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7월 24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생활 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위군 주민복지실 여성청소년팀, 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진행했으며, 청소년 출입·고용이 금지된 업소와 편의점, 노래연습장, 일반음식점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관련 지도와 계도에 집중했다. 점검단은 유해업소 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및 청소년 보호 의식 강화를 위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며,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재발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계도 조치를 펼쳤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모든 기관이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드림스타트는 7월 24일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2명, 주 양육자 4명 등과 함께 여름방학 프로그램 1탄 ‘뜨거운 여름, 드림이야기’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지역자원연계 협조를 통해 입장료와 부대시설 이용료 등이 무료로 지원되었으며,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 및 또래 간 친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 아동과 양육자들은 테마파크 내 해룡놀이터에서 해룡슬라이더를 타며 무더위를 날리고, 키즈카페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양육자와 아동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이 한층 깊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삼국유사테마파크 관계자는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아이들이 신나고 안전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나눔과 지원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참여한 아동은 “물놀이를 하니 더위가 날라가며 시간이 너무 빨리 가요”라고 웃음꽃을 보였다. 이경숙 주민복지실장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 21일부터 1주일간 지역 내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위군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편성·운영중이다. 이 기간 동안 관내 주요 피서지와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지역 물가 동향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성수기 소비 증가에 따른 가격 급등을 사전 차단하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위군은 외식비, 숙박료, 피서용품 이용료 등 개인서비스 요금의 인상 자제를 상인들에게 요청하고, 자율적인 가격 안정 노력과 함께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적극 홍보해 지역 주민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전통시장 상인회, 소비자단체 등과의 민관 협력을 통해 휴가철 지역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며, “군위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좋은 인상을 받아 재방문할 수 있도록, 가격 점검과 불공정 행위 단속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주제로 발표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본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전국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의 우수 정책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군위군은 ▲주민 주도성 강화, ▲지속 가능한 공동체 기반 조성, ▲맞춤형 마을 개발 전략 등 ‘군위형 마을만들기’의 차별화된 접근법을 발표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마을의 비전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기존의 하향식 행정 방식을 탈피해, ‘주민이 기획하고, 주민이 실행하며, 주민이 평가하는’구조를 정착시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진열군수는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단순한 환경 개선이 아니라, 주민의 삶을 바꾸고 공동체의 자립을 이루는 변화의 시작”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위군이 전국을 대표하는 주민 주도 마을만들기의 롤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방학을 맞은 지역 초등학생 및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초등 몰입수학교실 ‘하계 창의캠프’를 개최했다. 하계 창의캠프는 수학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몰입수학 교실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추진됐으며, 수학마술게임, 자율주행 코딩카페 등 다채로운 활동과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열 군수는“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몰입수학교실, 몰입영어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기초학력에서도 앞서갈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위 인재양성원에서 운영하는‘초등 몰입수학 프로그램’은 3~5명의 소규모 그룹스터디 방식으로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춘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향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도병덕)는 7월 24일 화본1리 스마트 버스승강장에 책꽂이 겸용 의자를 설치하고, 주민들을 위한 도서 50여 권을 비치해 독서 쉼터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회 회원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편안한 독서 환경을 마련했다. 설치된 책꽂이는 의자로도 활용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도서는 에세이, 생활정보서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도병덕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작은 공간이 주민들에게 따뜻한 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범수 산성면장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뜻깊은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앞으로도 책 교체 및 관리 등을 통해 독서 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22일 ㈜종보전기 박보석 대표가 군위군(군수 김진열)에 고향사랑기부로 500만원을 쾌척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지역 사회에 꾸준히 사랑을 실천해온 박 대표의 고향 사랑과 이웃 사랑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해 연말에는 고향인 우보면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따스함을 선사했다. 또한 같은 해 12월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박보석 대표의 훈훈한 기부 소식은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넘어,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우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되고 있다. 그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널리 퍼져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기를 기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5월 29일 발생한 우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두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공직자 자율구매 캠페인을 전개하고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등 피해 농산물 판로 확보에 적극 나섰다. 당시 우박은 군위군 효령면, 우보면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내리며 수확을 앞둔 자두에 심각한 외관 손상을 입혔다. 맛과 당도는 그대로지만 흠집으로 인해 정상적인 유통이 어려워 피해 농가들은 깊은 시름에 빠졌다. 이에 군위군은 즉시 공직자 자율구매 캠페인을 실시하여 초기 물량 해소에 나섰으며, 이후 ‘우박이 선택한 자두’라는 슬로건으로 대구 시민 대상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감성적인 접근으로 소비자의 공감과 호응을 얻으며 자두 소비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피해농가인 효령면 은 모씨는 “우박이 한순간에 자두밭을 쑥대밭으로 만들었을 땐 앞이 캄캄했다. 