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해 7월 민선 8기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슬로건으로 출범하여 지난 1년 동안 변화와 혁신의 군정을 힘차게 펼쳐온 김하수 청도군수가 오는 7월 1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한다. 김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군민과 함께 발로 뛰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현장 소통행정 추진과 열정적인 리더십으로 뚝심있는 군정을 펼친 결과,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사업 선정(396억 원), 전국 최초 대구한의대학교와 ‘청도 인적자원개발학과’ 설치 운영 MOU 체결, 청도 행복헌장 제정 등 청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마련으로 청도를 더 새롭게 디자인하기 위한 군정을 추진해왔다. 또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적립(100억 원), 청도 인재육성장학금 적립(142억 원) 및 노인복지기금 적립(39억 5천만 원)으로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전,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과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출생, 고령화로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자 지방소멸대응기금(160억 원)을 확보하여 문화예술회관(98억 원), 청도 미리 살아보기(34억 원), 가족 친화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선 8기 조현일 호가 닻을 올린 지 1년이 됐다. 코로나19 팬데믹 극복과 지방소멸의 위기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기대를 안고 출범한 민선 8기, 조 시장은 “결코 쉬운 길에 현혹되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렸다.”는 말로 지난 1년을 회고했다. 조 시장은 민생 살리기에 힘쓰면서 경산의 도약과 미래 성장동력 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 변화와 소통의 리더십으로 경산 발전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는 데도 주력했다는 평가다. 국회로, 세종시 정부 부처로, 해외로, 하루 24시간이 모자란다는 조현일 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의 성과를 되짚어 보며 앞으로의 시정추진 방향을 밝혔다. ● 오직 시민, 시민중심 행복경산 디자인 조현일 시장이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경산의 미래다. 조 시장은 미래의 방점을 ‘시민’과 ‘행복’에 두고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시정의 새로운 슬로건으로 내걸고 경산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데 매진했다. ▴살고싶은 도시환경 ▴일자리중심 미래경제 ▴사람중심 교육문화 ▴지켜주는 행복복지 ▴시민중심 적극행정의 5대 시정목표와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6월 27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선8기 1년은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경북이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선두주자로 앞장선 한해”라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고 평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첨단국가산업단지와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 전국최다 선정, 투자유치 11조 4천억원 달성을 대표적인 성과로 소개하고 힌남노, 울진산불 대응과 봉화 매몰광부 생환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켰던 일들도 소개했다. ◆ 尹정부 국정목표 ‘지방시대’ 핵심인 산업, 교육에서 최고 성과 윤석열 정부가 6대 국정목표 중 하나로 내건 ‘지방시대’는 산업과 교육 혁신을 핵심 골자로 하는데, 경북은 이 부분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며 정부와 찰떡궁합을 과시했다. 산업 부문에서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3개의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이뤄냈다. 새롭게 조성될 경주 SMR(소형모듈원자로), 안동 바이오생명, 울진 원자력수소 등 3개 국가산단에는 2030년까지 1조 1,541억원이 투입되는데 8만2천명의 고용유발과 22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어 교육 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변화에 대한 갈망, 그리고 이전과는 달라질 고령의 미래를 기대하는 군민의 바람 속에 ‘군민의 이름으로’ 출범한 민선 8기 고령군. ‘인구감소지역’이라는 조금은 아쉬운 이름표를 붙이고 맞이한 2022년 7월의 고령군은, 그 시작이 녹록치만은 않았으나, 지역의 재도약을 꿈꾸는 군민들과 하나된 마음으로 담대하게 출발하여 어느덧 1주년을 앞두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정체된 고령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을 살리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고령을 변화시키는 것이었다.”