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안전센터 소방장 김태용 )뜨거운 여름, 나무그늘 아래에서 기력을 보충해줄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시원한 계곡에 발을 담그면 즐겁고 행복한 여름 한 때를 보내기에 충분하다. 이렇듯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곡에서 아래 사항을 꼭 준수하여 안전한 여행이 되기를 당부한다. ‣ 하나, 일기예보 확인! 비가 내리면 순식간에 물이 불어나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출발 전 꼭 일기예보를 확인해야 한다. ‣ 둘째, 준비운동 철저! 계곡은 바닷물과 달리 매우 차갑다. 심장이나 몸에 쥐가 날 수 있으니 꼭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고 들어간다.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 부분(다리→팔→얼굴→가슴 순서)부터 물을 적셔가며 입수한다. ‣ 셋째, 수심 및 유속 확인! 계곡은 수심이 일정하지 않아 방심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어른이 먼저 아이가 놀 수 있는 얕은 수심인지 확인한 후, 정해진 구역에서만 놀게 해야 한다. ‣ 넷째, 보호자와 함께 있기! 아이들은 위기 상황 대처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혼자 있으면 위험하다. ‣ 다섯째, 구명조끼, 퍼들점퍼, 보행기 튜브 챙기기! 얕은 수심이라 할지라도 아주 작은 깊이 차이로 발이 안 닿아 위험할 수 있다. 물에 뜰 수 있는 안전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상포진이란? 요즈음 주변에서 대상포진에 걸려 참기 힘든 통증을 경험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과거에 수두에 걸렸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한 사람은 특정 신경절에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가 일생 동안 잠복하여 인체 내에 존재하게 된다. 이후 잠복해 있던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가 세포면역체계의 변화로 인하여 재활성화되어 신경 괴사와 염증을 유발하고, 신경을 따라 내려가 피부에 특징적인 군집성 물집을 형성하게 되는 것을 대상포진이라고 한다. 바이러스의 재활성 기전은 아직 분명하지 않으나 면역저하, 감정적 스트레스, 방사선 조사, 종양, 국소 외상 등과 연관되어 발생할 수 있으며 가장 강한 위험인자는 고령으로 인한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 특이 세포 면역의 감소로 추측되고 있다. ▶ 대상포진의 증상 대상포진이 가장 잘 발생하는 피부 부위는 몸통이며, 두 번째가 안면부, 세 번째가 다리 등의 순이지만 전신의 어느 부위에도 발생할 수 있다. 수두보다 전염력이 낮으나, 발진 발생 시작 후 7일까지 피부병변으로부터 바이러스가 분리될 수 있으므로 대상포진 환자와의 직접 접촉 후 수두의 발생이 가능하며, 전
(한국건강관리협회)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특히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휴가철에는 뜨거운 햇빛을 쬐는 시간이 많아진다. 이렇게 강한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각종 피부질환 및 피부암의 위험이 증가한다. 발병률은 낮지만 철저한 예방이 꼭 필요한 피부암에 대해 알아보자. .‣ 피부암이란 무엇인가요? 피부는 각질형성세포, 멜라닌세포, 섬유모세포, 혈관 및 신경세포, 지방세포, 면역세포 등 다양한 세포로 이루어진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외부환경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한다. 이들 피부 구성세포 중 일부가 악성화할 경우 피부암이 발생한다.보통 피부암은 피부자체에서 발생한 암(원발성 피부암)을 의미하나 넓게는 피부로 전이된 전이암까지 포함하기도 한다. 원발성암 중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및 흑색종을 3대 피부암이라 한다. 피부암은 아니나 반드시 언급되는 것으로 암전구증이 있는데 이는 시간이 지나면 피부암으로 이행하는 병변으로 광선각화증이 대표적이다. 우리나라에서 피부암은 전체 암의 약 2% 정도로 낮은 편이나 발생률이 지난 10년간 매우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또한 미용 상 중요한 얼굴 부위에 호발하므로 발생률이 낮다고 가볍게 보아서는 안 된다. 발생
(문경소방서 이진우 서장 )전국 곳곳에서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면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과거의 단순한 물놀이 문화에서 벗어나 수상스키, 레프팅 등 그 형태가 매우 다양해지고 있어 인명사고 발생률이 더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경상북도에서 7~8월 2개월간 일어난 물놀이 사고 사망자는 2015년 19명, 2016년 21명, 2017년 8명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는 수영미숙, 음주후의 무모한 수영 등으로 안전수칙을 무시한 행동으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물놀이 사고의 대부분은 사고취약 지역이며 원거리에 산재되어 있다. 사고발생 우려지역이 워낙 광범위하여 신속한 구조 활동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문경소방서에는 내수면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7월에서 8월 2달 동안 구랑천, 진남교, 쌍용계곡에 시민수상구조대 56명(소방 24명, 수난 및 수변안전요원 32명)을 배치, 만약에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서 다음과 같이 물놀이 행동요령을 잘 익혀 만약에 사고에 대비해 두어야 한다. 첫째, 119구조대나 안전요원이 없는 한적한 해변이나
