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청소년문화의집은 3월 22일부터 2회기에 거쳐“가야가 빚은 고령”이라는 주제로 상반기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고령군의 오래된 가야돌이 캐릭터가 시대에 맞는 귀여운 이미지로 리뉴얼 되면서,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상징인 캐릭터를 바르게 인식시켜 전파하고자 진행됐다. 고령군은 2024년 7월, 20년 만에 새 브랜드 슬로건“가야가 빚은 고령”으로 대가야의 찬란한 유산과 신비로운 문화로 빚어진 도시, 지산동 고분군이 펼쳐진 형상을 가야가 빚어 만들어 놓은, 가야로 인해 만들어지고 이루어진 도시라는 의미를 담아 재탄생했다.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이런 지역의 이미지를 청소년들이 정확히 알고, 지역 문화유산을 홍보하며, 청소년들의 흥미를 고려한 컬러 지점토를 활용해 왕릉과 슬로건, 가야돌이 캐릭터를 만들며 지역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활동의 기회를 가졌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운영대표자(박현수)는지역의문화유산과새브랜드 슬로건“가야가 빚은 고령”고령군의 캐릭터“가야돌이”는 “지역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지역 청소년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다산면 노곡리 마을주민과 ㈜루브캠코리아(대표 이승우) 임직원 일동은 지난 3월 29일 다산면 노곡리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노곡리 마을주민과 ㈜루브캠코리아 임직원 40여 명은 노곡리 마을 구석구석을 돌며 생활쓰레기, 폐비닐 등 다양한 쓰레기를 정화했다. 한편 다산면 노곡리와 ㈜루브캠코리아는 지난 201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10여년간 참외 따기,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다산면(면장 윤종백)은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하여 봉사하여 주신 ㈜루브캠코리아 임직원과 노곡리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산면을 찾는 방문객들이 깨끗한 다산면을 기억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관내 기업에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통하여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적응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한국어 교육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고령군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 같은 교육 수요처에 한국어 교육 강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초 수요조사를 통해 고령2일반산업단지(이하 고령2산단)와 동고령산업단지(이하 동고령산단) 입주기업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게 됐다. 먼저 고령2산단에서 3월30일 단지 내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에서 개강하여, 매주 일요일 3시간씩 11월 말까지 총 36회 108시간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동고령산단은 30여명이 참여하여 5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고령2산단 교육은 22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신청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번 교육에 지원한 외국인 근로자는 “야간근무를 하고 피곤하지만 수업을 듣기 위해 왔다. 일하기에 바빠서 한국어를 배울 엄두를 내지 못했지만, 직장과 가까운 공단 내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편리하며 빨리 한국어능력시험을 통과하여 안정적으로 한국에서 근무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외국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오는 4월 18일까지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고령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생활 안정을 돕고 이를 통한 장기근속 유도로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고령군 소재 중소기업 중 아파트·빌라·공동주택·주거용 오피스텔·다가구주택 등을 임차하여 기숙사로 사용하는 기업이다. 지원 요건은 △기 업 : 본사 또는 공장 등 사업장이 고령군에 소재한 제조 중소기업 △근로자 : 해당 기업의 4대보험 가입자이고, 관리자가 아닌 근로자이면서 관내 기숙사에 전입신고가 완료된 근로자이다. 지원 내용은 재직 근로자 기숙사로 사용하기 위해 기업에서 임차한 아파트·빌라·공동주택·주거용 오피스텔·다가구주택 등의 임차료 90% 지원으로 실 당 최대 30만원이며, 기업당 최대 3개실 이내로 지원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관내 중소기업의 주거지원을 통한 정주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근로자의 장기 재직 유도를 통한 인력난 해소 및 인구 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혹은 (재)경상북도경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애인복지센터 고령분관(분관장 송은숙)은 3월 26일 장애인복지센터 2층 발달장애아동 대상 언어 및 미술심리치료를 위한 치료실 운영에 필요한 가구를 ㈜영신에프앤에스로부터 후원을 받았다. 고령분관은 최근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되어 4월 1일부터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고령분관장은 “발달재활서비스를 통해 장애아동과 그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사회적 통합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달재활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집기류 마련이 되지 않아 고심하던 중 경산시에 위치한 ㈜영신에프앤에스 가구업체에서 300만원 상당의 가구를 흔쾌히 지원하기로 했다. ㈜영신에프앤에스 배영호 대표는 “발달장애아동들을 위한 치료기관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을 장애가족을 위한 보금자리가 마련됐고, 나눔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지원이 됐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6일 여주이씨 문순공파 고양군후예 대종중(회장 이홍식)에서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여주이씨 문순공파 고양군후예 대종중 회장 이홍식은 “학생들의 학업 환경과 교육 여건 개선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성현덕)는 “우리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아주신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선뜻 큰 금액을 기탁한 여주이씨 문순공파 고양군후예 대종중에 고마움을 표하고 “수준 높은 교육은 지역사회 발전에 필수적이다.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가 교육의 접근성과 품질을 높여 미래 인재를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남철, 김종태)는 “일촌보다 이웃사촌”이라는 복지공동체 돌봄 안전망 추진을 위하여,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집수리, 청소 등)과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강화를 위해 3월 말 지역사회단체 및 시설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식은 고령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지영배)와 소비자교육중앙회 고령군지회(회장 백신선)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비를 지원받아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가구를 위한 [사랑 한 끼, 희망 한 입] 사업을 전개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한 끼를 제공받을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290만원을 확보하여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이 사업은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산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정 내 독서 문화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그림책 만들기, 문학 창작 활동, 독서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부모가 자연스럽게 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다산도서관은 상주 작가와 협력하여 독서 교육 및 창작 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학을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제공 기관을 넘어 문화와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독서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문학 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8일부터 성산중학교와 한국조리명장고등학교 학생 총 52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집단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결정을 앞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격검사와 진로탐색검사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과 타인의 성격 유형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강점을 탐색하여 건강한 자기 성장을 돕는 기회를 제공 받았다. 