고 밝히며 “진정 고령을 위하는 길은 무엇일지, 고민에 휩싸일 때마다 해답은 늘 ‘군민의 목소리’와 ‘현장’에 있었기에 지난 1년을 군민과 함께, 군정 속에서 쉼 없이 보냈다.”고 회고했다. 더불어 “한 해 동안 함께 스케치한 ‘젊고 힘 있는 고령’의 밑그림을 바탕으로, 2년차부터는 우리가 꿈꿔온 밝은 고령의 미래에 한 발 다가설 수 있는 과업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가 늘 선두에서 뛰는 ‘고령군 1호 영업사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 소통으로 ‘함께’ 달려온 1년, ‘함께’ 열어갈 더 밝은 미래 민선 8기 고령군정의 가장 큰 특징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질서 있는 청결한 도시를 만들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행복 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다. 특히, 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은 시민 모두가 주인 의식을 가지고 내 집 앞, 내 마을을 스스로 청소하는 등 시민 의식의 변화를 통해 청결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환경정비 책임 구역 시행으로 책임 의식 고취 환경정비 책임 구역은 김천시 환경개선 특별대책의 하나로 신뢰하고 있는 청소행정서비스를 실현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도로, 시가지, 하천 등 환경정비를 분야별로 추진하는 기존의 청소방식에서 벗어나 구역별로 나누어 특정 구역에 배치된 담당자가 청소뿐만 아니라 지정한 구역의 종합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것으로 구역별 환경정비의 책임 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읍면동별 주요 환경 취약 구역에는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여 배치했으며, 공중화장실 78개소, 육교 승강기 6개소에는 담당구역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자 환경정비 책임 구역 안내판을 설치하여 관리하고 있다. 산업(농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노인인구 35%로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인구에 진입하면서 인구 고령화를 가속화 됐다. 아울러 성주군은 100세 시대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기능 혁신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선제적 노력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경로당 311개소에 총예산 29억을 편성해 운영비, 난방비 지원사업외에 경로당 맞춤형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 어르신들의 알찬 여가, 건강한 노후생활 - 스마트경로당 운영 지난해 사업비 21억으로 스마트타운 및 스마트 경로당 조성하여 관내 88개소 경로당에 키오스크와 스마트TV를 설치햇으며, 첨단 미디어 기기를 활용 1회 90개소 1,800명에게 비대면으로 체조·노래교실, 영양상담, 건강교육을 진행하는 획기적인 체계를 마련하여 서비스 제공 효율화에 기여했다. 또한 전담관리자 및 행복선생님을 경로당에 배치하여 건강교실, 교육 등 이용자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노년기의 삶의 활력이 되고 있다. ● 건강증진 활력있는 노후생활 - 안마의자 렌탈 공급 2023년 신규사업으로 기존에 구입하여 공급하던 안마의자를 렌탈하여 42개소에 시범 설치했다.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전국 최고 도시로 대외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천시는 4월 17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3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으며,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성과는 전국 시부 중 김천시와 시흥시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의 공약실천계획 자료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에서 모니터링하여 분석한 1차 평가와 모니터링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한 지자체 소명자료 2차 평가 등 엄정하고 객관적인 과정을 거쳤다. 김천시가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 첫해까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투명하고 진정성 있게 실천하기 위한 시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김충섭 시장은 지난해 민선 7기 공약 총 79개 사업을 부진 없이 모두 이행하여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켰고, 민선 8기 공약사업 52건에 대해서도 공약실천계획 수립과정부터 시민과 소통하며 공약의 완전한 이행을 위한 성공적인 순항을 시작했다. 이처럼 김천시는 시민과의 약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2월 23일 부산시 BEXCO에서는 ‘2023 드론쇼 코리아’가 3일간 개최됐다. 