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15일 도 교육청 307호 회의실에서 다문화 교육 관련 전문가, 교원, 학부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다문화 교육 정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2024년 다문화 교육 기본 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2024년도 3대 추진 과제로 설정한 다문화 가정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다문화 감수성 교육 강화, 지역사회 연계 다문화 교육 통합과 활성화를 바탕으로 세부 추진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2024년 지정된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유치원 27개 원, 초․중등 34교) 와 한국어 학급(27교, 57학급)이 학교 현장의 다문화 교육 선도모델을 마련하고, 중도 입국 및 외국인 가정 자녀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조기 적응을 지원해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다문화 교육 활성화를 통해 모든 학생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교육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청, 대학, 관계기관 등과의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공존과 이해의 교육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교육지원청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 23명을 대상으로‘재난 대응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재난관리 분야별 정책설명과 지난해 기상이변으로 발생한 집중호우 등 재난․안전사고 사례 중심의 재난 예방․대응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유재용 대표의 ‘재난 책임기관의 역할과 책무’,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최수환 차장의 ‘교육시설법과 교육시설 안전관리’ 특강을 비롯해 △재난 안전 분야 종사자 전문교육(법정 교육)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재난 사례별 대응 △재난 발생 시 신속 전파와 후속 조치 △학교재난상황관리시스템 활용 방안 등 재난관리 전 분야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정기적 재난 대응 연수를 통해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교육부에서 시행한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평가에서 3주기 인증대학 유지 및 최고 등급인 ‘우수인증대학’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와 법무부는 매년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제를 통해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불법체류에 대응하고 있으며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에 대해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를 확대하고 국내 재학생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우수인증대학’에 선정됨으로써 향후 외국인 유학생 비자 절차 간소화, 사증 발행 방식 다양화, 정부초청장학생(GKS) 수학대학 선정 시 추가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유지 기간은 2025년 2월까지다. 계명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의 불법체류율, 중도탈락률, 교육 이수율, 공인 언어능력 등의 평가지표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특히, 해외 현지 계명코리아센터(한국어교육센터) 설치 및 강사 파견, 각 언어권별 대학원생 근로장학생을 활용한 International Help Desk 운영, 그리고 계명대 학생단체 현지 문화 교류 활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중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학사 운영 안정화를 위한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을 5일간 운영할 방침이다.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은 교육활동 제반 사항의 사전 준비를 통해 전 교원이 함께 참여해 학교 비전과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기간이다. 유․초등학교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중․고․특수학교는 2월 15일부터 21일까지 각 5일간 학교 일정에 맞게 운영한다. 이 기간에 △학사 일정 협의 △학년 교육과정 수립 △학생 주도형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 방법 논의 △업무 분장과 예산편성 확인 등 1년의 교육활동에 대한 준비를 통해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새 학기를 준비하게 된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안전 등 학교 준비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신학기 준비 점검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점검단은 신학기 운영, 교권 보호, 맞춤형 자율 평가, 학생 건강, 학생 안전, 학교폭력, 늘봄학교, 시설물과 실험실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학교 현장의 원활한 운영과 교육개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2월 15일 독일 슈투트가르트대학교(University of Stuttgart)와 슈퍼컴퓨팅 분야의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5일 대학 본관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곽호상 총장, 조금원 슈퍼컴퓨팅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Michael Resch 슈투트가르트대학교 슈퍼컴퓨팅센터장(Director, University of Stuttgart High-Performance Computing Center Stuttgart)과 일행이 직접 학교를 내방해 협약이 진행됐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슈투트가르트대학교 슈퍼컴퓨팅센터(이하 HLRS)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슈퍼컴퓨터의 기업체 활용, 인공지능 및 디지털 트윈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교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슈투트가르트대학교 슈퍼컴퓨팅센터는 세계 40위 수준의 슈퍼컴퓨터를 기반으로 독일 제조 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시뮬레이션 기술과 데이터분석 및 XR(확장현실)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항공우주 관련 분야와 관련된 기업 신제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및 관련 교육 