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10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영남이공대학교와 남구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가칭)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될 '남구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가칭)'는 반려동물과 반려인, 지역사회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유기동물 보호실, 놀이실, 문화교육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반려동물 보호와 양육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증진시키고, 반려동물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영남이공대학교 내에 조성되며, 협동관 일부 공간을 2025년 3월부터 9월까지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준공 후 향후 5년간 민간위탁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410백만 원으로, 공사와 시설 설치에 300백만 원, 운영비에 110백만 원이 투자된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반려동물 관련 시설을 확충하고, 반려동물 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급증에 따라, 이번 복지문화센터는 단순한 동물 보호 시설을 넘어, 반려동물과 반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폐회식 공개행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국·소장, 스포츠산업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용역사가 참석했으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폐회식 공개행사의 주요 연출 방향과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통 대책, 숙박 제공, 안전관리, 시민 편의 등과 관련된 문제점과 대응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도민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경북도민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는 축제의 장이다. 앞으로도 모든 과정에서 참가 선수와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준비로 완벽한 대회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김천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릴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 10일 지역 사과 재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미래형 사과 다축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과 현장 교육으로 추진되며, 김천시의 미래형 사과 다축 재배 시스템의 보급을 목표로 한다. 교육 대상은 김천시 관내 사과 재배 농가 및 경북형 평면사과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농가로, 총 45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의 강사는 경북농민사관학교 한수곤 교수로 3월 10일 진행된 첫 번째 교육에서는 사과 다축재배 기술의 기본 개념과 신규 과원 조성 시 주의 사항, 다축재배 시스템의 장점과 적용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을 통해 참석한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질문과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두 번째 교육은 3월 17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실습 중심의 사과 다축 재배 현장 교육이 이루어진다. 김천시 관계자는 "첫 번째 교육에서 많은 농업인이 다축 재배 기술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농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남은 교육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점촌3동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전체 마스터플랜이 최종 승인되어 3월부터 본격 사업을 착수하게 됐다. 점촌3동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5년간 총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해 집수리 사업, 경로당 및 마을교육장 신축 등을 포함한 시민 안전시설 설치, 생활인프라 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특히 이달부터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아동 돌봄 프로그램,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등을 비롯하여 주민들의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에 정성을 다 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0일 평생학습교육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안심뉴타운에 약 315㎡ 규모로 조성된 평생학습교육센터는 4차 산업 관련 교육이 가능한 강의실과 다목적실을 비롯해 소규모 학습모임 공간 등 4개의 강의실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비롯해 수강생 학습 등이 진행된다. 정의관 동구 부구청장은 “이번 동구 평생학습교육센터 개관을 통해 구민들에게 이전보다 더 다양한 학습 기회 및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10일 점촌3동 새마을회와 라온봉사단이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신현국)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점촌3동 새마을회(협의회장 김범진, 부녀회장 임영희)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지역 학생들을 후원을 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급식봉사, 제초작업 등 다방면으로 사회봉사에 앞장서온 점촌3동 새마을회는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현재까지 문경시장학회에 총 500만원을 기탁했다. 라온봉사단(회장 회장 윤혜경)에서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역 봉사에 뜻이 있는 학교어머니회 전·현직 회장이 모여 지역 교육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설립된 라온봉사단은 이날 첫 장학금 기탁을 기점으로 꾸준히 문경시장학회 장학사업에 관심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현국 이사장은 “문경시장학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많은 분께서 관심가져주신 만큼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장학사업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씨름단이 제55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3월 9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는 남자일반부 각 체급별 개인전 및 단체전 4강 및 결승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남자일반부 단체전 4강에서 문경시청씨름단은 태안군청을 4-1로 누르며 손쉽게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우승 후보인 영월군청과 황소 트로피를 놓고 한판 승부가 이어졌다. 결승에서 임성권(경장급), 홍승찬(소장급) 선수가 출전하여 가볍게 승리를 가져오며 2-0으로 좋은 스타트로 시작했지만 세 번째 경기에 문기택(청장급) 선수가 패하며 승부는 2-1로 영월군청씨름단의 추격이 시작됐다. 이어 문경시청씨름단은 네 번째 경기에 신현준(용장급) 선수가 멋진 십자걸이를 성공시키며 영월군청씨름단의 추격의 불씨를 잠재웠다. 다섯 번째 황성희(용사급) 선수가 패, 여섯 번째 경기에 역사급 김종선 선수가 출전해 경기 시간을 모두 소화하는 끈질긴 경기 운영을 통해 우승을 확정지으며 황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문경시청씨름단은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하여 우승기를 영구 보관할 수 있는 주인공이 됐다. 개인전에서는 홍승찬(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산단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에서 국비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달성군은 4개 분야 중 ‘아름다운거리플러스 조성’과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비 10.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4.6억 원을 투입해 올해 연말까지 노후 공장을 개선하고, 2028년 5월까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거리플러스 조성’ 사업은 산업단지 내 도로 및 가로환경을 개선하고, 보행자 중심의 친환경 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구지농공단지 인근이며, 총사업비는 28.6억 원이다. 달성군은 지난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조사 결과, 요구율이 가장 높았던 산업단지 인근 주도로와 녹지공간 정비, 주차장 증설, 조경 공사 등을 추진해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마련할 방침이다. 더불어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을 통해 청년층이 선호하는 업무환경 조성과 복지시설 확충에 나선다. 