국내외 공공분야는 물론, 민간분야에서도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산업의 미래가 펼쳐진 박람회는 국내외 172개사(625부스)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도심항공교통, 인공지능, 수소, 해양 드론과 육해공 군용드론과 같이 드론에 관련된 대한민국의 첨단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지자체 중에서는 제주도, 영월군, 울주군과 함께 김천시가 참여했고 김천시 부스는 전시회장 내에서 단연 화제가 됐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완료한 ‘2022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성과를 전시한 김천시에서는 특히나 사업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오라마(작동모형)가 설치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재 드론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거나 준비 중인 타 지역 지자체 관계자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김천시 담당자와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도심 내 드론물류 배송서비스에 관심을 보이며 방문한 국내외 기업 중 10여개 기업에서 상용화 단계까지 도달한 드론운용 프로그램 구매의향을 적극 나타내기도 했다. ■ 드론에 대한 국가적 관심, 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몇 년간 코로나와 우크라이나·러시아 간 전쟁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둔화됨에 따라 국내 경제 상황도 나빠져 왔고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운수업과 물류산업의 매출은 2020년 대비 2021년 27.6%, 38.0%가 오르고, 지금도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택배 등의 생활 물류 수요가 늘면서 전체적인 물동량이 증가하여, 그에 따라 실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물류 산업 발전을 기회로 삼기 위해 396억원(국도비 포함)을 투자하고,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추진해 물류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 ■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란 규제자유특구는 정부가 신기술이나 신산업분야에 규제를 개혁하고, 재정 지원 및 세제감면 등을 통해 혁신사업 및 전략산업 육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부터 도입한 제도이다. 지난 2021년 7월 5차 규제자유특구 위원회를 통과하여 지정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크게 두 가지 세부사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에 따라 다음과 같은 규제 완화가 이루어진다. 첫 번째 사업은 도심생활 물류 통합 플랫폼 구축이다. 도심 내 부족한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2년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1부리그 승격으로 김천에는 축구바람이 불었다. 비록 1부리그 잔류에는 실패했지만, 평균 2천명 이상의 관중이 종합운동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화합에 크게 일조했다. 또한 매경기마다 많은 원정팬들의 방문으로 김천시 숙박업소 및 음식점은 활기를 띠고, TV, 인터넷, SNS, 유튜브 등 각종 언론매체에 노출되는 횟수가 늘어 김천시를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 결과 김천시 도시브랜드 가치향상 및 지역인지도 상승으로 김천시는 중소도시 최초로 프로구단 두 개(김천상무프로축구단, 하이패스배구)를 운영하는 프로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023 시즌 K리그1로 재입성을 노리고 있다. 윤종규(FC서울), 박민규(수원FC), 조영욱(FC서울), 원두재(울산현대), 김진규(전북현대), 이상민(FC서울)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2023년 1월 입소하여 탄탄한 전력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축구팬들과 시민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 줄 수 있도록 김천종합운동장 라이트 시설을 교체하고 AFC 챔피언스리그 대회도 개최 할 수 있는 국제수준의 경기장으로 탈바꿈 하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 문화가 일상이 되는 그곳, 성주 문화예술은 국가 경쟁력의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 있고 성주에서도 지역 정서를 담고 있는 독특한 문화예술을 발전시켜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성주군은 군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가 일상이 되는,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며 성주의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함과 동시에 지역문화예술이 더욱 융성하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성주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문화도시 성주’ 브랜드 창출과 주민주도의 문화 참여 확대로 지속가능한 문화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은 올해 4년차에 접어들었으며, 지난해 72개 예술단체 약 1,100여명이 참여하여 문화도시 성주로서의 발판을 다졌다. 