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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지역 농가와 상생발전 한다!

2025년 지역 상생사업 일환으로 농가 대상 83종 78여만본 생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2025년도 지역상생사업을 통해 경북 봉화 및 세종지역 73개 농가를 대상으로 83종 78여 만본을 생산해 지역 농가의 소득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상생 계약재배 사업’은 지역농가의 소득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배기술보급으로 지역 농가의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렇게 생산된 식물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 축제인 ‘봉자페스티벌’과 국립세종수목원 감각정원, 축제마당 등 주요 전시원 및 야간개장 등에 활용해 관람객에게 볼거리로 제공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경북 봉화지역에서는 34개 농가가 큰금매화 등 38종 47여 만 본을 화종 및 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납품했다. 세종지역에서는 39개 농가가 구절초, 부처꽃 등 45종 31여만 본을 생산해 국립세종수목원에 납품할 예정이다.

 

심상택 이사장은 “계약재배사업 상반기 생산식물의 납품이 무사히 진행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방 소멸방지와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농가 기술지도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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