사업비로 6억 원이 투입되며, 달성군은 구지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상주제일병원의 녹색인프라 확충사업(나눔숲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상주시 산림녹지과 최근 상주제일병원(내서면 서원리 111-8)에서‘사회복지시설 나눔숲 조성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병원 이용자(환우, 보호자 등)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취지와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폐쇄적인 입원 환경을 개선하고, 환우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동시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자연 친화적 녹지 공간 조성을 통해 정신 의료기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상주시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따뜻한 치유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의료 공간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나눔숲’은 총 1,680㎡ 규모로 조성되며, 이를 통해 인근 주민과 환우 가족을 포함해 연간 약 10,95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경북도 내 최초로 신체적 제약으로 여행에 어려움을 겪는 자들을 위해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11일 신라대종 앞에서 관광약자 안내센터 개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개관식에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관광협회 회원, 지역주민 등이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조성사업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센터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관광약자 안내센터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이 관광지 이동에 곤란함이 없이 경주의 아름다운 역사와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 사업은 3년간 5억 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센터 조성, 관광 정보시스템 구축, 보조기기 확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지, 점자 등 편의시설, 저상버스 교통수단 및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안내 등의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또 휠체어, 유모차 등 이동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도 지원한다. 시는 이번 관광약자 안내센터 개관을 계기로 무장애 관광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이동 약자들의 주요 관광지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등 누구나 여행하기 편리한 관광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신학기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 수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지원 사이트’를 개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미래형 교육 도구로,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초기 단계부터 세밀한 수업 지원과 인프라 기술 유지·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인 도입과 활용을 위해 전용 ‘지원 사이트’를 구축해 교사와 학생들이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준비부터 설계, 적용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자료와 교과서별 매뉴얼, 테크센터 기술 지원 연계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사이트’의 주요 내용은 학생 교육디지털원패스 및 AI 디지털교과서 포털 가입 안내 자료, 수업 사례 및 설계 지원, 교과별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영상, 교과서 활용 매뉴얼 및 관련 영상, 문의 및 장애 지원 신청 등이다. 또, 선도 교원을 중심으로 ‘AI 디지털교과서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AI 디지털교과서의 수업 적용 및 활용에 어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주최하고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이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열정적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행사 운영 지원, 관람객 안내,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되며, 축제를 더욱 빛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은 오는 9월 26 ~ 28일까지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문화와 패션을 대표하는 모자를 테마로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다양한 모자를 통해 문화를 공유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축제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자원봉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sjvc1365.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11일 오전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제32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함정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네이처이엔티 부지 조성 사업의 악취 문제에 대한 포항시의 행정조치 촉구 및 환경문제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문제 해결을 위해 2009년 폐지된 대구지방환경청 포항출장소의 재설치를 주장했고, 전주형 의원은 우리의 장례문화가 왜곡된 일제 식민 장례문화에서 유래된 것을 지적하며, 일제 식민 장례문화의 청산 및 전통 장례문화 보존을 위해 추모 공원 내 전통 상·장례 전시장 조성을 제안했다. 박희정 의원은 포항시와 포스코가 지곡단지 노후 기반 시설의 관리 책임을 주민에게 전가하는 것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지곡 오수관로를 비롯한 노후된 기반 시설 이관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 김종익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제322회 임시회의 시정질문의 일정 조정에 관한 사실관계를 설명하고, 지자체장의 본회의 출석률 저조를 지적하며 포항시에 정해져 있는 의회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게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포항시의 편의를 위해 시정질문의 일정 변경, 답변자 조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상징 모자를 발굴하고자 ‘모자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창의적이고 이색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통한 모자 디자인 등 연령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3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며 제출된 작품은 창의성, 전통성, 완성도, 주제 적합성, 노력도 등의 심사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상금은 대상 200만 원,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등 총상금 600만 원이 지급되며 수상작은 9월 26일부터 개최되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기간 중 행사장에 전시되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상징 모자 디자인 공모전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모자가 단순한 패션을 넘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요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많은 국민들이 응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6일 대구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회장 정병주),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저출생 위기 극복과 결혼·출산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급격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결혼을 장려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달서구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이를 범국민 운동으로 확대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또, 긍정적인 결혼 문화를 확산하고 홍보하는 한편, 미혼남녀의 만남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두 기관과 협력해 초저출생이라는 국가적 위기 해결에 함께할 수 있어 뜻 깊다.”며, “긍정적인 결혼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