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 생활안정을 통한 인력수급 애로를 해소하고 장기근속을 통한 안정적인 기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건설업 등 13개 업종 중소기업으로 금년부터는 소프트웨어 사업자 및 사회적기업, 벤처기업 등 경북도 중점육성기업으로 지원업종을 대폭 확대하고 지원기간을 5년, 지원인원을 50명으로 대폭 상향해 추진한다. 참여근로자는 반드시 안동시 내 기숙사에 주소지 전입신고를 필수로 해야 하며 4대 보험에 가입된 근로자를 대상으로 월 임차료의 80% 이내, 1인당 월 30만 원까지, 1개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한다. 농공·산업단지 내 기업은 10명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난 4월 2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기업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고용 촉진과 인력난 해소는 물론 기업생산성 증가에 기여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5월 8일 도민들의 생활 안전 인식을 강화하고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상북도-경상북도경찰자치위원회-경상북도경찰청-경상북도교육청 간 ‘경상북도 안전 홍보 네트워크’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네트워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안전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한층 강화하고,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력 프로젝트는 경상북도를 비롯해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경상북도경찰청, 경상북도교육청 등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기관들이 함께 참여한다. 도 대변인실, 도 안전행정실, 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도 경제산업국(경상북도 소비자행복센터)와 각 기관의 홍보 실무부서가 주축이 되어 온·오프라인 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안전 캠페인의 주요 활동으로는 가정의 달 행사, 집중 단속,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 영상도 제작하여 경상북도 유튜브 보이소TV와 함께 여러 기관에서 동시에 송출한다. 경상북도는 협약식을 통해 유사한 안전 홍보를 각 기관별로 해왔던 문제점을 개선하여 종합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대구시는 5월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대구경북 투어페스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2024 대구경북 투어페스타’는 대구경북 관광분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공동 관광홍보관을 운영해 국내외 참관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와 관광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도는 ‘여행 그 자체 경북, 여기에 다 있다’라는 주제로 빼어난 자연 자원과 한국 대표 세계유산, 다양한 액티비티체험, 낮보다 아름다운 경북 야간관광 등 ‘관광 1번지’ 경북의 매력을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대구시는 ‘우리가 몰랐던 대구’를 주제로 불로동 고분군, 앞산 전망대, 화산산성 등 대구의 일상과 여행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관람할 수 있는 ‘2023 대구관광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로 참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아울러, 지역 방문 관광객들의 여행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할인 상품도 소개한다. 경북도는 여행할인 통합플랫폼인 ‘투어054’를 통해 숙박, 액티비티, 카페 등 각종 여행상품을 패키지로 할인하는 ‘경북e누리상품’과 최근 새로운 일-휴식 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8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푸드테크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 기술개발 과제 발굴 ▲푸드테크 산업 저변 확대 ▲교육 및 인력 양성 ▲푸드테크 기업 유치와 산업생태계 조성 네트워크 플랫폼 역할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포항의 식품 로봇 기술과 지역 농업자원을 구미시가 가진 제조업의 강점을 활용해 식품 스마트 제조·유통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등 푸드테크 산업을 특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전후방 산업과 함께 첨단 항공 물류산업을 기반으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구미시는 경북도 정책 방향에 따라 식품, 로봇, AI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푸드테크 산업을 안착시키기 위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을 착수한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지역의 강점에 기반한 푸드테크 특화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협력해 달라”며, “구미를 중심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 효친 문화확산을 위해 “꽃처럼 아름다운 당신, 오늘 더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공식 행사, 퍼포먼스, 효도 상차림 순으로 진행됐고,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경상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과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는 ‘평생을 헌신해 온 당신의 세월에 보답’하는 의미로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기념식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섬기며 효를 실천한 민간인과 효행 유공 공무원 등 29명(민간단체1, 민간인21, 공무원7)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특히,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은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에 동참의 뜻으로 ‘효도가 별거 있나, 손주가 효도지!!’라고 하며 저출생 극복 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 1,753만원을 전달했다. 기념식 마무리에서는 경북도청 어린이집 친구들의 ‘어버이 은혜’ 합창에 이어 ‘저출생 극복’과 ‘도정의 미래’를 함께 담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5월 8일 도청 회의실에서 금오공과대, 영남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를 포함한 15개 기관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로봇산업 분야 국비 건의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북 소재 대학 로봇공학과 교수와 관계기관 연구원 등이 참석해 ‘제4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2024-2028)’에 따른 국가 정책의 방향과 연계된 지역 로봇산업에 적합한 과제를 기획하고 국가투자 사업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로봇 기술의 최신 동향과 시장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적인 연구개발 방향을 제시했으며 또한 산학연 클러스터를 통한 지속적인 협력 강화와 기술 개발에 대한 전략적 접근 방식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제안된 사업들은 △신공항 물류 시스템 대응 고하중 AMR 기술개발사업(금오공과대학교) △AI기반 산업현장 모니터링 긴급대응로봇 인력양성사업(대구가톨릭대학교) △지능형 초음파 기반 초내열합금강의 복합손상 기술개발사업(동양대학교) △생체모방 수중유영로봇 플랫폼 기술개발사업(영남대학교) △ 로봇 실외서비스 실증환경 구축사업(한동대학교) 등 이다. 토의 및 의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8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올해부터 내년까지 7개소의 APC에 총 366억원(국비 154억원)을 투자해 APC 스마트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APC(Agricultural products Processing Center): 농산물의 집하, 선별, 포장, 저장 등 상품화 기능을 수행하는 산지 유통시설, ** 7개소: 경주, 상주 2, 김천, 경산, 성주, 청송(추가 선정)) APC 스마트화 사업은 기존 APC에 로봇‧AI 등의 첨단 기술을 적용해 고도의 자동화․정보화 과정으로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유통비용을 절감하는 등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도매시장의 확대로 AI기술을 적용한 정밀도가 높은 선별 가능 기반 시설이 필수적이며,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APC의 원활한 연중 운영을 위해서도 APC 스마트화 사업이 필요하다. 실제 스마트 APC 우수 사례로 손꼽히는 성주 월항농협의 경우 AI기술이 적용된 첨단 선별기와 로봇을 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관내 업체(농가) 15개가 참여한 가운데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에서 영천시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와 메가마트가 함께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대형 유통사와 농가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영천의 농특산물인 사과, 딸기, 와인, 작약꽃, 과일음료, 떡류 등 농산물 및 가공식품 등 70여 품목을 부산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농산물 홍보와 함께 영천한약축제 홍보 및 이벤트를 통해 영천시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영천한약축제는 한방도시 영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작약꽃밭 개장과 다채로운 한방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힐링 축제이다. 