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2월 29일 오전 9시경 전남 무안공항에서 여객기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자매결연 도시인 무안군 지원을 위해 당일 오후에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자매도시로서 무안군에 지원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강구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병환 성주군수는 여객기 사고 사상자들의 명복과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사고 수습에 여념 없는 김산 무안군수와 공직자 등에게 깊은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성주군은 무안군과 2013년도에 자매결연 체결 후 11년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우의를 다져오고 있으며, 2023년에는 무안군 공직역량강화교육을 성주군에서 개최하여 무안군 공직자와 성주군 공직자 60여 명이 함께 모여 업무연찬을 했으며, 2024년에는 성주군이장연합회 워크숍을 무안으로 다녀온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0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3천280만원을 동구청에 기탁했으며, 대구 동구청은 ‘사랑의 열매달기 릴레이’ 행사에 동참해 따뜻한 동구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동구 지역 내 저소득층 328세대에 10만원씩 지원했다. 강주현 사무처장은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따뜻한 손길을 전해 주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릴레이를 통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매달기 릴레이’ 행사는 지역 명사를 방문해 사랑의 열매 배지를 전달하며, 연말연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4년 하반기부터 실시한 고독사 예방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 사업은 고독사 위험에 처한 관내 1인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으로, 사회적 고립 예방이라는 취지를 담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1만 3천여 명에 달하는 1인 가구를 전수조사하여 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제외한 고독사 고위험군 29명을 최종 확정했다. 정기적인 방문과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의 외출을 유도하는 쿠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소통의 통로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원예치료프로그램은 외출을 꺼리는 참여자들과 함께 반려식물을 만들면서 마음을 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지속적인 발굴·지원을 위해 행복기동대 193명을 위촉하고 그 역할을 교육하여 고독사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도서관 등의 공동체 공간 10개소를 지정하여 대상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한층 강화하였다. 2025년에는 고독사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23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의성고 학생들과 기후위기 적응대책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은 전국에서 참여한 아동들로 구성되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옹호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의성군이 폭염의 강도 및 빈도가 높은 점과 폭염에 취약한 노인 인구 비율이 높고, 아동 인구 비율이 낮아 아동의 정책 형성과정 참여율이 저조하다는 점을 이유로 의성군을 대상지로 선정해 ‘기후정의 옹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에는 의성고, 안계고 학생들도 참여하여 지역에 대해 함께 고민하였으며, 지난 7월 현장 조사와 주민 대상 설문조사 등을 거쳐 ‘의성군 폭염 실태 분석 및 대응을 위한 정책 제언문’을 작성했다. 작성한 정책 제언문을 의성군에 전달하고자 간담회를 요청하였으며 김주수 의성군수의 수락으로 성사되었다. 이날 간담회는‘미래 기후 유권자 퀴즈’라는 이색적인 형식으로 아동들이 사회자가 되어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연령대에 맞는 기후위기 대응 교육 확대 시행 ▲기후위기로 인한 취약성을 고려한 의료 인프라 확충 ▲아동 의견 반영 및 정책 정보 접근성 향상 ▲농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단법인 한국새농민 상주시회(회장 김광식)는 12월 26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으로 1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 사)한국새농민 상주시회는 지역의 신지식인, 강소농 등으로 조직되어 자립․과학․협동으로 농업인의 농업경영과 기술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함으로써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광식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번 기탁으로 연말연시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쌀을 기탁해 주신 사)한국새농민 상주시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상주시 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시호)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박○○)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도배 교체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한 가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수급자 박○○가정(성동동 소재)으로 주택 노후로 벽지 곳곳에 곰팡이가 많이 피어 위생 상태가 불량했으며,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하다는 소식을 듣고 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신년을 맞이하여‘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를 오는 1월 18일 오후 5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개최하는 공연으로, 창단 4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교향악 역사의 한 축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희망의 선율을 담은 연주를 통해 을사년을 화려하게 연다. 관현악의 웅장함은 물론 오페라의 화려함, 국악의 신명 등 폭 넓은 레퍼토리를 가진 연주들로 청중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지휘 다비트 라일란트,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손지훈, 베이스 바리톤 전태현이 함께 참여하여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예매는 12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군청통합예약시스템 및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전석 2만원(울진·영덕 1만원)이다. 기타 공연 관련 문의는 054-789-5488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공연을 통해 울진군민 모두가 2025년을 희망차게 출발하길 바란다”라며“올 한해도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군민의 문화향유 및 지역 문화예술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2월 26일 관내 식당에서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말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 12명이 참여했고, 상장 및 시상금을 수여했다. 또 직원들이 민원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는 1월부터 11월까지 마일리지 운영 결과 민원 접수 건수는 총20,218건이고, 민원처리 단축률은 55.41%이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으로 본청 6명, 읍면동 6명을 각각 선정하고 상장 및 시상금을 지급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는 3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사무를 법정 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했을 때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여 누적 점수가 많은 직원을 선정하여 시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악성 민원이 증가하는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민원처리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민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이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주관“2024년 농촌진흥사업 추진 우수팀 선정”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사업 우수팀’은 경북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 신기술 확산에 기여한 우수팀을 선발하는 것으로 최근 3년간(2022~2024년) 실적을 평가하고,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농기계팀은 “농기계 임대사업,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 이끈다”는 목표로 농업인 중심의 임대 농기계 운반 대행 및 수리·교육 훈련, 농기계 긴급 수리 119 콜센터 운영, 농업인 편의 제공을 위한 임대료 카드 결제 최초 시행과 휴일 비상근무 실시 등의 차별화되고 앞서가는 민원 서비스 제공의 노력이 인정받아 우수팀으로 수상하게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이 농업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 그간 열심히 노력한 성과의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내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더 편하게 농사지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족구협회(회장 김정대) 임원 일동은 12월 18일 문경시드림스타트를 방문하여 직역의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25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2년째 문경시족구협회 임원 일동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기부 물품으로 드림스타트 관리 아동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대 회장은 “지역에 사는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회원들의 동참으로 정성을 모으게 되어 기쁘다. 