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8일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진드기(SFTS)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 대응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응은 지난달 경북 안동에서 SFTS로 인한 사망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 내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의성군과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진드기 주요 서식지를 중심으로 △감염병의 위험성 △증상 및 대처법 △예방수칙 등을 주민들에게 직접 교육하며,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발생하며,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치명률 18%에 달하는 감염병이다. 특히 의성군은 논·밭·임야 등 진드기 서식지 비율이 높고, 고령의 농업인 비중이 높은 전형적인 농촌 지역으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최근 3년간 진드기 발생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드기 다발생 지역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고령층 중심의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 중이다. 앞으로도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재경의성군향우회(회장 유한철)는 5월 7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0만원과 쌀, 라면, 의약품 등 구호물품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김주수 의성군수와 재경의성군향우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철 사무총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안타까운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물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재경의성군향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6월부터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 과일간식 공급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역산 제철 과일 소비 촉진을 위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연간 5,000만원의 군비가 투입된다. 신청한 관내 유치원(사립 포함)과 초등학교는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주 1회, 의성군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산 햇과일을 급식실로 공급받게 된다. 의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급식과 지역 농업을 연계해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함께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먹거리 순환체계를 강화와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9일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크리에이투어의 활발한 홍보를 위한 의성 서포터즈‘온새미로 반짝단’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온새미로 반짝단’은 의성군 전역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무대로 시범투어에 참여해 농촌 체험, 지역 음식, 문화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의성농촌관광의 매력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투어 이후에는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피드백을 공유하고, 관광객 유치와 서비스 개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서포터즈는 5개 테마상품에 따라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외국인, 반려견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즐길 반려인과 반려견, 트래킹을 선호하는 4060세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크리에이투어를 통해 의성 곳곳을 재미있게 체험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생생한 후기를 많이 남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에 지난 3월 22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종교계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27일, 의성군불교사암연합회(회장 자원스님)는 고운사에서 150여 명의 불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성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108배 행사’를 열고 성금 2,000만원을 의성군에 전달했다. 특히 산불로 보물인 가운루와 연수전이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은 대한불교조계종 고운사도 별도로 성금 2,000만원을 기탁해 깊은 감동을 전했다. 5월 2일에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수정교회(담임목사 이현석)가 성금 1,000만원을, 의성군 금성면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수정사(주지 정우스님)도 성금 1,0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수지수정교회 이현석 담임목사는 의성군 사곡면 출신으로, 고향을 위한 마음으로 직접 성금을 전달해 깊은 감동을 더했다. 5월 7일에는 의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규 목사)도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종교계의 온정이 계속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정성을 보내주신 모든 종교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출산장려금 지급 기준을 완화하는 조례 개정안이 5월 8일 의성군의회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개정된 기준을 적용하게 됐다. 가장 큰 변화는 출산장려금 지원 기준이 완화된 점이다. 기존에는 출생아의 부모 모두가 출생일 6개월 전부터 의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했으나, 개정안에 따라 출생아의 부모 중 1명만 해당 요건을 충족해도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개정으로 다문화가족이 해외에서 출생한 자녀에 대해서도 출생축하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기존에는 양육지원금만 지원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출생축하금도 함께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출산장려금은 출생신고가 의성군에서 이루어진 경우에 한해 지급되며, 6개월 전부터 주소를 두어야 한다는 부분은 동일하게 유지될 예정이다. 따라서 의성군으로 전입을 고려하는 경우에는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출산장려금은 통상 출생 다음 달 10일에 지급되며, 개정안 적용 첫 대상자는 8월부터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금액은 경북 최고 수준인 최대 1,900만원(출생시 100만원, 매월 30만원씩 60개월)이 유지되며, 세부적인 사항은 의성군청 청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 대표 쌀 브랜드인 ‘의성眞쌀’이 ‘2025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선정됐다.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은 경북도 내 매출액 20억 원 이상의 단일 브랜드를 대상으로 쌀의 품위, 품질, 품종혼합 비율 등을 전문기관이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의성眞쌀은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며 경북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의성眞쌀의 전국적인 인지도와 시장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성眞쌀은 안계‧다인평야 등 지역의 대표 곡창지대에서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균일한 품종 관리로 품질을 일관성을 유지하고, 화학비료 대신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농법을 도입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수매, 가공, 유통 등 전 단계에 걸쳐 철저한 위생 및 품질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선정은 의성 농민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철저한 품질관리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단백질 함량 등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며, 의성眞쌀의 브랜드 가치를 키워 지역 농업의 경쟁력도 함께 높이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심리적, 신체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한 ‘쉼과 힐링 숙박형 캠프’를 5월 9일부터 12일(1박2일) 2회에 걸쳐 추진했다. 