그래도 공직자분들과 시민들이 이렇게 도와주시니 정말 큰 힘이 된다. 혼자가 아니라는 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모른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흠집 난 자두에는 농민의 정성과 자연의 시간이 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회복력 도시(Resilient City)로의 전환 및 확산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회복력 도시전환 모색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맺었다. 군은 회복력 도시로의 전환 및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감염병, 재해, 사회적 불균형에 대한 회복 탄력성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지방정부의 역량 및 회복력 강화를 위한 정책전환 모색이 논의됐다. 한편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안동 국립경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개최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정부의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각 지자체의 경험과 성과를 살펴보며 함께 배우는 자리로 군위군은 ‘내 마을 내 손으로 군위형 마을만들기’라는 주제로 공동체 강화 분야에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시‧군‧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생명을 위협하던 위기 상황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군위읍 1인 위기가구 주민이, 이제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희망찬 삶을 시작하게 됐다.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지난 7월 8일, 저혈당 쇼크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던 50대 남성 1인가구를 신속히 발견·조치하며 생명을 구한 데 이어, 이후에도 해당 주민의 일상 회복과 자립을 위한 촘촘한 복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무더위 속 거주환경 개선이 시급했던 점을 고려해, 군위읍은 안전하고 쾌적한 새로운 거처로의 이사를 적극 지원했고, 주민이 다시 일상을 꾸려갈 수 있도록 민간자원 연계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군위읍 정나눔회와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조로 싱크대 교체, 장판 시공, 여름용 이불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살림살이도 마련해 전달했다. 새로운 보금자리는 지역 주민들의 온정이 더해져 한층 따뜻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민·관이 함께하는 손길이 누군가에게는 삶을 지탱할 수 있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위읍은 앞으로도 무더위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열, 김미정)는 7월 23일 군위군 삼국유사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세부사업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충남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인옥 사무국장을 초청해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다양한 현장 사례를 설명하며 담당자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군위군은 향후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세부사업 담당자 및 실무분과 분야별 회의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진열 공공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실시하는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용성과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구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사회보장에 관한 심의·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7월 23일 무더위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에 취약한 재난취약계층에 부채 7,000개, 쿨토시 4,000개를 읍·면을 통해 배부했다.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장기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무더위로 어려음을 겪는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령 노인과 재난취약계층에게 생명과 직결된 위협이 될수 있다”며 “군에서도 군민들의 생활 속 폭염 예방을 위한 보호 대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살수차 운영, 무더위쉼터 215개소 운영, 폭염저감시설인 스마트그늘막, 쿨링포그, 스마트 승강장을 전면 가동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번에 드론을 처음 접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수요일만 기다려요. 열심히 배워서 드론 축구 대회도 나가고 싶어요”(박연오. 군위중 1) 지난 6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군위인재양성원에는 드론 예비 조종사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미래혁신 기술을 이용한 드론축구를 배우기 위해서다. 이론과 실습을 겸해 주 1회, 총 3개월 과정으로 만만치 않은 일정이지만, 어린 조종사들의 학습 의지와 열기는 실제 축구 경기장을 방불케 할 만큼 역동적이다. 특히 드론 비행이나 이착륙을 연습하는 시간에는 학생들이 지르는 환호와 아쉬움의 소리로 늘 시끌벅적하다. 이 모습은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진열 군위군수)가 운영하고 있는 군위인재양성원의‘드론축구팀 1기’ 수업 현장이다. 군위인재양성원은 현재 2개의 드론 축구팀을 모집해 교육 중이다. 팀당 8명으로 드론의 기본 원리, 기능 조작에서부터 비행 기술, 드론 축구의 실제 경기 운영 등을 배운다. 해당 수업에 참여하는 군위초 4학년 홍아라양은 “드론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더욱 많아졌고, 학년 구분없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이어서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드론축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7월 23일, 군위읍 장날(3일,8일)을 맞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중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장날 특유의 활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소비쿠폰 제도를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신속한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침체된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정책으로,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추진 일정이 촉박한 상황 속에서도 군위군은 7월 한 달을 집중 신청 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투입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각 읍면 전담 창구 운영, 현장 중심의 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 모든 군민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마쳤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은 군민 한 분 한 분이 빠짐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이 소비쿠폰을 올해 11월 30일까지 지역 내에서 꼭 사용해 주셔서, 우리 이웃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여성평생교육대학은 7월 22일 소보면, 부계면, 산성면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총 3일동안 영화관람 현장학습을 진행한다. 이번 현장학습은 여성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세대와 사회를 아우르는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생들은“오랜만에 영화관에 와봤어요, 그동안 바쁘게 살아오느라 이런 여유는 잊고 지냈네요.”라며 누군과와 함께 영화를 보고 이야기 나누는 것이 이렇게 따뜻할 줄 몰랐다 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현장체험이 아닌 “감성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여성들이 일상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여성평생교육대학은 단지 기술 습득과 지식을 전달하는 곳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38회를 맞이한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은 8월 19일까지 매주 2회 2시간씩 읍면별로 진행되며 총 7개 과정 ‧ 10회의 수업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