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경북북부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군부대 8곳을 방문하여 국군장병 위문을 실시했다. 호국보훈의 달 계기 국군장병 위문은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사기 제고를 위해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자율적 모금을 통해 마련된 성금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6월 24일 육군제123여단을 시작으로 26일 공군제16전투비행단 등 관내 군부대 8곳을 찾아가 위문을 실시하였다”며,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6월 26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지역경찰 순찰팀장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일선 현장을 관리하는 순찰팀장을 대상으로 현안업무를 전달하고 현장 경찰관 애로・건의사항 청취했다. 이일상 청도서장은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해·재난 대비를 위해 상습침수 지역등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군민을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6월 24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각 과장 및 경찰발전협의회(회장 최희노)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평소 경찰업무에 협조하고 지역치안에 공로가 있는 경찰발전협의회 회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과 신규 경찰발전협의회원 위촉식 및 25년 예천경찰의 주요 추진 사항 공유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종 노쇼사기를 비롯한 피싱범죄 근절, 교통시설물 점검과 캠페인 개최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활동 및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지역 맞춤형 치안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경찰발전협의회를 비롯한 협력 단체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군민 체감 치안 활동을 통해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나가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소방서는 6월 10, 11일 이틀에 걸쳐 구급대원 및 펌뷸런스대원을 대상으로 응급분만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조산사인 홍순례 플로렌스케어 대표가 강사로 나와 정상분만 시 진행단계, 태아만출 시 응급처치 방법, 응급분만 시 응급처치법, 분만 후 산모의 응급처치 등 응급분만 관련 구급상황에서 알아야 될 점에 대해 강의했다. 청도소방서는 저출생 극복 시책인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추진 일환으로 구급차에 출산에 필요한 장비를 적재하고 상‧하반기 각 1회 이상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신생아응급, 산과응급 및 분만요령 등 구급대원에게 필요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박경욱 청도소방서장은 “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이런 전문교육을 통해 구급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26일 대구 호텔라온제에서 2025년도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추진단’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공공의료 정책 추진 성과 공유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대학교병원장,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장, 영남대학교의료원장,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 대구파티마병원 의무원장,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장 등 7개 상급종합병원 병원장을 비롯해 경상북도의사회장, 포항·김천·안동의료원장 등 추진단 참여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13개 기관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2023년 5월 출범 이후, 상급종합병원과 지방의료원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도내 공공의료 서비스 질 향상과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해 다양한 과제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상반기 주요 성과로 전문의 인력 지원, 임상 실무 교육, 의료 질 향상 활동, 응급의료 대응 등을 보고했으며, 울릉군 응급의료 체계 강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또한, 올해 주력사업으로 의료수준이 열악한 캄보디아 캄퐁톰주의 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 12명을 초청해, 추진단의 7개 상급종합병원에서 2~3개월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는 7월 25일(금)까지 ‘2025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Do Dream On The Stage'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2015년부터 매년 만 9세부터 24세까지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연예술 분야 경연대회로 치러져 왔다. 참가부문은 장애부와 비장애부 경연 부문으로 실용음악, 실용무용, 국악, 연극 및 뮤지컬 등 무대공연이 가능한 예술분야이다. 팀별 5분 이내이며 온라인 영상 심사와 예선 공개무대 심사(8월 9일, 2.28공원)를 거쳐 결선 무대를 치르게 된다. 결선 진출자로 선정된 15팀은 오는 10월 4일(토)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최종 경연을 치르게 된다. 대상인 대구광역시장상에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지며 결선 진출 15팀에 총 2,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대구예총 홈페이지(www.dgyechong.com)에서 참가신청서를 교부받아 e메일 dyaf2015@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재수)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정갑균)는 6월 24일 ‘2025 대구·경북 공연예술 아트마켓(이하 아트마켓)’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경북지역의 공연 유통 활성화와 공연문화 발전을 위해 진행되는 아트마켓을 공동 개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트마켓’사업 활성화 및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상호 공연 교류 활성화 및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조 등이 협약에 담겼다. ‘2025 대구·경북 공연예술 아트마켓’은 지역 공연예술계의 창작과 상업화 지원을 목표로 대구·경북지역의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공연예술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평소에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문예회관 관계자들과 직접 대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문화재단 김재수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공연예술 산업 발전에 큰 이정표를 세우게 될 것”이라며, “2025 아트마켓이 성공적으로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25일 도청 경제부지사실에서 에이스리서치 조재목 대표로부터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쌀 500kg을 전달받고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받은 쌀은 조재목 대표이사의 아들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이 기부한 쌀 화환으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조재목 대표이사는 “아들의 결혼식을 통해 하객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산불 피해 주민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에이스리서치는 1995년 설립 이래 여론조사와 정책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도 및 시군 의료급여업무 담당자와 의료급여 관리사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 의료급여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료급여업무 관계자의 역량 강화와 재가 의료 급여사업 전국 확대와 관련 원활한 운영 방안과 관련한 정보제공 및 시군 간 정보교류 및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의료급여업무 유공자 표창, 재가의료급여사업 실무, 의료급여 사례관리의 이해, 의료급여 사례관리 분임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치료·재활·요양·간호 등의 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도내에는 9만 6,000명의 수급권자가 있다. 