프로그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ㆍ공유함으로써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총 7건이 추천되어 대구광역시교육청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4건을 선정하고, 이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최종 순위는 업무 추진의 적극성ㆍ창의성ㆍ전문성과 교육수요자 체감도, 업무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최우수에는 학부모 독서지도사 양성으로 학생 독서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한 대구서부도서관 전명재 주무관이 선정됐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학생 문해력 저하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방과후 독서 돌봄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학부모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을 신규 개설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나갔다. 학부모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은 대구지역 도서관 첫 사례로 학부모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도서관 인식 개선과 독서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우수에는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산업공학부 권기연 교수 연구팀이 한국CDE학회의 2024 동계학술대회에서 열린 ‘CDE DX Awards’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산업공학부 전산설계연구실 권기연 교수와 석사과정 김상우, 이노준, 학부생 정대진, 한은진 학생이다. (사)한국CDE학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CDE DX Awards’는 소프트웨어, 메이커, 콘텐츠 분야에서 빅데이터, AI, 3D프린팅 등의 DX 기술을 활용하여 연구개발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한다. 권기연 교수 연구팀은 대학/연구소 부문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기술을 바탕으로, 움직이는 가축의 무게를 높은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는 기술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기연 교수 연구팀은 3차원 계측기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움직이는 가축의 무게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발표했다. 가축이 통로를 지나가면 3차원 계측기를 통해 데이터를 획득한 다음, 요소망 복원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2% 이내 오차로 무게를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구와 관련된 논문 두 편은 해당 분야 최상위 저널인 ‘Comput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14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디지털 온(溫) 선도학교 관리자와 업무 담당 교사 등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AI 기반 맞춤형 교육 사례 공유하고, 2024년 디지털 온(溫)선도학교 운영 방향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월 교육부의 ‘2024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 사업에 따라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105교를 디지털 온(溫)선도학교로 지정했다. 사업설명회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이해, 디지털 온(溫) 선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시범교육청 운영 방향, 디지털 기반 학습플랫폼 활용과 디지털튜터 운영 사례의 공유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3년에 선도학교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학교와 올해 신규로 지정된 학교를 매칭하여 그간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디지털 기반 학습플랫폼 활용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지금까지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을 구축해 왔다.”며, “디지털 온(溫) 선도학교가 A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14일 도 교육청 2층 홍익관에서 난독 치료지원 위탁기관 관계자와 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난독 학습 치료지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난독 학습 치료지원’ 사업은 난독과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는 학생을 전문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치료지원을 통해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읽기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전문기관에서는 언어치료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의 부족한 점을 개선하여 학습 자신감과 또래 관계를 회복하고 원만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검사와 치료를 지원한다. 치료지원을 받은 학생들은 한국어 읽기 검사(KOLRA) 등에서 95% 이상이 한글 해독 능력의 향상된 결과를 얻었으며, 유창성의 개선으로 읽기에 대한 자신감을 느끼게 됐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에도 100여 명의 학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신년도 계획에 반영하여 난독 학습 학생의 성장을 촘촘히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찾아가는 난독 학습 치료 지원사업 등을 통해 한 학생도 놓치지 않고 교실에서 소외되는 학생들이 없도록 기초학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월 14일 오전 9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2024학년도 학부모교육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학부모교육 업무담당교사 461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의 의미를 이해하고, 학부모교육 관련 다양한 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부모교육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단위학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올해 달라진 학부모교육 정책 안내,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의 의미 이해, 학부모 교육참여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구삼영초와 심인중의 