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4월 29일 경운대, 구미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등 지역 4개 대학을 비롯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분원 IT의료융합기술센터(구미시 신평동 소재) 본관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 박근 경운대 총장, 이승환 구미대 총장, 최재윤 한국폴리텍대 구미캠퍼스 학장, 그리고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R&D 역량 강화를 위한 기관 간 공동 연구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구미 우리(URI; University&Research institute for Industries)-융합밸리’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국립금오공대를 비롯한 5개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장비·기술·공간의 활용, 연구개발, 산학교육, 기술자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 활성화를 위해 연구개발 협력 결과물의 공유부터 실증, 기술이전 및 사업화와 교육 훈련 등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협력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관 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8일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자살예방위원회’를 열고 학교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학생 생명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뜻을 모았다. 회의에서는 학교와 의료기관 간 연계 강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학생들에게 위기 징후가 나타날 경우 신속하게 의료기관으로 연계하기 위해 Wee센터와 생명사랑센터 조기 개입과 치료 연계가 보다 강화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촘촘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학교와 경찰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 지역 경찰서와 학교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학생 안전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학교 내부의 위기 대응 시스템 강화 역시 주요한 논의 주제였다. 위기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단계별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안심온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직원을 대상으로 위기 대응 연수와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강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9일 청도군에 있는 청도중앙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에 대해 전문가와 학교 관계자, 설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개최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북교육청이 중점 추진 중인 공간 재구조화 정책에 따라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 △열린 학습공간 △놀이․체험 중심 융합 공간 등 학생 중심의 미래형 학습환경 조성 방안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중심학교로서의 역할 강화 방안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청도중앙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은 청도군 원정리 530 외 9필지에 걸쳐 추진되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한 급식 제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기본 운동장에 교사동(3,425.30㎡, 지하 1층, 지상 3층)을 신축한 뒤 기존 교사동(2,735.53㎡)과 급식소동(397.89㎡)을 철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예산 111억 원을 투입해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9일 경주시에 있는 황룡원 대연회장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교권 업무 담당자 90명을 대상으로 ‘2025 교육지원청 교권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권 보호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활동 보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울산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 소속 지산 변호사가 ‘교육활동 보호 이해와 침해 사안 처리’를 주제로 법률적 시각에서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대응 방안을 실제 사례 분석과 함께 안내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경북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 담당 장학사가 지난 1년간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청 지원 체계와 긴급지원단 및 통합 민원팀 운영 방안, 교육활동보호센터의 역할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교육지원청 간 유기적 협력 강화를 위한 실무 정보를 공유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의 교권 보호 업무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선제적 예방 및 사후 대응, 교원 심리 치유와 회복 지원 체계 마련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9일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도내 초․중․고 과학 전공 교감과 교육전문직, 수석교사 등으로 구성된 과학안전지원단 106명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과학안전지원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과학실험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과학안전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 기준과 점검 방법 안내 △2024년 과학실험실 점검 결과 분석과 예방 대책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매뉴얼 숙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점검 사례를 토대로 안전 수칙을 논의하고, 과학실험실 관리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 수업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과학안전지원단이 학교 현장에서 과학실험실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핵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9일과 30일 이틀간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서부권, 143명)과 포항교육지원청(동부권, 120명)에서 도내 전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업무 담당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교육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자율적 교육과정 편성 역량을 높이고,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유학기제, 진로연계교육, 학교자율시간 운영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원들의 교육과정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새롭게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처음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배운 내용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22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9일 본청 행복지원동 304호 회의실에서 ‘2025년 민원서비스 개선과제 발굴단(이하 발굴단)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군별 민간인 1명과 공무원 5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 발굴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년도 발굴단 운영 결과를 보고한 뒤, 민원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발굴단은 교육수요자 관점에서 교육현장의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지난해에는 총 30건의 개선과제를 발굴․제안하여, 이 중 15건이 현장에 반영되어 업무개선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발굴단은 권역별로 순회 협의회를 개최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안건은 사업부서에서 △개선 필요성 △관련 규정 △실현 가능성 △기시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결정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현장의 민원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교육수요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사립유치원 교사 공백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유아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사립유치원 단기대체교사 인력풀’을 구축해 운영할 방침이다. 사립유치원에서는 교사의 경조사와 출산 휴가, 자격연수 등으로 인한 일시적 수업 결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나, 대체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수업 공백이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어왔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인력풀을 마련했다. 