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하여‘2023년 전기, 수소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전기 승용차 90대, 전기 화물차 36대, 전기 승합차 1대(대형), 수소전기 승용차 1대를 포함하여 총 128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신청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3개월 이전부터 계속하여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개인,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체이다. 보조금액은 전기 승용차 최대 1,280만원, 전기 화물차(소형) 최대 1,800만원 등이며 차량 성능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아울러, 전기 택시 구매자는 해당 차량 보조금 지원 단가에 200만원,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등 해당 사항이 있는 경우 10~30%(국비)가 추가 지원된다.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 및 구매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판매대리점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를 통하여 보조금 접수부터 청구 관련 절차를 대행하게 된다. 이태직 환경위생과장은“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높은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에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보조금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 제9기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발대식을 갖고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도의원과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단 선출을 위한 임시회 및 위촉장 수여 등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는 군정 추진에 있어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군정으로 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회로 2004년 12월 제1기 협의회가 최초 구성되었으며, 작년 10월 30일 자로 제8기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가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민선 8기 군정 4대 목표인 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감동 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에 맞춰 4개 분과 47명의 위원으로 「제9기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를 새롭게 구성하였다. 협의회의 주요 역할은 ▲주요 군정 정책 수립 및 방향 제시 ▲군정 발전 과제발굴 및 정책대안 제시 ▲주민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한 과제 발굴 등에 대한 의견제시 및 자문을 중점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주홍태 의장은“군민의 목소리를 잘 경청하고, 각계각층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23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임대형 스마트팜’표고버섯 육성사업 임대희망자를 신청받는다. 군은 올해 군비 21억원을 투입해 고품질 버섯을 연중 생산할 수 있도록 현대화된 생산설비를 갖춘 3중 하우스형 표고 톱밥 배지 재배사 25동을 건립하여 마을영농회, 작목반 등 마을주민이 동참하는 단체대표 12명에게 임대를 주어 마을주민 일자리 창출, 청년 농업인 등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하고자 한다. 부지는 임대희망자가 원하는 위치의 군유지 또는 사유지(사유지인 경우 별도 요건 있음)로 신청한 부지의 면적․입지 여건, 참여 농가 등을 고려해 부지별 버섯재배사 신축 물량을 결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울진군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789-5250~1)이나 농정과 원예특작팀(☎ 789-6760~1)에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표고 배지 재배는 회전이 빠르고 고령자와 부녀자도 취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버섯재배시설을 임대함으로 표고 배지 재배에 접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울진군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표고버섯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니 임대를 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후포항 일원에서‘202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울진대게, 그대에게’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풍미를 마음껏 누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게를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 임금 수라상에 올랐다는 대게는 찬바람이 불어야 속이 찬다.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제철이지만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게는 2월부터 맛볼 수 있다. 울진은 대게 생산량 1위의 대게 원조마을로 동국여지승람과 대동지지는 고려시대부터 대게가 울진의 특산물로 자리 잡았다고 전하고 있다. 조선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이산해(1539~1609)도 이곳으로 귀양 왔다가 대게가 많다고 해서 '해포(蟹浦)'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고 한다. 울진군은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울진의 대표 명품 브랜드인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도록 '먹거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여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 해산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울진군 농업인 423명을 대상으로 농산업 기계 심화반 교육을 성료했다. 이번에 수료한 교육생은 주요 농업기계 62명, 굴착기 206명, 지게차 88명, 용접 67명 등 전체 4개 과정에 걸쳐 29기 423명이다. 