학부모교육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학교 특성을 반영한 학부모교육 운영 방법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한원경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장의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강연을 통해 학부모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부모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단위 학교에서 학부모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14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도내 전 직업계고 교장과 부장 교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직업교육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추진에 반영하고, 직업교육의 정체성과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경북교육청 직업교육은 ‘더 나은 내일(My work, My future)을 보장하는 경북 직업교육’을 비전으로 32개 추진 과제로 수립됐다. 특히, 올해 중점과제인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경북형 마이스터고 지정 △10차산업 미래 직업교육 과정 운영 △(가칭) 경상북도교육청 미래직업교육관 설립 △경북형 평생 직업교육 모델 개발 △경상북도 전국 기능경기대회 개최 등을 통해 경북 직업교육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학년도 경북 직업계고는 마이스터고 7교, 특성화고 48교로 총 55교이며, 이 중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디지털 분야 마이스터고로 신규 지정되어 2025년 3월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 또, 올해 직업계고 신입생 모집 결과 타 시도 학생 1,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14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2023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최종 연구 결과발표와 2024 연수 대상자 사전 연수회를 실시했다. ‘학습연구년 특별연수’는 경북교육을 선도하고 연구 역량이 뛰어난 현장 우수 교원에게 1년간 자율 연구 또는 정책연구 기회를 부여해 교원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연구 결과를 확산하여 경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날 연수회는 선산중학교 박혜미 교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만드는 수업, 체인지메이커’를 비롯한 총 7개의 자율 연구 주제 발표와 산북중학교 황정애 교사의 ‘상주지역 미래교육지구와 마을공동체 협력 운영 방안 연구’를 비롯한 총 2개의 정책연구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또한 2024 연수 예정 교원들을 대상으로 특별연수 운영 지침과 복무 지침을 안내하고 선배 연수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내실 있는 연수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1년간의 학습연구년 특별연수가 개인의 성장을 넘어 경북교육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 결과 확산에 노력해 주기를 바라며, 2024 연수생들에게는 자기 발전과 재충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14일 2024년 3월 1일 자 중등(초등비교과 포함) 신규교사 총 274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신규교사 인사는 지난 8일에 발표된 중등(초등비교과) 임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국어 교과 21명을 포함한 중등 신규교사 228명과 보건(초등) 15명을 포함한 초등(비교과) 신규교사 46명을 임용 순위와 본인의 임지 희망에 따라 발령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신규 임용 가능 지역을 사전에 안내하여 신규교사들의 임지 희망 선택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인사 발령을 최대한 신속하게 시행하여 새 학기 준비와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고자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새 가족이 된 신규교사들의 발령을 축하하며 교육 현장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고분자공학과 이원호 교수 연구팀이 최근 발표한 연구 결과가 화학 재료 분야의 국제 저명학술지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Enhancing the performance of indoor organic photovoltaics through precise modulation of chlorine density in wide bandgap random copolymers(실내 유기 태양전지의 성능 향상을 위한 넓은 밴드갭 랜덤 공중합체에서 염소 밀도의 정밀 조절)’로, SCI급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상위 10%, IF 11.9)’에 2월 7일자로 게재됐다. 실내 유기 태양전지 성능 향상 및 원인 규명에 관한 이 연구는 본 학술지의 표지 커버 논문으로도 선정됐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차세대 고분자 전자재료 연구실(Advanced Polymers for Electronics Lab.)의 이원호 교수 연구팀은 고분자 도너 물질에 염소(Chlorine)를 체계적으로 도입하여 실내 유기 태양전지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물질을 개발했다. 염소 도입이라는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도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학교 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교 생활안전과 시설 안전 등 학교 안전 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을 통해 안전한 신학기 등교 수업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 점검 분야는 학생 안전, 산업 안전, 시설 안전 등 3개 분야이며, 세부적으로 △통학 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과 공기정화장치ˑ먹는 물(정수기) 관리 △현업근로자(시설, 경비, 청소) 산업 안전관리 △학교 급식실ˑ통학 지원 안전관리 △학교 시설물 안전과 화재 예방 △학교 내ˑ외 공사장 △기숙사 안전관리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점검을 진행한다. 각급학교는 도 교육청에서 제공한 주요 점검 자료와 점검표를 활용해 자체 점검 계획수립 후 각 분야 점검반을 구성해 1차 점검하고,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현장 점검도 병행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단순 조치 사항은 학교가 자체적으로 즉시 조치하게 하고, 대규모 예산 투입과 위험 해소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지적 건과 안전사고 피해 가능성 등 사고 위험도가 높은 학교에 대해서는 도 교육청과 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