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는 오는 11월11일 개막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를 통해 해 ‘경주’라는 브랜드를 베트남인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킨다는 각오다. 오는 10월13일에는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는 행사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성공기원 사전 붐업행사가 열린다. 한국과 베트남의 합동공연으로 열리는 축하공연 ‘바다소리길’은 경주와 호찌민을 소리로 연결한다. 호찌민에서 열리는 본 행사에서 경주시는 11월12일 ‘경주시의 날’을 맞아 저녁 7시부터 호찌민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 특설무대에서 특별공연을 펼친다. 죽비, 동비, 생황, 대각 등 신라악기 11종의 연주로 진행되는 신라고취대가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전통연희, 신라복 패션쇼, 국악 관현악 공연, 판굿과 비보잉 등 다채로운 행사로 호찌민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본 공연 전에는 줄타기, 전통연희 등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통문화 체험존의 팽이치기, 투호, 활쏘기,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도 마련한다. 신라고취대, 전통연희팀 등은 11월14일 후에시에서 열리는 한·베 학술회의에서도 축하공연을 펼친다. 신라천년예술단은 11월14일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이 28일‘업무용 전기차 셰어링 시범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수원은 전기차 30대와 충전기 24대를 본사에 도입, 설치하고 내년 9월까지 12개월간 시범사업을 운영, 시스템 개선 작업을 거쳐 단계적으로 모든 사업소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수원은 현재 셰어링에 활용되는 차량 외에 총 23대의 업무용 전기차와 37대의 충전소가 있다. 특히, 2020년까지 모든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할 계획이다. 차량 셰어링은 필요한 시간만큼 차량을 이용하고 반납하는 것으로 차량을 공동 이용함에 따라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주차장 부족 및 교통 혼잡 문제를 개선하는 이점도 있다. 또, 모바일 앱을 통해 승인된 사용자만 이용 가능하고 별도의 배차관리 요원이 불필요하며, 운행기록 자동 관리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전기로 운행되기 때문에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자동차라는 강점이 있다.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전기차 셰어링은 공유경제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수원의 4차 산업혁명 출발점”이라며 “급변하는 에너지산업 환경 속에서 한수원이 신성장 동력 창출에 앞장서겠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지난 27일 역대 남부지방산림청장, 전·현직 산림공무원,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 임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부지방산림청사에서 ‘개청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기념행사는 “같이 이룬 푸른 숲, 함께 나눌 우리 숲”이란 슬로건으로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수와 길거리 공연 형태(버스킹)의 숲속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로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고 미래 50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정부의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규제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참석한 전·현직 공무원 등 내빈들과 산림·임업 분야 민간부문 활성화,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토론을 병행했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지난 50년이란 세월을 지나 오늘날의 남부지방산림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우리나라의 산림녹화와 임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선배님들의 노력과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덕분이다”며 “앞으로 가꾸어온 숲을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명절 연휴인 10월 3일 00시부터 10월 5일 24시 사이에 전국 고속도로 진출입시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27일 밝혔다.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통행권 발권과 하이패스 이용은 평상시와 같이 한다. 통행료 면제 대상도로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17개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하는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면제 대상은 10월 3일 0시부터 10월 5일 24시 사이에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가 면제되며 2일에 진입하여 3일 0시 이후에 진출하거나, 5일 24시 이전에 진입하여 6일에 진출하는 차량도 면제 혜택을 받는다. 운전자는 평상시처럼 통행권을 발권하거나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하는 등 평상시처럼 이용하면 된다. 일반 차량은 면제를 위해 별도로 할 일은 없으며,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뽑고, 진출 요금소에 통행권을 제출하면 된다. 하이패스 차량은 단말기에 카드를 삽입하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하면 된다. 한편 추석 명절 연휴 통행료 면제로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출발 전에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
