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성현덕)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하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복합 프로그램 심화과정’을 오는 7월부터 운영할 방침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관내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수업으로 운영 중인 창의융‧복합 프로그램의 심화과정으로, AI, 코딩, 로봇 등 4차산업혁명 핵심 분야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7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주간 진행되며,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오전반은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의 기초 문법과 개념을 익혀 나만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파이썬 도전기’, 오후반은 로봇의 기본 구조를 배우고 코딩 실습을 통해 AI 로봇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구현하는 ‘나의 로봇 친구’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반 정원은 20명이며, 신청은 오는 6월 9일부터 반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창의융‧복합 프로그램 심화과정은 단순 체험을 넘어,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함께 구성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에게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농업정책과, 군민안전과, 인구정책실 직원 30명이 6월 2일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가야읍 외리 소재 농가 마늘밭에서 이른 아침부터 농촌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마늘 줄기 제거 작업과 망에 넣는 작업을 실시하며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어 농가에 힘을 보탰다. 최근 고령화, 노동자 인력 부족으로 인하여 영농철 농촌인력 수급대책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이날 실시된 일손돕기 활동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해 적기에 영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바쁜 영농철에 군청 직원들이 힘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을을 전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농가에 작은 일손이나마 보태어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6월 2일 2차 신속 집행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군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초부터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강력히 추진해왔다. 이날 보고회는 6월 한 달간 신속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부서별 집행 제고 방안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상반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현재까지의 집행 상황을 돌아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집행률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신속 집행 지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대규모 투자사업 및 소비·투자 분야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오늘 보고회가 단순한 경과보고에 그치지 않고, 부서 간 상황을 함께 점검하며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군민과의 약속이 숫자로만 남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6월 2일 대가야홀에서 ‘2025년 고령군 규제개혁 공모전’의 우수제안 6건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고령군 공무원들의 현장 경험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군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거나 기업ˑ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ˑ개선하고자 지난 2월부터 50일간 실시됐으며, 총 20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제안된 과제들은 규제 소관부서의 자체 검토와 실무부서의 사전 의견수렴을 거친 후, 고령군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6건의 우수제안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법인 자동차의 주소지 변경에 따른 변경등록 신청 의무화 개선 △어린이 보호구역 과태료 부과 기준 개선 △디지털 청소년증 도입을 통한 청소년 보호 및 편의 증진, 장려상에는 △가설건축물에도 등기 촉탁 서비스 제공 △공직자 재산등록 제도의 성평등 개선 방안 제안 △세밀한 과태료 부과기준 개정으로 선의의 부동산거래자 구제가 선정됐다.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법인 자동차의 주소지 변경에 따른 변경등록 신청 의무화 개선’은 법인이 주소지를 이전한 경우 법원에서 이전등기를 완료한 후 차량 등록변경을 위해 별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함으로써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상북도는 제안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1년간 △제안 공모전 및 교육 건수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등 6개의 정량평가 항목과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에 대한 정성평가 항목을 심사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하였다. 여러 제안 중 고령군 우수사례로는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미혼 남녀 청년 농업인끼리 만나요! 남녀 농업인 만남 주선사업’과 청력 저하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을 위한 ‘노약자·난청 민원인을 위한 민원데스크 소형마이크 설치’가 대표적이며, 인근 지역인 성주군과 협업하여 추진한 미혼 남녀 만남 행사는 ‘만남에서 정주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고, 군청사 내 민원데스크 마이크 설치는 민원인과 공무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여 민원인 편의를 도모하는 데 기여하는 등 고령군은 채택된 제안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군민 만족을 높이는 행정 추진에 노력한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고령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 군정에 관심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31일 오전 10시, 고령군 대가야읍 벽화길 38에서 한국나눔연맹 경북지부(지부장 이양자)는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 채움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50명의 주민들에게 생필품과 함께 20kg의 쌀 한 포씩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고령군(군수 이남철)에서 직접 방문하여 가정의 달 마지막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일일이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 생필품과 쌀을 전달하며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고령군노인회(노인회장 나원식), 경상북도의회(의원 노성환), 고령군의회(의원 김기창)에서도 참석해 뜻깊은 자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나눔연맹 경북지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사회예산심의관, 기후환경예산과, 문화예산과, 고용예산과를 차례대로 방문하여 면담을 갖고, 2026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남철 군수가 직접 기획재정부를 찾아 고령군 핵심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세일즈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고령군이 건의한 사업은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핵심 전략사업으로, 산업안전 기반 확충을 위한 △대구·경북권 산업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총사업비 267억 원), 가야문화권 중심지로서의 역사적 위상을 회복하기 위한 △대가야 고도 정체성 복원 프로젝트(4개 사업, 총사업비 645억 원), 농촌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고령군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총사업비 200억 원) 등이 포함됐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들 사업은 단순한 지역 인프라 구축을 넘어, 광역권 연계와 문화·관광 활성화, 환경개선 등 다방면에서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필수 전략사업”이라며,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령군은 이번 방문을 위해 사업 논리 보완,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적으로 마늘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미처 마늘 수확을 하지 못한 홀로 계신 고령(高齡)의 농업인들을 위해 의기투합한 고령군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섰다. 