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토속 어종 자원 회복을 위해 8월 28일 지역 환경단체와 함께 남대천 수변공원에서 토종 치어 4천미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 직원과 자연보호의성군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메기 1천 5백미 △쏘가리 1천 5백미 △붕어 1천미를 방류했으며, 남대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방류는 외래어종으로 위협받는 토속 어종 자원을 회복하고 하천 생태계 보전과 지역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류된 어종은 생태적 가치가 높아 하천 생물다양성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남대천은 지역민이 사랑하는 의성의 대표적인 하천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이 외래어종으로 사라져가는 토종 수산자원 증식과 생태계 복원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매년 토종 치어 방류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하천의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도 붕어, 메기, 동자개 등 경제성 치어 총 10만 2천미에 대한 내수면 치어 방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28일, 지자체 농지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 농지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지대장 정비와 농지이용실태조사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행정업무시스템과 농지정보시스템을 직접 다루며, △필지별 농지대장 정비 절차 △경작 현황 입력 △임대차 정보 확인 △오류 사례 점검 등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또한, 농지이용실태조사의 전체 흐름을 실제 시스템을 통해 실습하면서 복잡한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이번 교육은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와 경북지역본부 담당자가 직접 의성을 찾아 진행했으며, 상반기 경북권 사용자 교육을 선도적으로 주관한 의성군은 하반기에도 지역 농정 행정의 전문성 제고와 데이터 품질 향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지대장 담당자들의 업무 처리 능력이 향상되어 농업인들의 농지 관리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시스템 정비를 확대해 정확한 데이터에 기반한 신뢰받는 농정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와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반려동물 무료등록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등록 의무화 제도 정착을 돕고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체계적인 반려동물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다. 사업기간 동안 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은 등록비 전액 지원을 받아 무료로 등록할 수 있고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은 지정 동물병원에서 시술받고 군청 농업축산과에서 동물 등록을 할 계획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무료등록사업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동시에 반려동물 유기 문제를 예방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이고,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줄이며, 나아가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의 기반을 다져갈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성주사랑상품권”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하여 할인판매를 한다. 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이어 지역 내 소비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기 위하여 추석 명절을 앞둔 9월부터 연말까지 총 100억원 규모로 상품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할인판매는 9월 1일부터 즉시 시행되며, 개인별 월 구매한도는 지류 20만원, 카드 50만원이며 카드 보유한도는 150만원이 적용된다. 현재 성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수는 1,701개소로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 이․미용업소, 학원, 약국 등 군민들의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현황은 성주군청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판매로 지역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소비를 촉진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은 오는 8월 30일(토)부터 31일(일) 양일간 남관생활문화센터(청송군 부남면 부남로 14)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산소카페 문화나들이』 2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지역문화진흥원·청송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여름철 막바지를 맞아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1차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야외 물놀이장 ▲공예·요리 체험 ▲어린이 인형극 ▲마술·마임 공연 ▲애니메이션 상영 ▲청송사계 사진전 ▲미디어아트 전시 등 기존 인기 프로그램을 다시 선보이고, 공예·요리 체험 참여 인원을 확대하여 더 많은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지역 동양화 작가와 함께하는 ‘수묵 이야기 체험’을 새롭게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월 2일과 3일 열린 1차 행사는 폐교를 리모델링한 남관생활문화센터의 특색 있는 공간과 청송의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많은 관람객들이 ‘여름 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쉼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조성한 백일홍단지 ‘산소카페 청송정원’(파천면 신기리)을 9월 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4만5천 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갖가지 색상의 백일홍을 식재해 매년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청송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려한 백일홍과 함께 어우러진 정원은 군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광객들에게는 명품 포토존이 되어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는 9월부터 11월까지 별도의 입장료 없이 전면 무료로 개방되며, 백일홍 꽃밭 산책길 곳곳에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과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상심한 군민들께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청송을 찾은 관광객들께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며 “방문객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이 지역의 힘이 되고, 재기를 향한 응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지속적으로 조성·운영하여 머물고 싶은 청송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8월 29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2025 울진바지게 달빛 야시장’행사를 개최한다. 울진바지게시장 ‘달빛 야시장’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특화된 야간 관광명소 도약으로 울진을 보다 많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토요 야시장은 8월 29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30일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특색있고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여름 관광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야시장 매대 & 맥주 페스티벌, 바지게 × 오징어게임‘바지게꾼을 이겨라’, 울진바지게 힐링 NIGHT1‘달빛가요제-나름 나도 가수다’, 힐링 NIGHT2‘문화에 달빛을 더하다’, 울진 바지게 온가족 행복체험부스,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었다. 울진바지게시장 야시장 운영은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행복한 추억을 안겨줄 것이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소비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MZ고객층에 토속적인 5일장 풍경을 간직한 울진바지게시장의 아날로그 감성에 새로운 트랜드를 접목한 신선한 문화공간의 장을 마련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울진군민체육관 및 울진탁구장에서‘제13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탁구협회가 주체·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동호인 탁구선수 8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는 ▲라지볼 ▲남녀 개인 단식 ▲남녀 통합 개인 복식 ▲단체전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특히 어르신들을 위해 공 크기와 무게를 조정한 종목인 라지볼과 탁구 초심자를 위한 초심부 단체전이 포함되는 등 체력 증진 및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탁구는 작은 공 위에 무한한 집중력과 민첩성을 담아내는 스포츠로 치밀한 전략과 순간의 결단력이 어우러져야 하는 종목으로서, 빠른 랠리 속에서 서로의 호흡을 맞추며 나누는 교류를 통해 스포츠가 단순한 승부를 넘어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사랑받아 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탁구는 운동 강도가 높으면서도 부상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동호인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좋고 귀한 것이라도 제대로 활용하거나 쓰이지 않으면 여느 평범한 물건과 다를 바 없다는 말이다. 