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6월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패션마케팅학과 졸업작품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은 Z세대를 겨냥한 젠더리스 브랜드 ‘O:THERLY(아덜리)’ 론칭 제안전을 주제로 열렸다. 패션마케팅학과는 매년 새로운 니치마켓을 겨냥한 브랜드 론칭 제안전을 졸업작품전으로 진행해 왔다. 학생들은 브랜드 콘셉트 설정, 상품기획·제작, 판매 전략 수립, 매장 설계, 재무 계획, 스타일링, 화보 촬영, 홍보물 제작,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 브랜드 출시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올해 졸업작품전에서는 성별 구분 없이 개인의 개성과 감각을 강조한 젠더리스 브랜드 ‘O:THERLY’가 소개됐다. 학생들은 이 브랜드를 통해 25/26 FW 시즌을 겨냥한 두 가지 컬렉션을 선보였다. 첫 번째 ‘Reverse Spectrum’ 컬렉션은 학생들이 트렌드 분석부터 의상 제작까지 전 과정을 주도해 성별 구분이 없는 현대적 미학을 표현했다. 두 번째는 AI를 활용한 ‘O:THERLY AI’ 컬렉션으로 시각적 콘셉트와 의상 디자인을 생성형 AI로 개발하고 인간 디자이너 감각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올여름 기온이 평년 평균기온보다 높을 확률이 있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학생·교직원의 온열질환 등 폭염피해 예방 및 원활한 교육활동을 위해 ‘2025년 여름철 폭염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분석에 따르면 여름철 평균기온 평년(1991년~2020년) 23.7℃에서 최근 10년(2015년~2024년) 24.5℃로 0.8℃상승했으며, 폭염 시작일도 90년대 7월 11일에서 7월 2일로 앞당겨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폭염일수가 30.1일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9월 30일(화)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대책반 구성·운영, 학생 행동요령 교육 강화, 교육환경 개선, 학사일정 탄력 조정·운영 등 4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 외에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시설 설비기구 등에 대한 청소 및 소독관리를 철저히 하고, 재난상황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상황 파악 및 보고체계를 유지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올해는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교육청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6월 16일 교내 청운대에서 구미 2030 여성 포럼의 일환으로 ‘공공서비스 디자인 워크숍(부제: 지혜야, 구미에 살래?)’를 개최했다. 국립금오공대 산업·빅데이터공학부 서비스디자인연구실(지도교수 산업공학전공 김선아 교수) 주관으로 진행된 공공서비스디자인 워크숍에는 구미 2030 여성 시민들이 함께 참석했다. 구미시에서 추진하는 ‘인구 재(再)구조화 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에 참여하고 있는 국립금오공대 서비스디자인연구실은 2030 여성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구미시에서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거주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의견들을 공유하며,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일자리 △결혼과 육아 △주거 등 지역에서 느끼는 불편한 요소의 원인을 파악 후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상적인 구미시를 그려보는 문제 정의와 해결 방안 모색으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급자 중심의 정책 도출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를 통해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을 활용해 진행됐다.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초․중학교의 지방공무원 정원을 2025년 7월 1일 자로 사전 배정했다. 이번 사전 정원 배정 대상은 △포항 가칭대련초등학교, 가칭인덕중학교 △경주 가칭화천초등학교 △구미 가칭원당중학교, 가칭문성중학교 등 총 5개 신설 학교이다. 경북교육청은 행정 업무의 연속성 확보와 개교 준비교의 업무 과중 해소, 그리고 시설․예산․인력․물품 등 개교 준비 전반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선제적으로 인력을 배치했다. 배정된 지방공무원은 개교 준비교에서 사전 업무를 수행하며, 정식 개교 이후에는 신설 학교에서 행정 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조치를 통해 개교 직전에 발생할 수 있는 업무 공백과 인수인계 누락 등의 문제를 방지하고, 개교 준비의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개교 준비는 단순한 시설 준비를 넘어, 교육공동체 모두의 기대를 충족시켜야 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사전 대응’과 ‘현장 중심’의 원칙 아래,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2025년 상반기 청렴 문화 확산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청렴 주간은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 의식 내면화와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청렴 문화 확산 주간에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스쿨존 캠페인 △청렴 공모전 △노사합동 청렴 문화 조성 캠페인(‘부패는 녹이고 청렴 의지는 굳히는 아이스크림데이’) △청렴인 선발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 등 총 6개 분야의 다양한 청렴 활동이 전개된다. 특히 이번 청렴 주간은 경북교육청의 청렴 시책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유연한 직장문화 조성과 고위직 청렴 의식 제고 등 실질적 성과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아가 지속가능한 청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실천 기반 마련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치우 감사관은 “기존 연 1회 운영하던 반부패 주간을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확대해 운영하는 만큼, 이번 청렴 주간이 청렴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율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교권보호 바로상담’ 안내장과 안내 카드를 제작․배부하여 교권 보호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교육활동 침해 상황에서 교원들이 교육청의 체계적인 지원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권 보호 안내자료에는 △교권 담당 장학사 연락처 △교육활동보호센터 누리집 QR 코드 △교원안심공제와 교원 심리 치유 지원 안내 △민원 대응 체계와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 정보가 담겨있다. 