이번 ‘쉼과 힐링 숙박형 캠프’는 의성군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협력하여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캠프는 수목원 자연을 기반으로 한 힐링프로그램과 전문가 상담을 통해 이재민들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했다. 프로그램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목표로 하여, 자연 속 활동과 정서적 지지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봉화군지부 재난심리상담사가 전 일정에 참여해 개별 및 조별로 정서 상담을 제공하고 수목원의 다양한 힐링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마음의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선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숙박형 힐링캠프를 진행하게 됐다”며,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아픔을 나누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금희)는 5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무의탁 독거 어르신 10가정에 카네이션과 케이크,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가족의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금희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께 위로와 정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복지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금순 면장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간을 내어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역사체험 프로그램 ‘돌탑이 들려주는 이야기 – 의성탑리리5층석탑 동판화 만들기’를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성의 대표 유산인 의성탑리리5층석탑의 역사와 의미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전달하며, 직접 동판화로 나만의 탑을 만들어 보는 창의성인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5월 11일과 5월 25일(총 2회)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진행되며, 5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어린이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체험비용은 5,000원이며, 신청은 5월 1일부터 22일 17시까지 의성군 통합예약사이트(usc.go.kr) 또는 전화(054-830-6918)로 예약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조기 예약을 권장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말마다 새로운 체험을 찾는 부모님들의 수요에 맞춰, 역사 교육과 만들기 체험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 문화유산을 배우며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하절기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방역소독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 보건소는 하절기 및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을 위해 5월 8일 ‘방역기동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교육에서는 방역기동반원들을 대상으로 △방제지리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 △위생해충 방제를 위한 방역 방법 △방역장비 사용 및 안전 수칙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됐고, 장비 점검 시연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방역기동반은 18개 읍․면에서 총 23명으로 구성되며 다중이용시설, 강변, 하천, 감염취약시설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 방역소독 활동을 전개하여, 감염병 발생 사전 차단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월 22일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 6개면을 중심으로 ‘특별방역기동반’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일시대피시설 및 철거지역, 임시주거시설 등 방역 취약지에 이재민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환경점검과 방역소독·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기후 온난화로 인해 해마다 증가하는 해충 매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행정안전부와 신한금융그룹이 공동 추진하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후속 민생경제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관내 28개 경로당에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보일러를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함으로써, 동절기 난방비 절감과 함께 보다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최근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안정 효과가 기대된다. 이 사업은 의성군이 로컬브랜딩 사업에 선정된 후 추가로 진행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을 동시에 도모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친환경 보일러 지원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체감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5월 2일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이형준)이 산불 피해를 입은 의성군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형준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의 귀중한 기부 덕분에 피해 주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 사회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청년 농업인의 스마트팜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21일까지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딸기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 의성군 내 주소지를 둔 귀농인, 기존 재배 작목 전환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딸기 스마트팜 온실 운영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며, 오는 6월부터 내년 5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팜 경영 전반을 포괄하는 작물 기초 이론과 스마트팜 운영 시스템에 대한 교육으로, 이론교육 200시간, 지도 실습 및 자율 실습 600시간 등 총 800시간으로 구성된다. 각 주 1회 4시간씩 진행되며 교육 이수 후에는 의성군 내 스마트팜 창업 지원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스마트농업팀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세부 사항은 의성군청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스마트팜 경영 기술을 배우고,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교육 과정”이라며 “청년 농업인이 농촌에 뿌리내려 지속 가능한 농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8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단촌면 장림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며 영농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고추 정식을 비롯한 농작물 복구 작업을 도우며 피해 농가의 조속한 영농 정상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 지원 받은 피해 농가 정OO씨(남, 60세)는 “영농기를 앞두고 막막했는데 군의 도움 덕분에 다시 농사를 이어갈 수 있는 희망을 갖게 됐다”며 “필요한 농기계와 농자재 구입비 지원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일손돕기가 피해 농가에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복구와 영농 재개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봄철 영농기를 맞아 과수 적과, 마늘 수확 등 인력이 많이 필요한 시기를 중심으로 농촌일손돕기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