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5월 29일부터 6월 24일까지 경주솔거미술관에서 <경북작가공모전>에 선정된 6인 중 세 번째 장개원 작가의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북 출신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장개원 작가는 1970년생으로 초대 개인전만 26회를 가진 지역의 중년 작가다. 현재 사발에 담긴 따뜻했던 기억을 시각화해 재구성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가 이렇게 사발에 삶을 담아내게 된 계기는 어머니에 대한 기억에서부터 시작된다. “일곱 살 때였던 것 같다. 어머님의 공간인 정지(부엌) 찬장 안쪽 그릇에 무언가 담고 꺼내는 모습을 종종 보았다. 소중히 여기는 걸 보면 분명 좋은 게(?) 들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어머님이 일하시러 밭에 나간 사이 부뚜막에 올라가 찬장 문을 열었다. 긴장되는 순간이었다. 고사리 손을 넣어 그릇을 꺼내봤는데...... 10원짜리 동전 몇 개, 고무줄 묶음, 쪽지...... 실망스런 순간이었다. 성인이 된 지금 그때 일을 기억하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 볼품없는 물건이 담긴 그릇은 어머님의 삶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5월 17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제1회 한울 상고문화제에 참여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태양광 랜턴 만들기’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기부의 의미와 가치를 느끼게 하고자 마련된 본 행사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330여 명이 참여해 총 170개의 태양광 랜턴을 만들어 아프리카 에너지 빈곤국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도 소소하게 기부를 실천해왔는데 아이가 친구들과 함께 기부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었다”며, “아이도 스스로 만든 랜턴이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기뻐했고,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기부는 금전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작은 정성과 노력을 모아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모두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는 행락철이 증가하는 봄철 본격 농번기를 맞아 빈집털이 및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이동형CCTV 대여 ‘안전도 배달해 드려요’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방범용CCTV 설치가 어려운 범죄 취약지에 주민의 신청을 받아 필요기간 동안 대여해 주는 것으로, 특히 이동형CCTV 설치한 농가에서는 바쁜 농번기에 절도 예방 등 농산물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여 올해는 청도군 통합관제센터에서 15대를 지원받아 총 20대를 운영한다. 절도 예방에 탁월한 이동형CCTV 대여사업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청도서 범죄예방계에서는 꼭 필요한 장소 선정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활동을 다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4년 소방행정종합평가 시상식에서 군단위 2위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성주소방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로부터 직접 상장과 수치를 수여받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헌신과 노력을 인정받았다.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소방행정종합평가는 ▲핵심성과 ▲예방안전 ▲현장대응 ▲도 자체 추진 지표 등을 종합평가 하였으며, 성주소방서는 모든 지표에서 고루 높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등 여러 평가 및 대회에서 우수 성적을 거두었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성주소방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더욱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5월 20일,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성주 가야산국립공원 일대에서 구조대원들의 산악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산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 구조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제 산악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구조대원 20여 명이 참가해, ▲로프를 이용한 구조, ▲환자 이송 기술, ▲위치 파악 및 구조 장비 운용 등 고난도 구조 기술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산악구조 시 사용되는 장비는 구조대상자와 대원 모두의 안전사고와 직결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장비 점검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골든타임 확보와 안전에 유의하여 현장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성주소방서 김두형 서장은“최근 등산객 증가와 함께 산악사고 또한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실전 대응능력을 높이고,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경찰서(서장 이종섭)는 5월 20일 대회의실에서 경찰입문 및 결혼 5년 미만의 젊은 경찰관·행정관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직내 소통 활성화와 공직 분위기 쇄신을 통한 성주경찰의 밝은 미래를 담보하고 최근 발생한 비위 사례 분석을 통한 의무위반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입직 5년 미만 경찰관은 영화에서 본 모습과 현실과의 괴리가 없지 않았고 결혼 5년 미만 참석자는 결혼 전후의 사생활 관련 고민과 행복한 점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하며 청렴문화 정착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종섭 서장은 조금 양보하니까 결혼 생활도 부드러워지더라 직장내에서도 자부심을 가진다면 음주운전, 스토킹 등 각종 비위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세대간 화합하여 활기차고 즐거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젊은 경찰관들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5월 20일 점촌시민교회에서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학대의 유형 ▵학대 발생 시 특징 ▵신고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노인학대가 의심되는 어르신 발견 시 주변의 관심과 용기 있는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됐다. 노인학대는 보호자 등에 의해 65세 이상 노인에게 가해지는 신체적․정서적․경제적 학대 전반을 의미하며, 상해․폭행 등은 노인복지법상 명백한 범죄로 규정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노인복지법에‘노인학대 예방’을 공식 명문화해 대응하고 있다. 경북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이고, 문경시 역시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인구의 32%가량을 차지한다. 김말수 서장은“현장 상황을 보면 자녀로부터 학대받는 노인 중에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 신고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주변에서 이를 목격하시면 신속하게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 어르신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산악사고 위험에 대비하여 유학산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 6개소를 정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유학산 등산로에서 5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도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소방서는 주요 등산로 중 사고 다발지역에 설치된 산악안전위치표지판을 교체, 정비했다. 