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청년농업인의 수준별 맞춤형 학습을 통한 전문농업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참외재배 기술과정 교육생을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농업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은 농업인들의 역량과 수요에 맞는 전문교육을 제공할 예정으로 ‘교육생 선발 → 수요 조사 및 역량 진단 → 교육과정 구성’의 순서로 교육과정을 도출하여 추진된다. 특히 농업교육포털의 역량진단 결과를 활용하여 교육생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에 전문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중 수요일, 8회 총 32시간 이내이며, 수요자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참외 농업기술교육을 위해 영농기술교육, 현장방문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성주군에 거주지를 둔 만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응시원서 및 소정의 서류를 준비하여 6월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으로 방문하여 직접 접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하여‘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슬로건으로 6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구강보건 홍보 집중 주간으로 정하고 보건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상담 △충치⦁잇몸병 예방 교육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안내 △리플렛 및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 구강건강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6월 5일과 6월 19일은 보건소 출산양육센터에서 임산부와 영유아 대상으로 구강관리 상담 및 홍보을 실시한다. 또한,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하여 △거동인 불편한 장애인 가정과 마을회관, 보건진료소 등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 아동을 위한“찾아가는 충치예방교실”을 운영하여 예방서비스(불소도포)와 구강보건교육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방문하는 지역주민에게 구강보건교육과 상담,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 3세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구강질환(충치, 잇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불소도포와 스케일링 실시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100세를 위한 구강보건사업을 펼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카드발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 통합무임교통카드 발급관리 시스템’교육과 카드제작 등 6월 11일부터 교통카드 발급이 가능하도록 사전준비를 마쳤다.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사업은 대구형 무임승차 시스템을 우리 군에도 적용하여, 대구 등 광역환승이 가능한 9개 지자체* 대중교통**을 전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대구광역시, 김천시, 구미시, 영천시, 경산시,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 시내·농어촌버스, 도시철도(지하철), 광역철도(대경선) 하지만, 70세 이상이 되는 생년월일이 지나야 이용이 가능하고, 타 복지카드로 혜택을 받고 있다면 교통카드 기능을 해지해야 성주군 통합무임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신청일에 한꺼번에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마을별 발급일자를 조정하는 등 주민편의에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중교통 무료승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성주군청 경제교통과 교통행정팀으로 연락하면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6월 2일 성주군은 군이장연합회 정례회의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홍보실에서 개최하여, 10개 읍면의 이장님들에게 자원순환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주요역할 및 기능에 대한 설명은 물론 시설 견학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 운동의 확산을 당부했다. 자원순환사업소에서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램의 추진을 위해 제작한 홍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현재 운영 중인 △성주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재활용선별시설을 살펴보고,현재 공사 중인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사업 △통합바이오에너지화 설치사업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등에 대해 홍보햇다. 또한 이날 회의는 1회용품 줄이기 시책 중 하나인 1회용품 없는 회의·행사 추진의 날로 1회용 종이컵이나 접시 대신 다회용기를 준비하여 환경정책을 실천하기 위한 자원순환사업소의 노력이 엿보이기도 했다. 자원순환사업소에서 추진하는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용암중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6월부터 본격적으로 현장학습 및 시설견학을 희망하는 새마을회, 생활개선회, 영농회 등 단체 및 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월 1~2회 정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원순환사업소 관계자는“분리배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서 운영한 어린이 역사탐험 프로그램 ‘별고을탐험대’를 지난 5월 31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별고을탐험대’는 어린이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도 성산동 고분군과 전시관을 무대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놀이 중심의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차로 운영됐으며, 각 회차마다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참가 어린이들은 성산동 고분군 유적지를 직접 탐험하며 유물 탐색, 발굴 체험, 씨드밤 제작, 퀴즈 게임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성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부모들로부터 “놀이처럼 즐기면서도 배움이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와 만족도가 높았다는 점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청소년의달 큰잔치–청문스탬프 미션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채로운 이벤트로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아이디어로 기획되어, 참여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문스탬프 미션투어는 문화의집 시설을 이용하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매주 토요일에는 전통놀이(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탁구공을 이용한 종이컵 농구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방문한 청소년들이 더욱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토요일마다 문화의집에서 새로운 이벤트를 하고, 시설을 이용하며 스템프를 모으는 것이 정말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청소년의달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그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으며, 청소년 문화의집은“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참여 문화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자원봉사센터는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어울림복합센터 작은도서관에서 1‧2‧3세대가 모두 모인 8개 가족이 참여하여 ‘추억의 가족사진관’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청춘사진관 사업의 일환인 추억의 가족사진관은 “2025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재능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을 예전 학창 시절을 회상하게 하는 의상과 소품으로 꾸미고 1·2·3세대 가족이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 후 액자에 담아 선물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는 사업이다. 사진촬영에 참여한 가족 중 1세대에 해당하는 어르신께서는 “저출생과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요즘, 옛날 교복을 입고 손녀와 함께 사진을 찍으니 가족 간의 유대가 생겨나는 것 같다”며“오랜만에 옛날 추억 이야기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명진 자원봉사센터장은“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출산율 감소를 넘어서, 세대 간 단절과 사회적 고립이 만든 복합적인 위기”라며, “본 사업이 가족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살리고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작은 노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약손봉사단은 6월 4일 오전 9시부터 성주군 용암면 선송리(수양정) 경로당에서 용암면노인회 및 선송리 마을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수지뜸 체험과 오색 찹쌀 수제비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약속봉사단은 주민들의 손과 팔 등 아픈 부위에 손뜸을 뜨고 기마크봉을 붙여드리는 약뜸봉사 실시한 후 직접 빚은 오색 찹쌀 수제비를 대접하며 주민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을호 약속봉사단 회장은“ 우리가 직접 만든 오색 찹쌀 수제비를 함께 먹고 용암면노인회 및 선송리 마을주민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눌수 있어서 보람된 하루 였다”며 “지역사회에 꾸준히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수지뜸 봉사와 식사 대접까지 늘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약손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면에서도 