(구미소방서 선산119안전센터 소방교 노경우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웠던 때는 1994년 7월이다. 그 당시 전국적으로 약 30일 동안 이어졌던 폭염이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 다시 그와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계곡이나 바다를 찾는 피서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300여명 이상의 피서지 사건·사고 소식이 전해지는 만큼 그에 따른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수칙 및 익수사고 예방·대처법에 대해 알아두자. 물에 들어가기 전에 지켜야 할 사항 차가운 물에서의 물놀이는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다. 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 후 다리부터 서서히 물에 들어가 몸을 수온에 적응시켜야 한다. 특히 수심변화나 지형변화가 심한 곳, 바위에 부딪힐 위험이 있는 곳 등을 파악하여 피하고 다이빙은 하지 않는다. 이 외에도 위급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안전요원이 주위에 있는지 확인한다. 레프팅 등 수상 레포츠를 즐길 때에는 반드시 안전장비(구명조끼,헬멧 등)를 착용해야 하며, 레저기구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활동 전에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활동 중에도 수시로 기상변화를 확인하여 갑작스런 날씨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해야
(한국건강관리협회 )남성에게도 발병하지만 특히 여성에게는 감기만큼이나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 있다. 바로 방광염이다. 특히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세균이 활발하게 번식하기 때문에 방광염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방광염에 대해 살펴보고, 방광염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알아보자. 무더운 여름, 덥고 습한 환경은 세균이 우리 몸을 공격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따라서 질, 음모 그리고 외음부 피부 주름에서 번식한 균이 요도로 유입되면서 방광염이 생길 수 있다. 여름철 방광 건강이 위험해지는 또 다른 이유 중 하나가 물놀이의 증가이다. 다수가 이용하다 보니 물속 세균으로 인한 방광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방광염이 생길 수 있으니, 평소와 다르게 빈뇨, 잔뇨감, 배뇨통이 있다면 방광염을 의심해보는 게 좋다. ‣ 방광염이란? 방광은 근육으로 이루어진 주머니와 같은 기관이다. 정상 성인은 400~500cc 정도까지의 소변을 저장할 수 있다. 방광은 위로는 신장에서 내려오는 요관이 연결되고 아래쪽으로는 요도가 연결된다. 방광염은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우리가 말하는 방광염은 급성세균성방광염이다. 이는 세
(한국건강관리협회 )운동선수에게 부상은 치명적이다. 하지만 고강도의 훈련을 매일 지속하다보면 관절과 근육에 무리가 가기 마련. 특히 무릎과 발목은 운동 중 많이 쓰는 부위로, 염증이 생기기 쉽고 충격으로 파열되는 경우도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발목염좌 축구에서는 헤딩 후 착지를 하거나 태클할 때, 배구나 라켓 운동의 경우 스매싱 후 착지할 때 발목 염좌가 많이 발생한다. 흔히 삐끗했다고 표현하는데, 발목이 바닥에 고정되면서 꺾이는 경우를 말한다. 멍이 들거나 붓고,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흔한 증상이다. 흔하기 때문에 가볍게 볼 수 있지만 인대 불안정성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발목관절 외측불안정증으로 이어져 발목 염증이 잦아지고 이후에는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전방십자인대는 종아리의 뼈가 앞쪽으로 밀리지 않도록 고정하고 무릎의 회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대는 버틸 수 있는 힘을 넘어서는 충격을 받거나 심하게 뒤틀리면 파열되는 데, 축구 경기 중 갑작스럽게 방향을 바꾸며 다른 선수와 충돌할 때 부상으로 많이 발생한다. 특히 전방십자인대는 무릎 안쪽에 위치한 내측 인대 또는 반월상연골판이 같이 손상되면서 큰 부상
