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소통으로 농업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해 8월 2일 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남한권 군수, 전진혁 농협중앙회 울릉군지부장 및 농협장, 최영식 산림조합장, 농업인단체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농정발전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반기 농정 주요사업을 소개·홍보하고, 지역농협장과 농업인단체 대표들의 다양한 농업분야 건의사항과 의견수렴 및 정보공유로 농업정책 방향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2022년 8월 18일 시행되는 농지법에 따른 읍면 농지위원회 운영, 농업인 종합건강검진 지원 예산확대와 근본적인 일손부족 문제개선을 위한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지원 예산 증액 등 살고 싶은 농촌 조성,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농업 육성 슬로건으로 미래가 있는 울릉농업 비전을 제시했다. 남한권 군수는 “울릉의 농정발전을 위해 농업을 대표하는 분들의 현장의 소리를 공유할 수 있는 간담회를 정례화해 상호 소통과 피드백으로 군정추진에 반영함으로 농업․농촌․농업인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고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022년 6월부터 11월까지 지역여성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역량강화를 위한 소양기술 취득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하여 관내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2022년 울릉군 여성문화회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릉군에서는 프로그램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4월 13일부터 29일까지 희망과목, 희망시간대, 개선사항 등을 포함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총 7과목(필라테스·정리수납·골프·재봉틀·베이킹·통기타·요리교실)의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건강증진과정인 필라테스의 경우 관심도가 매우 높아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8월과 9월에는 골프 및 요리교실 등 다양한 강좌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신설된 정리수납 전문가 2급 과정은 지역 여성들의 취업 활동을 위한 자격증 과정으로 교육 이수 및 검정 시험을 단기간에 끝낼 수 있으며 다음 1급 과정 수료시 정리수납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활동을 할 수 있다. 취업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리적 특성으로 배움의 기회가 적은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10일까지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단체가입을 추진하는 등, 다가오는 장마철과 태풍에 대비해 저렴한 금액으로 폭 넓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대설・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으로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6개 민영보험사가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보험료 지원금이 인상되어 70%이상(최대 87.04%)을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 저렴한 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고 풍수해발생 규모에 따라 실질적인 보상을 받게 된다.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단체가입 시에 보험료 전액을 국가와 지자체 및 후원단체에서 부담하여 자부담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단체가입 신청은 읍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개별보험 가입은 보험사별 대표전화를 통해 직접 가입할 수 있다. 울릉군 관계자는 “울릉도는 매년 태풍, 호우, 강풍, 대설 등에 의해 주민이 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풍수해보험이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대비책이 될 수 있다. 적극적인 가입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주요사업을 빠르게 파악하고, 군정목표에 맞춰 각종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7월 26일부터 3일간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한다. 이번 사업장 방문은 민선8기 울릉군수 취임 후 첫 사업장 방문으로, 관내 주요 사업에 대한 부서별 현장브리핑을 통해 사업의 현황을 확인하고 동시에 사업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모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26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도동2리)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28일 북면 위험도로구조개선(나리진입로 확포장공사) 사업장까지,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장과 향후 울릉군의 미래성장의 기반이 되는 울릉공항 건설사업 현장 등 주요사업장 33개소를 방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행정을 보일 예정이다. 남한권 군수는 “공약사업과 시책사업의 발 빠른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현안사업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별 진행상황을 직접 챙기겠다.”며 “새울릉 건설을 위해 주민, 공직자,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 등과 힘을 합쳐 정말 세계인이 찾는 떠오르는 울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7월 25일 오후 4시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국토순례 및 울릉·독도 안보현장 견학차 방문한 육군사관학교 1학년 생도 300여명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울릉·독도 국토순례는 매년 1학년 생도들을 대상으로 안보의식 고취와 국토수호 의지 함양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올해는 ‘울릉 개척사상 첫 번째 국군 장군’인 남한권 울릉군수의 안보강연을 첫 순서로 시작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장차 국방수호의 중추적 역할을 완수할 예비장교들을 대상으로 고향 울릉에서 안보교육을 주관하게 된 것에 대해 자부심과 책임감, 말로 표현하지 못할 사명감을 느낀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 군인은 국가수호를 위해 평소 최전선에서 총칼을 정비하는 것뿐만 아니라, 올바른 가치관과 도덕적 품성을 바탕에 둔 안보의식으로 정신을 