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회장 김영식)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4일 옥산면사무소 앞에서 ‘나라 사랑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펼쳐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를 통해 국권 회복을 기념하고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성군지회는 태극기 500개를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 주었다. 특히, 회원들은 태극기를 나눠주면서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 위치, 게양 방법,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고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식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광복절을 비롯한 국기게양일에 주민들이 국기게양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매일 방문·상담 업무와 연계하여 폭염 취약계층 3,000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여부를 확인,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 수칙을 안내, 무더위쉼터 운영 점검, 건설 현장 예찰 활동과 작업장 내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게시, 작업 전 관리감독자 주관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실시, 자율점검표 배부 및 점검 지도 등을 통해 사업 근로자의 안전을 상시 확인하고 있다. 또한 읍면 20개소에 온열질환 예방 현수막 게시, 옥외 작업 현장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물품(휴대용 목 선풍기) 배부, 매일 2-3회 마을 안내 방송 및 대응 문자 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물 자주 마시기, 더운시간 대 외출 및 작업 자제, 휴식하기 등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 준수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군에서도 “취약계층과 주민, 현업종사자 등의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청바지 업사이클링 사업 : 진이즈백(Jeans is bag)’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청바지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진이즈백(Jeans is bag)’은 못 입는 청바지를 가방, 휴대용 파우치 등으로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사업으로 의성군이 주관하고 의성군 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추진되고 있다. 업사이클링(가치상향형 재활용)이란 ‘Upgrade’와 ‘Recycling’의 합성어로 안 쓰거나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recycling)하는 차원을 넘어서 새로운 가치를 더해(upgrade) 전혀 다른 제품으로 재생산하는 것을 뜻한다. 군은 진이즈백 사업의 재료인 청바지의 수집을 위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청바지 기부캠페인’을 실시하며, 유행이 지나거나 사이즈가 맞지 않아 못 입는 청바지를 군청 환경축산과나 읍․면사무소로 가져가면 3장당 건전지 1세트(2개)나 종량제봉투(20L) 1장으로 교환해주고 환경축산과로 가져가면 소정의 기념품도 추가 증정될 예정이다. 현재 지난해 나눔장터를 통해 모아진 청바지 200장으로 100여개의 가방과 휴대용 파우치 등이 제작됐으며, 각종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14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의성군수 주재로‘2024년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을지훈련은 1968년 청와대 무장 침투 사건 이후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되어 올해로 56번째를 맞이하는 을지연습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으로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의성군과 유관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 군부대는 적 특수작전부대 요원 2명이 군 주요 보급 및 인력 수송 선로인 의성역 중앙선 파괴를 목적으로 침투하여 역사 일부가 파괴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군부대에서 민·관·군·경이 참여하는 실제 훈련에 대하여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또한 안전건설과장은 실제 훈련을 포함한 을지연습 전반에 대하여 준비상황과 연습기간 내 주요일정에 대한 보고를 통하여 국가 위기관리 상황에 신속·정확한 국가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연습이 되고자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성공적인 을지연습 수행을 위해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공무원 및 관련기관의 비상대비 대응능력 향상과 실제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대응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간접흡연 피해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구역을 확대한다. 금연구역 확대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일부개정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였으나 30m로 확대되고,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이내의 금연구역이 신설된다. 또한, 금연구역 확대로 인한 초기 혼선을 막기 위해 보육시설 및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어린이집, 유치원 14개소 △ 초·중·고등학교 33개소에 안내판을 설치하였으며 전광판,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켜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흡연자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14일 고온기 사과 일소피해 방지를 위한 햇빛차단망 시범사업 현장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사과 재배 농가 및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과는 30℃ 이상의 고온에서 과일 비대가 정체되고,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 시 과일 표면이 데인 듯이 색이 변하는 햇볕데임(일소) 현상이 많이 발생한다. 