(한국건강관리협회 ) 운동선수에게 부상은 치명적이다. 하지만 고강도의 훈련을 매일 지속하다보면 관절과 근육에 무리가 가기 마련. 특히 무릎과 발목은 운동 중 많이 쓰는 부위로, 염증이 생기기 쉽고 충격으로 파열되는 경우도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발목염좌 축구에서는 헤딩 후 착지를 하거나 태클할 때, 배구나 라켓 운동의 경우 스매싱 후 착지할 때 발목 염좌가 많이 발생한다. 흔히 삐끗했다고 표현하는데, 발목이 바닥에 고정되면서 꺾이는 경우를 말한다. 멍이 들거나 붓고,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흔한 증상이다. 흔하기 때문에 가볍게 볼 수 있지만 인대 불안정성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발목관절 외측불안정증으로 이어져 발목 염증이 잦아지고 이후에는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 무릎 : 전방십자인대 파열전방십자인대는 종아리의 뼈가 앞쪽으로 밀리지 않도록 고정하고 무릎의 회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대는 버틸 수 있는 힘을 넘어서는 충격을 받거나 심하게 뒤틀리면 파열되는 데, 축구 경기 중 갑작스럽게 방향을 바꾸며 다른 선수와 충돌할 때 부상으로 많이 발생한다. 특히 전방십자인대는 무릎 안쪽에 위치한 내측 인대 또는 반월상연골판이 같이 손상되면서 큰
(한국건강관리협회)운동선수는 식단도 관리한다. 영양섭취가 운동 수행 능력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 운동 전과 후의 식단도 차이가 있는 만큼 꼼꼼히 챙기는 것이 필요하다. 신체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식단에 대해 알아보자. ‣ 탄수화물 탄수화물은 평상시 간과 근육에 저장돼 있다가 운동 시 지방보다 빠르게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따라서 운동 전 탄수화물 섭취는 필수. 당이 떨어지면 지친다고 느끼고 집중력도 떨어진다. 운동 시 권장하는 당 섭취량은 30분마다 100~200kcal로 당질 함량이 5~8%인 스포츠 음료 1개(240㎖)를 기준으로 했을 때 15분마다 섭취할 것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 단백질 단백질은 근육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이며, 운동 중 미세하게 손상된 근육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달걀, 기름이 없는 육류, 생선, 두부 등이 대표적인 공급원이다. 단백질 섭취는 운동 전보다는 후에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단백질의 최종 대사산물인 요소가 신장에 부담을 주고 탈수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 비타민 비타민은 체내 기관들의 대사 기능을 회복하고 호르몬 작용을 원활하게 한다. 특히 신경 안정에
(한국건강관리협회)매년 7월 28일은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이다. 지난 2010년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제정된 것으로, 전 세계적인 간염 건강캠페인이다.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한 블룸버그 박사를 기리기 위해 그의 생일인 7월 28일로 정해졌다. 세계 간염의 날을 맞아 간염에 대해 알아보자. 대한간학회 등에 따르면 전 세계 2억 4,000만 명이 B형 간염에, 1억 5,000만 명이 C형 간염에 감염되어 있다. B형 간염과 C형 간염은 적절히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간경변·간암 등의 치명적 간질환으로 발전한다. 연구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간암은 74.2%가 만성 B형 간염, 8.6%가 C형 간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간염의 대부분은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간염 바이러스는 A, B, C, D, E형으로 나뉘며 급성 및 만성 간염을 야기하고, 심할 경우 간경화(간경변)나 간암으로 발전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간염은 A, B, C형이다. 간 건강을 위해서는 간염에 대해 정확히 알고 예방접종 및 정기적인 검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A형 간염 A형 간염은 흔히 날씨가 무더운 여름철에 환자가 늘어나고, 집
(영덕소방서 )지난 주말 전국 각지에서 낮 최고기온이 33℃를 오르내리며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벌써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어느 여름보다 바다, 계곡 등 물이 있는 곳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시키기 위하여 물놀이 인파가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물놀이수칙을 다시 한 번 숙지해야 한다. 첫째, 물놀이에 앞서 충분한 준비운동은 필수이며, 고령자는 물놀이에 앞서 물의 수온을 꼭 체크할 필요가 있다. 둘째, 성인들도 자신의 수영실력을 과신하여 깊은 물에 들어가서는 안 되며, 안전요원의 통제를 꼭 따라야 한다. 셋째, 물놀이에 있어 가능한 안전요원이 상주하는 물놀이 지역을 택하는 것이 좋으며, 하천이나 계곡 등으로 물놀이를 떠나기 전에는 일기예보 등을 필이 체크하여야 하며 해변의 경우 거친 파도, 강한 조류 등에 주의를 해야 한다. 넷째, 어린이들은 혼자서 수영하는 것을 피하고, 주변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항상 지켜보고 있어야 하며 구명조끼 등 물놀이 안전장구를 필히 착용하여야 한다. 다섯째, 술을 마셨거나 약물을 복