안내표지판에는 등산로 주요지점을 고유번호로 표시해 놓아 안전사고 및 조난사고 발생 시 사고지점 파악이 가능하여 119구조대원의 효율적인 인명구조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소방서는 사고 다발 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등산 안전수칙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등산 안전수칙은 ▲공식 등산로 외 지역 진입 금지 ▲안내표지판·경고문구 준수 ▲기상 상황 확인 및 안전장비 지참 등이 있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사고 다발 구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도모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등산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산행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기현)은 5월 한 달간 영유아를 동반한 15가정을 대상으로 ‘따로, 또 같이 숲나들이’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산림치유를 통해 맞벌이 부부의 육아 스트레스 해소와 육아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국립산림치유원의 ▲가족과 함께하는 ‘수(水)치유’ 프로그램, ▲부모 대상 ‘통나무’명상 프로그램 ▲유아 대상 누리과정 연계 ‘숲은 튼튼, 우리는 쑥쑥’ 숲놀이 프로그램 등 부모-유아 분리형 및 화합 프로그램 등이 제공됐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양육가정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출산과 가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5월 20일 구미소방서 2층 중회의실에서 김호섭 구미 부시장과 구미시 재난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자리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풍수해 등 자연 재난과 대형화재 등 복합재난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구미시와 공조 체계 사전에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속한 정보 공유 체계 구축 ▲재난 발생 시 공동 대응 매뉴얼 재정비 ▲현장 지휘의 통합 운영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2025년 구미시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과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한 선제적 대응 계획도 중점적으로 점검됐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미시와의 정례적인 협의를 통해 보다 안전한 도시, 신뢰받는 재난 대응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립밀양등산학교가 5월부터 9월까지 전국 주요 축제에서 ‘찾아가는 등산학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시작으로, ▲안전한 등산·트레킹 방법을 배우는 ‘안전산행 OX퀴즈’, ▲페트병과 매듭법을 활용해 계곡 익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생존매듭법’이 진행된다. 또한, 6월 ‘완주대둔산축제’와 7월 ‘울산119안전문화축제’에서는 ‘안전산행 OX퀴즈’가, 9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는 신체 활동 게임을 통해 ▲산행 안전 수칙과 등산 기초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안전산행 99초 챌린지’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용배 국립밀양등산학교 교장은 “박람회와 지역 축제 등 국민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산행안전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밀양등산학교 누리집(komount.or.kr/miryang) 또는 교육운영실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대학교 총동창회는 5월 2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2,953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창호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명예회장, 추교관 경북대학교 총동창회장, 박규탁 경북대학교 총동창회부회장, 장성필 KNU리더스클럽 회장, 변태우·구동욱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이사 등 총동창회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경북대학교 동문들의 따뜻한 정성을 함께 전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기탁됐다. 추교관 경북대학교 총동창회장은 “경북은 경북대학교를 키워준 뿌리이자 동문들의 고향이다. 지역의 아픔은 곧 동문 모두의 아픔이라는 마음으로 조그만 정성을 모았다. 피해 주민 여러분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정성을 보내주신 경북대학교 총동창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계 안정과 피해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연우바이오 김진섭 회장은 5월 19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마늘 건강식품 2,0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김진섭 연우바이오 회장과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으며, 전달된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돼 이재민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진섭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재난 대응과 지역사회 복지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귀한 마음을 전해주신 김진섭 연우바이오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도민들이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소중한 물품을 잘 전달하겠으며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5월 25일 ‘생물다양성이 있는 날’ 첫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생물다양성이 있는 날’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열리며, 동식물과 미생물을 주제로 한 공연, 강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뮤지컬 ‘가자! 공룡탐험대’(5월), △나만의 반려식물(6월), △미생물 속 비밀소리(7월), △동물과의 공존 주제의 창작극 ‘페이퍼 사파리’(8월), △함께 살아가는 식물 STORY(9월), △미생물 판타지(10월), △환경 주제 공연 ‘북극곰을 지켜주세요’(11월) 등이 진행된다. 오는 5월 25일 열리는 첫 번째 행사는 어린이 뮤지컬 ‘가자! 공룡탐험대’로 시작된다. 이 공연은 공룡과 공룡 화석을 주제로 한 체험형 뮤지컬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은 오후 1시와 3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선착순 60명까지 현장 대기 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관람객에게는 생물 지식이 담긴 카드가 제공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한수원축구단(구단주 황주호, 단장 권양택)이 지역아동센터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일일 축구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주한수원축구단은 올해 총 세 차례에 걸쳐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선수들은 기본기 지도와 함께 미니게임, 사인회 등을 통해 참여 학생들과 소통했고, 학생들은 선수들과 호흡하며 축구에 대한 흥미와 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경주한수원축구단은 5월 26일과 27일에도 보리지역아동센터와 아이뜰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권영택 경주한수원축구단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갖고,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랑받는 구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한수원축구단은 축구 클리닉 외에도 축구 페스티벌, 유소년 축구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