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6월 14일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제4회 김천국제음악제(Pops, We love you)’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음악제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300여 명의 관객이 자리를 함께했다. 무대에는 이응광 바리톤을 비롯해 ‘고티에 에르방’, ‘그라찌아 풀리게뚜’, ‘이동신’, ‘김수’ 등 국내외 저명한 음악가들이 올라 퀸(Queen),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팝 명곡을 재해석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고향 김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해주신 이응광 바리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문화예술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는 말처럼 김천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국제음악제는 국내외 유명 음악인을 초청하고 오페라, 뮤지컬, 재즈 등 매년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는 음악제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025년 희망찾기 가족사랑 국내여행’을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찾기 가족사랑 국내여행’은 2011년부터 추진 중인 가족지원 사업으로,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소외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달성군과 달성복지재단이 협력해 운영하며, 경제적 여건 등으로 여행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가정에게 가족 여행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참여자는 총 12가족, 32명이다. 참가 가족들은 대구공항에서 출발해 카멜리아 힐, 수목원 테마파크, 아쿠아플라넷 등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족성장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LED등에 직접 적어보는 체험도 진행되어 가족애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여행이 가족 간의 소통을 더욱 활발하게 하고, 함께한 시간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산불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에 나선다. 국림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대형 산불 이후 수목의 생육이 저하되고 고사목이 증가한 지역이 소나무재선충병을 욺기는 매개충의 산란처가 돼 감염률이 평상시보다 2~3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수목 상부 10m 이내의 낮은 고도에서도 정밀하게 약제를 살포할 수 있는 드론을 활용, 효과적인 방제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드론은 매개충 밀도 조절과 함께 재선충병의 자연 확산을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주변 농작물이나 민가에 피해가 거의 없어 그 효과가 크다는 평가다. 이번 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우려되는 길안면 송사리 산176 외 22필지, 약 240ha(헥타르) 규모에서 실시된다. 방제는 기상 상황에 따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1차는 6월 중순 ▲2차는 7월 초 ▲3차는 8월 초에 각각 실시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드론 방제 기간 중 방제 지역 인근 마을과 양봉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하고,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NDMS)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실거주가 확인된 경우에 한해 적용되며, 재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간 한시적으로 의료급여(1종)를 소급 적용받는다. 의료급여 1종이 적용되면 기존 건강보험 자격으로 이미 납부한 본인부담금 중 의료급여 지원 대상 항목은 환급되며, 비급여 항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필요 서류인 사회보장급여 신청서와 피해사실확인서는 현장에서 작성 및 발급이 가능하다. 단, 세대 내 일부만 의료급여 대상일 경우 나머지 가구원의 건강보험료가 별도로 부과될 수 있으며, 직장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의 경우 보험료나 수당 등의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전에 사업장 확인이 필요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의료급여 지원이 산불피해 이재민 여러분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구직단념 예방과 직장 적응, 자신감 향상 등 청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잦은 이직으로 탈진을 겪었거나 구직 활동에 지친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설계, 직무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년들이 일상 속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역량도 함께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청년카페’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진로상담 △개별 성향 분석 및 경력(재)설계 △취업 트렌드 분석 △면접․NCS․포트폴리오 등 취․창업역량 강화 △원데이클래스 등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고, 이와 함께 배드민턴․디지털 드로잉 등 자신감 향상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동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추진되는 청년지원사업으로, 6월 12일 1기 과정을 시작했으며 총 10기까지, 기수당 15명씩 모집해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주소지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사회적경제허브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지역 내 성인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 단기특강(여름)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6월 23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4일간이며, 교육 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단기특강은 은으로 여름 액세서리 만들기, 라탄공예, 생화 리스 만들기, 손님초대 요리만들기 등 총 12과목 23개반에 273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주시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성인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수강 신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https://www.sangju.go.kr/ reserve)을 통해 이루어지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 또는 전화(평생교육팀 054-537-604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권양희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단기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성장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6월 11일(수)부터 7월 7일(월)까지 대구시 거주 만0세에서 4세까지의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유아교육기관 적정 배치를 위한 ‘2026~2028년 유치원 취학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취학 수요조사’는 유아교육법 시행령에 따른 3년 주기의 법정 조사로, 올해는 거주지별 무작위로 선정된 9,5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 통화 및 SMS문자를 통해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영유아의 출생연도, 교육기관 취원 여부, 유치원 취학 희망 여부, 희망 유치원 유형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거주지별 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유아 배치 계획 수립, 공립유치원 신·증설 수요 파악, 사립유치원 인가 기준 검토 등 유아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 취학 수요조사는 맞춤형 유아교육 서비스 제공과 유치원 운영 내실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라며, “이번 조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유아 보호자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16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기원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남북9축고속도로추진협의회(회장 봉화군수)주관으로 개최되어 소속 10개 시군의 시장·군수와 국토교통부, 경북도, 강원도, 시군 공무원, 교통 전문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1부 행사에서는 토론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시장군수들의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 서명과 공동건의문 발표를 통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한 협의회 차원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2부 행사인 정책 토론회는 토론회 좌장인 동양대 홍연웅 교수의 진행 아래 기조발제자인 강원대학교 정성훈 교수의 ‘남북9축 고속도로 기반 균형발전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주제 발표와 함께 도로교통 관련 전문가 5인의 열띤 토론과 논의를 통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국가 간선도로망 구축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낙후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자 한다.”