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8일 ‘2025 구미라면축제’ 이틀째에만 약 15만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첫날 9만 명에 이어 이틀간 누적 방문객이 약 24만 명에 달해, 구미시 축제 역사상 단일 행사로는 최다 인파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라면레스토랑은 이날 하루에만 2억 2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도 3일간 총매출(2억 5천 3백만 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축제의 시그니처 콘텐츠인 농심 ‘갓튀긴 라면’은 이틀간 32만 4천 개가 판매되어, 지난해 3일간 총판매량(25만 8천 개)을 이미 넘어섰다. 이번 축제에는 외국인 유학생과 글로벌 유튜버 등 해외 관람객도 대거 참여해 ‘K-라면’과 ‘K-푸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구미시는 “라면을 매개로 한 글로벌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MSG 팝업공연, 쌩라면 스테이지 축하 공연, 구미의 라면가게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공연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틀 연속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아직 축제는 하루가 남은 만큼, 시민과 관광객 모두 늦지 않게 축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5일 오후 3시 구청광장에서 침산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직원 및 방문 민원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대피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세부 훈련은 화재 발생 119신고 및 전파, 직원·민원인 대피 유도,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소방차 긴급출동 및 현장 통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청사 내 설치된 비상방송 시스템과 경보설비를 가동하여 실전과 다름없는 훈련으로 진행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인 만큼,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며“앞으로도 안전한 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이 최근 동산병원 행소대강당에서 ‘2025 암치유의 날 기념 힐링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암 치유의 날을 기념함과 동시에, 암 환자와 가족에게 정서적 치유와 심리적 안정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치유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암 환우와 가족,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본선 경연대회 형식의 ‘힐링송 페스티벌’에서는 암을 이겨낸 환자와 가족, 의료진들이 무대에 올라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노래로 전했다. 류영욱 동산병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암을 이겨낸 분들의 진심과 희망이 전해지는 치유의 시간이다. 따뜻한 선율이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용기와 위로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동산병원이 희망의 날들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동산병원 암치유센터는 2009년부터 ‘제1회 사랑과 나눔 힐링 콘서트’를 비롯해 지난 15년 동안 매년 ‘암 치유의 날’ 행사와 건강강좌 등 암환자를 위한 행사들을 진행해 오며, 암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암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또, 지난 2023년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지난 6일 오전 10시, 비산2·3동 안전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대구서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안전 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에서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주택 내 소방시설 점검 및 교육, 누전차단기 점검 및 부품 교체, 콘센트 안전 패치 부착 등 전기화재 관련 요소 전반을 점검하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전기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겨울철 전기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에 주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대구도서관 개관을 기념하여 ‘미군부대 터, 100년의 기다림’ 사진전을 11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대구도서관(옛 미군부대 캠프워커 H-805 헬기장 반환부지) 4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구도서관 부지가 1921년 일본군이 주둔했던 것을 시작으로 미군부대 시절을 거쳐 100년이 지나 2021년 미군부대 담장을 허물어 주민의 품으로 돌아오기까지의 역사를 사진으로 담아낸 기록 전시다. 전시장에는 미군부대와 인근지역의 변천사, 미군부대 부속 건물과 철옹성 같았던 담장, 철조망과 활주로, 그리고 1950년대 나무전봇대의 행렬 등 그 시절의 흔적이 생생히 담겨 있다. 이러한 상징적 장면들이 철거되고, 그 자리에 대구도서관과 대구시 3차 순환도로 동편 구간이 조성되는 변화의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과거 회고를 넘어, 미군과 함께한 세월 속 우정과 협력, 미군부대 소음과 개발제한 속에서도 남구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주민들의 인내와 기다림을 되새기는 의미를 지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오랜 세월 미군부대의 소음과 개발제한으로 인한 불편을 묵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모든 학교에 기초학력 지원 부서를 설치하고 기초학력 담당 부장(보직)교사를 지정해 운영하여 기초학력 향상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일부 학교에만 기초학력전담교사를 배치하여 운영하는 타시도와는 달리, 기초학력 전문성을 함양한 부장교사를 전 학교에 배치하여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기초학력 및 학습지원대상학생 교육‧상담 등으로 학교별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원하고 있다. 기초학력 업무 전문성을 갖춘 부장교사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진단·보정 지도를 총괄하고 있어 학교 중심 지원 체계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모든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담당 부장교사를 배치한 것은 대구교육청이 유일하다. 또, 대구교육청의 기초학력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1수업2교사제는 정규교과 시간,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학습부진 및 심리‧정서적 부적응 학생을 지원하여 수업 내 개별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기초학력은 모든 교육의 출발선이며 학생 성장의 기본 토대”라며 “학교 중심의 기초학력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이 배움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울진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여 예술 감수성을 키우고자 오는 11월 29일, 12월 20일에 한울에너지팜에서 제3회 ‘한울 상고문화제 겨울(冬)편’ ‘피아노 콩쿠르’를 개최할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울진관내 초·중학생으로, 포스터의 QR코드 접속 후 신청서 작성 시 참여가 가능하다.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접수를 받아 11월 29일에 본선, 12월 20일에 결선을 진행하고 참가자 수에 따라 본선과 결선을 통합하여 운영할 수 있다. 연주곡은 자유곡으로 암보에 의하며 본선과 결선은 상이한 곡으로 연주해야 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경연 결과에 따라 한울원자력본부장상(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5명, 동상 8명에게 트로피 및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피아니스트의 특별 레슨을 10회 받을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 수강권을 제공한다. 