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경북지부는 5월 2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산불 피해복구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경북지부 소속 재가장기요양기관장들이 모금했다. 윤경아 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경북지부장은“평소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기관장님들이 이번에는 피해 주민들을 위한 복구 성금에 마음을 모아주셨다. 앞으로도 우리 기관들이 돌봄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을 위해 온정을 보내주신 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와 경북지부 소속 재가장기요양기관장에게 감사드린다. 피해복구에 더욱 속도를 내고 도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국제협력관이자 중국한인회 총연합회 고탁희 회장과 회장단이 5월 26일 경북 도청을 방문하여 이철우 도지사에게 산불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고탁희 회장은 피해지역 주민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중국의 이우, 대련, 연태, 복주시의 지역 한인회, 유대성 총연합회 수석부회장, 서동관 부회장, Richi Ko 글로벌연락관, 김재용 경북연락관, 특히 뻬이징 지역 대구경북향우회의 정성이 보태져 일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열매와 함께 성금을 수령한 이철우 도지사는 “모두가 어려운 때에 해외, 특히 중국 교민들이 이렇게 성금을 모아주시니, 이재민들께 위로와 원상 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했다.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3,204명의 이재민이 삶의 터전을 잃은 후, 현재까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성금이 답지하고 있으나, 건국 이래 최대의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5개 지역의 복구는 오랜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고회장은 “이번 성금 모금에 선뜻 마음들을 내어주신 모든 중국 교포 및 총연합회 임원진들께 특별히 감사 말씀을 드린다. 우리 교민들의 마음이 이번 산불 피해를 입으신 고향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 27일 평생교육원 컴퓨터실에서 국비 공모 사업으로 추진된 직업교육훈련 ‘(전문기술)생산관리 사무원 양성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교육과정 중 조기 취업자 2명을 제외한 18명의 수료생과 강사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수료증, 개근상, 공로상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지난 3월 5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137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교육생이 생산 및 물류 사무 분야의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5월 24일 ERP(물류, 생산) 정보관리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수료생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도 취득하고, 동료 수강생들과 친분도 쌓으며 취업 정보도 공유하는 등 큰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여성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 진출을 돕는 의미 있는 과정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성공적인 취업과 경력 유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구인‧구직 연계, 사후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통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5월 27일 10월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호에서 수난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차량이 보문호에 추락했다는 가상 신고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탑승자 3명 중 1명은 스스로 탈출했지만, 나머지 2명은 차량에서 탈출하지 못한 채 차량은 수면 아래 완전히 잠긴 상태로 설정되어, 실제와 유사한 조건에서 구조활동이 펼쳐졌다. 훈련에는 구조 보트 ․ 첨단 수중 로봇 ․ 수난 구조장비 등 총 84점의 구조장비가 투입되었으며, ▴수난사고 유형별 구조기법을 적용한 인명구조 ▴원형탐색 등 수중 탐색 및 인양백 활용법 ▴출동로 및 인근 지형지물 확인 등의 실전 중심의 적응 훈련이 전개됐다. 특히, 보문호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이자 APEC 기간 중 주요 행사 장소로 예정된 만큼, 사고 위험에 대한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으로 각종 수난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대비 태세로 국제행사 대응에 한 치의 오차도 없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전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KH한국건강관리협회 자선 걷기대회(1차: 직원, 직원가족)’ 5월 28일부터 6월 26일까지 30일간 개최한다. 이번 자선 걷기대회는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장려하고, 이를 기부와 연계해 사회공헌을 실현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협회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걷기 앱 ‘메디워크(Mediwalk)’를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하루 1만 보씩 30일간 총 30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기록된 걸음 수는 1,000보당 100원으로 환산되어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치료비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자선 걷기대회는 단순한 걷기 챌린지를 넘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참가자에게는 목표 달성 시 기념품이 제공되고,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를 위한 응원메시지 전달, 건강미션 인증, 설문조사 참여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이번 ‘2025 KH한국건강관리협회 자선 걷기대회’는 협회 소속 직원 및 가족(1차)를 시작으로, 기업 및 단체 직장인(2차), 그리고 협회 방문 내원고객(3차)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내에 위치한 장미정원 `장미의 뜨락`이 세계장미회*(WFRS, World Federation of Rose Societies)가 선정하는 ‘어워드 오브 가든 엑셀런스’(Award of Garden Excellence)를 수상했다. * 세계장미회 : 한국장미회 등 국가별 장미회의 연합으로 현재 41개국 가입·활동 세계장미회(WFRS)는 1995년부터 3년마다 정원의 규모, 관람 환경, 문화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최고의 정원을 선정한다. 올해는 지난 24일 ‘일본 후쿠야마 세계장미대회’에서 전주수목원 ‘장미의 뜨락’ 등 총 9개소가 세계적인 장미정원으로 공식 인증받았다. 이번 수상은 국내 수목원 최초이자 에버랜드 장미원에 이은 국내 두 번째 사례로 세계 유수의 정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장미의 뜨락‘은 한국의 전통조경 기법과 현대식 장미정원 디자인을 조화롭게 결합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미의 뜨락‘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전북 전주시 덕진구 번영로 462-45)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립밀양등산학교의 2025년 연간 교육 계획을 발표하며 4대 중점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올해 교육은 ▲공교육 연계 ▲지역 산악자원 활용 ▲환경교육 필수 반영 ▲교육 운영 체계 확립 등 4가지 방향에 따라 운영된다. 교육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이며, 일반 교육 5개 과정(48회)과 특화 교육 4개 과정(12회) 등 총 9개 과정, 연간 60회 운영을 목표로 한다. 일반 교육 과정에는 ▲신체활동 게임을 통해 산행 안전 수칙을 익히는 ‘안전 산행 99초 챌린지’, ▲QR코드 기반 보물찾기를 통해 등산 준비 과정을 체험하는 ‘사니와 배낭 꾸리기’, ▲‘노르딕워킹’, ‘스포츠클라이밍’ 등의 산림레포츠 활동, ▲전국 행사와 연계한 ‘찾아가는 등산학교’가 포함된다. 특화 교육 과정에는 ▲국립밀양등산학교 인근의 산악지형을 활용한 ‘공직자·기업체 근로자 연수’, ‘단거리 산행’, ▲영남알프스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장거리 산행’과 ‘암벽등반’ 교육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국립밀양등산학교 김용배 교장은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남부권역 등산·트레킹 교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국민이 안전하고 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지난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구급대원 간 상호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공감·소통 하나-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급대원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여 실무적 공감 능력 증진과 팀워크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선·후배 간 구급수혜자 응대 사례와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실무 역량을 높이고자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 참석한 구급대원들은 각자의 현장 경험을 나누며 업무 중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의 소통을 통해 고충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식사와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팀워크를 다지며 소방조직 내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됐다. 