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9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엠스푸드(주) (대표이사 전해명)와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엠스푸드(주)은 2011년 고령군 쌍림면 송림리 일원에 설립하여 식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냉동피자 및 피자도우 등을 생산 유통하는 기업이다. 2022년 고령군 스타기업 선정 및 2024년 경상북도 인증 우수 중소기업 “실라리안”으로 선정된 지역 내 대표적인 강소 업체이다. 투자지역은 현재 쌍림면 본사 인근(송림리 3387)이며, 투자규모는 97억원, 부지규모 4,700㎡(1,700평), 신규 고용인원은 62명 정도이며, 2026년 5월경 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는 엠스푸드㈜은 공장 추가 신설을 추진하면서 특허받은‘라이징 피자’전용 생산라인 구축을 통해 가맹사업 진출 및 오픈마켓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 엠스푸드㈜ 전해명 대표는“고령군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생산시설 추가 신설 등 투자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이남철 군수님을 비롯한 고령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엠스푸드(주)와의 이번 투자유치 업무협약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이남철)은 9월 13일 고령대가야시장에서 ‘제2회 위드GO령 대가야시장’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본 행사는 대가야 고도이자 세계유산도시로 우뚝 선 고령군의 대표 명소로서, 더욱 활력 넘치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을 만들고, 시장 내 방문객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야간행사 추진의 필요에 따라 기획됐다. 13일 오후 5시부터 고령대가야시장 청년창업공간 일원에서 열리는 ‘위드GO령 대가야시장’에는 대구․경북권 14개 팀이 참가하는 동아리 경연대회를 메인행사로, 인기가수가 함께하는 가을 뮤직페스타, 푸드존, 플리마켓, 고객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채움으로써 초가을 밤을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는 지역민의 재능과 열정, 화합의 장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위드GO령 대가야시장’행사 개최를 통해 군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의 다양한 방문객 유입을 이끌어 내고, 지역 상권 내 소비 진작 또한 유도하여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다산문화공원과 낙동강, 다산면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5 고령군수배 대가야 전국 철인3종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9월 3일 고령군청 우륵실과 9월 9일 고령군의회 의장실에서 각각 가졌으며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관련 부서장, 김종태 고령군체육회장, 전해명 철인3종협회장, 차길녕 철인3종대회 준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 자리에서는 대회 준비 현황 및 행사 운영 계획, 안전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수영, 사이클, 달리기로 구성된 철인3종 경기의 코스 점검과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대회 기간 중 교통 통제 및 주민 홍보방안, 응급 상황 대응 체계에 대해서도 상세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전해명 고령군철인3종협회장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한 코스 정비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철인3종 전국대회가 단순한 체육대회 개최로 끝나는게 아닌 마을회관 홈스테이 등 주민들과 함께하고 관내 상가 이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5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3만3천여건에 58억원을 부과하고 조기 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 고지서는 9월 10일경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 등을 통해 고지 내역을 확인 할 수 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과 건축물, 9월에는 토지에 대해서 과세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가상계좌, ARS 납부전화(1422-11) 등을 통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가 가능하다. 고령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납부기한 내 편리한 방법을 이용해 성실히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4일, 9일 오전 10시 대가야시장에서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기념 자살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공동의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제정한 날로 매년 9월 10일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것은 물론, 국내 사망원인에서도 자살이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과 함께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고령군에서도 자살에 대한 위해성과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자체 차원의 책무와 예방 등의 사항을 규정한 ‘고령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활발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자살예방캠페인은 자살예방의 날과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를 홍보함으로써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한 효과적인 인식개선을 추진할 수 있었다. 