교육은 과정별 이론 2시간, 현장실습 4시간으로 추진하였으며, 설 연휴를 제외하고는 주말과 평일에 걸쳐 29일간 분야별 전문 심화 과정으로 추진하여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하여 울진군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좀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한다”며“울진군은 앞으로도 농기계 공동 활용 및 공동 영농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울진 농업의 대전환을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손병복 군수)는 15일 울진군 전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되는 등 폭설이 쏟아지자 장비와 인력의 선제적 투입으로 군민안전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14일 오후 18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으며, 오후 10시 40분 대설경보가 발효되자 직원 비상근무지시를 내렸다. 21시부터 24시까지 주요 도로를 우선으로 1차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15일 오전 5시부터 주요 간선도로 및 취약지구 제설작업을 재개하였다. 이날 울진에는 오전 10시 기준 근남면 30㎝의 누적 적설량을 기록하며 2014년(17.1cm) 이후 9년 만에 최고 적설량을 기록했다. 울진군은 국도 7호선과 36호선, 각 읍면 시가지 및 주요 도로에 덤프·굴삭기·트랙터·포터 등 156대의 장비와 공무원 175명을 투입하고, 염화칼슘 4t, 염수 24t, 제설용 소금 6t을 살포하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했다. 또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주요 고갯길 및 취약지구 도로제설,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피해예방에 힘을 기울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상청 예보보다 많은 눈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이 2월 중 비대면 신청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3월 2일부터 4월28일까지 2개월간 읍면 방문 신청 접수를 받는다. 2020년부터 처음 시행되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과거 쌀·밭·조건 불리 직불금을 하나로 통합한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공익기능을 창출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이며, 신청 방법은 수신 문자를 통한 PC, 스마트폰,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가능하다. 대면 방문 신청 대상자는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비대면 미신청자, 지난해 직불금 등록정보가 변경된 농업인 등이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소재지의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여야 한다. 특히, 올해는 2017년~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받았던 지급 대상 농지요건이 폐지되어 신청이 가능하게 되었다. 농업인 요건은 1년 이상 직불금 대상 농지에서 1,000㎡ 이상 경작하여야 하며,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14일부터 3월 3일까지 2023년‘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의 입학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군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위탁기관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사업이다. 올해 학사일정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상·하반기(각 15주)로 나눠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울진군 왕피천공원 내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3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 입학생 모집 대상은 30~60대 울진군민으로,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tle.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거나 울진군청 총무과 평생교육팀 또는 각 읍면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7개 영역의 공통·특화 과정 특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으로 진행하며, 수료 시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특히, 울진군캠퍼스는 학습커뮤니티를 통하여 자격 과정과 학습자 간 상호 학습활동을 추가 지원하는 등 타 시군 캠퍼스와 차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울진군 귀농·귀촌연합회(회장 손동영)는 발대식을 지난 2월 9일 친환경 농업인교육장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귀농·귀촌인 회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회장단 취임과 연합회 발대식을 축하하기 위해 손병복 울진군수가 참석하여 격려하였다. 초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손동영 회장은 울진군 이장연합회 사무국장과 친환경농업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울진친환경농산물 인증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등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손동영 회장은 취임사에서“귀농·귀촌연합회를 투명하고 역동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할 것이다”며“다양한 귀농·귀촌 박람회 및 선진지 견학을 통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타지에서 오신 회원들이 울진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에 많은 귀농·귀촌인이 찾아 지역이 활기차고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좋은 아이디어 제공을 통해 지역농업 대전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 생활폐기물 매립지의 대체 부지를 찾기 위해 울진군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입지 신청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향후 3~4년 뒤 매립시설 종료가 예상되는 울진군 생활폐기물 매립지 등의 대체지역을 찾기 위해 공모를 진행하는 것으로 부지면적 약 5만 제곱미터 이상 확보가 가능한 지역, 신규시설은 매립시설(약 30,000㎡), 소각시설(48톤/일), 재활용선별시설(10톤/일)로 설치할 예정이며, 입지 후보지의 여건과 유치신청 내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후보지는 1개 리통 이상 마을의 대표로 이루어진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청지역 부지 경계로부터 2km 이내 지역에 거주하는 세대주 50% 찬성과 토지소유자 50% 이상 매각 동의를 받은 지역 등이 신청 가능하며, 도시계획지역 내 상업지역, 문화재보호구역, 상수원보호구역, 자연환경보전지역 등은 제외된다. 후보지로 선정되면 약 65억원 규모의 주민편의 시설이 설치되고, 사용종료 시까지 매년 폐기물 반입 수수료의 20%에 상당하는 금액이 주민기금으로 지원된다. 