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드림스타트는 11월 23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 및 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대전 오월드에서 “가족 행복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나들이를 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아동들에게 건전한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 동물원 관람 등의 활동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고령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사업으로 대가야문화누리 2층 가족행복과에 있으며 전화로 상담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21일 청년 문화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 사업의 첫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청년 문화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고령군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원데이 클래스 개설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청년 문화 참여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칵테일 만들기, 라탄 스탠드 만들기, 제스모나이트 화병 만들기로, 3개 강의로 구성되었으며 사업 개시 당시 참여자 모집이 성황리에 조기 종료되는 등 관내 청년층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진행된 강의는 칵테일 만들기로, 대가야문화누리 자활교육장에서 10여 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강의료 및 재료비 모두 전액 지원하여, 무상으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원데이 클래스 문화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년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청년들의 문화 생활을 지원하고 청년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배움과 나눔의 축제인 평생학습 성과보고회를 통해 한 해 동안 진행된 평생학습의 결실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고령군 평생학습으로 지속가능한 학습문화공동체 조성을 위한 2024 고령군 평생학습 성과보고회를 11월 22일 주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야가 빚은 고령, 대가야 혼을 잇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과 평생학습 관계자 및 고령군 평생학습에 참여한 학습자등 250여명이 참여해 평생학습의 결과인 작품전시와 발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축제는 식전공연으로 운수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의 농요와 고령군에서 처음 선보이는 정기강좌“바른자세 바른워킹(꽃중년 워킹), 2개 강좌의 합동 워킹 공연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색소폰등 8개 팀이 참여하여 그동안의 배움을 마음껏 펼쳐보는 학습발표회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마을만들기, 성인문해, 평생학습동아리등 고령군에서 진행한 다양한 사업에서 한해동안 진행된 작품들을 전시하여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고, 학습자들이 직접 배운 타로, 미용, 터링 체험부스도 운영하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1일 오전 11시 덕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복지 향상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특화사업인 LED 교체사업 결과 보고와 함께 클린케어활동 대상자를 선정하고, 1:1 결연가구 온기 나누기 사업을 진행하였다. 먼저, 특화사업으로 시행한 LED 등 교체 사업의 결과를 보고하였다.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 30곳을 대상으로 낡은 조명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노후되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전기 스위치를 교체해 드리는 사업을 진행하였다. 협의체는 이번 사업으로 덕곡 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여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에너지 절감으로 가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클린케어활동으로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및 정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일정을 확정했다. 아울러 회의를 마치고 “1:1 결연가구 온기 나누기 사업”을 진행하여 생필품과 영양식 등이 담긴 물품(꾸러미)을 가지고 결연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모두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현숙, 공공위원장 백승욱)는 11월 21일 오전 11시 대가야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활동실적과 2025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를 했으며 회의 후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집 내외부를 청소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지원했다. 최현숙 민간위원장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이 홀로 생활하시면서 집 정리 및 청소에 어려움이 크셨는데 이번 봉사활동으로 어르신께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이처럼 쾌적해진 주거환경이 이웃에게 힘이 되어 보람을 느끼며 작은 도움이지만 큰 희망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승욱 대가야읍장은 “항상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 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를 발굴하여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가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2024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문화유산활용 프로그램 부문 동상(고령군)을 수상했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전 세계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며, 축제의 글로벌 홍보와 교류를 촉진하는 세계적인 축제 대회로 이번 대회는 충남 금산군 다락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는 50개 지자체 및 재단이 참여했으며, 70개의 축제가 공모에 출품되어 프로그램 부문, 미디어 부문 등 총 19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루어졌다. 문화유산활용 프로그램 부문 동상을 수상한 고령군의 대표 문화유산인 지산동 고분군은 대가야를 대표하는 고분군으로, 약 700여 기의 봉토분이 확인된 가야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고분군이다. 그 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3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이번 수상으로 고령군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축제와 관광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령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이를 활용하여 고령군의 유산이 대한민국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5년 당초예산(안)으로 전년 대비 161억원(3.67%)이 증가한 4,569억원(일반회계 4,383억원, 특별회계 186억원)을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경기침체와 경제위축 등에 따른 세수 부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관행적이고 비효율적인 사업은 과감하게 축소하는 과감한 세출 구조 조정을 통하여 한정된 재원을 역점 추진사업에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안전망 구축 및 민생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특히,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주 인프라 구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침체된 지역의 역동성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 편성 내역으로는 △ 일반 공공행정 분야 235억원 △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97억원 △ 교육분야 16억원 △ 문화 및 관광 분야 312억원 △ 환경 분야 630억원 △ 사회복지 분야 973억원 △ 보건분야 104억원 △ 농림임업 분야 833억원 △ 산업․중소기업 분야 103억원 △교통및물류 분야 123억원 △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339억원 △ 기타 및 예비비에 704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과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소장 황인호)가 진행하고 있는 ‘고령 지산동 5호분의 발굴조사’의 안녕을 기원하는 개토제가 11월 19일 개최됐다. 