울진군의 복지는 구슬을 보배로 만드는 과정이다. 다양한 복지 지원이 군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곳에 활용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 민생소비쿠폰 사용처 확대 울진군은 지난 22일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마땅히 없는 작은 면 단위 지역에서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했다. 이번 사용처 확대는 정부에 적극 요청하여 이루어진 결과로, 이제 읍내까지 이동하지 않고도 울진농협 금강송점, 울진중앙농협 매화본점·근남지점, 남울진농협 평해지점·기성지점·온정지점·로컬푸드직매장 후포지점에서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해졌다. 민선8기 울진군은 군민들의 작은 불편함도 놓치지 않고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다 - 농어촌버스 무료버스 울진군은 지난 3월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를 시행하여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읍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28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로부터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최종 지정받았다. 이는 세계 철강 수요 둔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미국의 고율관세 부과 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철강기업과 협력업체들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시민과 지역기업이 발 벗고 노력해 이뤄낸 결실이다. 시는 글로벌 공급 과잉, 불공정 수입재 유입 등 포항 철강산업의 현저한 악화가 우려된다는 판단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신청했으며 지난 5일 현지실사, 이후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라 포항시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와 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강화된 정책금융 지원을 받게 된다. 정책금융기관에서는 중소기업에 만기연장·상환유예를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에서는 협력업체·소상공인에 우대보증 지원프로그램을 출시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0억 원 한도에서 3.71% 금리로 2년 거치 5년 만기 대출을 제공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7천만 원 한도에서 2.68% 금리로 2년 거치 5년 만기 대출을 제공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청년의 활기를 원도심에 불어넣는 ‘골목길 페스타+청년고리 로컬마켓’ 행사를 오는 30일 영천향교국학학원 일원의 창구2 공영주차장(창구동 90-15)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야깃거리가 가득한 골목길의 매력,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청년들의 열정으로 준비됐다. 골목길 투어, 콘서트, 로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골목길 스탬프 투어’는 청년 문화기획자와 함께 옛스러운 골목을 돌아보며, 백신애, 왕평, 원도심 노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각 골목길마다 설치된 사진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도시재생을 통해 문화 거점공간으로 자리잡은 ‘숭렬당 두부’, ‘온수탕 카페’도 방문한다. ‘청년고리 로컬마켓’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제작한 독창적인 상품을 선보이고, 방문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청년마을 취하리’는 소비자의 반응을 살피는 지역살이 창업 프로젝트로 로컬마켓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예술가의 공연과 함께, K-U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인 ‘찾아가는 청춘콘서트’를 연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2025 장기자원봉사자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62명의 장기자원봉사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천시 최초로 10,000시간 이상 봉사를 실천한 이상숙 수지침봉사회장이 박수갈채를 받으며, 지역사회 자원봉사의 귀감으로 주목을 받았다. 올해 인증 대상자는 봉사 시간에 따라 ▲1,000시간 이상 34명 ▲2,000시간 이상 18명 ▲3,000시간 이상 3명 ▲4,000시간 이상 2명 ▲5,000시간 이상 2명 ▲6,000시간 이상 2명 ▲10,000시간 이상 1명 등 총 6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활동 영상 시청, 인증서 및 명패 수여, 기념사진 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자원봉사센터는 4,000시간 이상 봉사자에게 1돈 상당의 금배지를 수여해 그 헌신에 대한 예우와 감사를 전했으며, 2,000시간 이상 봉사자의 명패는 자원봉사센터 로비 내 ‘명예의 전당’에 게시될 예정이다. 구홍우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해 온 봉사자 여러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영천체육관 일원에서 ‘제1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한국마늘연합회(회장 정낙온), (사)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신창휴)가 주최하고 영천시,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회장 최상은)가 주관했으며, 전국 25개 시·군에서 약 2,000여 명의 마늘 생산자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박람회 기간 중 열린 마늘 품평회에는 전국 20개 시·군에서 100점의 우수 마늘이 출품됐으며, ▲대서종 4명 ▲남도종 4명 ▲한지형 4명 ▲공예품 4명 등 총 16명이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대상)은 품종별로 ▲대서종 김진영(창녕) ▲남도종 김종준(남해) ▲한지형 김재목(의성)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공예품 부문에서는 이태영 씨가 출품한 ‘마늘핑’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마늘 전문가 상담부스와 세미나가 운영되어, 최신 기술정보와 농업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야외 농기계 전시·홍보 부스에서는 마늘 관련 농·기자재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영천마늘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2026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시정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부서별 신규사업 및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실무진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담당 팀장과 주무관 등 실무진이 중심이 되어 신규 시책과 현안사항을 보고하고, 현장에서 체감한 문제점과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한다. 시는 이를 통해 부서장의 정책적 통찰력과 실무진의 현장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내년도 시정 운영의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앞서 27일에는 신규 구상사업 보고회가 별도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영주의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사업들이 논의됐으며, 산업·관광·인프라 등 각 분야에서 제시된 사업들은 향후 영주시 중장기 발전을 이끌 전략적 밑그림으로 평가된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업무 점검을 넘어, 영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적 과정”이라며, “실무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고, 미래 세대까지 이어질 새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덕군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에 대한 추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영덕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4·5등급(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 경유차 약 156대를 지원하며, 선정된 차량은 대상자 통보로부터 2달 이내에 폐차한 후 보조금 지급 청구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2009년 8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덤프, 콘크리트 믹스, 콘크리트 펌프트럭)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신청 방법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 인터넷으로 접수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기우편으로 접수 또는 영덕군 환경위생과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영덕군 환경위생과(☎730-655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