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향교는 7월 23일 오전 10시 유림회관에서 향교 유림지도자 및 회원, 지역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유교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이 주관한 2025년도 유교문화활성화사업 ‘유교아카데미’ 부문 공모에 고령향교가 선정되어 기획된 인문 강연 프로그램으로, 7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되며, 교양강좌와 전문강좌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고령향교(전교 이동훈)는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유학 사상을 바탕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향교가 유교문화활성화 사업지에 선정된 것은 지역의 향교 유산과 인문학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된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인문학의 지혜를 나누시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최근 도시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대두되고 있는 디자인 정책의 중요성에 따라 ‘고령군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이번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지난해 7월 용역을 착수하여 고령군 도시 특성 분석을 토대로 공공환경 인식을 위한 군민 설문조사, 공무원 설문조사, 군민 심층 인터뷰, 전문가 자문 및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고령군 전체에 일률적이고 획일적인 지침이 아닌 공공디자인 유형별 특성에 맞는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해법과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가이드라인의 5대 원칙을 안전성, 조화성, 포용성, 친환경성, 정체성으로 정하고 역사문화공간, 정주생활공간, 중심상업공간, 자연휴양공간, 산업단지공간의 5개 유형과 고도보존육성지구 1개의 특화 공간을 가이드라인으로 구성했다.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통합적인 디자인 △역사와 현대의 균형 있는 디자인 △모두를 위한 포용적 디자인의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일관된 비전과 원칙을 통하여 공적 영역에서의 디자인 수준 향상과 민간 영역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23일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공급 그리고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및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신규인증 및 갱산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GAP 제도의 개요부터 인증기준, 농약안전사용, 재배 및 수확 후 관리, 위생관리 등 실무 중심의 핵심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참석자들은 교육 수료 후, GAP 인증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현장심사 및 보완과정을 거쳐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인증유효기간은 2년이며, 만료 전 갱신 신청을 통해 지속적인 인증유지가 가능하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은 물론,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핵심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22일 장애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실에서 1인가구 정서지원을 위해 추진했던 ‘푸드아트테라피 교실’ 종강식을 열고 지난 2개월간의 프로그램 운영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0일 개강해 정서지원 및 대인관계 개선을 원하는 1인가구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 이런 사람이야(손만두)’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야(채소그림&토핑유부초밥 △나를 위한 용서(과일찹쌀떡) 등 다양한 주제로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종강식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느낀점과 소감을 서로 나누고, 개근 참여자들에 대한 소정의 상품 증정 시간도 가졌다. 이날 종강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덕분에 삶의 우울감도 덜해지고 생활에 활력이 생기고 마음의 안정도 얻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점점 늘어가는 1인가구의 고독감 해소와 사회적 관계 증진을 위해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고령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7월 22일 운수면 노인회 심석보 회장 및 부회장 등 어르신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 오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령농협이 주관하여, 운수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초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안부를 전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고령농협 박종순 조합장은“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오찬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운수면 어르신들을 위한 고령농협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고령농협과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다산면 새마을회(회장 제종하, 부녀회장 최선희)는 7월 22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73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노인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지난 7월 8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였으며 염소탕, 황태무국, 삼겹살, 버섯볶음, 복숭아, 바나나 등 맛과 영양을 고려한 다양한 메뉴를 구성하여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했다. 제종하 다산면 새마을회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서 저희가 정성껏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산면(면장 윤종백)은 “무더운 날씨에 반찬봉사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다산면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21일 우리마을 건강파트너와 함께하는 ‘지역 건강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가암검진 수검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 △폭염 ·장마 속 주민들의 건강 보호 방안 △건강 취약계층 발굴 및 연계 등의 주제로 열띤 논의가 오갔다. 파트너들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주민들의 건강 문제와 활동 경험을 공유했으며, 보건소 관계자들도 이에 대한 깊은 공감과 함께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논의 중 “건강은 가장 가까운 이웃에게서 시작된다. 우리가 직접 발로 뛴 경험이 지역 보건 정책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간담회는 형식적 만남이 아닌, 진솔한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대화의 장으로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고령군 보건소(소장 한혜연)은 “무더위도 막지 못하는 건강파트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건강파트너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보다 촘촘한 지역 건강망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20일 오전 9시, 성산면 고령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25년산 대서종 주아 1세대 종구(씨마늘) 수매’를 실시했다. 마늘은 인편이나 주아를 통해 번식하는 영양번식 작물로, 재배 연수 경과에 따라 병해충 및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종구 퇴화로 수량 감소와 품질 저하가 발생하는 문제가 지속되어 왔다. 특히 대서종의 경우, 주아를 직접 파종해 종구를 생산하는 과정이 번거롭고 비용이 많이 들어 대부분 농가는 씨마늘을 구입해 사용하는 실정이다. 이번 수매 대상 종구는 2023년도에 채취한 대서마늘 주아를 이용해 생산한 단구를 지난해 9월 관내 30농가에 배부하여 총 25,400평의 필지에서 증식됐으며, 올해 6월 약 170톤의 씨마늘이 생산됐다. 