이날 개토제에는 김충복 고령부군수, 황인호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장 등 고령군청과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산동 5호분은 금림왕릉으로 불리며 대가야권역 최대고분으로 알려져있으며, 일제강점기인 1939년 일인학자들에 의해 한차례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다만 당시 발굴조사에 대한 기록이 온전히 남아있지 않아 그 실체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고령군은 이러한 일제에 의해 자행된 발굴조사의 아픔을 극복하고 대가야 고분문화의 실체규명과 나아가 대가야사 복원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2024년 6월 지산동 5호분의 재발굴조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지산동 5호분 재발굴조사는 고분발굴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의 대행사업을 통해 3년간의 발굴조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산동 5호분이 대가야권역 최대고분인 만큼 과거 대가야의 실체에 접근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과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위원장 성현덕)는 단풍 절정 시기에 맞춰 11월 16일~17일 다산 은행나무숲 일대에서 ‘고령 은행나무숲 가을 나들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내내 드넓은 주차장 3곳이 가득 찰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고령군의 대표 가을 명소인 은행나무숲을 방문하여 체험 및 공연, 볼거리, 먹거리 등을 즐기며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속에서 1시간 가량의 유익한 숲해설과 은행 화관 및 브로치 등 은행 기념품을 만드는 ▲숲체험학교와 다산 주민들이 참여한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은행잎 미술체험 ▲그림 포토존 및 스탬프투어 등의 체험과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8개의 액션그룹이 참여한 ▲시제품제작품평회가 진행되었으며, 다산 주민 및 관내업체에서 ▲먹거리도 마련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에 더해 먹는 즐거움까지 제공하였으며 이번 주말에도 계속된다. 또한, 지난 17일 오후 2시에는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에서 초청한 가수 ‘하림’의 생동감 넘치는 아프리카 오버랜드 공연이 숲 강변에서 펼쳐졌다. 16~17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개최한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이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문화유산활용 프로그램 부분 동상을 수상했다.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은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1 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됐다. 세계유산축전은 가치향유 프로그램 10개와 가치확산 프로그램 5개로 구성되어 대가야를 대표하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전 세계 경쟁력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며, 축제의 글로벌 홍보와 교류를 촉진하는 세계적인 축제대회로 이번 대회는 충남 금산군 다락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는 50개 지자체 및 재단이 참여했으며, 70개의 축제가 공모에 출품되어 프로그램 부문, 미디어 부문 등 총 19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루어졌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세계유산축전의 수상을 계기로 세계유산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국민들께 널리 알리고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테니, 앞으로 달라질 세계유산도시 고령군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운행 가능한 노후 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를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의 근원적 감소를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2017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2,133대 37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5억원의 예산으로 610대 지원을 목표로 연말까지 계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며, 상한액 범위 내에서 차종, 연식, 중량 등 제원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가액표를 기준으로 4등급 차량 중 총 중량 3.5t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원, 총중량 3.5t 이상 차량은 최대 1억원, 지게차 또는 굴착기는 최대 1억 2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및 소상공인의 경우는 상한액 범위 내에서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총 중량 3.5t 미만 경유차를 폐차하고 무공해차(전기·수소) 구매 시 상한액 내에서 차량구매보조금외 50만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운기)은 11월 18일 오후 2시 군청 가야금방에서 장애인복지관 고령분관의 위탁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12월에 준공 예정인 고령군 장애인복지센터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고령분관으로 위탁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기존 장애인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일상지원, 교육지원, 긴급지원과 같이 대부분의 사업들을 고령분관에 접목시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기존 의성, 봉화, 영양, 영덕분관의 기존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령분관을 맡게되어 고령군은 최적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고령군 부군수(김충복)는 이날 협약식에서“고령군 장애인들의 오랜 염원인 장애인복지관 건립이 현실로 이루어졌고,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위탁 운영함으로써 고령군의 장애인복지 서비스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는 11월 16일 지산동 고분군에서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하며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플로깅 챌린지는 세계유산과 세계유산축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계유산으로서 지산동 고분군에 관한 지속적인 관심을 끌어내고자 마련됐으며, 세계유산축전 이후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들에게 청정한 환경을 제공했다. 2024 세계유산축전은 2023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의 등재 1주년을 기념해 ‘잊혀진 가야문명, 가야고분군으로 기억되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축전기간 중 1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고령을 찾는 등(한국관광데이터랩참고) 세계유산등재에 따른 지역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또한, 세계유산축전은 세계유산의 홍보뿐만 아니라 문화유산의 활용과 기후, 환경,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해 미래상을 제시했으며, 이에 고령군과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세계유산을 통해 체득한 노하우와 지식을 향후 고령문화관광발전을 위해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세계유산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늦가을 노랗게 물들어가는 고령군 다산면의 은행나무숲에서는 온종일 방문 차량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여행가는 가을”이라는 슬로건으로 11월 16일부터 9일간의 청년여행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여행캠페인이 시작되자 올해 마지막 가을을 만끽하려고 모인 인파로 고령군은 뜻하지 않은 축제의 분위기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자로 고령군의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 수는 13만명을 초과했다.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고령군은 이번 청년여행주간을 맞이하여 다산 은행나무숲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AI 방명록 체험과 더불어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이벤트로 함께 진행하여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연인과 가족단위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스타감성으로 설치한 포토존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은행나무숲 가운데 놓아둔 침대 하나로 인해 순식간에 핫플레이스가 됐고 하루 종일 야외웨딩, 연인, 친구, 가족간 추억을 남기기 위하여 줄을 서야 하는 야외사진관이 됐다. 고령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에서 운영하는 키링만들기체험과 차남마을의 와플 및 은행 열매로 만든 먹거리체험도 인기가 많았다. 17일에는 고령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18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직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최덕림 강사를 초청하여 ‘적극행정을 통한 고령혁신! WHY·HOW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정부혁신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공무원들의 선제적인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자발적인 혁신 마인드를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최덕림 강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현장에서 실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직자는 왜,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적극행정의 의미와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공직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군민의 요구가 복잡, 다양해지고 있다.”며 “군민의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고령군 공무원들이 혁신의 주체로서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과감하게 변화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