드림스타트 아동이 미래의 꿈나무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0세~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2월 27일 ‘2024년도 경상북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기관 표창과 더불어 종합민원과 윤덕희 주무관이 지적행정업무 유공공무원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행정업무 13개 분야(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운영, 토지이동처리 및 지적측량 검사 실적, 지적측량기준점 관리,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자료정비 등) 평가지표 항목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지 평가를 실시한 결과 문경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문경시가 지적행정 분야에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적민원업무, 지적측량성과검사, 지적기준점 관리, 영구기록물 전산화사업,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력을 높게 평가한 결과이다. 특히,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한 지적측량 신속처리 기동반 운영, 수요일 오후2시 지적행정 이동민원실 운영, 통합위임장 제도 시행 등의 특수시책으로 정성평가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토지분할 허가신청 간소화로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한 수범사례가 인정되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혁신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7일 감사원 주관 ‘2024년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자체감사기구 운영의 적정성 제고와 내부통제제도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감사원은 평가를 통해 각 기관의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하고, 기관 유형별 가장 우수한 자체감사기구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한다. 심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67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달성군은 자체감사기구 지원에 대한 관심과 의지,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 전반적인 심사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2년 연속 전국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한 것은 공직자 모두가 자율적인 내부통제를 기반으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열심히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기관 차원의 내부통제 실행력을 강화하고, 소통과 예방 중심의 감사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군민이 신뢰하는 달성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26일 야생생물협회 김천지회(회장 문영순)와 고라니, 개, 고양이, 족제비 등 로드킬로 인해 도로에 유기된 동물사체 처리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로드킬 동물사체 처리 결과, 총 2,526건의 로드킬이 접수됐으며, 그 중 고양이가 1,417건, 56%로 가장 높고 그 뒤로 고라니(26%), 개(2%), 기타 순으로 비중을 차지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천시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권역별로 분포되어 있는 처리 기동반이 로드킬 신고 접수 즉시 신속히 동물사체를 처리함으로써 2차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사항을 즉각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로드킬 동물사체의 신속한 처리로 2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의 트라우마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얼마 남지 않은 2024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26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건설사업 합동설계단’을 편성하고, 조기발주를 위한 합동설계단 발대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합동설계단(단장-건설안전국장)은 김천시 산하 토목직 공무원 90여 명을 4개반으로 편성해, 건설사업 조기착공 및 예산 신속집행으로 장기간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2025년 민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위해 산업단지조성, 도시계획도로 개설, 농촌개발사업, 하천정비사업, 상․하수도사업 등 주요사업 총1,237건에 2,54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읍․면․동 주민편익사업 등 총825건으로 토목분야 공무원들이 현장방문 및 확인 후 직접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현장여건에 맞도록 조사․설계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설계단 편성‧운영을 통해 설계의 내실화 및 효율화로 예산 절감 및 부실시공을 예방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견실한 건설공사가 추진되도록 할 방침이다. 김천시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김천시 토목직 공무원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현장 위주의 설계 작업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사전에 반영하고, 소규모 사업은 철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경주 도심을 우회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상구~효현) 6.5km 전 구간을 오는 31일 오후 2시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도대체우회도로는 경주시내 국도 7호선과 35호선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도심과 외곽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2016년 공사를 시작해 약 9년 만에 완공된 이번 도로는 4차로로 신설됐으며, 총사업비 1,496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부분 개통에 이어 이번에 전 구간이 개통된다. 도로 개통으로 가장 큰 혜택을 받는 구간은 KTX 경주역과 경주시 도심이다. 기존 국도 4호선을 이용하던 차량은 14km를 약 10분간 운행해야 했으나, 신설된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이동 거리는 6.5km로, 시간은 약 5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또한 경주시 북부의 안강읍, 현곡면, 용황동과 남부의 외동읍 등 주요 거점 지역 간 이동 시간도 줄어들어 시민들의 통행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북건천IC를 우회하던 기존 노선에 비해 물류 이동 시간이 단축돼 산업단지 물동량 처리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관광객 교통 편의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관광지와 KTX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가 12월 26일 구미시청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재)구미시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 원[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5백만 원, ㈜KBI국인산업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회장은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KBI국인산업(대표이사 시명권)은 구미시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President’s Honor Club(1억원이상 기탁자)에 이름을 올린 기업으로, 올해도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구미시협의회(회장 김화진)의 성금 전달에 이어 이루어진 것으로, 구미시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한층 더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에 감사드린다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구미에서 배우고 취업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