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소방차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빨리 화재 현장에 도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가 2020년 상반기 648건의 화재출동 건수를 분석한 결과 신고접수부터 소방차량이 화재현장 도착하는데 까지 평균 5분 25초가 걸려 전년 상반기 대비 26초 빨리 화재 현장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2020년 상반기 평균 출동거리는 다소 늘어났지만 신고접수부터 소방차량이 현장에 도착하는 골든타임 7분 이내 도착률은 전년 상반기 대비 3.4% 증가한 85.2%로 현장도착 시간이 전반적으로 빨라졌다. 반면, 도착지연 사유를 보면 원거리 출동으로 인한 도착지연과 출동로 협소로 인한 경우가 많았다. 한편, 이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현장도착 시간이 지체될수록 재산피해액도 증가한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으며, 이는 소방차량이 신속하게 화재현장에 도착해야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방증이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차량의 신속한 현장도착은 화재진압의 성패를 좌우하는 첫걸음인 만큼 시민들께서는 소방차량이 지나갈 때 양보하는 의무를 꼭 지켜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0일 오후 3시 대구시청에서 김영만 군위 군수에게 군위소보·의성비안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 재도약의 기회. 우리 모두 미래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읍시다!’라는 제목의 공동호소문에는 “이 과정까지 진행되어 올 수 있었던 것은 김영만 군수님을 비롯한 2만 4천여 군위 군민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군위 군민 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위군을 치켜세웠다. 하지만, “지난 7월 3일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군위우보 단독후보지와 군위소보·의성비안 공동후보지 두 곳 모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부적합으로 결정했다.”며 “다만, 공동후보지는 7월 31일까지 군위군의 유치신청이 있을 경우 최종이전지로 선정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남겨놓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보 단독후보지를 갈망하셨던 군민들께서 느끼시는 허탈함과 상실감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겠지만, 이제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직 군위군의 미래와 대구경북의 재도약을 위해 충정어린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군위군을 압박했다. 끝으로 “대구경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19년 대구를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2018년 17,745명에서 75.7% 증가한 31,183명으로, 비수도권에서 최초로 3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7월 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발표한 ‘2019년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 통계’에 따르면 2019년 한국의료를 이용한 외국인환자는 전년 대비 31.3% 증가한 497,464명이며, 이 중 대구시의 외국인환자수는 전체의 6.3%를 차지해 서울, 경기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과와 성형외과가 각각 136%, 115%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국적별로는 중국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피부·성형 분야 주 고객인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의료관광객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가장 큰 시장인 중국의 외국인환자 유치 회복 노력과 더불어, 의료관광 시장 다변화를 위한 국가별 맞춤형 홍보 마케팅을 통해 베트남·태국(피부 미용), 일본(한방), 러시아(중증·내과), 몽골(건강검진) 등 주요 타깃 국가의 외국인환자가 높은 비율로 증가했다. 대구시는 2016년 전국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의료관광객 2만 명을 유치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코로나19 극복 대구형 여성희망일자리사업’ 신청・접수 결과 총 2,023명 모집에 3,084명이 신청해 평균 1.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지원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는 여성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분야에 특화된 대구형 여성일자리사업 2,023개를 발굴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여성새로일하기센터(5개소, 이하 새일센터)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3,084명의 여성이 신청했다. 이번 신청자 중 4대 보험 가입여부 확인과 성범죄・아동학대범죄 조회 등을 통해 부적격자를 확인 후 대상자를 선발하며, 코로나19 취약시설인 어린이집과 아동양육시설 선발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진단검사를 완료한 후 배치할 예정이다. 선발은 장기실직자, 한부모・여성가장, 보육・교육・사회복지분야 자격 및 근무경력이 있는 자,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수료자, 관련학과 졸업자, 청년 여부 등의 기준에 의거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발하며, 어린이집과 아동양육시설은 해당 구・군에서, 나머지 청소년시설과 여성취업기관 근무자는 시에서 선발하며 심사 결과는 29일 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0년 하반기 5급 승진 내정자, 6급 이하 승진 내정자 등 인사발령 내역을 7월 16일 발표했다. 자세한 내역은 아래 첨부문서를 참조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7월 16일 2차 생계자금 지급 관련 대시민 담화를 발표했다. 