교원은 교육활동 침해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언제든지 교육활동보호센터 장학사와 직접 상담이 가능하며, QR 코드로 접속 시 게시판을 통해서 심리 및 법률상담을 쉽게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활동 중 배상책임 지원 △소송비용 지원 △재산상 피해 비용 지원 등 다양한 교원안심공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이 민원은 민원대응팀이 공동 대응하고, 학교장은 민원 처리의 최종 책임자임을 명시해 교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아동학대 피신고 등에 대해서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법률지원단의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안내자료를 모든 학교 교무실에 게시하고, 안내 카드는 교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 선수 조기 발굴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예천군에 있는 예천스타디움에서 ‘2025 경상북도교육감배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학교 학생 선수 600여 명이 참가하여, 달리기와 뛰기, 던지기 등 육상 기초 종목을 중심으로 학년별 기량을 겨룬다. 대회를 통해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학생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학교체육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회는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예천군과 예천군체육회가 후원하여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저학년 단계부터 잠재력 있는 육상 유망주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기초 체력과 운동 능력을 키우는 학교체육 기반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종목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운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학생 선수들에게는 꿈을 키우는 무대가 되고, 학교체육 활성화에는 든든한 발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월 13일, 본청 505 회의실에서 ‘IB 학교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하고, 도내 IB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운영 전략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형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 모델의 실천적 방향을 모색하고, 각 학교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도내 IB 관심학교 9교와 IB 후보학교 1교의 업무 담당 교사와 교육청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별 IB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수업 적용 과정에서의 성과와 어려움 등을 공유했다. 이어진 자유 토론에서는 △학교 간 협력 방안 △현장 중심의 지원 방향 △제도적 보완점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구미원당초등학교가 국제바칼로레아 본부로부터 경북 최초의 IB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을 받은 과정을 공유하며, 도내 IB 교육의 적용 가능성과 향후 확산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학교별 여건에 맞는 ‘경북형 IB 운영 전략’을 구체화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월 14일, 포항시 영일대 일원에서 열린 ‘2025 포항 철강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적극행정 실천과 소극행정 타파를 다짐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적극행정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적극행정으로 혁신을 선도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는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경북교육청 직원들은 마라톤 코스를 함께 달리며 적극행정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주었으며,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피켓과 현수막을 통해 적극행정의 의미를 홍보했다. 특히,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발걸음, 소극행정 타파 풍선 터트리기’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일상 속 관행처럼 자리 잡은 소극행정을 상징하는 풍선을 터트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행정 혁신의 의지를 표현하며 현장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적극행정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2025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를 선발하고 있으며, 포상금 지급은 물론 성과급, 포상 휴가, 승진 가점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월 16일, 본청 시설과 설계공모실에서 전문가와 도서관, 설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경상북도교육청 포항도서관 건립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용역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열리게 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하고 창의적인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문화원 이용자 등의 동선을 고려한 공간 배치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메이커 공간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 커뮤니티 공간 조성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가칭)경상북도교육청 포항도서관은 경상북도교육청 문화원 일원에 대지면적 9,000㎡, 신축 연면적 6,428.59㎡(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368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포항 북부권역의 복합 문화시설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최신 교육․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지향적 복합문화공간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여성학전공 박사과정 성수진 연구자가 2025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B유형)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문사회분야 학문 후속 세대의 안정적 연구 환경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성수진 연구자는 대구 청년 여성의 정주 경험을 중심으로 지역 소멸 위기에 대한 대안적 삶의 가능성을 탐색할 계획이다. 