주요 하천에 대해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설연휴 환경 특별감시를 시행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가동에 문제가 없도록 대비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해당 기간 환경오염 사고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실 운영과 함께 순찰을 강화해 무단 방류 등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게 되며, 위반사업장에 관해선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특별점검반 운영을 통해 비상 감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환경안전 감시에 대한 공백을 최소화하고 환경오염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것”이라며, “군민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주요 하천에 대해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설연휴 환경 특별감시를 시행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가동에 문제가 없도록 대비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해당 기간 환경오염 사고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실 운영과 함께 순찰을 강화해 무단 방류 등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게 되며, 위반사업장에 관해선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특별점검반 운영을 통해 비상 감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환경안전 감시에 대한 공백을 최소화하고 환경오염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것”이라며, “군민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민·관 협력 연계 강화를 위한 제8기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위원 신청 자격은 대표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의 대표자,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사람이며, 실무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 분야의 이용시설 및 생활(거주)시설의 기관장 또는 보건의료, 고용, 주거, 교육, 문화 등 관련 영역의 중간관리자로서 임기는 2023년 3월 6일부터 2025년 3월 5일까지 2년간이다. 모집 기간은 1월 11일부터 1월 27일까지이며, 신청서 양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730-661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조례」에 의거 2005년에 구성되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보장 관련 기관 등과 연계·협력하여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기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 2023년 표준지 공시지가가 최근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에 따라 전년 대비 6.92% 낮아진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감정평가사의 시세 조사를 토대로 산정하며, 영덕군이 공시하는 14만 5,000여 필지는 이를 기초해 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영덕군은 표준지는 공시지가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국토부에 건의해 전년보다 133필지가 늘어난 2,420필지가 선정되었다. 영덕군은 공시지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국토부에 건의한 결과, 올해 영덕군의 표준지는 전년보다 133필지가 늘어난 2,420필지로 선정됐다. 이번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라 표준지 공시지가 현실화율은 65.4%로 산정돼 지난해 현실화율 71.4%에 비해 6% 낮아졌으며, 신규 표준지가 추가됨에 따라 2020년 현실화율 65.5%보다도 소폭 하락한 결과다. 이에 영덕군의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6.92%로 산정됐으며, 이는 8.73% 오른 작년에 비해 15.65% 감소한 수치다. 읍·면별 표준지가 변동률은 △영덕읍 -7.19% △강구면 -6.79% △남정면 -6.06% △달산면 -7.40% △지품면 -6.8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거주하는 영덕군 출신의 CEO 박현철 씨가 올해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 원을 쾌척해 영덕군 1호 고액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박 씨는 “내 고향 영덕의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뜻깊은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더욱 많은 출향민께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귀중한 답례품도 받고 고향 영덕을 위한 상생의 미덕을 실천해 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향사랑을 실천해 주신 깊은 뜻에 큰 감명과 고마움을 느꼈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운영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 원의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 16.5%)와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이내)을 받는 제도이다. 영덕군은 답례품으로 대게, 송이, 복숭아, 사과, 배, 꾸러미, 시설이용권(바다숲향기마을, 고래불국민야영장) 등을 제공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광열 영덕군수는 11일 국회를 방문해 김희국 국회의원을 면담한 자리에서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당위성을 설파하고 영덕군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간곡히 건의했다. 이번 일정은 10일과 11일 이틀간 예정됐던 민선 8기 첫 연초 업무보고회를 하루로 단축하면서까지 진행할 만큼 영덕군 입장에선 중요한 사안으로, 김 군수는 “2024년 국가예산 확보는 23년이 시작되는 지금 1월부터 시작해야 하기에 절박함을 갖고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는 영덕군의회 손덕수 의장과 김성철 부의장이 함께해 동해선 철도 영덕~포항 구간 운행노선 감축에 대한 영덕군민의 철회요청 의견을 전달하고 영덕군 현안사업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등 힘을 보탰다. 이에 김희국 국회의원은 해양수산부와 도로공사 관계자와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영덕 해상케이블카 조성사업’에 따른 해파랑공원 공유수면 매립목적 변경,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따른 남영덕IC 문화재 보존구간 조기 착공 등을 논의했다. 김 군수가 국회의 지원을 요청한 사안은 △안동~영덕간 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총 1조 8,692억원) △지방도918호선(축산~봉화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오는 1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23 동계 축구팀 전지훈련’을 개최한다. 전국 무대를 주름잡는 36개의 팀이 참가하는 이번 전지훈련에는 초등부 15개 팀이 11일부터 20일까지, 고등·대학부 21개 팀이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나뉘어 진행되며,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갈 1,5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체력증진 및 경기력 향상 등의 훈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고등·대학부는 자체 리그와 자체 연습을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지난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축구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있으며, 참가한 선수와 관계자들의 지역 내 소비를 통해 연간 15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얻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 이후 영덕군은 ‘2023 STAY영덕 춘계중등 U-15 축구대회’와 전국단위 중등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오는 27일 대한축구협회와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뛰어난 축구 인프라와 효과적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각종 전국단위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하고 축구 메카로서의 지역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다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10일 ‘2023년도 연초 주요 업무보고회’를 열어 변화와 혁신을 위한 민선 8기의 핵심 정책을 비롯한 주요 추진사업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내년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을 발굴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시군평가 대상 수상, 지역문화재활용사업 평가 문화재청장상,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장관상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정 목표 실현, 주요 사업 추진계획, 국·도비 확보 대응 전략 수립 등을 위해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영덕군은 코로나19, 인구위기, 경기악화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대를 대비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뜻을 모아 민선 8기의 첫 신년 업무보고회를 밀도 있게 진행했다. 