행사가 열린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은 부산 지역에서도 유동 인구가 가장 많기로 손에 꼽히는 대형 쇼핑몰로 부산에서 가장 많은 누적 고객 수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이번 영천시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질 높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여 부산·경남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부산 메가마트와의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통해 부산경남 시민분들이 영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월 7일 경산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계약담당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 구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 고용 등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할에 대한 이해, 기업의 자생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위해 직원들에게 우선구매 제도를 안내하고,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게 하려고 마련됐다. 대구 소셜비즈니스디자인(협) 김왕의 이사장을 초빙해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이해와 실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계약실무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지역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를 위한 설명의 시간을 가지고 회의실에 전시된 경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주 일자리경제과장은 “경산시는 해마다 사회적 경제 우선구매 목표액을 세워 사회적경제 기업의 공공시장 진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되는 고금리와 인건비 및 원재료 가격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에 제품구매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월 8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어르신과 내빈 800여 명을 모시고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한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서 자식을 바르게 성장시키고 훌륭한 어버이상 정립에 앞장선 장한어버이와 아름다운 효심으로 어른 공경에 이바지한 효행자 등 16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의 가족들이 직접 보내온 축하 영상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어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또한, 조현일 경산시장 등 주요 내빈이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임원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경산시립합창단과 함께 ‘어머니의 마음’을 제창함으로써 전통문화 유산인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며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무한한 희생으로 풍요로운 현재를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장한어버이 및 효행상을 수상하신 모든 분께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서나가는 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 비나리 가족봉사단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백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비나리 가족봉사단은 경산시 거주 다문화가족을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어버이날 카네이션 코사지 150여 개를 직접 만들고 달아드리는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비나리 가족봉사단은 매년 어버이날 외에도 초복 삼계탕 나눔, 김장 김치 나눔 등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과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정유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민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활동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통해 구미시민의 집단 면역을 높이고, 무분별한 살충제 살포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근거를 기반한 선제적 모기 방제 등 친환경 방역 소독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구미시, 2024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선정 구미시는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근거중심 모기 방제사업”에 응모하여 전국 6개 지자체 중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구미시가 선정됐다. 근거중심 모기 방제사업이란 일일모기감시장비(DMS) 설치하여 수집된 데이터에 근거한 선제적 방제 및 살충제 남용에 따른 환경 오염을 감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4월 일일모기감시장비(DMS) 설치장소를 선정, 5월에 관내 도시공원 6곳을 추가 설치하여 총 16곳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는 사업 시행을 통해 매개모기 감시를 함으로써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 친환경 방역 소독을 위한 방충식물(구문초) 식재 등 포충기 설치 구미시는 올해 5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캠핑장 등에 모기와 위생해충 구제를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5월 8일 동성로 일원에서 국민운동단체와 함께 5월 축제맞이 동성로 주민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대청소는 국민운동단체 회원과 환경공무직 등 100여 명과 함께 10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하는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과 동성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동성로를 찾는 주민, 방문객이 청결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중구는 동성로28 아트스케어를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는 동성로1길 삼거리, 한국자유총연맹중구지회는 스파크랜드, 자연보호중구협의회는 동성로 관광안내소까지 물청소를 통해 거리의 묵은 때를 제거하고, 담배꽁초 등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합동 대청소 실시 후에는 시내 중심가와 주요 생활도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방치된 쓰레기를 즉시 수거하는 한편, 주기적인 물청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합동 대청소를 통해 구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다가오는 5월 10일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각 추진반과 유관기관의 협조로 경기장 사전 안전 점검과 시설 정비를 실시하고, 경기장 주변 시설물과 교통환경 및 안전 사항 등을 최종 점검했다. 더불어,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각 경기장에 배치하여 시·군 선수단 및 임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 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개회식은 5월 10일 오후 4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식전 행사, 공식 행사,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 행사는 전국 TOP10 가요쇼, 구미시립무용단 육고무 공연, 스트릿댄스팀 공연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전국 TOP10 가요쇼는 박상민, 이지연, 지원이, 정수라, 김용임, 김범룡, 김소유, 윤서령, 추혁진 등 유명 가수들의 무대로 공식 행사 전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띄울 예정이다. 공식 행사는 개회식 통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대회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8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이기원 (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농식품 기업협의체 및 3D프린팅협회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푸드테크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 기술개발 과제 발굴 및 산업 저변 확대 △교육 실시 및 인력 양성 △푸드테크 기업 유치, 산업생태계 조성 네트워크 플랫폼 역할 수행 △행․재정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이 푸드테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푸드테크 분야의 경쟁력을 향상해 전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푸드테크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며, 관련 기관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 성공적인 푸드테크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2022년 설립된 (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현재 총 1,69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산업기반 조성, 민관협력, 국제협력, 기술 발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매년 푸드테크 컨퍼런스, 푸드테크 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