특히 올해 추진하는 “즐거운 문화 탐구생활”은 2020년부터 진행된 별의별 실험실 사업의 발전된 모델로 지난 2월 참여단체를 선정하여 주민들의 역량을 표출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문화 아카데미 교육”, “문화예술진흥사업”, “별고을 힐링 버스킹”, “성주 문화가 있는 Day” 등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김천시장 김충섭)는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종합적인 정보·문화·소통 공간을 제공하여 꿈이 있는 청소년을 육성하고, 또 위기청소년에게는 맞춤형 상담·교육·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 이전·신축 2019년 10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총사업비 85억원의 예산으로 김천시 문당길 142번지(舊. 한국폴리텍대학 기숙사부지)에 연면적 2,438.3㎡,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하여 2022년 2월 24일에 개소식을 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외관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높게 비상하라는 ‘역동성’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삼각형 형태로 건축됐다. 삼락동 새 보금자리로 이전·신축한 청소년문화의집은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1층에는 열린도서관, 정보검색실, 체력단력실, 노래연습실 ▷2층에는 동아리활동을 위한 댄스연습실·밴드연습실과 요리체험실 ▷3층에는 대강당과 학습지원실, 교실 등 청소년들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일상 속에서 김천 지역의 외식산업 역시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 새롭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욕구에 발맞춰 김천시에서는 다양한 음식문화 개선 사업을 통해 올바른 음식 문화 정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간 민간감시원 점검활동 확대, 다소비식품 유통관리, 위생업소 방역관리 강화 등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직결되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다. 2023년에도 식품 제조부터 소비까지 철저한 관리를 통한 신뢰받는 식품안전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식품안전관리, 식중독 예방 관리체계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 ‘맛․깔․친 우수음식점’ 선정 및 관리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고 차별화된 음식관광 콘텐츠를 활용하여 외식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맛․청결․친절한 음식점을 지정하여 경쟁력을 갖춘 음식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2022년도까지 33개소의 ‘맛․깔․친 음식점’을 지정하여 위생용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선도적인 음식문화를 이끌어 왔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하반기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로부터 김천은 교통의 중심지로 명성이 드높았다. 국토의 중심, 삼도의 접경에 위치한 지리적인 여건이 사통팔달의 도시 김천을 만들었다.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철도망이 발달했다. 소통의 대명사 도로철도, 이 도로철도망을 더욱 빛나게 하는 마무리 화장은 도로조명이다. 도로조명은 도로 통행의 안전을 제공하고 도시를 밝게 비춘다. 아름다운 야경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준다.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 김천시 도로조명팀의 업무를 살펴보자. ‣ 도로조명 시설물 전수조사, 관리번호찰 교체 도로조명 시설은 크게 가로등과 보안등으로 구분된다. 가로등은 2차선도로 이상 도로변에 설치된 시설이며, 보안등은 마을 진입로, 골목길,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설치돼 있다. 김천시에는 2만 여개의 도로조명시설이 있다. 이 시설물들을 전수조사 하여 설치위치, 규격 등을 현행화 하고 누락, 불일치 등을 바로 잡는다. 도로조명관리시스템을 정비하여 효율적인 업무추진의 기반을 만든다. 또한 도로조명시설 관리에 필수적인 관리번호찰을 전면 교체한다. 현재 설치된 도로조명 관리번호찰은 3년 정도 경과하면 탈색, 빛바램 등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월 27일 첨단전략산업 및 전략기술의 혁신적 발전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정부가 첨단전략기술의 초격차 선제 확보 등 글로벌 첨단기술 속도 경쟁의 우위를 점하고, 첨단전략산업의 안정적인 생산거점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글로벌 산업 클러스터로 신속히 육성하기 위하여 지정하는 지역으로 인프라 구축, 첨단전략산업 육성, 인허가 간소화, 금융 및 세제지원 등 특화단지 특성에 맞는 전방위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국내 반도체 산업 글로벌 초격차 유지를 위해서는 완성품에 비해 취약한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자립화가 필수적이나, 반도체 소재 부품산업은 일본 등 선진국에 의존하고 있어 전방산업의 경쟁력 약화와 비용 절감을 저해하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집적화 되어 있는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을 바탕으로 수도권 반도체 소자기업 및 전방 수요산업에 반도체 소재․부품을 공급하는 생태계 완성형 핵심 소재·부품 특화단지를 구축하여 반도체 초격차 달성을 위한 반도체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