주요내용은 총 2,430억 원의 재원을 코로나19서민생계지원위원회를 통해 시민사회의 충분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구체적인 지원방법 및 절차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우선, 권영진 대구시장은 “하루 수 백명씩 확진환자를 쏟아내던 코로나19의 무서운 기세는 이제 꺾여, 지난 13일 동안은 지역 발생이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전국에서 달려와 주신 의료진, 경찰, 소방대원, 자원봉사자들과 대구시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권 시장은 “1차 긴급생계자금과 정부긴급재난지원금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려운 시민의 삶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전 시민에게 2차로 생계자금을 지급하겠다.”면서 “재난대책비,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지방비 매칭 잔액과 남아있는 재난·재해기금을 총 동원하고 고강도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시비 1,918억 원에 국비 512억 원을 더한 총 2,430억 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2차 생계자금은 코로나19서민생계지원위원회를 통해 시민사회의 충분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구체적인 지원방법 및 절차를 마련하고 1차 지급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이 코로나19 백서와 업무지원 체험수기집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의 발생 전 대응체계 구축부터 감염증 확산 이후 방역과 예방활동, 지역사회 지원까지의 전 과정을 담은 코로나19 백서에는 지난 2018년, 공단이 구축한 재난위기상황 대비 업무연속성관리시스템(BCMS)부터 올해 1월 감염증 확산 이후 5월까지 공단에서 추진한 비상시 시설운영 매뉴얼, 방역활동, 지역사회 지원 등 모든 대응과정이 종합적으로 기록됐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효과적 방역, 밀폐 공간 환경개선, 코로나19 사망자 화장 매뉴얼, 콜센터 복무 개선, 민원인 응대 매뉴얼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이밖에도,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임차인 지원, 임직원 급여반납을 통한 지역사회 고통분담, 체육시설 위탁강사 및 파트타임 근로자 지원, 사랑의 헌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조기집행 등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를 도운 생생한 노력이 담겨있다. 또, 코로나19 업무지원 체험 수기집을 통해 구청과 보건소 등으로 파견돼 확진자 증상관리, 격리자 긴급구호박스 전달, 발열체크 등의 업무를 자원했던 공단 직원들의 생생한 체험담을 접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코로나19 극복 대구형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접수 결과 16,685명 모집에 23,404명이 신청해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북구가 2,096명 모집에 3,481명이 신청해 1.66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동구 1,990명 모집에 3,050명, 수성구, 2,206명 모집에 3,373명이 신청해 경쟁률 1.53대 1로 뒤를 이었다. 또, 달서구 2,944명 모집에 4,352명 신청, 1.48대 1, 남구 1,147명 모집, 1,545명 신청, 1.35대 1, 서구, 1,307명 모집, 1,548명 신청, 1.18대 1, 달성군 1,536 모집, 1,688명 신청 1.10대 1, 중구 861명 모집, 867명 신청, 1.01대 1을, 기타 대구여성새일센터 등은 2,598명 모집에 3,500명이 신청해 경쟁률 1.35대 1을 기록하는 등 전체 접수처에서 미달 없이 마감했다. 대구시는 홍의락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사업 추진 컨트롤타워를 담당할 ‘대구형 희망일자리 TF 추진단’을 구성해 참여자 접수 등 사업의 총괄 상황 관리와 운영에 나서고 있으며, 구·군별 희망일자리 TF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행정·경제 ‘양 부시장 책임인사제’를 도입하는 등 7월 10일자로 국·과장급 간부인사를 단행했다. 권영진 시장은 “행정·경제 부시장이 최대한의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는 조직을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게끔 인사권한을 대폭 부여하겠다.”면서 “양 부시장들이 고민해서 인사배치 안을 마련해오면 시장은 최종 조정 기능만하여 적극 힘을 실어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선7기 반환점을 돈 대구시는 특히, 이달 1일 홍의락 경제부시장을 영입해 ‘새로운 대구형 협치 시대’를 열었고, 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5급특채,56세)이 ‘유리천장’을 깨고 대구시 여성공무원 최초로 시민안전실장 2급으로 승진임용 하는 등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대구시는 이번 국‧과장급 인사에 이어 5급이하 팀장 및 주무관급 인사도 7월말 경 실시해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자세한 인사발령 내역은 아래 첨부문서를 참조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7월 24일까지 도시문제에 관심 있는 대구 시민 대상으로 ‘도시문제발굴단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2기 도시문제발굴단은 8월 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주 1회 세미나, 교육, 소모임 활동으로 진행되며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Untact)의 온라인을 위주로 하는 시민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대구시가 가지고 있는 도시문제가 무엇인지 시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솔루션을 찾아가는 활동으로, 생활 속의 ‘리빙랩(Living Lab)’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2018년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 실증도시로 선정돼 현재 국토부와 함께 교통, 안전, 도시행정과 관련된 공공서비스를 연구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서비스 실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해 도시문제발굴단 1기를 운영해 209명 참가자 모집, 151명 시민 위촉, 시민과학자 76명 양성, 도시문제 15개 발굴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15개 발굴과제 중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해결, 미세먼지 저감, 청소년 귀갓길 안전서비스 등 3개를 최종 연구과제로 선정해 기술개발 및 실증을 현재 추진 중이다. 백동현 대구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구행복페이’가 한 달 동안 판매금액 580억 원을 돌파했다. 