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고령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2024 고령 가얏고 음악제’가 11ᅟᅯᆯ 16일 저녁 7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됐다. ‘고령 가얏고 음악제’는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의 대표 음악제로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군민들과의 소통⦁화홥, 한국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문화융성을 실현하는 화합축제의 장이다. 초청 가수로는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김연자’,매력적인 하모니의 성악 앙상블‘라 클라쎄’,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의‘문화예술단체 하랑’, 지역가수 ‘최비송’으로 구성되어 국악, 트로트, 팝페라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을 대표하는 가얏고 음악제가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장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유용미생물배양실 확장 및 장비 시스템 개선으로 인해 중단됐던 미생물 공급을 11월 11일부터 재개했다. 미생물 공급 재개로 원예 및 축산 농가들이 양질의 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으며, 늘어나는 미생물 수요에 발맞춰 미생물 공급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군에서는 시설개선에 13억 원을 투자해 연간 40톤 공급되던 미생물을 80톤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농업 현장에서 미생물의 병해충 방제, 축산 악취 저감 등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품질 관리와 안전성 강화를 위하여 주기적인 검사를 받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미생물 공급 재개가 친환경 농업 기반 조성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미생물 공급을 통해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여행가는 가을(11월 1∼30일) 캠페인에 맞춰 11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9일간 ‘청년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앞서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4분기 국내관광 활성화 대책으로 ‘여행가는 가을,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발표했다. 이에 맞춰 고령군은 ‘청년여행주간’을 설정하여 가을여행의 명소 ‘다산 은행나무숲’ 일원을 대상으로 9일간 관광홍보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 특히, 이번 여행주간을 ‘청년여행주간’으로 설정한 것은 젊은 고령을 군정목표로 하고 있는 고령군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가을시즌 인스타 성지이자 드라마촬영지로 부상된 ‘다산 은행나무숲’을 대상지로 젊은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함이다. 청년여행주간 캠페인과 더불어 가을손님 맞이 준비에는 고령♥낙동강추진위원회와 다산면 월성리 차남마을에서 은행나무숲 일원을 정비하고 여행분위기 조성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특히 관광진흥과와 인구정책과가 협력하여 고령으로 가을여행을 오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왔다. 뿐만아니라 고령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고령군관광두레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NH농협고령군지부(지부장 이상용)는 11월 13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10kg) 450포를 기탁했다. NH농협고령군지부는 지난해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을 4,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1,500만원 상당의 쌀(10kg) 450포를 기탁을 통해 나눔 실천을 실천하고 있어 기부문화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NH농협고령군지부(지부장 이상용)에서“경기침체로 경제가 많이 어려운 이시기에 생활고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쌀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 쌀 기탁을 통하여 쌀소비를 촉진하여 벼농사를 지으시는 농업인들에게도 힘을 복돋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쌀소비 촉진을 통해 농업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과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위원장 성현덕)는 단풍 절정 시기에 맞춰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토·일 중심으로 다산 은행나무숲 일대에서 ‘고령 은행나무숲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산면 좌학리에 위치한 은행나무숲은 낙동강변을 따라 1km 넘게 이어져 있는 고령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떠오르는 대한민국 단풍 명소이며,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은행나무숲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체험 및 공연, 볼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해설 및 체험놀이가 있는 ▲숲체험학교가 9일간 무료 운영되며, 2주간의 주말 동안에는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미술 체험 ▲스탬프투어 ▲디지털배움터 체험 교육 ▲키링만들기 체험 및 기념품 판매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이벤트 ▲신활력플러스사업 시제품 제작 품평회 등이 진행된다. 주요 공연으로는 17일 오후 2시에 숲 속에서 가수 ‘하림’의 감미로운 어쿠스틱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고, 16~17일 오후 1시 및 23~24일 오후 2시에는 문화예술단체 ‘하랑’의 퓨전 국악 버스킹 공연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수찬, 이영철)는 11월 13일 우곡면에 방문한 포항시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염만)와 함께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례나눔은 각 협의체 소개, 우곡면 우수사례 발표를 마친 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나 어려움들을 이야기하는‘공감토크’를 나누며, 사회복지 업무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또한 오천읍 협의체는 유투브 쇼츠(로제, 아파트) 영상 제작에 참여하고, 우곡면 기획사업인 ‘우곡봄봄’이 추진되고 있는 연동 특화사업장을 방문했다. 공공위원장인 우곡면장 한수찬은“‘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열린 커뮤니티’라는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표어에 어울리게 일정을 준비했다. 각 협의체가 가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고민해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민간위원장 이영철은 “오늘 만남을 계기로 앞으로도 서로 교류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으로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부인회 고령지회(회장 박경숙)는 11월 14일 오전 7시부터 지역 수능 시험장인 대가야고등학교 정문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하여 따뜻한 음료과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수험생 격려 응원 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준비한 음료와 간식 꾸러미를 수험생 한명 한명에게 응원 메시지와 함께 전하며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박경숙 한국부인회 고령지회장은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에 뜨거운 격려와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수능을 잘 치르길 바란다.”