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오는 12월 29일까지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인스앤이잼투어와 함께 ‘봉화정자문화생활관-전국8도 풍류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정자문화생활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전시관 1층 세미나실에 비치되어 있는 한복을 빌려입고 누정정원과 정자에서 산책하며 완연한 가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벽루에서는 퓨전 국악공연까지 진행돼 덤으로 관람할 수 있다. 권용규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로 전국의 정자문화를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도 마음껏 담아가실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 청량산박물관이 지난 3월부터 지역 아동과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박물관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청량산 문화유적 답사, 학예사 체험, 박물관 학습지 체험 등 전시와 연계된 분야와 각종 만들기 체험(부채, 에코백 등), 탁본 체험, 물로 쓰는 서예 체험 등 일반 소양 분야로 나뉘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봉화, 우주, 제일어린이집 및 소천초등학교 등 관내 유아 기관과 학교에서 단체 체험학습을 다녀갔으며, 주말에는 국내 여러 지역에서 방문한 개인 및 가족 관람객들을 위한 만들기 및 학습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난 11월 1일 체험교육에 참여한 봉화어린이집 관계자는 “프로그램 내용이 알차고 체험 시설이 많아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청량산박물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청량산박물관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 및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해 아이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량산박물관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사항은 청량산박물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동시에 시행되며, 조사원이 태블릿을 활용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일부 가구를 대상으로 면접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11월 1일 0시 기준으로 5년 이상 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가구와 거처가 조사 대상이며, 조사항목은 주소 및 거처 종류 등 거처 단위 항목 8개와 옥탑 여부 및 농림어가 여부 등 가구 단위 항목 6개이다. 특히 2025년은 Census 100년을 맞이하는 해로, 조사 결과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모집단 구축을 위한 표본틀을 제공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에 따라 봉화군은 지난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 교육을 진행했으며, 조사원과 관리요원 16명이 참석해 조사 업무 전반에 대한 지침 및 태블릿 사용 방법 등을 익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조사는 내년에 있을 대규모 총조사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이므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0월 31일 석포하나어린이집에서 하나금융그룹 회장, 군의회 의원, 학부모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포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석포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이 추진하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결실을 맺는 100번째 어린이집으로, 봉화군, 하나금융공익재단,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의 민관협력으로 건립됐다. 부지면적 2,356㎡, 건축규모 지상 2층의 연면적 751.46㎡로 보육실 5개, 플레이룸, 도서공간, 옥외 놀이터 등 70여 명의 아이들을 보육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되어, 지역의 취약한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활기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저출생과 인구소멸이라는 지역이 마주한 문제에 새롭게 시작하는 석포하나어린이집이 희망의 불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밝은 미래를 마음껏 꿈꾸며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0월 31일 봉화군청 2층 군수실에서 봉화군공무직노동조합과의‘2024년 봉화군-봉화군공무직노동조합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임금 협약은 △정근수당 가산금 지급규정 신설 △위험근무수당 지급규정 변경(확대) △조정수당 직종 추가 등으로 전체 공무직들의 평균 임금 인상에 주안점을 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임금협약은 노사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협력해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종국 위원장은 “이번 임금협약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가 개선되고, 업무 수행에 대한 보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협력하여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면서 캠핑하기 좋은 계절이 왔다.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경북 봉화군을 추천한다. 봉화군은 최근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기 시작해 오색 빛깔로 물든 자연의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알록달록한 단풍이 물든 가을 운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봉화의 캠핑장을 소개한다. ◇청량산캠핑장 청량산은 봉화를 대표하는 산이자 한국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가을에는 전국에서 온 단풍객으로 붐비는 곳이다. 청량산 입구에는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청량산캠핑장이 있는데 주변이 산과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수려한 자연경관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청량산 캠핑장은 전국 캠프 마니아들이 다시 찾을 정도로 인기가 많으며 특히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 캠핑 마니아들의 성지로 불린다. 청량산캠핑장은 계절마다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고, 여름에는 푸른 나무들 속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으며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봉화청량산캠핑장은 약 1만4천㎡의 규모에 카라반 7동, 데크 야영 14면, 쇄석 야영 14면을 갖추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10월 31일 낙동강 지류 소천면 현동천에서 박창욱 도의원을 비롯한 농정축산과와 소천면사무소 공무원, 소천면 보람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 다슬기 12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행사는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풍요로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2024년 어린 다슬기 방류행사’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방류된 어린 다슬기는 울진군 근남면에 소재한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지원받은 각고 0.7cm 내외의 건강한 개체들로 2년이 지나면 성체로 성장한다. 다슬기는 하천 바닥의 유기물과 이끼류, 물고기 사체 등을 먹고 살기 때문에 하천의 청소부로 불리며 수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태계의 지표종이지만, 최근 개체수 감소로 생태계 복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민선 8기 박현국 군수의 소천면 군정 설명회 때 보람회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동천에 물고기와 다슬기를 방류해 달라는 건의에 따라 민물고기연구센터에 요청해 이뤄지게 됐다. 군에서는 지난 5월 초에도 현동천에 은어치어 6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하천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경상북도와 함께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실천을 위해 ‘2024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운영한다. ‘북돋움 책선물 사업’은 초보 엄마 아빠에게 육아정보책과 영유아 그림책으로 구성된 10만 원 상당의 도서꾸러미를 제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독서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봉화군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영아 부모(2024년 출생)와 관내 주소를 둔 외국인 임산부이며, 신청기간은 첫 달인 10월을 시작으로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다.