경주엑스포는 추석연휴인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다양한 콘텐츠와 할인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주타워, 엑스포문화센터, 경주솔거미술관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30일부터 10월9일까지 10일간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해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30분전 입장마감) 운영하고 추석 당일인 10월 4일은 오전 11시에 오픈한다. 경주엑스포공원은 추석연휴 기간 공원 내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경주타워 입장료와 쥬라기로드, 3D애니메이션이 상영되는 첨성대영상관을 통합한 이용권은 대인 7,000원, 소인 5,000원에서 추석 연휴기간동안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으로 할인한다. 새롭고 특별한 볼거리 ‘캐릭터 등 전시회’, ‘엑스포 공룡쇼’ 어린이 관람객들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큰 사랑을 받을만한 특별한 볼거리가 새로 마련됐다. 경주엑스포공원 동편주차장에서는 9월30일부터 11월27일까지 ‘캐릭터 등 전시회’가 열린다. 쿵푸팬더, 슈렉, 마다가스카 등 드림웍스 캐릭터와 공룡조형물, 공룡카,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캐릭터 등전시회’는 오전 10시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신재상)는 26일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중소기업 5곳과 도로교통분야 신제품․기술 개발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개발되는 과제는 ‘곡선형 지주 및 가로보’ 등 5건으로, 지난 4월부터 60일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과제를 대상으로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지원 대상 기업들은 도로공사로부터 6천만 원 한도 내에서 연구개발비의 50%에 달하는 자금지원은 물론 도로공사 전문연구원들의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에 근거해 도로교통 관련 신제품․신기술 개발업체에 자금과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모두 25개 과제를 선정해 모두 13억 원을 지원해 왔으며, 이를 통해 ‘저소음 누수방지 신축이음장치’ 등 4개 제품은 신제품 성능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러한 신제품․신기술들은 도로공사는 물론 지자체 건설현장에도 납품되어 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에 쓰이고 있다. 이춘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축적된 노하우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민경제의 활력 제고와 균형성장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오는 10월 31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보문골프클럽에서‘제21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배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보문골프클럽 홈페이지에 등록된 고객으로서 프로테스트(KLPGA)에 참가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여성골퍼 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아 열리는 대회는 180명의 참가선수들이 45팀으로 나누어 전홀 동시티업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페리오 방식에 의거 순위를 결정한다. 상품으로는 우승자에게는 보문골프클럽 무료입장권 50매를 준우승에게는 무료입장권 30매, 3위는 무료입장권 20매가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어 10위까지 시상을 확대해 무료입장권이 주어진다. 또한 최저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에게는 트로피와 무료입장권 30매가 주어진다. 더불어 홀인원, 롱게스트, 니어리스트, 특별상, 행운권 추첨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보문골프클럽에 등록된 단체팀 회장 추천접수는 9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접수를 받으며, 일반인 참가접수는 10월 10일(화) 오전9시부터예약실 전화 054-745-1672로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은 추석명절과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재래시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연중 주․차허용시장 13개소와 더불어 경주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23개소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정차를 일시적으로 허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 허용은 추석 명절 기간 및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내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서민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치단체와 협조하여 도로여건을 고려하고 시장 상인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다. 지역별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집중되는 시간과 장소 등 전통시장 주변 교통여건에 따라 주간․야간․새벽시간대 진입도로에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주․정차가 허용되는 구간에 교통경찰관을 배치하고 플래카드와 입간판을 설치하여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자치단체 및 시장 상인회와 협조하여 혼잡이 예상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주차 관리요원을 배치하여 차량 소통을 원활하게 유도할 예정이다.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정책브리핑(www.korea.kr), 행정자치부(www.moi.go.kr), 경찰청(www.police.go.kr), 각 자치단체 누리집(홈페이지
경주엑스포는 11월 개최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앞두고 베트남에 거주 대구경북 출신 한인상공인들이 이번행사를 알리는데 마음을 보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호찌민시 빈짠구 빈홍지역에 있는 협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대구경북한인상공인협의회 임시총회’에 베트남 대구경북한인상공인협의회는 주중철 경북도 국제관계대사 등 호찌민 엑스포 공동사무국 직원들을 초청해 호찌민 행사를 설명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경한인상공인협의회가 경북도가 주최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를 회원들에게 알리고, 행사 성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행사 진행은 주중철 대사의 인사말과 호찌민 엑스포 동영상 상영, 금철수 베트남 행사운영실장의 행사 계획 및 프로그램 설명 등으로 이어졌다. 주중철 대사는 “이번행사는 문화가 경제를 선도한다는 취지로 다양한 경제관련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문화를 넘어선 경제엑스포”라고 강조하고 “이번 엑스포가 경제엑스포 인만큼 현지 기업인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며, “상호 연관성 있는 프로그램에 기업인들이 함께 한다면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하
