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70세 이상 어르신이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30만원 상당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고령 운전자들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의성군에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 운전자로, 본인의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후 신청하면 3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다. 운전면허 반납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면허를 반납 및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민원과 대중교통팀 또는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령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운전면허 반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이동권 보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며, 어르신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대중교통 지원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청년센터(센터장 박상우)는 2월 18일 지역 청년 20여 명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연탄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 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청년센터뿐만 아니라 △의성만의 △청세권 협동조합 △의성문화사 등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청년활동가들도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청년센터 박상우 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지난해 개소한 청년센터가 앞으로도 지역 청년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전했다. 한편, 의성군 청년센터는 2024년 7월 정식 개소 이후, 지역 청년의 역량 강화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월 26일에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사업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정책 전담 중간 지원조직인 청년센터가 자발적으로 연탄 봉사 활동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성 금성면(면장 김희주) 제오교회는 대구연탄나눔운동본부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단촌면(면장 신승호)은 2월 15일 단촌면 일원에 태양광 LED 벽부등 40여개를 설치했다. 태양광 LED 벽부등 설치사업은 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율방범대의 행복한 단촌 만들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둡고 후미져 어르신들의 보행이 어려운 골목길 40여곳을 선정하여 각 단체 위원이 직접 벽부등을 설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는 것이다. 낮 동안에 받은 태양열로 어두운 밤에 사람이 지나가면 센서가 인식해 자동으로 불이 켜지는 시스템으로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 해소뿐만 아니라 넘어지거나 다치기 쉬운 어르신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됐으며 치안 제고 효과와 함께 아름다운 환경을 위한 시각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단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벽부등 설치하여 보행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필요한 골목이 있다면 설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승호 면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해 주고자 다방면으로 활동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율방범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단촌면이 좀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북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로 지정된 관내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현황, 유통현황, 생산현황 등을 포함한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 운영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에서 생산‧가공한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 증진 및 판매촉진을 목표로 2010년부터 연간 매출액 5억 이상, 일정 수준의 품질기준과 잔류농약 또는 안전성을 기준을 준수한 업체에 대해 상표 사용을 허가하고 브랜드 홍보를 지원한다. 또한 상표사용자는 매년 운영실태를 조사하여 관리하고 사용자 지정 후 3년 경과 후 상표 사용 유효기간 만료 시 재심사를 통해 사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군은 2025년 2월까지 12개 업체(7품목)가 상표사용자로 지정되었으며, 우수농산물 인증자에 대해서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 및 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향상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관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의성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품질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안전하고 건강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GAP 인증 농가에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27백만원으로 GAP 인증을 받은 자 또는 받기 위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그 비용을 부담한 자에게 안전성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GAP 인증을 위한 토양, 용수, 농산물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 등 유해 물질 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검사 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GAP는 농산물의 재배환경, 재배과정, 수확 및 수확 후 처리, 저장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거나 감소시켜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며 현재 의성군에는 1,458농가에서 인증을 받아 농산물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GAP 신규 인증 농가를 확대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생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17일 ‘2025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공동살포’를 확정했다. 이번 사업에는 109개 단체 2,258 농가가 선정됐으며, 총 5,936톤의 토양개량제가 살포될 예정이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농경지의 산성화를 방지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한 핵심 농업 지원 정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규산, 석회, 패화석 등을 무상으로 공급하여 토양의 산도(pH)를 적정 수준으로 개선하고 유효 규산 함량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인해 개별 살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공동살포 방식이 확대 도입됐다. 이번 사업에서는 마을별 영농회, 작목반 등으로 구성된 공동살포 대행 단체를 통해 효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공동살포 비용은 포대(20kg)당 1,000원으로 책정됐으며, 춘산, 가음, 봉양, 비안, 단밀, 안계면의 주요 농경지에 2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에 토양개량제가 공급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사업을 통해 농가의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토양 환경을 개선하여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LED 보안등 신설 및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 나트륨/메탈등 대신 LED 조명 기술을 도입해 더욱 혁신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조명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야간 통행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에너지 절감과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에도 중점을 두었다. 