보건소(소장 한혜연)는 “앞으로도 자살예방의 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6회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 재학생 파크골프대회가 9월 8일 고령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영진전문대 재학생 및 졸업 동문 등 550여명이 참여해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 파크골프 실전 경험 강화를 통한 실력 향상 등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의장, 김종태 고령군체육회장, 김광식 고령군파크골프협회장 등 고령군 주요 내빈과 남진수 대한파크골프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 18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경기 후에는 남녀 각 1,2,3위 학반 단체전 1,2,3위 시상과 함께 축하 공연 등 부대 행사도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대회사를 통해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는 현재 전국 최대 규모의 전문 학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우수한 파크골프 인재 양성의 산실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파크골프의 매력을 더 깊이 느끼고,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기르길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7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고령문화원 소속 문화단체 ‘대가야울림패’의 창단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비상(飛上)’이라는 부제로, 대가야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다채로운 무대 구성과 탄탄한 기획으로 지역 문화계의 이목을 끌었다. 고령문화원은 2022년부터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과 풍물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으며, 2023년 대가야풍물대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이번 창단공연을 통해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공연은 무대 암전과 함께 흘러나온 내레이션으로 시작되었다. 구름이 비를 부르고 대지를 깨운다는 상징적 이미지에 이어, ‘대가야울림패’의 첫 비상을 관객의 박수와 함께 열어달라는 멘트로 기대감을 높였다. 첫 무대인 모듬북 공연 ‘구름(雲)의 울림’은 이수점 단장을 비롯한 17인의 출연자가 강렬한 북소리로 무대의 서막을 알리며 관객을 압도했다. 공연 사회는 김은숙 씨가 맡아 유연하고 따뜻한 진행으로 무대를 이끌었다. 이어진 내빈 소개 시간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신태운 고령문화원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무대에 올라 창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최근 무허가·미등록 축산농가에서 AI 발생 사례(6.29. 경남 김해 토종닭농장)를 계기로 방역과 재해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농식품부·행안부와 합동으로 일제점검을 추진한다. 점검에 앞서 고령군은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대상은 허가·신고없이 가축을 사육중인 농가이며 자진신고 농가는 허가·등록 절차와 가축 처분등에 필요한 6개월 시정 기간을 부여받지만, 자진신고 기간 이후 가축사육 적발 시 과태료 등 행정조치가 이뤄진다. 가금 농가의 경우 사육시설 면적이 50㎡를 초과하면 허가대상이며, 50㎡이하는 등록대상이다. 10㎡ 미만으로 닭,오리,거위,칠면조,메추리, 타조,꿩,기러기를 사육하는 경우는 등록대상에서 제외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방역의 사각지대에 있는 무허가·미등록 축사로 인해 축산업 전체가 악성 가축전염병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경상북도에서 쉼이 있고, 나만의 명소를 찾아가는 원포인트 여행 등 'R.O.U.T.E.(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테마 발굴을 위한 공모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된 ‘시·군별 대표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 ’,“고도(古都)에서 만나는 세계유산과 가야문화” 라는 투어 프로그램을 9월 6일부터 10월 19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24년 7월 국가유산청 의결로 대가야 고도(古都)로 지정된 고령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활용하여 고령군만의 특별한 1박2일 간의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운영하고자 기획됐다. 서울, 수도권 지역 홍보를 통한 모객으로 매회 35명이상 모집하여 총 400여명의 관광객들이 고령을 다녀갈 예정이다. 주요 코스는 1일차에 가야금에 대해 배우고 연주해 보는 가야금연주체험,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박물관, 지산동고분군 트레킹, 대가야다례원에서의 다도·명상 체험 등을 진행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인 개실마을에서 한옥스테이로 2일차로 넘어간다. 2일차는 개실마을에서 점필재 김종직선생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전통 엿 만들기 체험을 하고 대가야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을 발판 삼아, 대가야의 매력적인 문화유산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새로운 관광 상품을 선보였다. 고령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과 함께하는 고령시티투어 ‘대가야에 가야해!’를 2025년 9월 9일부터 11월 19일까지 3개월간, 매월 4일과 9일,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대구에서 출발하는 당일투어로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을 중심으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조망하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대가야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대가야박물관, 대가야 생활촌 등 대가야 대표 관광지를 투어 일정에 포함하여,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 한옥마을인 개실마을에서 진행되는 엿만들기 체험과 마을투어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점심에는 대가야 전통시장에 방문하여 지역 특산물을 구경하고 구매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가야 전통시장에서는 방문객들은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투어에 참가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는 1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이 증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운수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서태호, 부녀회장 문말자)는 9월 8일 월산리 소재 영농폐비닐 집하장)에서 새마을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폐농약병 및 비료포대 등을 수거하고 선별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단으로 버려져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폐농약병, 농약봉지류 등을 집중수거한 후 종류별로 분류하고, 영농 폐비닐 집하장 주변정비 또한 실시하여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섰다. 