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7일 오후 2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효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가을맞이 효(孝)콘서트’를 개최했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오케스트라(감독 김승언)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각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어르신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동백아가씨’, ‘청춘을 돌려다오’ 등 1960~80년대 명곡과 함께 시대별 배경으로 감성적인 무대를 연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신선한 가을날, 음악이 주는 즐거움 속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마음껏 콘서트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오래도록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오케스트라는 예천 출신의 전문 음악인들이 모여 설립한 지역 예술 단체로, 음악을 통해 고향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효(孝)문화 확산 및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성금으로 총 1,700만원 상당의 출산·육아용품을 지원받아 출산 가정의 실질적 육아 부담 경감 및 맞춤형 지원 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지원은 아이들에게 보편적 놀이 경험 기회 제공과 부모들의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하여 2025년 1,100만원 상당의 용품이 지원되었으며, 2026년에는 600만원 상당의 용품이 지원된다. 지원 품목은 출산용품(1종/3점)과 육아용품 및 장난감(26종/63점) 등 총 27종/66점이 신규 입점됐으며, 특히 돌상·백일상 세트와 스튜디오 촬영 소품이 새로이 확보되어 출산가정에서 돌·백일 기념 촬영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상북도 용품 지원으로 청도군 보건소의 출산·육아용품이 총 53종 366점으로 확대되면서, 임신·출산 가정에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는 청도군 출생아·입양아 중 부 또는 모가 관내 주민등록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대여는 청도군보건소 산부인과에서 가능하며, 1회당 2점씩 최대 2개월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청도군수 김하수는 “이번 용품 확충은 임신·출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16일 ‘청도예술제 및 한중 문화예술교류전’의 일환으로 중국 청도(칭다오시) 예술인 13명을 초청하여 청도군청에서 환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군 관계자, 중국 칭다오시 봉황미술관 짜오지이깐(조길건)와 칭다오 예술인 13명, 청도예술인총연합회 손만식 회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번 환담회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20회 청도예술제 및 한중 문화예술교류전’에 참가하는 중국 예술인들을 환영하고, 양 도시 간 예술·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문화예술 발전 방안과 향후 협력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계기를 가졌다. ‘제20회 청도예술제 및 한중 문화예술교류전’에서는 한국화와 중국화를 비롯한 100여 점의 시각예술 작품이 전시되고, 국악·연극·무용·대중가요 공연과 지역 특산물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한국예총 청도지회(회장 손만식)는 그동안 중국 칭다오시 문화관광국과 예술분야에서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으며, 한국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수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경란, 민간위원장 박남주)는 10월 16일 지역특화 사업으로 위원 20여 명이 모여 지난 여름에 파종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날 수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송계2리 소재 희망 나눔 텃밭에서 고구마를 직접 캐냈고, 수륜면 메뚜기 축제에 판매하여 수익금을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계획이다. 박남주 민간위원장은 “수륜면 협의체 위원분들이 이른 아침부터 많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위원님들의 정성으로 고구마를 자란 것 같고,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나눔 행사를 잘 치르고 싶다”고 했다. 또한 김경란 공공위원장은 “수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점점 발전하고 있어서 든든하다”며, “특화사업으로 고구마 판매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화남면 새마을봉사단(단장 서상원)은 10월 16일 단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 가구당 연탄 340장씩 총 7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화남면 새마을봉사단은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 정비, 연탄 및 생필품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이웃사랑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서상원 새마을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장호동 화남면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화남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20일부터 11월 12일까지 폐농약의 무단 방치 및 투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폐농약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상주시는 이번 집중수거 기간 동안 농가에서 사용 후 남은 분말형 및 액상형 폐농약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수거함을 통해 수거하며, 수거된 폐농약은 폐기물 전문처리업체를 통하여 적절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폐농약은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되어 있으며, 농가에 방치되거나 토양·하천 등에 무단 투기될 경우 인체 건강 및 생활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개별 농가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폐농약을 체계적으로 수거·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깨끗한 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학교 밖 청소년 중 올해 검정고시 합격자와 대학 입학예정자들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수학여행은 제도권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적 차별을 해소하고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됐으며, 참여 청소년의 의견을 모아 경북 울진을 문화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계획부터 기획까지 담당 지도자 선생님과 참여 청소년들이 함께 준비하며 더욱 의미 있는 수학여행이 됐다는 평가다. 또한 이번 참가 청소년들은 “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고 웃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친구들과 가까워진 이번 여행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이 여러 이유로 학교를 다니지 않거나 중단된 경우가 많아서 이번 수학여행은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사회성, 협동심,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가천면 ㈜명성건설 이명식 대표는 10월 16일 가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합모금사업인‘함께모아 행복금고’에 50만원을 기부했다. 이 대표는 쌀, 라면 등 물품 기탁, 연말연시 성금 기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매년 참여하고 있으며, 가천면 청년회 부회장으로서 지역발전에 활발히 기여하고 있다. 