이에 영덕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을 민선 8기의 군정 가치와 5대 군정 목표인 △매력적인 투자환경 조성 △색다름이 있는 문화관광 △같이 하면 행복한 복지 △웃음꽃이 피는 농산어촌 △마음 나누는 소통 행정 등을 실현하기 위해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각 분야 주요 업무에 행정력을 적절히 집중·분담할 방안을 도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가족지원과 드림스타트센터(아동청소년팀)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아동 80여명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사례관리 아동들을 신체, 보육, 복지 분야로 분류해 필요한 욕구에 따라 상담과 학습지원, 예체능지원, 가족치료 등 다양한 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복지자원 개발과 복지서비스 제공, 후원 연계 사업 등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드림스타트와 연계된 후원자는 개인후원자 6명, 기관후원 11개소로, 한 해 동안 5,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지원받았다. 후원 내용은 사랑의 공동모금회를 통한 현금지원, 주거개선지원, 학습비 및 치료비 지원, 각종 물품 지원 등이며, 현금 지정 기탁의 경우 27명의 아동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이 입금되고 있다. 드림스타트 후원 참여자는 현금후원의 경우 일봉족발,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영덕지회장(양호인), 한국BBS영덕군지회 등이며, 주거 및 치료비 지원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영덕신협, 포항영덕 해비타트 등이 참여했다. 해당 단체들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사건·사고나 긴급 상황 발생 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신속한 상황 파악과 초기 대응을 위해 지역의 실정에 맞는 매뉴얼을 제정해 적용키로 했다. 해당 매뉴얼은 CCTV 관제요원 근무수칙, 영상관제 요령, 근무요령 및 영상정보 제공방법 등 총 4장으로, 실시간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 상황이 포착되면 관제센터에서 신속한 상황 보고와 전파를 통해 혼선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영덕군은 이번 매뉴얼 제정을 통해 평상시와 유사시에 따른 관제 요령을 세분화해 범죄 상황이 의심되거나 위험 상황이 예상될 경우 지휘체계에 따라 즉시 보고가 이뤄지도록 했으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에 신속하게 전파해 사건·사고나 긴급 상황에 빈틈없이 대응하게 된다. 또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범죄 수사 등의 목적으로 반출되는 CCTV 영상정보의 반출 절차 및 방법 등도 매뉴얼에 구체적으로 명시해 관제센터의 보안을 강화하고 정보 주체의 권리보호에도 철저함을 기할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관제센터가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유사시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을 수행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매뉴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기자)=영덕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 에 관내 기관·단체와 군민의 나눔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4일 ㈜영덕버스(대표이사 박영규)가 성금 300만원을 영덕군에 전달한 것을 비롯해 영덕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현규), 팔각산친환경절임배추 영농조합(대표 백운영), 서남사 신도회(주지 현담스님), ㈜아름다운집 청소박사(대표 정은선)가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영덕군의 현재 모금액은 3억 2,855만원으로, 목표액인 2억 5,300만원의 130%을 달성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임을 보여주고 있다. 영덕군민의 이러한 나눔문화와 이웃사랑의 실천이 목표치를 넘어 어디까지 이뤄질지 주목된다. 한편,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연말연시에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모금액은 지역사회 안전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지원에 사용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각계각층의 단체와 개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영덕읍을 찾아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정성을 모으고 있다. 먼저, ㈜예원환경이 지난달 27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29일 법무사 이영한 사무소가 50만원, 30일 태양ENG·우리산림(대표 조대식)이 100만원의 성금을 영덕읍에 기탁했다. 이어, 이달 들어 성진건설이 50만원, 영덕여성의용소방대가 30만원, 남석리 차성만 씨가 20만원, 상주횟집이 10만원의 성금을 각각 영덕읍에 기탁하는 등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나눔이 줄을 잇고 있다. 이상홍 영덕읍장은 “고물가·고금리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취약계층의 긴급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4-H연합회는 새해 계묘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관내 8개의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드리고 고구마, 떡국떡 등의 효도 물품들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고구마, 떡국떡 등은 농업정보교류 및 드론 직파 등 농업기술센터의 신기술 보급과 교육을 통해 4-H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은 고품질 농산물로 이뤄졌으며, 두루마리 휴지와 감귤, 시금치 등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는 물품들로 구성됐다. 영덕군 4-H연합회 백현훈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은 청년 농업인들의 부모님이고 친척일 뿐만 아니라 농업 현장에서 본인들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가르쳐 주시는 농업 선배님들이기 때문에 찾아뵙고 조금이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지역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 함께 행복하게 잘 사는 지역공동체를 이룩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 4-H연합회는 농업기술센터의 지도와 지원을 받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지역에서 농사를 짓는 젊은 청년들이 주축을 이룬다. 1958년에 발족해 60여년을 이어가고 있으며, 영농기술 발전과 지역 봉사 및 나눔 활동 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월남참전자 영덕군지회와 월남참전 유족회 일동이 지난달 26일 영덕군을 방문해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각각 60만원과 30만원을 기탁했다. 월남참전자 영덕군지회 김근환 대표는 “코로나19와 물가 인상으로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과 기부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작은 불씨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인 성금은 지역사회 안전 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교육 및 자립 지원 등 4개 분야에 쓰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복지재단 이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실천으로 지난달 29일 성금 260만원을 소속 재단에 기부했다. 김명용 이사장은 “우리 지역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간의 존엄과 행복할 권리를 지키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이룩하기 위해 영덕복지재단이 앞장서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금은 생활고를 겪고 있는 이웃이나 고독감 및 우울증 등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