(영주소방서장 윤영돈)대형 인재(人災)사고 분석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로 통하는 찰스 페로(Charles Perrow, 美 예일대 사회학 명예교수)는 “화재사고는 대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이는 최고 관리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페로 교수가 1984년 제시한 ‘정상사고(Normal Accidents)’ 이론은 아무리 확실하고 복잡한 방지책을 세워도 거대 재난을 완전히 막을 수 없다는 이론을 제시하면서 대형화재 사고는 대부분이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해할 수 없는 오류로 인해 시스템이 붕괴되는 ‘정상사고’ 범주에 들기 어렵다며, 우리 나라에서 발생한 충북 제천 및 경남 밀양 화재사고를 예방책을 철저히 지키지 않은 탓으로 봤다. 최근 발생한 두 화재의 원인 등 최종 조사결과를 보면 무허가건물 사용‧점검 미흡‧비상구 등 안전관리 부실, 소방인력‧장비부족 등 원인에 의한 대형 화재 사고로서 ‘정상사고’ 범위에 들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정부차원에서는 청와대 중심의 화재안전특별TF 팀을 구성‧운영하여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현장대응시스템개혁 분과 중심으로 “화재안전 100년 대계(大計)” 마련을
(건강관리협회)휴식하는 동안 우리 몸은 에너지를 저장하고 수분을 보충하며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고 강화시킨다. 찢어지고 늘어난 근육을 추스를 새도 없이 무리한 훈련이 이어지면 근육에 염증을 만들고 몸의 회복을 방해한다. 경기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휴식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충분한 수면 ‘충분한’에 대한 개념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6~12시간이 일반적이다. 수면 중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은 늘어나고 찢어진 근육을 복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또 수면 중에는 단백질 합성이 활발히 일어나는데 이는 근육을 재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마사지마사지는 손상된 근육통 완화에 효과적이다. 자신에게 잘 맞는 마사지사를 통해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방법이다. 물론 혼자도 가능하다. 팔 다리의 결에 따라 깊게 문지르면서 긴장을 풀고 혈류량을 늘리는 것이 원리다. 폼롤러를 사용해 30~60초간 통증이 있는 근육을 마사지하거나 손으로 주물러 주는 것도 좋다. ‣ 스트레스 해소 정신적 압박감 등의 스트레스는 회복 속도를 더디게 하고 휴식에 필수적인 수면을 방해한다. 또 운동 능력과 집중력에도 영향을 미쳐 부상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 기아의 안치홍 야구 선수는 동료들
(한국건강관리협회 )운동 전 스트레칭은 굳어있는 근육과 인대 등의 결합조직을 활성화하고 관절의 유연성을 높여 부상을 예방한다. 스트레칭으로 발생한 약간의 열은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근육 뭉침이나 경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 허벅지 달리기를 비롯한 스포츠 활동에서 가장 흔하게 부상이 발생하는 부위가 바로 허벅지(햄스트링)이다. 허벅지는 주로 달릴 때 중심을 이동하고 착지할 때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을 하는데, 스트레칭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과도하게 스피드 훈련을 할 때 부상이 잘 발생하므로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 무릎 무릎 관절 스트레칭을 통해 하체의 근력과 유연성을 키우면 부상 위험도 줄이고 무릎 관절에 주는 부하도 감소시킬 수 있다. 왼쪽 무릎을 바닥에 대고 오른쪽 무릎을 직각으로 세운 후 골반과 허벅지 앞쪽이 늘어나는 느낌이 들 때까지 15초 정도 자세를 유지한다. 좌우 각각 2회씩 반복한다. ‣ 손목 팔을 쭉 펴고 손바닥이 앞을 향하도록 편 뒤 반대편 손으로 손을 몸 쪽으로 지긋이 당긴다. 약간 당기는 느낌이 들 때 20초간 유지한다. 양 손 각각 같은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 준비운동 준비운동을 할 때 평상시보다 당긴다고 느
(한국건강관리협회 )여름철이 되고 기온이 올라가면 주변의 한두 사람쯤은 식중독으로 고생을 하고 심하면 입원까지 한다. 식중독은 흔히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해 발생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여행이나 외식이 늘고 음식이 쉽게 상하기 때문에 식중독에 걸리기 쉽다. 식중독의 종류, 감염경로, 증상,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식중독에도 종류가 있다 식중독은 크게 자연독 식중독, 화학성 식중독, 세균성(감염성) 식중독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자연독 식중독은 체내에 자연적으로 생성된 독소를 가지고 있는 동식물을 섭취하였을 때 발생하는 것으로 복어알과 내장, 모시조개, 섭조개, 독버섯 등을 먹고 많이 발생한다. 구토, 설사, 경련, 마비 증세가 나타나며 심할 때에는 사망할 수도 있다. 화학성 식중독은 식품 첨가물이나 농약 등의 화학 물질에 의한 것으로 주로 장기간에 걸쳐서 발생하며 복통, 구토, 전신쇠약, 신경 장애 등을 일으킨다. 세균성 식중독은 말 그대로 상한 음식 등에 있는 박테리아균을 먹고 발생하는 것으로 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에 주로 발생한다. 흔히 여름만 되면 뉴스에 나오는 식중독은 주로 세균성 식중독이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