고령군에 따르면 5월 28일 우곡면 사촌리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일손돕기는 최근 인건비의 가파른 상승과 인력 공급 부족이 맞물려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고령군 환경과, 건설과, 축산정책과 그리고 우곡면에서 근무하는 20여 명의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뙤약볕 아래 마늘밭에서 마늘 뽑기, 흙 털기 등 마늘 수확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직원들을 바라보던 농업인들은 “농번기만 되면 인건비 상승폭이 지나치게 높아져 일손이 귀했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연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군은 매년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등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촌 고령화와 농번기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보다 실질적인 방안들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고령군과 달성군을 잇는 인문학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역사‧문화‧자연을 아우르는 인문로드 여행으로 구성되어 고령과 달성의 문화유산을 함께 공부하고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대가야문화누리에서 강연 6회와 고령군·달성군 탐방 4회로 이루어져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주요 탐방지는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가얏고마을, 우륵박물관, 대가야수목원 그리고 달성의 송해공원,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등으로 지역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연이 아닌, 지역의 역사와 생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살아있는 인문교육”이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선착순), 신청방법은 고령군 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www.goryeong.go.kr/lifelong)으로 회원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28일 오후 3시 군수실에서 고령우체국(국장 김동윤)과 고독사 예방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17일 행정안전부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이번 협약은 우체국과의 업무협업을 통해 1인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내용으로는 집배원이 고독사 고위험군 및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에 복지서비스 안내문 및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확인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군청으로 회신하면 고령군은 위기가구에 서비스 연계 및 사후 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앞으로도 제도의 틈 사이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집배원을 비롯한 우체국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27일 오후 2시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제1차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 구성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회의로, 주민 중심의 고도보존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는 고도지역 주민 등이 고도에서의 삶을 영위하면서 교육, 체험, 봉사, 기록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도의 역사성과 정체성 회복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고령 지역 특색을 살린 고도주민활동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단체이다.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고도보존육성 사업 방향 설정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핵심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고도보존육성 주요 업무계획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 개최 논의 ▲고도보존육성 현안 사항 협의 등 관계부서와 소통과 협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주민협의회 회원들은 고도보존육성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드러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주민협의회 첫 회의는 고도보존육성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이틀간, 경북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주관으로 고령군 개실마을에서 열렸으며, 경북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 사무장 등 총 50여 명이 참가했다. 고령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총 6개소(가얏고마을, 예마을, 개실마을, 신리마을, 안림딸기마을, 노곡도란도란마을)로 특히 개실마을과 예마을이 2025년 ‘으뜸촌’으로 지정되어 농촌관광사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마을 운영을 위한 위생관리 및 세무관리를 시작으로 체험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 전략향상을 위한 컬러푸드 테라피 실습, ChatGPT 활용 교육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류근우)은 “더 나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협의회에서는 다양한 교육을 계획 중이며 이번 교육이 관계자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위원장님과 사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마을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주최하고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고령 멜빙축제는 ‘Melo-ON(멜로=사랑 / ON = 작동, 시작 / 멜로 + ON)’를 테마로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대가야문화누리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2025 고령멜빙축제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봄부터 여름까지 달콤하고 아삭한 추억을 입안 가득 남겨주는 고령멜론과 극강의 시원함을 자랑하는 여름 대표 디저트 빙수가 만나는 새로운 형식과 기획으로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로 가득찬 고령군의 관광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고 지역특산물 판매 증진, 관내 상가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 고령멜빙축제는‘Melo-ON’이라는 주제에 맞춰 고령의 멜론과 빙수를 다양하게 맛보는 것은 물론 전 세대가 함께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들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고령에서 생산된 멜론을 농가에서 운영하는 멜론판매부스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토핑과 멜론을 본인이 원하는대로 올려 나만의 커스텀 빙수를 만들어 먹는 멜론빙수 만들기 체험과 멜론향수만들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하)는 5월 26일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신선) 회원 35여 명과 함께 영덕 산불피해가구 임시주거지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주민들이 거주할 임시주거시설의 청소와 생활환경 정비 등을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어려움이 있을 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하 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재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간 협력과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영덕 지역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발 벗고 나서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매일영농조합법인(대표 서태수)은 5월 27일 우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10kg 20박스를 기탁했다. 매일영농조합법인은 개진면 구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과실· 채소 가공 및 저장 처리를 하는 업체로 여러 김치 제조회사에 납품을 하고 있다. 또한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기탁, 저소득층 학생에게 학자금을 후원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정 기탁을 하는 등 10년 이상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서태수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수찬 우곡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관내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