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28일 저동 무릉정에서 ‘제5회 울릉군수기 궁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궁도대회는 2017년 성무정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울릉군이 주최하고 울릉군궁도협회가 주관하는 5번째 대회로써 100여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대회는 단체전과 장년, 노년, 여성으로 구분된 개인전으로 됐으며, 단체전은 박재광, 이태윤, 김영덕, 김현학, 최경환 선수가 포함된 5팀이 1위를 차지했다. 장년부는 김영덕 선수, 노년‧여성부는 김성호 선수가 각각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개회식에 참석하여주신 내빈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궁도대회가 궁도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궁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30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울릉도 내 주요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울릉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울릉군 통합방위 예규’ 협약을 실시했다.(* 대상 : 울릉군청, 경상북도 경찰청(울릉경찰서), 해군 1함대사령부(118전대), 공군 방공관제사령부(8355부대), 동해해양경찰서(울릉파출소)포항 남부소방서(울릉119안전센터)) ‘울릉군 통합방위예규’는 효과적인 울릉도 방어를 위한 통합방위 작전을 위해 울릉군을 중심으로 울릉도 내 주요기관이 참여하여 민․관․군․경이 함께 작성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ㆍ평시 다양한 군사 및 비군사적 위협 속에서 민, 관, 군, 경 통합방위요소와 전시 대비계획, 재해ㆍ재난관리의 원활한 시행 등 협조체계를 정립하게 됏다. ‘울릉군 통합방위예규’주요 내용은 △ 대테러, 침투/국지도발, 전시 통합방위작전 준비 △ 울릉도 책임지역 내에서 작전활동을 하는 통합방위작전 요소 및 관계기관 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내용과 절차 등이다. 이날 통합방위예규 협약을 주관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이번 통합방위예규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민,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28일 울릉학생체육관에서 울릉농협 주최·주관으로 ‘제15회 농업인 한마음 체육회’를 개최하고 농업인들의 결속과 화합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 행사 개회식과 축사,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공로로 우수농업인 3명이 수상했다. 2부는 농업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윷놀이, 감자깍기, 동전던지기, 팀별 노래자랑 등 농업인들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열리지 못해 5년 만에 진행되는 만큼 울릉군 농업인 및 각종 농업인 단체 등 800여명이 참여하여 체육대회와 축하공연 등 화합한마당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행사가 “울릉군 농업을 이끌어가는 모든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인들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며, 농업단체 상호교류를 통해 울릉군 농업 발전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29일 울릉군민회관에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미국어학연수(공식명칭 : TKAP) 학부모·학생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하여 어학연수시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교육과 홈스테이, 미국 학교생활 등에 대해 사전 교육을 받고 미국어학연수(TKAP)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2024년 TKAP에 참여 확정된 학생은 모두 20명(울릉중학교 2학년 10명, 3학년 10명으로)으로 지난 1월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투산시로 출국하여 3주간 미국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 생활을 하며, 투산교육청 소속 2개 공립중 학교(매기·디츠중학교)의 학생들과 1:1 파트너가 되어 정규수업과 함께 다양한 미국 문화를 체험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코로나 19로 잠시 멈췄던 미국 현지 연수가 재개돼 기쁘다. 울릉군의 학생 감소가 지속되고 있지만, 울릉고 전액장학금 실현 준비와 다양한 교육 지원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울릉군에서도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보다 넓고 큰 세상을 경험하여 울릉군의 발전을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릉군 어학연수 사업은 글로벌 시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석)은 10월 26일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여성장애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관’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남진복 경북도의원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복지관’행사는 경북도내 복지서비스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도서·벽지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울릉군과 연계를 통해 독거 여성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AI활용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기적인 안부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이영석 관장은 “도내 여성장애인 누구나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지역 여성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책을 펼치고, 내 어머니를 대하는 마음으로 공경하고 예우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숙희)는 10월 26일 한마음 회관 조리실에서 사랑의 열매 봉사단과 함께 관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취약계층 70세대에게 전달할 밑반찬 요리 봉사를 실시했다. 자원봉사센터는 매월 1회 취약 계층 70세대에 건강한 식생활을 위하여 밑반찬을 요리하고 안부 확인을 위해 직접 배달하여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달 밑반찬은 환절기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영양을 더욱 고려하여 칡소 불고기(40킬로그램), 배추김치(40포기)를 준비 했으며, 배달봉사도 JBC봉사단에서 도움의 손길이 더해졌고 특별히 준비한 후원물품 선물꾸러미도 함께 배달됐다. 