박영규 의성소방서장은 “이번 공감·소통으로 하나되는 하나-DAY 행사가 구급대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상호 소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현장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와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경상북도청 및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협력하여 ‘2025년 웰니스 체험 주간 연계 할인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산림복지시설의 접근성과 이용률 제고와 지역관광 활성화 및 경제 파급효과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경상북도 우수 웰니스 관광지인 국립칠곡숲체원*과 가산수피아*를 연계한 숙박·체험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 국립칠곡숲체원: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운영하는 전국민 대상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가기관 ** 가산수피아: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에 위치한 사계절 테마형 민간정원 판매 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용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다. 할인 상품은 경북여행몰(http://www.tour-gb.co.kr) 외 14개 이상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칠곡숲체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우진 숲체원장은 “이번 할인이벤트는 국민들이 일상 속 자연과 함께하는 웰니스 여행을 보다 쉽고 부담없이 경험할 기회”라며 “산림복지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은 5월 27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에 참석한 주한 외교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새마을운동과 재단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찌링 보툼 랑세이 캄보디아 주한대사를 비롯해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 등 아시아 각국의 외교사절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철학, 대한민국의 농촌 개발에 끼친 영향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했다. 새마을재단은 프레젠테이션과 전시 해설을 통해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 시작과 전개 과정 ▲현대적 의미의 새마을사업 전개 현황 ▲개발도상국 대상 국제협력 프로그램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찌링 보툼 랑세이 대사는 “캄보디아에서도 새마을운동 모델을 바탕으로 지역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리더십과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다시금 이해하게 됐으며, 자국의 발전 전략에 시사점이 크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외교단 방문은 새마을운동의 국제적 확산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외교관들과 교류를 확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난희)는 5월 27일 봄철 특수시책‘AI가 지키는 안전한 세상! 안동소방서와 함께해요!’의 일환으로 화재안전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안동시가족센터에서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가족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권중혁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박찬관 소방안전협의회장, 김규환 사무국장, 유하영 안동시가족센터장 및 다문화 교육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소방시설 기증식 △기념촬영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안동소방서는 이날 소화기 10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200개, 화재안전키트 30개를 보급했다. 특히 AI 기반 휴대폰 번역 서비스를 활용해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다국어로 제공함으로써, 언어장벽으로 인해 정보 접근이 어려운 다문화가족이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화재에 취약한 다문화가족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고자 했다”며“앞으로도 소방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에 취약한 사람이 없는 안전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5월 27일 ㈜원익큐엔씨,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증행사는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주택화재를 저감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역 내 기업체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증받은 5백만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 100세트(소화기 100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200개)는 지역 내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보급·설치할 계획이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해 준 원익큐엔씨,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미소방서는 화재취약가구 거주안전성 향상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설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낙호, 공동위원장 정휘연)는 5월 21일 지역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KT&G 김천공장(공장장 김종오)으로부터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경로당 안전 건강 증진 사업(공기제균청정기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종오 KT&G 김천공장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KT&G 김천공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리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 조성과 더불어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 김천공장이 전달한 후원금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로 전액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5월 27일 왜관읍 소재 로얄사거리에서 칠곡군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사망사고 예방의 필수 요건인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자 ‘타면 착, 안전도 착’이라는 슬로건이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통행차량 및 보행자 대상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운전자뿐만 아니라 뒷좌석 등 전 좌석 안전띠 착용에 대해 강조하며 일상 실천을 독려했다. 칠곡경찰서는 “안전띠는 사망사고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치로, 안전띠 착용이 일상화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연중 지속적인 단속 및 홍보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양소방서(서장 김석곤)는 오는 6월 1일부터 영양소방서 ‘119아이행복돌봄터’를 본격 운영한다. 아이행복돌봄터는 양육자의 갑작스러운 상황에 따라 발생하는 육아 공백을 방지하고 저출산 시대에 육아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하는 돌봄 서비스이다. 119아이행복돌봄터는 영양소방서 1층에 위치해 있으며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만 3개월 ~ 만12세의 아동을 대상으로 갑작스러운 양육 공백이 발생했을 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행복돌봄터에는 돌봄 지킴이 전문과정을 이수하거나 보육 자격증이 있는 영양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경북소방본부 홈페이지나 영양소방서 돌봄터로 신청하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영양소방서 관계자는 “아이행복돌봄터로 인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