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평생 국가와 민족수호를 위해 헌신한 군인출신으로서 나의 강연이 후배들의 올바른 군인정신과 철저한 안보의식을 확립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고, 이번 국토순례를 통해 대한민국 최동단을 수호하는 울릉‧독도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19일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행기관으로 하는 울릉군 산채산업 특화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울릉군수를 비롯한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제2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울릉군의 화산섬 도서지역이라는 불리한 농업여건과 가속화되는 농업인의 고령화와 울릉군 농업의 90%이상 차지하는 산채류의 내륙재배 확대로 인한 경쟁력 저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형여객선 취항, 울릉공항 개항에 따른 관광객 증가 등 새로운 기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울릉농업이 6차산업으로 전환하는 한편 농업이 지역 관광산업을 뒷받침하면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 보고자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허등용 교수는 울릉형 스마트팜 보급, 청년농업인들의 농업소득 창출과 정착, 친환경농업 및 가공산업 활성화, 6차산업 및 슬로푸드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한 용역 방향을 제시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갈수록 변화하는 울릉농산물의 다양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울릉도가 슬로푸드와 같은 자원을 잘 활용하여 치유하고 힐링할 수 있는 방향도 용역에 반영하였으면 한다. 또한, 청년농업인의 양성으로 지속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선8기 울릉군수직 인수위원회(이하‘인수위’)가 7월 19일 회의를 끝으로 인수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릉군수직 인수위는 지난 6월 14일 정종태 명예위원장을 포함 8명을 위촉하고, 인수위 지원인원 3명을 추가로 구성하여 출범했다. 위원회는 3차례의 부서별 업무보고를 포함한 10여 차례의 전체회의와 수차례의 분과 검토보고 및 건의사항과 의견제출을 거쳤으며, 백서(안) 마무리 검토를 끝으로 별도의 해단식 없이 해단했다. 6월 27일 민선8기 군정 목표와 정책방향, 슬로건을 비롯해 78개의 공약 과제와 실천과제 이행방안, 23개의 인수위 건의사항과 위원회 활동보고서를 담은 백서(안)을 7월 19일 마무리 했으며, 울릉군수의 최종 검토 후 7월 30일까지 백서발간을 완수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정종태 울릉군수직 인수위원장은 “지자체 인수위 운영은 이번이 처음이라 그 만큼 힘들고 어려운 자리였지만 짧은 시간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민선8기의 첫 단추가 된다는 사명감으로 임해주신 인수위원들의 열정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 성공적인 민선8기 군정운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새울릉을 위해 그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통 울릉군협의회(회장 양병환)가 7월 18일부터 이틀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토탐방행사가 울릉군(군수 남한권)과 관내 유관기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성료됐다. 통일안보 의식 고취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중학생들이 지역 해군부대를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을 하고, 울릉도와 독도가 가지고 있는 의미를 바르게 알기 위해 독도박물관을 비롯해 △울릉도해저케이블 육양지 △수토역사박물관 △안용복기념관 및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울릉내연발전소 비롯한 지역 곳곳을 탐방하며 통일골든벨을 진행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민주평통 울릉군협의회는 “지금까지 이 행사는 강원도 및 경기도 지역의 이북 접경지역 등을 방문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행사 참가자 건강보호와 지역 경기활성화 차원에서 관내 지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18일 향토부대인 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를 방문해 안보시청각교육과 함께 총기체험도 했다. 총기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삼삼오오로 모여 전술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 함께 우산국의 후예인 지역 학생들의 도전의식과 해양적응 능력함양을 위해 북면 현포해양파크에서 다양한 해양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주요 언론사와 포항 지역구 김병욱, 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소를 비롯해 총 19개소의 유관기관 방문에 나섰다.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방문은 군수 취임 인사와 함께 군정 방향을 알리고, 울릉군 발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등 울릉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로 이뤄졌다. 남한권 군수는 “지역현안과 군민행복 증진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새희망! 새울릉! 민선 8기 부임 초부터 많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강력한 군정 추진력을 얻기 위해선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의 협조는 필수다. 언론의 관심과 홍보도 더 없이 중요하다. 긴밀한 협력 체계를 잘 구축해 군민들께 힘이 되는 군정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자매도시인 충남 보령시에서 열리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참가하여 울릉의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독도를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199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는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열리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머드의 미래 가치와 해양의 재발견’주제로 진행되는 보령의 대표 박람회이다. 