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경북 북부권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삼(산나물+삼겹살)데이’ 행사를 오는 11월 1일과 11월 29일, 총 2회에 걸쳐 상주시 장각폭포와 봉화 백두대간수목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산삼데이’는 산나물과 삼겹살 등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 체험을 통해 산림자원과 미식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경북 북부권 산림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곰취·참나물·고사리 등 상주·봉화 대표 산나물을 활용한 시식 체험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 부스 운영 △산나물 요리 레시피 공유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와 연계한 코스로 구성되어 트레킹을 즐긴 후 지역의 신선한 산나물을 맛보며 휴식과 치유를 동시에 누리는 ‘웰니스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산삼데이’ 행사는 청정 자연 속에서 경북의 대표 먹거리와 산림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며,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경북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