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이남철)은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25년 치매실종예방 배회대처 모의훈련’을 9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운수면 화암1리 게이트볼장 주변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 환자의 실종 상황을 실제와 같이 가정하여 진행됐다. 실종신고 접수부터 현장 출동 및 수색, 배회자 발견, 경찰 신고, 보호자 인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마을 주민들의 초동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모의훈련에는 고령군치매안심센터,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등 전문 기관은 물론, 화암1리 마을 주민들까지 함께 참여하여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였다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 운수면 화암1리는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되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왔으며 이번 모의훈련은 이러한 마을의 자발적인 노력과 지역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모의훈련과 함께 치매 인식 개선 교육 및 홍보 부스 운영 등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지역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다산면(면장 윤종백)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산면 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및 방충 작업을 집중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마을회관·경로당 등 취약계층 이용 시설 27개소와 좌학공원, 다산문화공원, 어린이공원 등 3개 공원에 대해 분무 소독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모기 등 해충에 의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매개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다산면은 방역 약제의 안전한 사용과 작업자 안전 확보를 위해 장비 점검과 현장 안전 수칙 교육을 사전 실시했으며,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를 피해 시설 내부·외부, 휴식 공간, 화장실, 쓰레기 적치 구역 등을 중심으로 세밀한 소독을 추진했다. 다산면 자율방재단(단장:이대원)은“명절을 앞두고 주민 여러분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방역·방충에 만전을 기했다”며“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현장 대응으로 생활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9월 28일 오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앞서 지난 26일 국가정보원관리 화재로 주요 행정전산 시스템의 가동이 중단됐다. 이날 고령군은 민원 처리와 대군민 서비스에 차질을 우려해 △긴급 상황 대응 △대체 서비스 제공방안 △재난 상황 장기화에 대비한 단계별 대응 방안 등을 집중논의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행정정보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등과 긴밀히 협력해 행정 공백과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대처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즉각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25일 오전 10시 고령향교(전교 이동훈) 대성전에서 기관단체장 및 유림회원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문묘석전대제 추계향사를 봉행했다. 이번 석전대제는 초헌관에 이남철 고령군수, 아헌관에 황기석 명류회 이사, 종헌관에 노광식 장의가 각각 맡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석전대제란 공자(孔子)를 모신 문묘(文廟)에서 선현(先賢)·선사(先師)에게 지내는 제사로 고령향교에서는 공자 외 24선현에 대한 제를 올리며, 매년 음력 3월, 8월 초정일(初丁日)에 춘·추계 향사를 봉행한다. 이날 초헌관을 맡은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계신 유림회원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전통문화의 보존과 성현들의 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보건소 대가야 크레모나에서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생명을 잇는 한걸음’ 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 국가로, 자살은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과 함께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고령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의 심각성과 위해성을 인식하고, 자살예방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걷기 캠페인은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감’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시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삶을 이어가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총 3.4km로, 향후 5년간 자살사망자 36% 감소 목표(34명 기준)를 상징하며 사망자 1인당 100m 걸음으로 책정됐다. 캠페인에는 자살예방 실천다짐, 고령군 G-공감지기와 보건소장의 자살예방 선언문 낭독, 참여자 대상 커피차 운영, 문화예술공연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등이 포함되어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문화공연은 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한 ‘문화路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개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염옥순)는 9월 23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70여 가구를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과 국을 손수 조리하여 관내 독거 노인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이웃과의 소통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염옥순 개진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부녀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의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주영 개진면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봉사해주시는 개진면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서로 돕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추석명절 연휴를 열흘여 앞둔 9월 24일 고령대가야시장과 상가 일원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되는 고물가 및 저성장 추세, 소비심리 위축으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기 회복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장보기 행사를 통한 소비 촉진 및 지역상권에서 체감하는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공직자와 기관․단체 임직원이 앞장서 온누리상품권 2,600여 만원을 구입,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상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9월부터 고령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높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원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소비 진작 분위기를 유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앞으로도 고령군 전통시장 및 지역 상가 방문․이용에 전 군민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리고, 지역에 필요 적합한 시책을 연중 추진하여 지역상권의 중심인 고령대가야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대가야읍 SK고령주유소 양기섭 대표는 9월 23일 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함께모아 행복금고’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양기섭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자치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웃돕기를 위한 손길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양기섭 대표는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대가야읍장은 “성금기부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밝혀주시는 양기섭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가정의 긴급지원 등 복지사업에 뜻깊게 쓰일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25일 보건소에서 만60세 이상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노인 안(眼)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안(眼)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여 실시하며, 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질환을 조기 발견·적기 치료함으로써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력을 유지하고 실명을 예방하기 위함이며 사전 신청으로 실시한다. 