성수진 연구자는 그동안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사업 ‘전환의 시대, 지역, 여성 그리고 삶의 생산’ 프로젝트에 연구보조원으로 참여해 학술대회 발표, 단행본 발간, 학술논문 게재 등 꾸준히 연구 성과를 쌓아왔다. 이번 연구는 ‘지방 소멸 위기 속 대안적 삶의 생산 가능성 모색: 대구 청년 여성의 정주 경험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대구의 정치·사회문화적 맥락에서 청년 여성들이 노동시장과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자리 잡는지, 왜 일부가 대구에 정주하는지를 분석하는 데 초점을 둔다. 특히, 이 연구는 단순한 경제적 요인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관계적 기반을 포함한 복합적 정주 요인을 탐구한다. 대구의 보수적 지역 특성을 고려해 청년 여성들이 지역 내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구축하는 방식을 조명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지난 6월 10일(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본교 3호관 205호에서 국가근로장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탐색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재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고, 근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의는 실무 중심의 진로설계와 자기이해, 직무분석 등을 주제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강에서는 국가근로 경험을 단순한 아르바이트 개념이 아닌, 미래 진로와 연결되는 실무 경험으로 해석하는 방법과, 개인의 강점 탐색, 이력서 작성 팁, 인터뷰 준비 전략 등 실질적인 진로 설계법이 공유되었다. 참석한 한 학생은 “국가근로 경험이 단순한 업무를 넘어 나의 강점과 직업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단 한 시간 동안 진행됐지만, 학생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자리 잡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6월 11일(수)부터 7월 7일(월)까지 대구시 거주 만0세에서 4세까지의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유아교육기관 적정 배치를 위한 ‘2026~2028년 유치원 취학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취학 수요조사’는 유아교육법 시행령에 따른 3년 주기의 법정 조사로, 올해는 거주지별 무작위로 선정된 9,5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 통화 및 SMS문자를 통해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영유아의 출생연도, 교육기관 취원 여부, 유치원 취학 희망 여부, 희망 유치원 유형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거주지별 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유아 배치 계획 수립, 공립유치원 신·증설 수요 파악, 사립유치원 인가 기준 검토 등 유아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 취학 수요조사는 맞춤형 유아교육 서비스 제공과 유치원 운영 내실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라며, “이번 조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유아 보호자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배시규)는 지난 6월 12일 오후 6시부터 영주 롯데시네마에서 동양대 재학생, 한국철도고등학교 재학생 및 지역청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과 센터 주요 기능을 홍보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 <무비 JOB GO!>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로와 취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국가 고용정책과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쉽고 친숙하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고용센터 담당자의 청년고용정책 설명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담당자의 센터 소개 ▲청년 대상 Q&A 및 퀴즈 형식의 ‘잡콘서트’가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실시간 질문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고용정책과 취업 지원제도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확인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날 소개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들의 진로 탐색부터 취업 준비, 채용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취업지원 플랫폼으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지역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진로상담, 이력서·자소서 컨설팅, 채용 정보 제공,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월 13일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도내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관계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 인사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인사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사립학교 간 인사 교류 활성화 △교원 정․현원 관리 △교사 신규 채용 △나이스 인사시스템 활용 △갑질 예방과 청렴 특강 등 사립학교 인사업무 수행 시 반드시 유념해야 할 사항들을 중심으로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법인별로 인사가 이루어지는 사립학교의 특수성을 충분히 반영한 맞춤형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지난해 연수에 대한 참가자 의견을 반영해 연수 시간을 확대하고, 주요 주제별 심화 학습을 강화함으로써 인사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과 시스템 활용 역량을 동시에 높일 기회가 되었다. 연수를 통해 사립학교 교원 채용의 공정성 제고와 과원․상피 교사 해소를 위한 인사 교류 확대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사립학교 인사행정의 효율성과 형평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신규 교사 채용을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