며 수험생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국부인회는 여성 지위의 향상과 사회참여의 확대,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복지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최초의 여성단체이며, 한국부인회 고령지회는 1978년 발족되어 복지시설 목욕봉사, 막대인형극 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4일 이른 아침부터 고사장이 마련된 대가야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을 격려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그동안 최선을 다한 우리 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긴장하지 말고 그동안 쌓은 실력을 후회 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올해 고령지역 내 수능 응시생은 모두 105명으로 대가야고에서 시험을 치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1월 12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강당에서 노인대학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정굉 신임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의 지식을 쌓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김정굉 신임 학장의 적극적인 리더십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둘째, 넷째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명사 초청 특강, 건강, 인문학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쌍림면 보금자리봉사회(회장 김남순)는 11월 12일 쌍림면 합가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보금자리봉사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닭곰탕과 다과를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따뜻하고 맛있는 점심을 마련해준 보금자리봉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금자리봉사회는 고령 관내 귀농, 귀촌인과 지역주민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체이다. 무료급식봉사활동 외에도 주거환경개선 및 주택수리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여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이다. 전해종 쌍림면장은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는데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대접으로 온 마을에 온기가 돌아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오늘 식사를 대접해 주신 보금자리봉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오는 11월 22일부터 농어촌버스 이용요금을 인하한다. 고령군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요금 인하는 대구-경북 공동 생활권 표준요금을 관내에 적용함으로써 군민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군 종합교통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반은 현행 1,500원을 유지하고, 중·고생은 현 1,200원에서 850원으로, 초등생은 현 800원에서 400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또한 거리당 구간요금을 폐지하고 환승할인을 신설하여 기본요금만 내고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도시형 요금체계를 갖추게 된다. 이번 요금 인하는 특히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교통비 부담을 대폭 줄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추후 대구권 광역환승제가 시행되면 군민들의 교통 편익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대중교통은 생활경제의 기반이자 군민 이동권의 한 축을 담당하는 것으로서, 이번 요금 인하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우리 군 교통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12일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곽선희 전문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의 개념과 발생 원인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4대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은 직장 내 4대 폭력예방을 위해 상시 성희롱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문화원이 주최하고 고령학연구소가 주관한 “2024 고령학연구소 학술세미나"가 ”선무원종공신 정언충 장군의 행적"이라는 주제로 11월 9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임진왜란 당시 뛰어난 무공으로 선무원종공신에 책봉된 덕곡면 반성리 출신 정언충 장군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며 그가 남긴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강연에는 경상국립대학교 한문학과 이상필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질의 응답은 고령학연구소에 권영세 소장이 진행했다. 고령문화원 신태운 원장은 “정언충 장군의 고귀한 애국심과 헌신을 기리는 이번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기쁘다. 역사적 인물에 대한 연구와 이해를 통해 우리 사회가 자긍심을 회복하고 애국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날 축사에서 “정언충 장군의 후손과 행적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이렇게 많이 참석하여 뜻깊다. 다시한번 정언충 장군의 가계(家系)와 행적(行蹟) 그리고 그의 공적이 오늘날 역사에 주는 의의와 고령의 선조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고령문화원과 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주관하는 창작음악극 “꿈의 메아리” 공연이 11월 9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관객의 뜨거운 호응과 환호를 받으며 성대히 막을 내렸다. 2023년부터 시작된 고령군의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은 경북 및 인근지역 소재(거주)하는 청년예술인들이 한 해 동안 고령에서 지역의 청년예술가와 협업하여 기획공연을 제작·발표하는 문화예술사업이다.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온 주인공이 다시 노래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오늘이 가장 젊은 순간이라는 깨달음과 나이를 뛰어넘는 도전의 용기를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했다. 고령문화원 신태운 원장은 “청년예술인 발굴과 지원을 통해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에 걸맞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한 청년 예술인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에 대해 청년예술인들에게 감사드리고, 2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군민을 위한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기대하며 청년을 중심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대가야 고도의 도시로서 명성을 드높일 수 있는 문화예술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JC특우회(회장 이동균)는 11월 9일 주산체육관에서 개최된‘고령JC특우회 회원 가족 만남의 장 야유회’ 행사에서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JC특우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고령군 JC특우회(회장 이동균)는“나라안팎으로 경제가 많이 어려운 이시기에 생활고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주위에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