노인 안(眼)검진은 문진,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등을 통해 녹내장, 백내장, 망막질환등을 검사하며, 대상자의 안(眼)질환에 따라 안약 및 돋보기도 제공된다. 또한 안(眼)검진 후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기타 안(眼)질환에 대해 수술비도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 시력 저하는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23일 밤 대가야박물관 광장에서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2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년 전인 2023년 9월 23일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 16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가야고분군)의 등재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이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비롯한 대북퍼포먼스,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행사들이 운영됐다. 특히 등재2주년을 기념한 드론 라이트쇼는 520대의 드론이 지산동 고분군의 밤하늘을 수놓았는데, 520대는 기원후 42년 건국하여 562년 멸망한 대가야의 존속기간인 520년을 의미한다. 드론 라이트쇼의 연출은 세계유산도시이자 대가야 고도 고령군을 나타내는 여러 콘텐츠로 구성되어 고령군민들과 고령을 찾은 관광객들이 대가야 역사문화도시 고령군의 분위기를 드러냈다. 동시에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고대국가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온전히 담고 있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무대로 개최되며, ‘대가야, 열두개의 별’이라는 주제로 대가야 악성 우륵 선생이 작곡한 가야금 12곡과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21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2025 신규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유산의 숨결, 인문로드 명사초청 강연’첫번째 일정으로 장동선 박사(뇌과학자)를 초청하여 “뇌과학과 미래사회”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 장동선 박사는 독일 막스플랑크 뇌과학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다가오는 AI시대에 인간의 뇌가 어떻게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지 흥미롭게 풀어냈다. 특히 인공지능 활용과 미래 준비 전략, Chat GPT 등 최신 기술 활용 팁까지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민들이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사고와 준비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은 이번 강연에 이어 ▴9월 25일) 오후 7시에는 가족심리학자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행복한 관계와 소통’, ▴9월 28일 오후 4시에는 아나운서 한석준의 ‘미디어와 소통의 힘’강연을 마련해 다채로운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우곡면(면장 한수찬)은 9월 22일 오후 3시 우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면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영상 시청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뿐만 아니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화재·재난 상황에서의 완강기 사용법까지 포함해 실제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한수찬 우곡면장은 “응급의료 및 안전장비 사용법은 반복된 교육과 훈련을 통해 몸에 체득되어야만 위급 상황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이어가 면민과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탄탄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김충복 부군수 주재로 9월 19일 오후 2시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읍면장 및 읍면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해당사업에 대한 현황 공유 및 사업 추진 간 애로사항 건의 등 관내 문화누리카드의 발급률 및 이용률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등 문화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연간 14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이 사업은 정부합동평가 ‘문화누리카드 이용활성화’ 지표와도 연계되어 소외되는 계층이 없이 모두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충복 부군수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읍면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읍면 담당자들이 사업 전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모든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주관 문화유산과장은 “군청과 읍면이 유기적으로 소통하여 통합문화이용권의 발급률과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22일 고령군청 3층 대가야홀에서 발주 공사 담당 공무원과 시공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고령군 발주공사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군이 발주한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무재해 현장 조성을 위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의 전문 강사가 초청되어 진행됐다. 고령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대응방안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시공 현장 내 의무 이행사항 △공정별 주요 위험요인과 실제 사고 사례분석 등을 중심으로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헸으며 발주기관으로서의 안전관리 책임을 재확인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더불어 현장 점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현장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발주 공사에 참여하는 모든 관계자가 안전의식을 공유하고 실천함으로써 무사고·무재해 고령군 실현에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관내 어린이들의 아토피피부염 예방 및 관리를 위해 9월 22일 고령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1,2학년 95명, 다산초등학교 강당에서 1,2학년 71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애벌레”라는 주제로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 인형극을 실시했다. 알레르기 질환은 사회경제적 성장과 생활환경의 변화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소아기의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되어 전 생애에 걸쳐 지속되고 잦은 재발과 악화로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 이에, 어릴 때부터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여 자가 관리 능력을 키우고자 인형극 공연을 실시하게 됐다. 인형극 “꿈꾸는 애벌레”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장(한혜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예방법 및 관리법을 교육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