며 “해당지역 주민들의 절실한 염원과 협의회의 강한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과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은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읍·면 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접수중이다. 이번 사업은 무인헬기와 드론을 이용해 벼 병해충 사전 방제효과를 높여 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여 경영비를 절감함으로써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 사업 신청대상은 예천군에 실거주하며 예천군 농지를 경작하는 벼 재배농가이며, 방제는 병해충이 주로 발병하는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방제에 소모되는 약제비용은 농업인이 자부담하며, 신청 최소면적은 방제필지가 산간지 또는 외곽에 떨어져 있는 경우 1ha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대상 농업인이 거주하고 있는 읍·면 농협경제사업장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기한은 오는 6월 20일까지이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와 예천농협은 해마다 증가하는 신청 수요에 발맞춰 금년에는 2,500ha(120,000원/ha)를 방제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였다. 손석원 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벼 병해충 적기 공동방제를 실시함으로써 농가의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16일부터 5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기존의 65세 이상 무료 접종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되는 것으로 1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접종 대상은 예천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50세 이상 군민이며 대상포진 약독화 생백신 1회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내 위탁의료기관 17개소 중 한 곳을 방문하여 접종하면 된다. 단, 예천군에 신규 전입한 경우 전입 6개월 경과 후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하여 보건소에서 대상자 등록을 한 뒤 접종이 가능하다. 예천군은 의료기관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연령별로 순차 방문을 권장하고 있으며, 60세 이상은 6월 16일부터, 55세 이상은 6월 23일부터, 50세 이상은 6월 30일부터 접종에 참여하기를 당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발병 시 통증이 심한 질환인 만큼 조기 예방이 중요하니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구청 구내식당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부서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구내식당 중식 이후 일부 직원이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으며, 위생과와 보건소는 대구시 위생정책과 등 상급기관에 즉시 보고한 후 현장에 출동해 실제 상황과 동일한 절차로 대응했다. 현장에서는 급식 환경 조사, 보존식 및 조리기구 등 환경검체 채취, 환자 인체검체 수거 등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한 역학조사가 실전처럼 이뤄졌으며, 기관 간 유기적인 정보 공유와 신속 보고 체계도 함께 점검되었다. 훈련 종료 후에는 대응 과정 전반에 대한 평가회의를 실시해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반복 훈련과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 위기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사전 예방과 철저한 대응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위기상황에서도 혼선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은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문화예술, 간이역’ 사업을 6월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재단은 이번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해 지역 고유의 자원과 새롭게 조성된 문화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일상 속 문화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6월부터 8월까지는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재활용을 주제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리사이클 정류장, 책을 통해 자아를 성찰하는 △북적북적 북크닉, 어른과 아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젠가 놀이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는 산합문화공원(걷고싶은 거리)에서 문화로 일상 속 치유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청춘은 바로 지금 콘서트와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 투게더가 마련되어 있다. 김학동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2일, 한국에너지재단 주최로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설명회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 개요 및 취지, 냉방·난방·단열 등 세부사업별 지원내역, 실제 지원사례 등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설명회 개최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에너지 효율 시공 등의 기회를 확대하고 한파, 폭염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에너지소외계층의 에너지사용 환경을 우선 개선하는 등 에너지 빈곤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택 노후화 등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6월 16일 ‘2025년 제1차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해 내부통제 분야별(윤리경영, 재무회계, 안전관리, 정보보안) 운영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내부통제란 기관의 경영목표 달성과정에서 직면하는 모든 위험에 대한 관리활동을 말한다. 공사는 감사원이 발표한 ‘공공부문 내부통제 가이드라인’(‘23. 8)에 따라 2023년 12월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했고, △운영예규 제정 △임직원 교육 확대 △취약업무 절차서 마련 △부서별 통제이행 점검제도 신설 등을 통해 내부통제 실행 기반을 구축해왔다. 이러한 제도화 과정을 통해 206건*의 내부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종합청렴도 점수가 전년 대비 3.3점 상승했으며(’23년 80.2점 → ’24년 83.5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개인정보보호 유공 기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 공사감독 소홀 및 부실시공 묵인 등 윤리경영 분야 196건, 부적절한 자산 운용 등 재무회계 분야 3건, 50억원 미만 소규모 작업장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등 안전관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드림스타트는 6월 14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22여 명을 대상으로‘우리아이 훈육방법’에 관한 부모교육과 함께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쿠키만들기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부모교육 시간에는 아동기 정서발달과 훈육의 중요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긍정적 훈육기법에 대해 전문 강사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보호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활발히 참여했다. 이어진 쿠키만들기 체험은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식품의 조화와 건강한 간식 선택에 대한 기초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아동들은 직접 반죽을 하고 쿠키를 굽는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겪는 훈육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