대구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6월 3일 정식 출시한 모바일 앱 기반 선불카드인 ‘대구행복페이’가 7월 2일 기준, 총 판매금액 582억 7,756만원, 누적 카드발급건수 11만 3,170건에 이르렀다. ‘대구행복페이’는 구매(충전) 시, 구매금액의 7%(특별할인기간 10%)가 할인되며,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율은 30%가 적용되고, 할인구매(충전)한도는 월 50만 원/ 연간 600만 원으로 유효기간은 5년이다. 또, 연매출 10억 원 이하 영세/중소/일반가맹점에 대해서는 대구행복페이 사용으로 발생한 카드수수료가 가맹점결제계좌로 자동 환급된다.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에 맞도록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업종, 유흥업종, 타지역 본사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다만 대형마트 내 입점한 꽃집, 약국 등 카드가맹점이 대구 지역으로 되어있는 임대사업자 매장에서는 사용 가능하다. 성임택 대구시 경제정책관은 “대구행복페이가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희망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제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 어린이회관의 2023년 3월 재개관을 목표로 지난 3월 대구 어린이회관 리모델링 설계자를 선정해 설계용역에 들어갔으며, 6월 전시물 제작·설치 업체 선정을 완료했다. 대구 어린이회관 리모델링 사업은 개관한 지 30년이 훨씬 지나 노후화된 꿈누리관과 꾀꼬리극장, 야외 공간을 전면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45억 원(공사비 240억 원, 전시 67억 원, 설계·감리비 등 38억 원)이며 전액 시비로 투입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노후 설비 및 시설물 교체, 구조 및 내진 보강, 편의시설 확충으로 시설물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최신 콘텐츠를 반영한 체험 위주 전시 공간과 어린이 전용 공연장을 만든다. 또, 현재 수목 위주의 야외 공간에 자연 지형을 활용한 숲속 놀이터와 바닥 분수 등 체험형 놀이시설과 광장 및 녹음쉼터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공간도 조성한다. 아울러 기존의 오래된 전시와 관람 위주의 전시콘텐츠도 교체된다. 꿈누리관 내 위치한 전시관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고 최근의 경향을 반영한 전시콘텐츠로 개편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어린이 복합문화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가 7월 3일 오후 3시 국방부에서 개최된 국방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제6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국방부장관, 각 부 차관, 4개 시·도지사 및 군수, 민간위원 등 19명중 14명이 참석한 회의는 이전부지 선정기준(이하 ‘선정기준’)에 따른 주민투표 결과, 군위군수가 주민투표 결과와는 다르게 소보지역을 유치신청하지 않아 지역 간 갈등이 심화되고 사업의 교착상태가 지속되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선정위원회는 군위우보지역(단독후보지)과 의성비안‧군위소보지역(공동후보지)이 특별법 제6조에 따라 지난해 11월 선정위원회에서 의결한 ‘이전부지 선정절차와 기준’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심의했다. 선정위원회 심의결과, 군위우보지역(단독후보지)은 주민투표 결과에 따른 선정기준을 충족하지 않으므로 ‘부적합’ 결정을 내렸고, 의성비안‧군위소보지역(공동후보지)은 군위군수가 소보지역을 유치 신청하지 않아 선정절차를 충족하지 못하여 부적합하나, 적합여부 판단을 7월 31일까지 유예하며, 유예기간 내에 유치신청이 없는 경우 자동적으로 부적합 결정되는 것으로 의결했다. 회의결과 최종 선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0년 정부합동평가’의 성과창출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정성부분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0년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019년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시·도 간 상호검증과 중앙부처·시도합동평가단의 집합검증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정성부분(35개 지표)과 정량부분(85개 지표)으로 나눠 발표했다. 정성평가의 경우, 국정운영 35개 지표를 상대 평가해 전국적으로 지표별 각 2개씩만 우수사례를 선정하는데, 대구시는 총 23개 지표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 최고의 지자체가 됐다. 대표적인 우수사례는 제4차 산업혁명 대응분야(산업성장과 시민행복이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대구!), 보훈정신 확산분야(독립·호국·민주화 도시 대구, 전국 최고의 호국보훈 도시로!), 자율적 규제완화를 통한 지역투자 분야(규제해소를 통한 지식산업센터 건립, 과거에서 미래로 산업지형을 바꾸다), 기후변화 적응관련 광역지자체의 노력분야(Cool Daegu, Fresh Daegu!) 등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전문가들이 선정한 우수사례중 국민평가단이 직접 선정하는 국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 코로나19 서민생계지원위원회(위원장 김태일 교수, 이하 위원회)가 대구시에 긴급 생계자금 환수 대상자 중 고용․보수가 불안정하거나 근무여건이 특수한 경우 환수 제외를 권고했다. 위원회는 지난 달 30일 오후 6시 긴급 생계자금 지급 제외 대상자인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에 대한 환수 관련 이의신청 심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사태로 고용․보수가 불안정하거나 상대적으로 보수 등 근무여건이 특수한 이의신청 안건 사례(유형)에 대하여 환수대상에서 제외하기로 대구시에 권고 결정했다. 첫째, 사학연금 가입자 중 환수대상에서 사립유치원 피고용자, 대학병원 종사자를 제외해 줄 것을 권고했다. 사립유치원 피고용자의 경우 사학연금에는 가입되어 있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대부분의 사립 유치원이 정상 운영을 하지 못해 임금이 삭감되거나 무급 휴직 등 고용․보수에 영향을 받은 것을 고려했고, 대학병원 종사자 중 간호사,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등은 사학연금에 가입되어 있으나 교직원으로 보기 어렵고 지난 9차 위원회에서 결정한 대구의료원 종사자와 같은 사례로 코로나19 방역 및 치료의 최일선 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코로나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