특히, 올해처럼 6월부터 고온이 조기 시작된 경우 과일 품질 하락과 햇볕데임 피해가 심각해질 수 있다. 햇빛차단망은 청색 망을 사과나무 상부에 설치하여 여름철 햇볕데임을 방지하고 과수원 안 온도를 약 3℃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를 통해 ▲일소피해 경감(5%↓), ▲과일 생산비율 향상(11.6%↑), ▲전체적인 수확량 증가(10.4%↑), ▲착색도 증진(20%↑) 등의 효과가 있다. 이번 연시회는 햇빛차단망 사업을 추진하며 제기된 높은 설치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커튼형 구조를 도입하고, 시설물 구조 단순화를 통한 비용절감 및 사후관리 편리성을 도모한 결과물을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여름 찌는 듯한 무더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4일 과수거점APC 자두‧복숭아 출하현장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점검을 통해 연일 지속되는 폭염상황에도 불구하고 자두‧복숭아 판매에 매진하고 있는 거점APC 관계자를 격려하고, 농가가 수확한 과실의 선별‧포장‧출하 등 유통과정 전반을 점검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의성군 과수거점APC는 농가조직화, 판로확대 등의 활성화 노력을 통해‘23년 210억원(5,820톤)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올렸고,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4년 과수거점APC 경영평가에서 전년대비 12단계 상승한 전국 7위(인센티브 2천만 원)를 기록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의성군은 지역 과수산업의 핵심시설인 과수거점APC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보화‧자동화를 골자로 하는 시설 스마트화 사업을 준비중에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과실의 유통 경쟁력 향상과 수혜농가 증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거점APC는 과실유통의 핵심시설인 만큼 시설을 현대화하고 운영을 내실화하여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산에 전념하도록 돕고 유통구조 선진화에 의성군이 기여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옥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원호)는 8월 13일 말복을 앞두고 고령의 어르신들의 더운 여름철 건강한 생활을 기원하며 보양식 나눔행사를 가졌다. 옥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옥산면사무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생닭, 한방약재, 닭백숙 재료와 수박,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재료를 준비하여 갓 담근 김치를 17개 마을의 24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회장 현옥임) 회원이 함께 참여하여 나눔활동을 함께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난 6월에 지역복지 도모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원호 민간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유난히 무더운 여름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백숙용 닭과 한방재료를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균 면장은“지역의 온기 나눔 실천에 함께 해준 옥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옥산면을 만들기 위해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9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의성마늘목장(마늘소, 마늘포크, 마늘란) 브랜드 축산물 생산에 사용할 가축 사료용 의성 한지형 마늘 36톤을 수매했다. 군은 고품질 브랜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의성 한지형 마늘을 매년 수매하고 있으며, 마늘재배농가의 비 상품성 하품마늘을 수매하여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수매한 마늘은 건조 및 파쇄 과정을 거쳐 사료에 혼합하여 의성마늘목장 참여 축산농가에 공급되며, 마늘의 향균 작용으로 질병 저항성을 증가해 차별화된 고급육을 생산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마늘을 활용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의성마늘목장’ 브랜드를 활성화하여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850억원으로 확정하여 군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을 포함한 2024년도 총예산 규모는 8,610억원으로, 이번 제2회 추경예산에 소요되는 재원은 2023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국·도비보조금으로 확보했으며, 내국세 수입 감소세에 따른 지방교부세 불확실성을 고려, 연내 집행이 시급한 필수사업과 지역주민의 생활안전 및 거주환경개선과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복구예산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의 생활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의성군스마트도시솔루션확산사업 25억원 ▲다인매립시설설치사업 21억원 ▲조성지관광벨트화 18억원 등을 편성하였고 장마철 집중호우와 이상기온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소하천정비사업 36억원 ▲수해복구사업 30억원 ▲수리시설물유지보수및긴급방제 8억원 ▲긴급과수냉해방제비 4억원 등을 편성했다. 