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효령면 공무원 봉사단 ‘효령나눔터’는 8월 2일 관내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방치된 장롱을 옮기고 간단한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수급자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은 한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쾌적한 공간 조성에 힘썼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월 5일 대구 군위군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연대, 권상규)는 읍면동 협약모금사업, ‘행복소보!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창고 리모델링 및 주거공간 조성공사를 실시했다. 지원 대상자는 소보면 소재의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면서 내부가 매우 협소하여 매우 불편한 상황이었다. 이에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건물 내부의 방수, 전기설비, 도배장판, 싱크대 설치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지원했다. 또한 맥가이버봉사단장 박인수씨의 재능기부봉사를 통해 집수리 지원사업에 풍성함을 더했다. ‘행복소보! 집수리 지원사업’은 관내 주거 취약계층에게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보수(도배, 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보일러 수리)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실시했다. 권상규 공공위원장은 “지역민의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여성대학 노래교실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노래교실은 군위군 여성대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4일 개강하여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7월과 8월 2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현재 30명이 넘는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은 평소 바쁜 일상과 힘든 농사일로 쌓인 스트레스를 노래를 통해 날려버리며 활력을 되찾고 있다. 수업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트로트와 가요를 중심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매시간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수강생들은 단순한 취미활동, 여가활동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서의 노래교실 역할에 큰 만족을 나타내고 있다. 매 수업마다 각자 키운 과일, 옥수수 등 먹을거리와 간식을 챙겨와 서로 나누고 담소를 나누며, 함께하는 수강생들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웃사랑을 확인하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이다. 수강생들 대다수가“일주일 중 노래교실이 있는 월요일과 목요일이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이라며 “노래를 부르며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치매안심센터는 8월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위운영센터와 연계하여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위운영센터장은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어 꾸준히 협력해 왔으며, 치매 대상자 발굴 및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장기 요양 등급 및 서비스 이용 절차와 가족 요양 신청 방법 등 주로 치매 가족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국민건강보험공단과 치매안심센터의 제공 서비스가 다르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됐다”고 했다. 또 다른 가족은 “최근 가족이 치매를 진단받고 막막했는데 요양 등급 등 지원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교육에 만족함을 표시했다. 윤영국 보건소장은“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포함해 지속적인 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위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정보가 없어 돌봄에 어려움이나 서비스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치매 관련 정보 제공을 지속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위군과 달서구가 도농 상생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8월 5일 오전, 대구시 달서구청 1층 로비에서는 ‘군위군 우수농산물 사전 주문 전달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달서구청 공무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농촌과 도시가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각 지자체 새마을회 회원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군위 자두, 군위 가시오이 등 달서구 소속 공무원들이 사전 주문한 군위군의 다양한 농산물이 현장에서 직접 배부됐으며 신선한 품질에 만족스럽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의 농산물이 달서구 공무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서로 돕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군위군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군위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도농 간의 상생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농산물 배부를 위해 동참한 군위군 새마을회의 한 회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비옥한 토양 조성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민선8기 김진열 군수의 핵심 공약인 ‘자연순환농업 시행’의 일환으로, 군은 2022년 ‘군위군 자연순환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유기질비료 공급 확대 및 추가 지원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위군은 정부지원금(1,300원~1,600원/포(20kg)) 외에 최대 1,400원의 추가 지원으로 농가의 비료 구입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구체적으로 관내 비료업체가 생산한 제품에 대하여 포당 300원의 군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농협 협력사업을 통해 농·축협 생산 제품에 농협중앙회에서 600원, 군위축협에서 500원을 각각 추가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가는 최대 2,900원의 지원 혜택을 받아 자부담을 대폭 경감할 수 있으며, 이는 기존 자부담 대비 최대 약 53% 절감된 가격으로 비료를 공급받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행정과 농·축협의 협력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농가 경영비 부담 해소에 큰 도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8월 5일 오전 8시 신품종 여름사과‘골든볼’ 첫 수확 행사를 가졌다. 이날 수확 현장에는 김진열 군위군수가 함께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2023년 봄, 직접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에 방문하여 이동혁 사과연구센터 소장과 군위군에 맞는 사과 품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골든볼에 대한 정보를 얻고, 골든볼의 군위군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대구사과의 잃어버린 명성을 군위에서 찾자’는 포부를 마음에 새겼다. 국내육성 신품종 사과 ‘골든볼’은 저장성이 우수한 황색 조생종 품종으로, 평균 수확시기는 8월 10일 경이고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과 함께 고급스러운 풍미를 갖춘 사과이다. 군위군은 골든볼 묘목을 올해 5ha 규모에 1만주 식재하였으며, 2026년까지 20ha에 4만주가 식재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저위도 적색 계통 사과의 품질경쟁력 하락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많은 때에, 착색이 필요 없는 신품종 여름사과 ‘골든볼’의 성공적인 재배단지 조성으로 군위군이 국내 제일 ‘골든볼’ 생산지로서의 명성을 획득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대구사과의 잃어버린 명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은섭, 민간위원장 김수자)는 지난 7월 30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2025년 기획사업 읍면동 협약모금사업’ 하반기 추진 사업별 대상자 선정을 위한 안건으로 진행됐다. 하반기 추진 예정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명절 장보기 상품권 나눔사업 △동절기 난방유 지원사업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위해, 사전에 면 보건복지팀과 협의체 위원, 마을이장 등이 추천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사업별 적정한 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현재 주거환경, 가족관계, 건강상태 등의 정보를 꼼꼼히 공유하고 위원들 간 의견을 나눠 사업별 대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추진한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장바구니(꾸러미) 나눔사업의 경과보고와 6월 기초수급자인 홀몸어르신 주택화재에 따른 지역 청년회의 봉사활동 등을 소개하며 필요한 곳에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 시간도 가졌다. 