경로당에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성주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알리고, 도예를 통한 창의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체험 프로그램인‘토기공방-나만의 토기 만들기’를 오는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토기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접 손으로 흙을 빚어보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문화유산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물로서 토기의 역사적 가치와 쓰임을 알아보고, 나만의 토기를 직접 제작하며 역사와 예술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토기공방’은 7월 5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5회차로 진행되며, 체험비는 1인당 3,000원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성산동 고분군 출토 유물에 대해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토기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6월 4일부터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홈페이지(https://sj.go.kr/goboongoon/main.do)를 통해 인터넷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된다. ‘토기공방’은 흙을 직접 만지며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아이들이 문화유산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최근 중국과 동남아(태국, 태만 등) 지역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재확산됨에 따라 성주군은 군민의 건강 보호와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관리 홍보와 고위험군 대상 예방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는 2023년 8월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된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6월 1일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최근 4주간 100여 명으로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다시 유행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여름철과 재유행을 대비해 어르신들 등 고위험군의 예방접종과 기본 방역 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성주군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 및 감염 취약 시설의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2024년 미접종자 대상)은 6월 30일까지 코로나 19백신을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 뿐만 아니라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한다. 일상 속 실천 가능한 방역수칙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실내 공기 2시간 마다 10분 이상 환기하기 ▲ 기침 시 옷 소매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재단법인 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6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별고을교육원에 2025학년도 2학기 입교를 원하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원 1층 행정실에서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선발시험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관외지역에서 관내학교로 전학 예정인 학생으로서 본인과 보호자가 성주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여야 하며, 입시자격 제한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학생이어야 한다. 별고을교육원에서는 ▲중1·2·3학년 각 22명 ▲고1·2·3학년 각 20명 총 126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선발시험은 7월 5일(토) ▲중등10:00~12:50 ▲고등14:00~16:50 별고을교육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합격자발표는 7월 7일부터 7월 8일 성주군청 및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별고을교육원의 2025학년도 2학기 개강일은 추후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별고을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교육원 운영과 더불어 초등학생 사교육비 지원사업, 맞춤형 진로진학컨설팅, 고등학생 해외교육투어를 진행하는 등 지역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6월 2일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조부모 손자녀 돌봄 사업’을 시행하며 선발된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에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조부모 손자녀 돌봄 사업은 전국 최초 경북에서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시대의 자녀 양육 공백 해소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으며, 특히 세대 간 돌봄을 통해 조부모에게 월 76만 2천원(주휴수당 포함)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날 교육은 사업의 직무 이해 및 부정수급 방지 등 청렴 교육에 이어 안전교육 통해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필요한 안전관리 및 응급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이재복 회장은“내 손주를 내가 돌보고 행복한 일자리를 가진 어르신께서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의 든든한 양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함에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참여해주실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급격히 진행되는 저출산과 고령사회의 문제를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한 우수사례이며, 단순히 일자리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함께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경북 성주군이 여름철 물놀이 등 수상안전분야 사고 예방을 위한 수상안전관리 대응계획을 수립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비체계를 구축했다. 성주군은 본격적인 물놀이철을 맞아 6월부터 9월까지 수상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5월 31일 물놀이 안전지킴이의 인명구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군청에서는 이론교육을, 체육시설사업소의 협조로 성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는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행정안전부 지정 안전교육기관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구조장비 운용법을 비롯해 물놀이 현장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수료한 성주군 물놀이안전지킴이 요원 24명 전원이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했다. 또한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지킴이 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비상근무 및 현장점검반 편성‧운영으로 물놀이 구역 예찰 활동을 강화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방문객들이 여름철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시설을 상시 정비하고 안전관리 모니터링을 강화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성주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6월 2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허윤홍 성주군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및 대처계획 점검을 위해 기획예산실, 가족지원과, 농정과, 산림과, 안전과, 건설과가 참여하여 핵심분야에 대한 준비현황 및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성주군은 ‘한발앞선 대비로 인명 및 재산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우려 시설의 점검을 강화하고 집중관리 대상지를 선정하여 특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취약계층 보호대책, 농업재해 대책, 산사태 방지대책, 하천 및 배수펌프장 관리 대책, 폭염 인명피해 방지대책 등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허윤홍 부군수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난이 언제 발생될지 모르는 만큼 사전 점검과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므로, 각 부서에서는 한발 빠른 점검과 효과적인 대응체계 구축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훈단체연합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지난해 완공하여 운영중인 보훈회관의 활성화를 위해 군내 어린이집 등 아동대상 ‘호국영웅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2024년 보훈회관 건립 후 아이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과 세대 간 교감을 나누기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으로 보훈단체 회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며 12월까지 지속 운영 예정이다. 먼저, 군의 독립운동가 88인zone, 6.25전쟁·베트남 전쟁 등 패널이 전시된 기억의 방을 둘러보고, 보훈회관내 입주한 9개단체 국가유공자 회장님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동들과 태극기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훈의 의미를 일깨운다. 성주군보훈단체연합회 김태현 회장은 “이번 어린이집 아동들의 방문은 보훈회관이 단순한 보훈가족들의 공간을 넘어 세대 간 연결과 나라사랑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문화가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수 있도록 노렸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일정은 6월 2일 초전어린이집 14명으로 시작으로 △6월 5일 10:30~12:00 성주어린이집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