군이 제출한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은 군의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말 최종 확정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추경예산 편성으로 군민 생활안전과 거주환경 수준을 개선하고 집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혜연)에서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2024년 썸머스쿨을 개최하여 장애․비장애 형제자매간의 결속과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썸머스쿨은 의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가족기능보완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아동과 비장애 형제자매들을 대상으로 평소 잘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활동 및 견학, 놀이 등을 통하여 사회성 향상과 장애아동 부모들이 가지는 돌봄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매해 방학기간 동안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총 5일간의 일정으로 의성 망개골펜션에서 1박을 하며 물놀이, 레크레이션, 요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아이들은 국립대구과학관 견학, 안계 가상플레이그라운드, 미술관 관람 및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체험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애아동과 형제자매들에게 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한 정혜연 센터장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장애인들이 더 넓은 영역에서 문화활동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7월 9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7회에 걸쳐 청년농업인 28명을 대상으로 추진한‘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들이 바른 경영목표를 세우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것으로 △성공 경영 방안 △농업인 법률 △농업인 세무 △유통마케팅 등 다양한 주제로 추진되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농업인은 지역농업을 이끌어나갈 중요한 인적자원들이고 앞으로도 지역농업의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청년농업인의 창농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영농정착지원금지원, 저금리 융자지원,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80명의 청년들이 영농에 정착(예정)하여 미래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의 문화향유 기회 불평등 해소와 문화체험 다양성 증진의 일환으로 추진된 안계행복영화관이 8월 10일 개관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안계행복영화관은 전통시장 옆 안계행복플랫폼 2층에 있으며, 작은영화관으로선 보기 드문 최신 영화시스템과 리클라이너 60석을 갖추고 있다. 또한, 쾌적한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해 의성군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최신 화제작을 매주 수~일요일 오후 2시부터 3~4회 상영하며 일반영화관 대비 40%정도 저렴한 가격인 일반 8천원, 3D 9천원에 제공해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개관작인 파일럿, 슈퍼배드, 리볼버, 사랑의 하츄핑을 보기위해 토~일 동안 총 183명의 관객이 안계행복영화관을 찾았다. 또한, 개관기념으로 8월 23일(금)까지 팝콘-음료 콤보를 50% 할인된 가격인 3천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의 더욱 즐거운 관람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에 있다. 안계행복영화관 영화예매는 디크릭스(https://www.dtryx.com)에서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계행복영화관의 개관으로 상설 영화관이 없어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지속되는 무더위와 습한 날씨 속에서 세균이 빠르게 증식하여 식중독이 발생되기 쉬워 위생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더운 여름철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해 의성군 보건소에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해 식중독 3대 요령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예방 홍보활동에 나섰으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도 등록급식소를 대상으로 순회방문 시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조리도구(칼, 도마, 행주)를 매일 소독하여 구분사용 할 수 있도록 현장교육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도 찜통 더위 속 모든 음식은 익혀 먹기, 물은 반드시 끓여서 먹고, 조리한 식품은 신속히 섭취, 조리전 후 손은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홍보에 적극 나섰으며, 아울러 홍보 리플릿도 배포했다. 지난 불시 점검을 통해 집단급식소 및 식품접객업소(김밥, 회)를 대상으로 조리도구(칼, 도마, 행주) 살모넬라, 대장균 검사도 하였으며, 각종 행사마다 체험부스 운영, 손씻기 상황 맞추기 퀴즈 등 식중독예방 요령도 홍보했다. 향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10일 의성읍에 위치한 의성군 청년센터에서 재외동포 청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의성군의 청년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2024년 K-디아스포라 청년 정체성 함양지원사업에 참여중인 8개국(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폴란드, 스페인,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청년 40여 명에게“청년이 행복한 의성”을 주제로 의성군 청년정책과 청년센터를 소개하고, 재외동포 청년과 의성에 정착한 청년들과의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의성에 정착한 4명의 지역 청년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에서 문화기획자와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는 △청세권협동조합(대표 민재희, 팀장 이은주)과 지역 유휴공간을 미술관으로 운영중인 △안계미술관(관장 김현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홉을 활용해 맥주공방을 운영하는 △호피홀리데이(대표 김예지)가 재외동포 청년에게 의성에 정착하게 된 스토리를 재외동포 청년들과 공유했다.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2024년 K-디아스포라 청년 정체성 함양지원사업은 경북에 연고를 둔 재외동포 청년 대상 경북의 역사·문화 체험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8월 5일부터 13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