공동위원장인 김수자 민간위원장은 “2025년 추진 사업은 예년보다 대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 군위군 부계면에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계면에 따르면 최근 지역 주민들과 관내 단체 및 기업 등으로부터 부계면 경로당에 다양한 후원 물품이 잇따라 기탁되며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이번 후원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위를 살피기 위하여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았으며, 감자(신화 2리장 김학준), 양파(대덕건설) 등의 후원에 이어 팔공산 석굴암(주지 홍관)의 쌀과 지난 1일에는 경북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고병훈)의 수박, 군위태양광발전소(대표 박홍동)의 마늘 등 다양한 종류의 식료품들이 부계면 관내 경로당 17개소에 전달되어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고 있다. 김병석 부계면장은 “지역 주민들과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계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직·공장새마을군위군협의회(회장 김천일)는 8월 4일 산성면 복지회관에서 산성면새마을협의회(회장 도병덕), 산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도인숙)와 함께 화본1,2,3리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따듯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되었으며,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족욕봉사와 함께 정성껏 끓인 닭백숙을 대접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족욕봉사는 땀 흘린 피로를 씻어내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어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맛있는 식사와 따뜻한 말벗까지 더해져 행사장은 온종일 웃음꽃이 피었다. 족욕을 마친 어르신들은 “족욕 덕분에 피로가 풀리는 것 같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고, 따뜻한 식사에 “이렇게 챙겨주니 몸과 마음이 다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 관계자는“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의 건강한 공동체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문제와 정신질환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하고자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운영체계 고도화 및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한 2025년 사업방향을 수립했다.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사례관리, 알코올 및 중독 관리, 정신건강 고위험군 집중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근 1년간 센터는 ▲군민대상 정신건강상담 777건 ▲자살 위기자 초동조치 40건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및 외래치료 지원 25건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1,497건 ▲노년기 정신건강검진 900명 이상 등을 수행하였으며, 경찰·소방·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연계로 위기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력도 크게 향상됐다. 특히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당사자 및 보호자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조현병·우울장애·조울증 등 만성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속 사례관리 외에도, 자살 시도 생존자 및 목격자에 대한 심리적 외상지원을 강화하여 회복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군위군수 김진열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정신건강 문제는 가정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지난 4월 5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부계면 어린이 19명이 참여하는 `2025년 단기스포츠체험강좌 야구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강좌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평등한 스포츠 참여와 건강증진을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리·경제적 이유로 체육활동 참여가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만들어진 강좌이다. 마지막 날인 8월 2일 군위 삼국유사 야구장에서 군위ASBA팀을 초청하여 친선경기를 펼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친선경기에 참여한 한 학생은 “10회 수업이 끝나서 너무 아쉽다. 평소 야구를 좋아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직접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단기스포츠체험 강좌가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군위시티투어 시범사업’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할 방침이다. 특히, 군위시티투어는 군위역을 시작점으로 하여 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군위를 여행할 수 있도록 연계성을 강화했으며, 이는 군위역 활성화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 및 관광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임을 보여준다. 군위시티투어는 방문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네 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군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자연을 아우르는 ‘기본코스’는 군위역-삼국유사테마파크-화본마을-화본역-엄마아빠어렸을적에-군위아미타여래삼존석굴-리틀포레스트촬영지-군위역으로 구성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스포츠와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파크골프코스’는 군위역-삼국유사파크골프장-화산마을-군위역으로 구성되며, 군위역-한밤마을-사유원-군위역으로 구성된 ‘특별코스’도 운행한다. 또한 20인이상 단체관광객이 자유롭게 군위의 주요관광지를 코스로 구성 할 수 있는 ‘자유코스’ 상품도 있다. 파크골프코스에 참여한 관광객은 “평소 파크골프를 즐기는데, 군위의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라운딩을 하니 기분이 정말 좋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지역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군위군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20인 이상 단체) 및 일반관광객(2인 이상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며, 기본 인센티브로 당일 방문 시 1인당 1만원, 1박 이상 숙박 시 1인당 2만원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특히, 열차를 타고 군위역에 도착하여 군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기본 인센티브 조건을 모두 충족하고, 코레일 승차권 또는 열차 이용 영수증으로 군위역 도착을 증빙하면 1인당 2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열차 이용 관광객의 경우 총 최대 4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은 2단계 절차로 이루어진다. 1단계는 여행 7일 전까지 사전 신청서 제출, 2단계는 여행 종료 후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이며, 신청이 완료되면 익월 25일 이내로 지원금이 입금된다. 단, 다른 사업과 중복 지원금 신청은 불가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위군이 아닌 자로 지원대상이 한정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확대에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8월 1일, 전 직원이 참여한 ‘청렴 실명제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우수 부서 8곳을 선정해 포상했다. ‘청렴 실명제 챌린지’는 공직자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청렴 실천을 약속하는 영상 릴레이 캠페인으로, 부서별로 청렴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직접 기획·제작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챌린지는 김진열 군수를 시작으로 고위직과 실무직을 아우르는 500여 명의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 개개인이 청렴의 의미를 스스로 고민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시책으로 기획돼 큰 호응을 얻었다. 부서별 직무 특성을 반영한 챌린지 영상은 진정성과 현장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군위군은 유튜브 조회수, 직원 투표, 심사단 평가 등을 종합해 총 8개 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산림새마을과, 우수상은 산성면, 보건행정과, 장려상은 소보면, 건강증진과, 기획감사실, 주민복지실, 문화관광과가 각각 수상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적극 참여해주신 전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챌린지가 청렴을 일상 속 실천으로 확산하는 출발점이자, 군위군의 자율적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