인력풀은 유치원 교사 2급 정교사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한 미취업 교원을 대상으로 하며, 단기대체교사 희망자는 경북교육청 누리집 내 ‘사립유치원 단기대체교사 인력풀’ 게시판에 직접 등록할 수 있다. 사립유치원은 단기대체교사가 필요한 경우 해당 인력풀을 통해 직접 선별․채용할 수 있으며, 교육청은 인건비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수업 결손 발생 시 보다 빠르고 체계적인 인력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정책은 대체 교사에게 근무 기회를 제공하여 경력 단절 예방과 전문성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립유치원 교사의 복지 증진과 특별 휴가 보장 △유아의 학습권 보장 △유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9일 본청 접견실에서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이찬희)과 함께 최근 산불로 피해를 본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은 물론,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연대와 봉사 정신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청소년단체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스카우트연맹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소년의 성장과 지역 사회의 회복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이찬희 총재님과 한국스카우트연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를 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가정과 학교 간의 소통과 신뢰를 강화하고, 학부모의 자율적 교육 참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 학부모 도전! 삶 성취 교육감 인증제’를 오는 5월부터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 인증제는 ‘삶(S.A.R.M)을 성취하는 경북 학부모 교육 참여’라는 비전 아래, 학부모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실천 가능한 다양한 교육 참여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의 역할을 인식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전 영역은 △학교참여(School) △자녀교육(Academic) △가정-학교 관계맺기(Relationship) △부모-자녀 추억 쌓기(Memory) 등 총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부모들은 각 영역별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학교참여(School) 영역에서는 학교교육설명회 참석과 교육정책 제안 등 교육 현장과 관련된 활동이 포함되며, 자녀교육(Academic) 영역에서는 아버지학교와 가족캠프, 미래교육아카데미 등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통한 학부모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가정-학교 관계맺기(Relationship) 영역에서는 교권 인식 퀴즈 참여와 경북 학부모 선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4월 25일(금) 오후 2시, 계명대 취업지원센터에서 지역 인재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노동부 지정 우수훈련기관인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와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계명대 이성용 학생‧입학부총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과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의 곽태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훈련기관의 자격증 과정과 대학의 학점인정을 연계한 맞춤형 교육 진행, 교육 프로그램 수료자에 대한 구직 활동 지원 및 협조,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및 인적자원개발 공동연구 등에 상호 협력하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또, 미취업 졸업생 및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알선 등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곽태호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실무 능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산업계가 함께 발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용 학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4월 28일(월) 북구 지역 산불 확산에 따라 피해지역을 찾아 현장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며 긴급 대응 방안들을 마련했다. 먼저, 긴급 휴교 조치 된 서변초, 성북초, 서변중 등 3개 학교를 방문해 산불 상황과 시설 영향, 학습 환경 등을 점검했다. 이어, 주민 대피 시설로 활용 중인 팔달초, 매천초, 동변중 등 주민 대피 시설을 찾아 학생 이동 경로 및 주민들의 시설 이용 실태를 비롯해 정상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준비 상황을 살폈다. 이후, 지휘본부가 설치된 서변초 조야분교장으로 이동해 전체 산불 진화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지역 주변 학교들의 학사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현재, 시교육청 정책국장, 안전총괄과장,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청 간부직원들도 피해지역 학교들을 순회하며 현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현재 산불 진화율이 85%가 넘어가고 있다고 한다. 밤새 산불 진화를 위해 애써주신 소방당국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데 교직원 모두가 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건축토목환경공학부(건축공학전공) 김우석 교수와 학생들의 논문 2편이 (사)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의 2025년 학술발표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김우석 교수를 비롯해 김승기 박사후연구원, 조향기 석사과정, 그리고 학부생 강수연, 윤현서 학생이다. (사)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는 매년 복합신소재구조 분야에서 학술 및 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우수논문상 등 다양한 부문의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우수논문상은 주요한 학술적 성과를 낳은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대표 상훈이다. 첫 번째 수상 논문은 김승기 연구원이 제1저자인 ‘GFRP 국내 적용 확대를 위한 설계기준 동향’이다. 김승기 연구원은 그동안 GFRP* 설계기준 및 표준시방서 제정이 건설재료 발전에 기여한 바를 연구해 왔는데, 특히 이번 논문에서는 국내 GFRP(Glass fiber reinforced polymer) 보강근 설계기준의 미흡한 점과 국외 기준과의 차이점을 통해 이후 개정방향을 제시했다. 김우석 교수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GFRP 보강근에 관한 국내 설계기준이 제정 및 개정된다면, 국내 건설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4월 25일 응우옌 티 타이 빈(Nguyen Thi Thai Binh) 주한베트남 부대사를 영주캠퍼스에 초청했다. 이날 초청은 응우옌 티 타이 빈(Nguyen Thi Thai Binh)이 봉화군 K-베트남 밸리 조성 사업 현장 방문을 마치고, 주한 베트남 부대사와 관계자 5명, 곽영길 아주경제 회장 등이 동양대학교 철도대학을 찾아 진행됐다. 행사는 동양대학교 철도대학 소개와 동양대학교가 참여한 베트남 철도(궤도 분야) ODA 사업 성과에 대한 발표를 듣고 나서 철도대학, 철도사관학교, 철도통합교육실습센터를 견학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응우옌 티 타이 빈(Nguyen Thi Thai Binh) 주한 베트남 부대사는 “한국과 베트남 간 역사,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성해 총장은 ”동양대학교는 베트남 ODA사업, 몽골 철도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철도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베트남과 철도 분야 유학생 유치 및 철도대학 간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류희수)는 지난 4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상주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하여 도내 9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기능경기 대회’에 출전하여, 2개 직종에서 4명의 학생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산업 제어 부문에서 2명-전기시스템과 강석현(금메달), 전기시스템과 김동현(동메달)-, 프로토타입모델링 부문에서 2명-기계시스템과 추영효(금메달), 기계시스템과 이승민(은메달)-이 입상하여 출전한 모든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오는 9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부여받아, 상주공고의 4명의 학생이 전국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 류희수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학생들과 이들을 열정적으로 지도해 준 선생님들께 진심 어린 격려와 감사를 전한다.”며 “본교는 급변하는 교육 현장 속에서 학생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우수 기능 인재를 꾸준히 길러낼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북기능경기대회는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재학생 302명이 3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