의성군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17억원을 투입해 총 2,546개의 노후 보안등을 LED로 교체했으며, 2026년까지 추가 예산을 확보해 1,512개의 보안등을 추가로 교체하여 남아 있는 나트륨 등기구를 100% 교체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LED 보안등 교체 사업을 통해 공공요금 및 에너지를 절감하고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혜연)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2025년 윈터스쿨(겨울방학교실)을 운영하여 장애․비장애 형제자매간의 결속과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겨울방학교실은 의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가족기능 보완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아동과 비장애 형제자매들을 대상으로 양육 공백이 생기는 방학기간동안 체험활동 및 견학 등 다양한 단체 활동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장애아동들은 사회성 향상과 자기주도적 역량을 키울 수 있고 비장애아동은 형제, 자매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아이들은 총 5일간의 일정으로 도자기체험, 전통자개체험, 베이킹 등 요리수업, 영화 관람, 눈썰매 체험 등 겨울방학교실을 통해 재밌고 행복한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데, 이들은 특별한 아이를 키우는 부분에 대한 양육 스트레스가 있기에 조금이나마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어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애아동과 그 형제자매들이 방학을 맞이하여 서로 행복한 시간을 공유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준 정혜연 센터장과 그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2025년 제1차 한국지질공원네트워크(KGN) 정기총회’가 2월 20일부터 이틀간 의성군(군수 김주수)에서 개최될 에정이다. KGN은 국가지질공원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해 구성된 전국 단위 협의체다. 전국 16개 국가지질공원 관계자 48명이 참석하는 이번 총회는 의성군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국 단위 행사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질공원 운영지원 예산 확대와 지자체 연합형 지질공원의 예산 배정 개선 방안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지질공원 전문성 강화 방안과 KGN과 한국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KGGN) 간 상생 협력 방안도 함께 다룬다. 총회 첫날인 20일에는 의성문화원 다목적 강당에서 새로운 KGN 의장과 이사진을 선출하고, KGN 및 KGGN 업무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산운생태공원의 의성에코센터와 산운마을을 답사하며 의성의 지질자원을 포함하는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현장 견학이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국내 지질공원들이 함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각 지질공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유통시설을 지원하여 산지의 마케팅 경쟁력 및 교섭력을 증대하고, 규모화를 통해 과수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지원사업, 유통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2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우선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지원사업은 연간 과일 선별물량이 5천~2만톤 내외로 조달 가능하고 규모화된 마케팅사업 운영이 가능한 주체를 대상으로 집하선별‧포장‧예냉‧저온저장‧냉장수송시설, 위생시설, 신선 편의시설, 가공시설 등을 개소당 150억원 이내로 지원(신규: 국고 40%, 지방비 30%, 자부담 30%, 보완: 국고 30%, 지방비 30%, 자부담 40%)한다. 또한 유통시설현대화 지원사업은 연간 과일 선별물량이 2~8천톤 내외로 조달이 가능한 조직체를 대상으로 전처리‧선별‧후처리 설비, 제함기 등의 교체‧설치 공사를 개소당 7억 이내로 지원(국고 30%, 지방비 30%, 자부담 40%)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본 사업을 통해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유통시설 현대화를 통해 과수 분야에서 선도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15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 23일간‘의성군청 남자컬링팀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은메달 획득’을 기념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NH농협을 통해 의성군에 10만원 이상을 기부 후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되며 기부자 중 30명 무작위 추첨을 통해 의성마늘 닭갈비(3만원 상당)을 추가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3월 10일 이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값진 은메달을 딴 컬링팀의 선전을 기념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의성 컬링대표팀 및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고향사랑 기부액으로 올해 취약계층에 대한 마을돌보미 활동 지원 등 2개의 기금사업을 진행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5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2월 14일‘의성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20명의 심의 위원들이 참석해 농촌지도사업 실시계획에 따라 현지심사를 완료한 9개 분야, 62개 사업, 145개소, 총사업비 48억원의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대하여 심의·확정했다. 2025년 선정된 사업은 △청년농 마중물 지원 △푸드 업사이클링 제픔개발 시범 △귀농 영농 기반조성 지원사업 △승용형 농기계용 자동조향장치 시범 △의성마늘 기계화 수확 후 처리시스템 구축 △발효퇴비 저탄소 순환농업 시범 △자두 스마트 기계화 평면과원 조성 △수출용 딸기 품질 고급화 생산기술 시범 등이며, 농업 현장에 필요한 신기술 보급과 현장 애로 기술 해소에 중점을 두었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사업진행 요령 등 사전교육 후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 및 사업추진으로 새로운 영농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2월 17일 청송유교 문화전시체험관에서 도내 시장·군수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건의안건 처리현황 공유, 시장·군수협의회 운영사항 보고, 시군 건의사항 및 협조사항 등을 논의한 데 이어 시군별 행사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발제한구역 내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관련 1건의 건의사항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가결됐으며, 시·군에서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제도 개선이나 주민의 생활에 필요한 사업의 확대 등에 대해 의결된 안건은 경북도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거쳐 중앙부처에 전달된다. 김주수 협의회장(의성군수)은 “시군의 현안 업무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신 시장·군수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시군현안 및 건의 사항들을 발굴하여 경북의 안건들이 실질적으로 정책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경북도 내 시장·군수가 지역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22개 시·군 상호 소통과 교류 증진에 협력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 등을 분석해 임산부, 영유아, 청소년, 성인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5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임산부와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가사랑 행복키움 출산교실 ▲어린이 충치예방교실 ▲흡연·음주 예방 도전 골든벨이 운영된다. 성인과 노인을 대상으로는 ▲건강한 한걸음 행복한 건강생활교실 ▲걷기 동아리 ▲찾아가는 통합이동진료 ▲참여형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교육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도 포함된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을 활용한 아토피천식 안심 식품 만들기 ▲구강보건차량을 활용한 장애인 구강관리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편, 의성군의 2024년 걷기 실천율은 72.5%로, 경북 평균(46.5%)과 전국 평균(49.7%)를 크게 웃돌며 경북 1위를 달성했다. 이에 걷기 생활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건강한 한걸음 행복한 건강생활교실’을 생활터 중심으로 운영하고, 관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2월 14일 배종진 청아띠 대표는 의성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했다. 의성군 봉양농공단지에 소재한 ㈜청아띠는 친환경 농산물 가공전문 기업으로 참기름, 고춧가루 등을 주력 상품으로 하고 있다. 의성군 비안면 출신인 배종진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고향사랑기부금이 의성발전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기부에 동참해주신 배종진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증진 및 의성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