수매된 약 110톤의 씨마늘은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신청 농가 104명에 공급됐으며, 고령군은 이번 공급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률이 낮고 저장성이 뛰어난 우량종구의 안정적 보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5년산 대서종 주아 1세대 종구 수매 및 공급은 고령 마늘의 품질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취업 취약계층인 경력단절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기 위해‘멍냥 수제 간식 취·창업반’ 프로그램을 7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고령군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의 일환으로, 경력단절여성을 포함한 지역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춘 창업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더퍼스트 교육연구원(원장 김은숙)에서 총 10회(총 20시간)에 걸쳐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반려동물 수제간식 실습뿐 아니라 위생 및 식품안전, 유통·마케팅 전략, 창업 컨설팅까지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문화가 확산되며, 수제간식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경력단절여성을 포함한 수강생들이 직접 창업에 도전하고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려동물 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On)마을 열차 12호 - 고령군 ‘문화路 대가ya’가 오는 8월 2일 오후 5시, 고령대가야역사공원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경북문화재단, 예술마을사람들이 공동주관하는 사업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 기본법’제12조 2항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이다. 특히 <구석구석 문화배달> 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과 주간에 고령군을 포함한 경북 12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고령 공연은‘문화路 대가ya’라는 주제로,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담아낸 공연‘마법글자 한글! 뮤직&매직밴드를 만나다’로 꾸며진다. 이날 현장에는 공연뿐만 아니라 한글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체험으로는 △우리말 쓰기 △훈민정음 도장 찍기 △한글 부채 꾸미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풍선아트, 바람개비 만들기, 전통놀이, 타악기 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21일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해바라기 어린이집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위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전문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 119 신고 방법 ▲ 소화기 사용 방법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안전 교육을 실시했고, 특히 소화기 등 체험 장비를 활용한 실습과 상황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익히는 계기가 됐다. 한편 올해 고령군은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 내 안전 사각지도 해소에 힘쓸 예정이며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은 군민안전과 사회재난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이자 대가야 고도의 도시인 명성에 걸맞게 대한민국 영상 촬영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고령군 홍보팀은 7월 22일 방송 및 영상 제작사 90여 개소에 고령군이 대가야의 찬란한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도시로 과거와 현재, 자연과 전통이 어울어진 다양한 촬영 장소를 보유한 지역임을 알리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고령군의 우수한 영상 촬영 장소의 사진과 각종 자료를 첨부하여 제작자들이 고령군의 빼어난 촬영 스팟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게 했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빼어난 풍경은 1박 2일 등 인기 예능프로와 여러 드라마와 영상콘텐츠의 배경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대가야생활촌,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등은 시대극은 몰론이고 현대극, 판타지까지 어떤 장르든 자연스럽게 녹여 낼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들이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군이 방송, 영화 및 영상의 제작의 최고의 장소임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고 제작자의 창작 의도를 존중하며 촬영지 섭외 등 행정적 지원을 갖추어 대한민국 영상 촬영의 중심지로 부상하기 위한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농구대회가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고령군(군수 이남철)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북도농구협회(회장 김동열) 주최, 고령군체육회(회장 김종태)와 고령군농구협회(회장 심재섭) 주관, 경상북도, 경상북도체육회, 고령군이 후원하여 개최한 이번 대회는 총 56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시부와 군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상황 대비 및 피해 점검 등을 위해 개회식은 생략했다. 심재섭 고령군농구협회장은 “경상북도 농구 가족 여러분들의 고령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참가자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열 경북농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훌륭하게 준비해주신 고령군 농구협회와 고령군체육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 내 농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농구인의 화합과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농구대회의 결과는 시부 우승 포항시, 2위 안동시, 3위 구미시가 차지하였고 군부에서는 우승 칠곡군, 2위 고령군, 3위 의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고령군 쌍림면에 소재한 엠스푸드 주식회사(대표이사 전해명)는 7월 19일 베트남 업체인 AZIZI 주식회사(대표이사 레티흐엉)와 3년간 최소 360만 달러(약 50억원) 규모 냉동피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0월 고령군은 동남아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관내 10개 업체가 참여한 해외무역사절단을 구성해 베트남과 태국을 방문했다. 그 일정 중 베트남 하노이 수출상담회에서 엠스푸드(주)는 AZIZI(주)와 첫 교류가 있었고, 이후 AZIZI측 관계자들이 두 차례에 걸쳐 엠스푸드 공장을 방문해 구체적인 수출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에 엠스푸드(주)도 몇 차례 현지를 방문해 시장조사를 하고 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 대한 독점 판매 계약 및 베트남 내 생산시설 설립 계획 등을 논의하고, 그 결과 3년간 최소 360만 달러 규모의 베트남 첫 수출 계약 성과를 이뤄냈다. 더불어 430만 달러(약 60억원)의 최소 80%를 달성하면 독점 판매 계약을 유지하고, 이후 매년 215만 달러(약 30억원) 이상 판매 계약도 성사됐다. 엠스푸드(주) 전해명 대표이사는 “지난해 해외무역사절단에서 만났던 업체와 지속해서 소통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회장 이덕봉)는 7월 16일부터 7월 17일까지 1박 2일간 임원 및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업경영인 지도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전라남도 농업박물관, 목포 근대역사관, 영광군의 스마트팜 농가 등을 방문하여 급격히 변해가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경영인 단체의 단합 및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키고자 추진됐다. 이덕봉 회장은 “이번 지도자 교육을 통해 읍·면 일선 조직 강화와 더불어 한농연 단체의 긍지와 화합을 도모하며, 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더욱더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이남철 군수)은 “평소에도 고령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한농연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농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의견 제시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