울릉군 자원봉사센터 김숙희 센터장은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여러 단체와 함께 나눔행사를 펼칠 것이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행사로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겠다.”고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항상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 주고 있는 울릉군 자원봉사센터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JBC봉사단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지방소멸위기에 맞서 이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27일 오후 2시 보령시 보령머드테마파크(컨벤션홀)에서 전국 섬 보유 28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 지자체간 연대와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공동번영을 추구하기 위해 2012년 3월 10개의 섬을 가진 지자체가 참여해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로 창립됐으며, 한국섬진흥원(`21.10.29.) 출범을 계기로 섬을 대표 할 수 있는 협의체로 확대 개편되면서 현재는 28개의 섬을 가진 지자체가 참여하여 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체이다. 이날 임시회의는 협의회 소속 단체장 및 실무자, 유관기관(행정안전부, 한국섬진흥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8대 회장인 남한권 울릉군수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도서지역의 공동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하고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10개의 건의안을 올려 건의안건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선박의 활성화를 위한 법안, 여객선 운임 지원을 위한 법안, 도서지역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법안, 해양쓰레기 처리 지원에 관한 법안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보건의료원(원장 김영헌)은 10월 24일 결핵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실시했다. 이는 결핵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 지부와 연계한 사업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검진이 시행됐다. 검진은 포터블 엑스레이 장비를 이용해 흉부 X-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으로 이상소견이 발견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객담 검사를 실시했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의 경우에는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결핵으로 진단이 되면 보건의료원에 결핵환자로 등록 되어 복약지도 및 가족 접촉자 관리 등 완치를 위한 사후관리도 병행 실시된다. 또한,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매년 1회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김영헌 보건의료원장은“결핵 발생률이 높고 유행 파급력이 큰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결핵의 전형적인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국가결핵관리사업 추진으로 결핵환자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통해 감염병 전파 차단 및 확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25일 개척 141년, 설군 123년을 맞이하는 ‘울릉군민의 날 기념식’에 맞춰 새로운 도시브랜드인 ‘에메랄드 울릉도’를 선포하여 군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도시브랜드 개발은 지난 2월 한국디자인진흥원과의 계약을 시작으로 7월 기자 간담회, 8~9월 주민 선호도 조사 이후 10월 10일 울릉군의회 최종보고 및 10월 20일 울릉군 군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도시브랜드인 ‘에메랄드 울릉도’는 성인봉을 중심으로 오각형의 화산섬을 형상화했으며, 청정한 바다색깔과 고유한 자생식물로 가득한 울릉도만의 색채와 자연 그대로를 활용하여 디자인됐다. 또한, 도시브랜드와 함께 오기동이, 해호랑 캐릭터도 친근하게 리뉴얼하였으며, 앞으로 군정 전반과 관광산업 그리고 농수산물 판매와 홍보에도 널리 사용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공항 개항과 100만 관광 시대를 준비하는 지금, 가장 울릉도다운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기에 울릉도만의 고유한 색채를 담은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개발하였고, 울릉도를 더욱 청정하고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섬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국 바로 알리기’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이하 반크) 박기태 단장을 비롯한 연구원등 총 11명이 10월 20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울릉군에 방문했다. 지난 7월 13일 울릉군과 상호협력 업무협약뒤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울릉군을 방문한 반크는 울릉도를 전 세계인들이 찾는 매력의 섬으로 해외홍보를 하기 위한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고 울릉도의 가치와 매력 발굴을 위해 사진·영상·역사 자료 들을 확보하여 SNS에 게시하고 해당 영상은 3일 만에 45만명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뿐만 아니라 23일에는 울릉교육지원청과 함께 울릉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에 애정을 가지고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글로벌 청소년 홍보대사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운영했으며, 독도명예주민증을 발급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울릉도를 해외에 홍보할 수 있도록 글로벌 울릉도 홍보단을 조직하고 디지털 캠페인을 펼쳐 나갔다. 