서태호 새마을협의회장 및 문말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한 운수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주신 각 마을 남녀 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운수면 새마을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정 운수를 조성하는 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운수면(면장 김은희)은“올바른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정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년 제1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가 지난 8월 25일부터 3일간 경북 영천시 영천체육관 일원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됐다. 전국 주요 마늘 품종을 비교할 수 있는 품평회와 전시회, 참여형 프로그램 등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본 행사 중 ‘마늘 품종별 품질 품평회’는 한지, 남도종, 대서종 3개 부문에서 전문가 평가와 시민 투표를 통해 국내 주요 마늘 품종의 품질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비교·평가했다. 이에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마늘의 인편분화기에 생장점을 채취·배양하여 실증시험포장에서 재배한 조직배양 1세대 마늘을 출품하였고, 대서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를 통해 고령군의 조직배양 기술과 우수한 품질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전국 마늘 품평회 우수상 수상은 고령군 마늘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도 농산물 품질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진의 초석이 되는 우량 종구(묘) 보급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지난 7월, 고령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추진한 ‘2025년산 주아 1세대 씨마늘 수매 및 농가 보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1.~9.7. 질병관리청 주관)을 맞이하여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가야시장 상설무대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레드서클존 캠페인을 실시했다. “레드서클존”이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장소를 지칭한다. 고령군의 주요 사망원인 3위가 심장질환, 6위가 뇌혈관질환인 만큼(국가통계포털(KOSIS))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수시로 측정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캠페인의 슬로건인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내 혈관 건강을 나타내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을 말하며, 정상수치는 혈압 120/80mmHg 미만, 혈당 100mg/dL 미만, 총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이다. 레드서클존 뿐 아니라 운동사업, 영양사업, 금연사업, 구강사업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혜연 보건소장은 “증상은 뚜렷하지 않지만 관리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심뇌혈관질환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5일 저녁 7시에 대가야 수목원 내부 약 3만㎡ 부지에 야간경관시설을 조성한 ‘대가야 빛의 숲’의 개장식을 개최한다. ‘대가야 빛의숲’은 2024년 2월 착수하여 이달 9월 초 준공을 앞둔 야간경관 조성 사업으로, 수목원의 자연환경과 경관조명을 결합해 낮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다와 사막 극지방 등 7가지 테마별 경관조명과 포토존, 실내 미디어 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대가야 고령의 밤하늘을 밝히는 별빛과도 같은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이다.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외주민은 1만원으로 책정하되 5천원을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하며, 어린이와 노인, 유공자 등은 5천원으로 책정하여 3천원을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한다. 특히 관내 당일 1만원 이상 지출 영수증 소지자는 입장료가무료로(1인당 1만원 이상) 직접적인 상권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관내 주민에게도 무료로 개방하여 낮과 밤 언제나 마음과 쉼이 머무는 안식처이자 새로운 문화 향유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가톨릭대학교 경북미래라이프대학은 고령캠퍼스 운영을 위하여 고령군민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실시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12월 대구가톨릭대학과 고령캠퍼스 설립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모집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성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및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원서 접수는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모집 학과는 라이프케어학부(한국어다문화,뷰티케어,건강식품관리,원예치료전공)와 첨단산업학부(에너지부품소재,미래자동차부품전공)로 4년제 과정이다. 경북미래라이프대학은 성인학습자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과 유연한 학사제도(주중온라인/ 주말오프라인)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학 혜택(등록금: 최대 전액장학)을 통해 학습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맞춤형 진로·경력개발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과 대구가톨릭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2026학년도에는 고령군에 학과 과정이 개설되어 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