또한, 성격유형에 맞는 진로 및 직업을 알아보며 향후 진로 결정 및 계획 수립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박현수)은 “이번 심리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자존감을 높여 멋진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5일 다산골재(대표 김재남)는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다산골재 대표 김재남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성현덕)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가운데에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남다른 관심에 감사하다. 우리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선뜻 큰 금액을 기탁한 다산골재 김재남 대표님께 고마움을 표하고 “기탁해 주시는 소중한 기금은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자양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령 학생들이 도시 학생들에게 뒤처지지 않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를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고령군 새살림봉사회(회장 이경화)는 3월 27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군 새살림봉사회는 군청 간부공무원 부인들의 모임으로 재가노인 반찬배달사업, 각종 행사 무료차 봉사,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단체이다. 고령군 새살림봉사회(회장 이경화)에서는“산불로 인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가구의 복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영남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하여 성금을 기탁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피해지역의 조속한 진압과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모금 문의는 고령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 및 읍·면사무소로 연락주시면 성금 기부에 관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한국조리명장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청소년의 생성형 AI 이용실태 조사(2024)’에 따르면 청소년 3명중 2명(67.9%)이 생성형 AI를 사용한 적이 있다고 한다. 많은 청소년들이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AI 기술을 사용하고 있지만 생성형 AI 관련 교육경험(생성형 AI 작동원리 및 활용방법, 생성형 AI가 초래하는 개인정보 및 저작권 침해 교육 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기술을 올바르게 사용하여 청소년들의 미래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1학년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학습을 보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확장하는 방법을 익히고 2학년은 실생활에서 AI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며 3학년은 진로 탐색 및 고급 AI 활용법을 익혀 대학 및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년별 맞춤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박현수)은“생성형 AI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요즘 이러한 기술들을 건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 발령됨에 따라, 화재에 취약한 관내 문화유산과 전통사찰 등 보호에 나섰다. 고령군은 3월 26일부터 관내 국가 지정, 도 지정 등 화재에 취약한 중요 목조 문화유산을 비롯해, 총 41개소의 지정 문화유산과 2개소의 전통사찰, 13개소의 지정 향토문화유산을 대상으로 긴급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중심의 화재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군은 국가유산과 사찰 내에 설치된 소화기 정상 작동 점검, 소방 안전시설 점검 등을 통해 유효기간이 지난 소화기를 교체했다. 또한 산불로 인한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국가유산 소산 및 수장계획을 수립했다. 고령군에서는 세계유산이자 국가사적인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주산성, 고아리 벽화고분 일대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게첨하였으며, 등산로 이외의 지역에 관광객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공무원 및 기간제 근로자를 통한 홍보 계도도 실시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긴급 소방안전점검은 관내 문화유산과 전통사찰 등 화재에 취약한 중요 시설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향후 분기별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소방시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령군청 민원실에서 군청 직원 대상 심리지원 ‘찾아가는 숨터’ 첫 시작으로 직원 25명 대상으로 실시했다. ‘찾아가는 숨터’는 최근 악성 민원 증가, 직장 내 갈등으로 업무 스트레스에 따른 직장인 상당수가 스트레스로 인한 번아웃증후군(정서적 탈진)이 가중된 상황으로 스트레스 비중이 높은 직원 대상으로 근무시간 중 숨을 한번 쉬고 쉼을 가질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직무 스트레스 누적 등으로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나타난 직원에게 검진 및 상담서비스 등 전문적인 심리지원 제공으로 정신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25년 주요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한다. 매월 1회 군청 직원 대상 1:1 마음건강검진 및 뇌파 스트레스 측정, 상담으로 본인의 정신건강을 확인하고 신체건강만큼 마음건강도 중요함을 인식시키고 주기적인 자가 정신건강검진의 필요성도 홍보할 계획이다.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심층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접근성 향상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26일 각 읍면 농업인들과 함께 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 참관하여 현장실무교육을 실시했다.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약 2만3300㎡의 전시규모에 240개 업체가 참가하여 수도작기계, 밭농업기계, 과수·원예·축산·가공기계, 부품 등 400여 기종을 선보인다. 특히, 자율작업농기계, 드론, 스마트모빌리티, AI, 농업용로봇, 스마트팜 등 스마트 농기자재를 중점 전시해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된 모습과 미래농업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날 참석한 농업인들은 다양한 첨단 농기계와 스마트 농업 기술을 접하며 미래 농업의 비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율주행 트랙터와 드론 방제 기술 등 스마트 농업 장비를 통해 농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이번 상주농업기계박람회 현장실무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최신 농업 기술을 확인하고, 노동력 절감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미래 농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