이명식 대표는“함께모아 행복금고라는 뜻깊은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나고 자란 내 고향 가천면이 지금보다 더 살기 좋고 따뜻한 마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이수경 가천면장은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여 면민 모두가 행복한 가천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포항 환호공원 중앙광장에서 숲으로 미래로 포레스트 경북을 주제로 한 ‘2025 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 참가하여 ‘상상 그 이상의 경산’,‘경산의 숲’으로 도시숲과 산림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며 단순한 산림 전시를 넘어 숲과 문화, 기술이 결합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한 산림박람회에서 경산 치유의 숲과 유아숲체험원, 현재 진행 중인 숲속 야영장‘숨 편한 힐링숲’및 주변의 아름다운 산림관광 자원을 방문객에게 홍보하며, 사과 대추, 대추가공품 등 지역 산림특산물 홍보를 위한 시식 행사와 나무 소품만들기 등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숲이 가진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겨 보는 기회와 경산의 매력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경산시 부시장(윤희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산의 산림자원과 생태적 가치를 널리 홍보하여 숲-문화-기술 융복합 모델 제시로 지역 이미지 제고 및 산림 관련 기업과 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숲과 사람이 상생하는 미래를 만드는 경산의 산림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승조, 공공위원장 강민규)는 10월 15일( 경남 사천시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20명이 참여하여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우수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사천시의 우수 빨래방을 방문해 운영체계, 서비스 품질,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다양한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학습을 진행했다. 또한 견학 후 참여자 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협의체의 향후 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 맞춤형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양승조 민간위원장은 “우수사례를 참고하여 협의체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성산면(면장 강민규)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단순한 현장 방문이 아닌 우리 지역복지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빨래방’(성산면 성산로 942-3)을 20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송하동(동장 류향임), 송하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김재국)은 10월 16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수리~ 수리~ 집수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송하동 마을복지계획의 과제 중 하나로 추진됐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함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집수리를 미루고 있던 기초생활수급 독거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추진단 소속의 설비 관련 경력을 가진 주민들이 나섰을 뿐만 아니라, 전문 기술을 보유한 송하동 나눔가게 ‘하나싱크’가 함께 참여해 노후 싱크대 교체 및 수리 작업을 진행하는 등 전문적인 재능기부 협력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큰 힘을 보탰다. 김재국 송하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우리 동네 이웃이 안전하고 깨끗한 보금자리에서 지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단원들과 나눔가게가 귀한 기술과 시간을 기꺼이 나누어주신 덕분에 주민주도 마을 복지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류향임 송하동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재능을 나눠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은 마을 복지 실현의 가장 이상적인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마을복지계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용상동 안전협의체(위원장 황성웅)는 10월 16일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노후 연탄보일러를 교체․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행정안전부 소관 공모사업인 ‘2025년 안동시 안전관리 기능 강화 사업’에 신청하며 구성된 ‘용상동 안전협의체’의 안전 취약가구 발굴․지원(3가구 지원 예정) 사업의 첫 시작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부식된 연탄보일러를 비롯해 헐거워진 연통과 교체할 자재들을 철거하며 집 안팎도 함께 청소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대상 가구 단장에 힘을 보탰다. 안전협의체 위원들은 “노후화된 연탄보일러는 일산화탄소 중독과 가스 누출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걱정이 많았다”며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전 어르신 댁의 보일러와 분배기를 교체해 드릴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황성웅 용상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가구 대상자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17일 문경에코월드 활성화와 관내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체험학습지로의 홍보를 위해 경남·충북지역 교직원 13명을 초청해 교직원 답사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교직원 답사투어는 문경 에코월드의 체험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체험학습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체험형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문경 에코월드, △세계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문경 돌리네습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특화메뉴가 가득한 가은아자개장터 외식창업 테마파크를 탐방하며 문경만의 다채로운 교육·체험 콘텐츠를 경험했다. 특히 에코월드는 석탄박물관, 가은 오픈세트장, 에코타운(가상현실 서바이벌 체험존 및 에어바운스 키즈존) 등 생태, 체험, 교육, 놀이가 어우러진 문경시 대표 복합 테마파크로서 최근 초·중등생들을 위한 최적의 체험학습지로 떠오르고 있다. 답사투어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이번 교직원 답사투어는 문경의 생태와 문화가 한눈에 보이는 코스로 구성돼 유익했다”며 “내년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문경시는 지난 9월 경북권역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1회차를 비롯해 오는 1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21일 오후 2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청년과 중장년 등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 영주지청과 경북도, 문경시가 주최하고 중장년내일센터, 문경시 청년센터 등 취업지원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채용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 자동차부품, 제조업 및 식품·숙박업 등 17개의 주요 구인기업이 참여해 85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노벨리스코리아(주), 올품(주) 의 '드림talk 콘서트'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이력서 작성 후 면접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기업의 구인정보는 고용24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용복지+센터, 문경시청년센터 등이 참여해 취업 상담 및 홍보관을 운영하고, 퍼스널컬러진단·취업타로 상담관·증명사진촬영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참여기업 등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하거나, 문경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 및 취업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북 북부 지역 기업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오상경)는 10월 17일 오후 5시 군위전통시장에서 바베큐 페스타 개장식을 개최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본격적인 야시장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상인회,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군위전통시장에 대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는 군위전통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도모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야시장에는 구이존을 운영하여 돼지갈비, 삼겹살 등 고기를 직접 구매해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족발, 회, 닭발, 국수, 군고구마 등 다채로운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되어 시장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 외에도 라이브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젊은 층에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시작되는 야시장은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변화의 출발점이며, 상인 여러분의 노력과 용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