남한권 군수는 “10월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반크가 직접 울릉도에 방문하여 전 세계인들에게 울릉도와 독도의 가치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해줘서 감사하며 글로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10월 25일 오후 개척 141년, 설군 123년을 맞이하여 울릉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기 위해 ‘2023년 울릉군민의 날’기념행사를 울릉 한마음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에 울릉공항 개항과 100만 관광시대를 선도할 울릉군의 새로운 정체성을 담은 NEW 도시브랜드‘에메랄드 울릉’을 군민들께 선보였으며, 이어서 국민의례, 시상식(울릉군민상, 명예군민 등), 기념사, 축하, 군정홍보 영상, 그리고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병욱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의 축하 영상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되는 뜻깊은 울릉군민상은 개인 부문에 근면성실로 저동항의 청정환경 조성에 노력해 준 김성혜씨가 단체 부문에 슬로푸드 맛의 방재 등재, 지역 특화 레시피 보급 등으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 울릉지부가 수상했다. 길종성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중앙회장, 원용석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가 울릉도‧독도 영유권 강화와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지역 발전 및 대내외에 울릉군을 널리 홍보한 성과를 인정받아 명예군민증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밖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독도박물관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와 공동으로 울릉도 생물종의 독자성 및 다양성이 가지는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공동기획전 “울릉도”를 2023년 10월 25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전시를 기획한 3개의 기관은 각자의 거점 지역에서 해당 전시를 순차적으로 개최하여 지역민들에게 울릉도의 생물자원을 홍보하고 교육할 것은 사전에 협의했으며, 2022년 10월 국립호남생물자원관에서 1차 전시를, 2023년 5월 국립대구과학관에서 2차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독도박물관은 이번 3차 공동기획전을 통하여 울릉도 생물자원 전시의 유종의 미를 울릉도 현지에서 거둘 계획이다. 울릉도는 대양섬, 즉 단 한 번도 육지와 맞닿은 적이 없는 섬으로서 오랜 기간 동안 섬의 독자적인 환경에 적응한 새로운 종을 품고 있다. 현재 울릉도의 고유종으로 알려진 것 만해도 30종이 넘기 때문에 울릉도를 한국의 ‘갈라파고스’라 부르고 있으며, 특정 지역에 사는 고유생물은 국가 생물주권의 핵심이며, 중요한 국가적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울릉도 고유생물을 식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24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남한권 울릉군수와 김규선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보 및 기술교류를 통해 건설현장 및 각종 SOC시설물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으로 건설재해 제로화에 힘쓰기로 했다. 양 기관은 2022년 11월 한차례 건설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나, 지난 8월 1일 국토안전관리원 조직개편으로 이전한 기반시설안전실의 지역사회 역할 강화를 위해 시설물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를 포함하여 업무협약을 개정, 확대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기술지원, 안전관리에 대한 컨설팅, 건설안전 홍보 및 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과 주요 SOC시설물 안전점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지원, 중대재해 발생시 긴급점검 지원 등이다. 한편, 협약식 이후 울릉군과 국토안전관리원(영남지역본부)은 25일까지 울릉군 관내 건설현장 4개소 안전점검은 물론, 6개소 노후 기반시설물(터널3,교량3)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25일에는 울릉군내 건설관계자들(공무원, 현장대리인, 감리 등)에 대해 건설현장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1일부터 이틀간 제22회 울릉군수컵 민관군 친선 축구대회가 울릉공설운동장에서 4년만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울릉군 체육회(회장 공호식)가 주최하고 울릉군축구협회(회장 박수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산FC, FC쏘울, 울릉군청, 울릉고 4개팀이 참석했다. 경기 결과는 FC쏘울 팀이 우승, 우산FC팀이 준우승을 차지하고, 울릉군청, 울릉고팀이 3, 4위를 기록했다. 최우수선수로 FC쏘울팀의 황선우 선수가, 최우수 GK로 울릉군청팀 이정훈 선수가 뽑히는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울릉고등학교팀은 사제가 한팀으로 구성, 출전하여 주변에 귀감이 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쌀쌀한 날씨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준 참석자들과 열심히 뛰어준 모든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간의 친목을 다지고 민관군이 하나가 돼 활력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동일, 최하규)는 10월 20일 울릉읍 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7차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하여 2023년 하반기 공모사업 결과 보고와 후원물품 지원계획, 그리고 특화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하반기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위기아동 지원 연계사업 공모에서 1가구를 추천하여 1가구의 아동에게 5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2023년 하반기 사랑나눔실천 배분사업 공모에서는 2가구를 추천하여 2가구에 760만원을 지원할 수 있게 돼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위기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기탁된 후원물품 지원계획과 특화사업‘동행, 행복나들이’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동일 민간위원장은“한 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동절기를 대비해 소외되거나 어려운 지역민이 없도록 협의체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하규 울릉읍장은 “어려운 위기상황에 놓인 지원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읍 관내에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