경주엑스포는 지난 23일 경주솔거미술관에서 서양화가 고(故) 김종휘 화백의 작품전 ‘김종휘 眞;풍경’ 전을 개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과거를 모티브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 비로소 만나게 되는 잠재된 ‘풍경’을 그리는 작가, 아름다운 옛 향리(鄕里)를 되새기며 오늘의 눈에 비치는 자연의 진실을 형상화한 김종휘 화백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고 김종휘 화백의 유족과 제자, 지역 예술단체장, 지역예술인, 경주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고 김종휘 화백의 유족인 부인 홍숙자 여사는 “김종휘 화백은 경주 태생으로 생전에 경주에서 전시회 열기를 원하셨으나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며 “이번 기회에 그 소망을 이루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 최초의 공립미술관인 경주솔거미술관은 불과 2년여 만에 괄목할만한 위상정립을 이루는데 있어 경주미협과 경주예술인들의 협조와 관심이 큰 자양분이 되었다”며 “경주솔거미술관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이어 고 김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신재상)는 21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최성재)과 기업연계형 ‘시니어 제설관리원 일자리 창출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로공사는 매년 동계 제설작업을 위해 필요한 제설관리원 900명 중 30% 이상을 60세 이상의 지역 시니어 사원으로 우선 고용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규 노인일자리 모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도로공사의 노인일자리 사업이 유지되고 확대될 수 있도록 사업홍보, 근로자 교육, 예산 등을 지원한다. 박승갑 한국도로공사 경영본부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에서 노인 빈곤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공공기관 상호 협업을 통해 노인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정부의 주요 방침인 청년실업 해소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청년창업 모델을 도입해 현재 79개소(301명)를 운영 중에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추석을 맞아 ‘묘지 주변 피해목 등 임의벌채를 허용’하는 등 규제개혁으로 국민편익 증진 앞장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산림청은 조상을 찾는 후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지적공부상 지목이 임야에 해당되더라도 분묘에 해가림이나 그 밖의 피해 우려가 있는 입목으로서 분묘중심점으로부터 10미터 이내에 있는 입목의 경우에는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벌채가 가능하도록 하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 시행했다. 또한 지난 6월 임업 및 산촌 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7조 1항에 해당하는 임산물소득 지원 대상 품목(밤, 표고 등)을 산지에서 재배하는 경우 산지일시사용 신고 없이 재배가 가능하도록 ‘산지관리법 시행령’ 을 개정, 시행하는 등 지속적인 산림분야 규제개선을 통해 산촌 지역을 비롯한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향상‧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나가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담당자는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규제개선 의견이 수렴될 수 있게 다양한 창구를 개설하여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주 하이코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 및 ‘제1회 아시아 국제물주간’에서 경주시의 홍보 체험부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행사는 70개국 1만 5천명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최대 물 축제로, 시는 선진화된 물 산업 기술을 홍보하는 한편 천년고도 경주의 도시브랜드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수처리 홍보관은 시가 보유한 특허공법을 활용한 선진화 된 수처리 및 정수 기술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국내외 물산업 관계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자체 개발한 고속응집장치와 마이크로 버블 코팅기술을 이용해 오염물질을 급속으로 분리한 오존처리를 통해 깨끗한 처리수를 생산하는 급속수처리기술의 국내외 사업화 적용 사례 및 활용방안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특히 현장테스트를 통해 실제 수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야외전시장에 급속수처리차량을 선보이며, 많은 국내외 수처리 관계자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행사장 내 다양한 홍보 체험부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 부스별로 길게 늘어선 사람들로 붐볐다. 경주의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담은 홍보관에서는 외국인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아, 금관과 신라의복을 입고 기념사진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신재상)는 21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귀성․귀경길 장거리 운전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줄 수 있는 이색 고속도로 서비스를 소개했다. 경부선 안성(서울)휴게소에는 전국 휴게소 최초로 병원이 위치하고 있다. 내과, 외과, 피부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 등을 진료과목으로 하고추석연휴에는 토요일 포함 오전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만성피로클리닉 혹은 여행자클리닉 등 고속도로 이용 관련 특화된 진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경부선 망향(부산)휴게소를 포함한 고속도로 10개 휴게소에는 약국이 있다. 추석 연휴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멀미, 과식·소화불량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구급약품이 필요할 때 이용하면 된다. 올해처럼 연휴가 긴 추석에는 휴게소로 여행을 갈 수도 있다. 동해선 구정(동해)휴게소에서는 오토캠핑장이 마련되어있고, 동해선의 동해(동해)휴게소와 옥계(속초)휴게소에는 바다를 동해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갖춰져 있어 광활한 바다경관을 즐길 수 있다. 애견놀이터가 있는 휴게소도 있다. 영동선 덕평휴게소는 이미 애견인들 사이에선 유명한 명소로 애견체험학습장, 천연 잔디 운동장, 다양한 애견 레포트 장비 등의 시
한국수력원자력은 추석을 앞두고 19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노사합동으로 ‘추석맞이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관섭 한수원 사장과 김병기 중앙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40여명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쌀, 청과류, 건어물,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추석 덕담을 나눴다. 이어 이날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경주종합사회복지관과 경주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관섭 사장은 “한수원은 경주의 대표기업으로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전통시장을 찾았다”며 “지역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