울릉군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기간인 16일부터 사흘간 대천 해수욕장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해양머드&신산업관에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보령시민 및 박람회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의 대표 섬 독도와 울릉의 특산물을 널리 홍보함과 동시에 시식행사를 통해 울릉군 특유의 맛을 널리 알리는 장을 마련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자매도시인 보령시에서 울릉의 보물인 독도를 홍보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행사를 통해 보령시와의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포항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시군별 특산물 홍보관을 운영하여 울릉군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본 행사는 경북도내 시군 및 생산자단체, 유통‧가공식품업체 등이 참가하여 대표 특산물을 홍보하는 동시에 다양한 먹거리 체험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간 신뢰구축 및 상생관계를 실현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행사이다. 울릉군에서는 명이절임, 부지깽이, 미역취, 삼나물, 참고비, 부지갱이나물밥, 호박엿 등 농특산물의 전시, 시식을 통한 홍보관 운영과 최근 어획량 부족으로 귀해진 오징어와 청정지역에서 자란 자연산 건조미역을 할인판매하는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울릉군 전자상거래 쇼핑몰인 “울릉몰”을 적극적으로 알려서 소비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울릉도 특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매진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의 우수한 특산물을 경북도민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판로처를 확대하여 지역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동일, 최하규)는 7월 11일 미당레스토랑에서 ‘따뜻한 마을 행복플러스 day’ (생신상 차려 드리기)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10명과 독거어르신 20명이 참석하고 “희망 재능 나눔”을 위해 마을기업 울릉섬가온 농업회사 법인 정정연 회장이 참석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최하규, 최동일 공동위원장은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 마을기업 울릉섬가온 농업회사법인과 “희망 재능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을기업 울릉섬가온 농업회사법인은 울릉읍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위해서 물품 후원, 재능기부에 동참할 기부자 발굴 및 특화사업 홍보 등을 내용으로 업무 협약에 동참했다.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상 ‧ 하반기 시행됐다.코로나19로 대면이 힘들어 잠시 중단됐다가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다시 시행됐다. 이 사업은 이웃 간에 왕래가 없는 어르신들이나 건강이 좋지 않은 저소득 독거 중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외로움을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되찾게 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7월 7일 서울특별시 교육청을 방문하여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과 면담하고,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울릉군간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자리에서 남한권 울릉군수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인 조희연 교육감에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울릉군 개최’를 제안했고, 서울특별시 수학여행단이 우선적으로 우리땅 울릉도·독도를 체험하여 전국의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교육에 대한 롤모델이 되어줄 것을 건의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울릉군 개최’에 대해 조희연 교육감은 “현재 전국 시도별 순차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차례에 울릉군 개최를 적극 검토하겠다. 추후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과 긍정적으로 논의를 이어가 보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교육감은 ‘서울특별시 수학여행단 울릉군 유치’와 관련해서는 “우리 학생들에게 뜻깊은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산하 학교들과 울릉도·독도 수학여행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조희연 교육감에게 상호 교류 협력 논의를 위해 7월 중 조희연 교육감의 울릉도 방문을 요청했으며, 조희연 교육감은 타 일정을 검토 후에 방문을 계획해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6일 ‘방방곡곡문화공감 사업’으로 선정된 국·공립 우수공연 <나포리 음악다방: 구로문화재단>을 초청해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울릉군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문화 향유를 누리지 못하는 소외지역 군민들에게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본 공연은 서울 서남권 문화를 대표하는 재단법인 구로문화재단에서 기획 제작한 공연으로 80년대 복고 음악이 함께하는 창작 음악 연극으로 대한민국 성장의 기반이 됐던 구로공단과 그곳의 수많은 청춘들의 이야기이다. 극중 함께하는 음악은 당시 시대를 풍미한 노래들로 구성됐으며 어쩌다 마주친 그대, 단발머리 외 9곡이다. 그때 그 시절 청춘들에게는 과거의 따뜻한 추억을 우리 청춘들에게는 그 시절에 대한 간접경험을 선사함으로써 전 연령층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올해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쳐 기쁘다. 문화가 숨쉬는 울릉을 위해 앞으로 더 나은 공연을 유치해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가 7월 8일 도전한국인본부와 FDA ASIA LLC 등이 공동 주최·주관한 ‘제10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도전한국인상‘충무공이순신’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도전한국인상’은 역경을 이겨낸 한국인들을 발굴하고 홍보하여 도전하는 한국인을 격려하고, 도전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사회에 도전정신을 확산시키고자 기관·단체·인물 등을 선정하게 되며, 공동주관기관과 각계각층의 전문가의 종합심사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남한권 군수는 2021년 도전한국인 10인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을 수상한 이후, 2년 연속 도전한국인상을 수상함으로써 세계속의 도전하는 울릉인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행복한 군민 다시 찾는 새울릉’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첫 발걸음을 뗀 울릉군민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울릉군민들과 함께 도전하는 정신을 공유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