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10월 1회차에 14건이 신청·접수됐으며, 각 가정으로 도서꾸러미가 배달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초보 엄마 아빠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북돋움 책 선물 꾸러미가 예비 부모들과 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봉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 누리집(https://www.bonghwa.go.kr/)을 참고하거나 군청 문화관광과 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0월 30일 특화음식 레시피 개발 보급사업 보고회 및 시식회를 실시했다. 이날 시식회는 봉화군 가공교육관 2층 실습실 및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봉화군수, 부군수, 의원, 외식업 대표, 참여 업체, 우리음식연구회 등의 내빈들이 참가해 개발 메뉴를 시식·평가한다. 해당 사업은 봉화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특색있는 먹거리 보급을 하고자 기획됐으며 봉화군농업기술센터가 주최, 주관했다. 봉화군의 한약우, 버섯, 사과, 산나물 등의 농·특산물을 활용해 전골, 정식, 칼국수 등 총 9개 메뉴를 개발했으며, 8개 업체에 보급해 특화메뉴를 판매 중이다. 참가 업체들은 “이번에 개발한 메뉴는 봉화군의 특색을 잘 반영했고 맛과 가격 모두 우수하다.”,“새로운 메뉴가 개발되어서 좋다. 다양한 고객들의 방문을 기대한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특색있고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보급해 봉화군 음식문화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농특산물 쇼핑몰인 ‘봉화장터’에서 가을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11월 8일까지 진행되며 봉화장터 회원들은 송이, 한우, 사과, 장류 등 봉화장터 전 상품을 구매 금액의 15%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쿠폰은 하나의 아이디당 1일 1회 사용할 수 있고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봉화장터는 청정 봉화에서 정성껏 생산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전자상거래 쇼핑몰로 다양한 소비처 확보 및 판로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을 지원하고자 2007년부터 봉화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봉화장터에는 89개의 업체가 입점해 봉화에서 생산되는 잡곡, 사과, 송이, 한우, 장류, 참기름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이경자 유통특작과장은 “봉화군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의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이번 할인이벤트를 추진했다.”며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장바구니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9일 집중호우 및 도심지 침수 대응을 주제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관리주관기관인 봉화군을 비롯해 봉화소방서, 봉화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민간 단체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성천 둔치와 봉화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진행됐다. 재난안전 한국훈련은 재난안전법 제34조에 의거, 매년 다양한 유형의 재난을 주제로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 민간기관·단체, 주민의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지난해, 봉화군은 집중호우와 태풍‘카눈’으로 인해 2만6천여 건, 800억 원 규모의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고 실제 도심지 침수 등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사례가 있다. 이번 훈련은 작년 수해의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반복 대응 훈련을 통해 유사한 재난 상황 시 신속한 초동조치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진행됐다. 이날 훈련을 주관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재난은 언제 어디에서든지 일어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는 29일 봉화군청 잔디광장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햅쌀 613포(약 1,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쌀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박현국 봉화군수, 김강훈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장을 비롯한 군·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된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후 관내 읍면의 저소득 계층 및 봉화지역자활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강훈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장은 “이번 햅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 쌀 소비를 촉진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햅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0월 22일 중앙부처 방문과 23일 경북도지사 방문에 이어 28일 국회를 방문해 역점 사업에 대한 지원을 부탁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박현국 군수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김승수 의원실을 방문해 봉화군 역점추진 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관광 및 콘텐츠 개발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구 임종득 의원실을 찾아 △봉화 양수발전소 조기 착공 △남북 9축(영양~봉화) 고속도로 조기 건설 △주실령 터널(지방도 915호선) 설치공사 추진 등 2025년 봉화군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에 있어 핵심이 될 창평저수지를 활용한 호수가람권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도 부탁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우리군 핵심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국가 對 국가의 문화관광협력 사업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봉화 양수발전소 조기 착공,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등도 봉화군에 꼭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이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 및 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춘양면 서벽의용소방대, 햇살찬요양원은 지난 25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대상가구는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증상을 앓고 있는 부부의 집으로 집 안팎으로 쓰레기가 쌓여 있고 정리 정돈이 되지 않고 있었다. 이날 서벽의용소방대원 15명, 햇살찬요양원 직원 5명, 지역주민 6명을 포함한 총 26명이 모여 평일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장원경 춘양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서벽의용소방대원, 햇살찬요양원 직원 등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살기좋은 춘양면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지원과 활동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드림스타트에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로봇드론 코딩’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2024년 경상북도 취약청소년 디지털 미래설계교육 후원으로 12월 14일까지 10회기에 걸쳐 군민행복센터에서 진행된다. 로봇드론 프로그래밍 교육은 아동의 특성에 맞춰 최신 ICT 기술을 적용한 교육을 진행하며 아동들은 로봇드론을 조립하고 프로그램을 입력해 동작성을 체험한다. 이번 교육으로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청소년의 디지털 잠재력을 일깨우고 디지털 불평등 환경을 개선하며 자기효능감과 자기조절능력향상, 학업 성취도와 진로 선택 지원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은 “로봇드론 코딩교실이 어려운 과학적 이론을 흥미롭고 창의적인 체험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아이들이 학교 교과 과정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