48명의 의료급여 관리사들이 의료급여 제도 안내,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정보제공, 건강상담 등에 대해 사례관리를 함으로써, 적정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정근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의료급여 제도는 우리 사회의 복지 안전망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군간 협업체계를 견고히 하고 의료급여관리사의 업무역량을 강화하여 도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25일 영덕군 영해면에 위치한 세대통합지원센터에서 ‘이웃사촌마을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이웃사촌마을 추진 현황 및 모범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문가 강의와 현안 논의를 통해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도 함께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의성·영천·영덕 이웃사촌마을 관계자와 이웃사촌지원센터, 세대통합지원센터, 이웃사촌마을 창업자, 용역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영덕 이웃사촌마을의 추진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영천의 청년모임 및 동아리활동과 영덕의 한달살기 프로그램의 모범사례 발표로 실제 성과와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로컬 및 도시재생 분야의 전문가인 모종린 연세대학교 교수가 ‘머물고 싶은 동네 조성을 위한 로컬 브랜딩 전략’을 강의 주제로 동네, 건축, 콘텐츠를 제시했다. 이후 영덕 이웃사촌마을 현장을 둘러보며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도 함께 모색했다. 문태경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은 “이웃사촌마을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과 귀농·귀촌인이 정착할 수 있는 지역가치 창조 모델”이라며, “지역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 반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23일 포항시에 있는 아동 일시보호시설 선린다온에서 보호 중인 아동의 ‘100일 잔치’를 열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보호출산제도를 통해 출생 후 보호조치를 받는 아동이 시설에서 지낸 100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행사는 축하 케이크 자르기와 선물 전달,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마치 가족처럼 아동을 축복하며 깊은 감동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100일 잔치는 보호 초기 불안했던 아동이 점차 미소를 되찾고 주변에 마음을 여는 모습을 통해, 돌봄과 사랑이 만들어낸 ‘100일의 기적’을 그대로 보여주는 감동의 현장이었다. 홍경애 선린다온 시설장은 “처음에는 낯설고 불안해하던 아이가 웃으며 사람들과 눈을 맞추는 모습을 볼 때마다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를 느낀다”며 “이 아이가 앞으로 더 따뜻한 가정을 만나 밝게 자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아동이 시설 중심의 보호가 아닌 가정에서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가정위탁, 입양 등 가정형 보호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임업인을 지원하고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와 현장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면서 임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불편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하여 국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산림청에서는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기존에는 ‘산림버섯’과 ‘관상류’ 품목에 한해 하우스 시설을 보조 지원해왔던 것을 임산물 전 품목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보다 폭넓은 임업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립수목원 완충지역 내 농림수산물 시설을 건축면적 합계 500m² 미만의 창고만 허용했던 것을 500m² 미만의 농림수산물 판매시설까지 허용하면서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방폐장 주변지역인 양북유치원과 초・중학생 전원에게 급식 행복 드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급식 행복드림 지원사업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반입 시 발생하는 방폐물 반입수수료를 재원으로 하는 관리사업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회장 김상희)와 양북 초・중학교(교장 조재형)와 협의, 학기 중 특식과 방학 중 우유를 지원한다. 김상희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 회장은 “성장기 아이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지역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밖에 방폐장 주변지역인 문무대왕면 전통시장 농수산물 소비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축산물 교환권 증정 이벤트를 지난 5월 시행했으며, 감포 가자미 축제, 문무대왕면 문무문화제 등 지역 대표행사를 육성하고 있다. 양남면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활용, 전통시장 장날을 이용해 매월 평균 4회 이상 어르신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동경주 지역에서 생산된 배추를 구입해 절임작업을 한 뒤 경주지역 복지시설 50개소에 김장 지원사업을, 경주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6월 25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3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해설이 있는 발레 ‘Fantasia Moves’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관람료 전액은 네이버 해피빈 재단 세이브더칠드런의 결식아동 돕기에 전액 기부된다. ‘Fantasia Moves’는 ▲바로크 춤 ▲지젤 ▲코펠리아 ▲Fiesta ▲신데렐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해설과 함께 선보였으며, 특히 체험교육은 발레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 관객에게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었다. 마지막 순서에는 경품 추첨을 통해 에드가 드가의 작품 액자를 증정했으며,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사후 관람평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공연을 관람한 지역주민은 “아이들과 함께한 첫 발레 공연이었는데, 해설 덕분에 이해하기 쉬워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며, “다음에는 클래식 발레처럼 더욱 깊이 있는 작품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는 소감을 전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의 첫 번째 발레 공연이었는데, 관객들의 집중도와 호응이 매우 좋아 흐뭇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 공연으로 울진군민과 어린이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6월 25일 장애인 성‧학대범죄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유기적 대응을 위하여 칠곡군청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유관기관 실무협의체 ‘폴체어’는 경찰을 뜻하는 ‘폴(Pol)’과 장애인 보조기기 ‘휠체어’를 합성한 표현으로, 경찰 중심, 여러 유관기관이 장애인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범죄로부터 보호·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칠곡군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밀알사랑의집, 행복한동행 등 여러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는 유관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자는 취지에 맞춰 업무담당자 비상연락망 구축 등 협력‧신고체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업 네트워크를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 성‧학대범죄 예방과 관련해 그간 활동사항 및 정보를 공유하고, 사건 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각 기관별로 역할을 부여하는 등 구체적인 실무협의 또한 함께 이루어졌다. 칠곡경찰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장애인 성‧학대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견고한 협업체계를 상시 구축함과 동시에 정기적인 장애인시설 점검을 실시하는 등 범죄 사각지대 해소에 꾸준히 힘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