희망 지역에서는 입지 신청서와 주민동의서, 토지소유자의 매각동의서를 첨부해 공모 기간 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자매도시인 부산 동구청(구청장 김진홍)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교류도시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상호 품앗이 기부를 실시 했다. 울진군과 부산 동구는 2008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왔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친선을 유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기초, 광역자치단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 가능하고 연간 상한액은 500만원이며, 온라인‘고향사랑e음’종합정보시스템(ilovegohyang.go.kr)과 오프라인(전국NH농협은행, 농축협)을 통해 기부가 가능하다. 또한, 기부자에게는 세액 공제(10만원 이하100%, 10만원 초과 16.5%)와 함께 기부 금액 30%한도의 답례품 혜택이 주어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이번 기부로 양 도시의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여 2023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등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울진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중심으로 농업 관련 기관, 농업인단체 등 산학관 협동체를 통해 신기술 농업기술보급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및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날 심의회는 고령화 대응 공동 영농대행 모델개발 및 고품질 쌀생산을 위한 노동력 절감 사업, 기후 온난화 대응 지역맞춤형 특화과수 재배 기반 조성 사업, 소득작목 우량종자 확대 보급 시범사업 등 4개 분야 22개 사업(총사업비 30억)에 대한 사업 대성자 선정 및 심의 의결로 확정했다. 또한 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확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7월 중간평가회 11월 종합 평가회를 개최해 우수 사례발굴 및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개선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장은“앞으로도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집중 발굴해 나가겠으며, 현장 밀착형 영농기술 지원도 병행 추진하여 지도사업의 내실을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2023년 친환경 벼 재배단지 조성계획을 확정하고 각종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관행 벼 재배에 비해 생산자의 노동력과 생산비용이 많이 투입되는 친환경 벼 재배의 특성상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비자가 만족하는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17억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유기농과 무농약 인증을 받은 461ha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 친환경 인증 수수료와 제초용 우렁이, 유기질(유박)비료 등 각종 친환경 농자재를 지원한다. 또한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토양 검정을 실시하고 시비 처방서를 통한 철저한 비배 관리를 추진함과 동시에 우렁이를 이용한 논 제초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생산된 친환경 쌀은 관내 지역농협과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을 통해 학교급식 등으로 납품할 계획으로 친환경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석 농정과장은“고품질의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생산관리와 각종 지원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여 친환경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현재 진행 중인 울진마린CC 관리운영과 관련하여 수탁업체(주식회사 비앤지)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전했다. 울진마린CC 골프장은 지난 2021년 4월 26일 수탁업체(주식회사 비앤지)와 민간투자시설(클럽하우스 및 골프텔) 건립을 조건으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였고, 그동안 준공기한을 8월 말과 12월 말로 2차례 연장하였으나 수탁업체의 계약 미이행으로 정식 개장이 지연되어 그 피해는 군민과 골프인들이 입게 되었다. 울진군은 계약 미이행(2022.12.31까지 사용승인서 미제출)에 따른 계약해지 건을 민간위탁 관리위원회에 상정하였고 지난 2월 3일 위원회 개최를 통해 계약해지의 당위성 설명, 수탁자 의견진술 및 질의응답(청문) 등을 거쳐 계약해지 안건이 가결되었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수탁업체에 울진마린CC 관리운영 위수탁 계약해지를 통보하고, 아울러 계약해지에 따른 정산 절차 이행을 통보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마린CC는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정상 개장이 지연되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남은 행정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고 조속한 정식개장을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4월 열리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7일 울진군 도민체전추진단, 경상북도 체육진흥과, 도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추진 현황과 문제점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종합운동장 시설 개보수 진행 상황과 종목별 경기장 현장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개회식 당일 교통 흐름과 주차장 현황 등도 꼼꼼하게 확인했다. 또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개·폐회식 주제 및 성화 봉송 등 연출 구성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관람객 및 선수단 이동 동선, 개회식 메인 무대 등 시설물 설치, 멀티미디어 활용에 있어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연출안을 협의했으며 2월 중순 공개행사 연출안을 확정짓기로 했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군 관계자와 도 관계자는 수시로 추진상황을 공유하여 세부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울진종합운동장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육상 등 30개 종목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