이세용 본부장은 “울진의 아이들이 경연에 참가하며 자신감을 얻고 자기 표현의 원동력을 다지길 바라며, 한울본부는 미래세대가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키워갈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1월 7일 수돗물 깔따구 유충 문제 해결을 위하여 전문기관이 참석한 정밀역학조사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립생물자원관, 대구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수도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이 참석하여 깔따구 유충의 특성, 발생 가능한 취약시설 등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현재, 김천시는 황금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 내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10월 24일 최종 판정)되어, 비상대책본부 구성 및 정밀역학조사반을 편성하고 유충 문제 해결을 위하여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불편함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강화된 정수 관리 체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빠른 시일 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천시는 시민들이 수돗물 음용을 자제(부득이 음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끓여 마실 것)하고 세척이나 청소 등 생활용수로만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권기윤·정복순 의원이 11월 5일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5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평소 모범적인 지방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도내 모범 기초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권기윤 의원은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안동시 지역축제장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 및 5분 발언을 통해 장애인 365 긴급 돌봄센터 건립에 대해 필요성을 제안하는 등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복순 의원은 ‘안동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안동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 및 5분 발언을 통해 비현실적 상하수도 반값 정책에 각종 제안으로 시정 발전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의 격려와 성원으로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축하를 전한다”며, “의미 있는 상을 전하게 돼 시민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1월 6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울릉군 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BTL)’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울릉군 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BTL)은 통구미를 포함한 울릉읍 지역에 하수처리장 5,000㎥/일, 하수관로 38.7㎞, 배수설비 2,077개소, 맨홀펌프장 35개소를 설치하는 총사업비 1,765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향후 추진 일정은 2026년 상반기에 사업시행자를 지정, 2027년 1월 착공하여 2029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날 군은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질의응답 진행은 물론 기본계획 수립 및 환경평가 시 면밀한 검토를 약속했다. 이번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1월 25일까지 상하수도사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은 12월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주민설명회 시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추진 시 민원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사업 시행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1월 6일 서면 태하리 울릉 개척사 부지 일원 다랑논에서 지난 5월에 모내기했던 중만생종 벼 품종‘영진(밀양283호)’에 대하여 벼 베기 및 전통 탈곡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1987년 이후 중단됐다가 36년 만인 2023년에 재개된 울릉도 벼농사의 소중한 첫 결실을 기념하고 섬 개척민들의 땀과 노력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됏다 이번 행사는 남한권 군수, 군의회 의원, 농협중앙회울릉군지부, 울릉농협, 울릉군농업인단체회원들과 태하리 주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와 더불어 저동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43명이 현장 체험학습으로 참여해 낫으로 직접 벼를 베고 전통 농기구(홀태)를 이용한 옛날 방식의 벼 탈곡을 체험했다. 이어 콤바인에 승선하여 벼를 수확하면서 동시에 탈곡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연신 신나는 표정을 지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확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예전에 힘들게 모내기하고 벼 수확하던 기억이 아련하게 되새겨진다며, 세월이 많이 변해 울릉도에서 콤바인으로 수확하는 걸 보니 감회가 새롭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벼 수확 체험을 하는 것은 어른이 되어서도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흐뭇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이동업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포항4ㆍ국민의힘)이 산림환경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환경포럼이 주관하는 ‘2025년 제5회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 입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동업 위원장은 ‘경상북도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임업육성 및 산촌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대표발의로 산림환경 부분의 입법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왔다. 이어, 이 위원장은 지난 3월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산불피해지역 복구예산 우선투입과 임업인 지원 대책을 강력히 주문했으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현장을 수차례 점검하고 실질적 대응 강화 대책마련에도 주력해왔다. 이동업 위원장은 “오늘날 산림은 단순한 보존이나 경제적 활용 대상으로서 역할을 넘어, 대기정화ㆍ수원함양ㆍ산림휴양 제공 등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익적 기능의 중요성도 증대되고 있다”면서 “산림의 생태적 건전성 확보와 산림자원의 유지 증진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산림 조성을 실현하여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대구)는 11월 5일 아름다운가게 대구 동구점에서 지역사회에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아름다운 하루 특별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건협 대구 임·직원들은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통해 헌 옷, 패션잡화, 도서, 생활용품 등 1,009점을 기부하며 자원의 선순환과 환경보호,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기부된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에 환원된다. 건협 대구지부 김태욱 본부장은 “자원순환과 사회적 나눔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익적 의료기관으로 책임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협 대구지부는 지역 아동 한 끼 나눔, 도시락 반찬 배달 봉사, 난방 취약계층 후원, 건강환경 가꾸기, 헌혈 등 지역사회 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국가기술자격증 40여종의 시험장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장 운영은 재학생들의 자격증 합격률을 자연스럽게 높인다. 학생들이 평소 손에 익은 실습 장비를 사용하고 수업을 받던 장소에서 시험을 치러 긴장감도 최소화되기 때문이다. 교내에서 치러지는 자격증 시험의 합격률은 구미대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전국 평균 합격률의 2배 정도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것이 대학 측 설명이다.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은 대기업 및 공무원, 공기업 등에 취업과 직결돼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에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구미대는 교내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장을 운영하고 있는 학과는 10개 학과(부)가 있으며 국가기술자격증(이하 자격증)은 40여종에 달한다. 기계자동차공학부는 자동차정비기능사,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동차정비기사, 자동차정비기능장,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기계설계산업기사,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3D프린터운용기능사 시험장을, 전기에너지과는 전기산업기사, 전기공사산업기사,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산업기사, 자동화설비기능사 시험장을 운영한다. 도시조경디자인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7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경운대학교(총장 박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대학 연계 교육지원 체계 구축 및 교육 협력을 강화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대학 연계 교육과정 및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 및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지역 교육의 질 향상 및 교육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대학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활성화하고, RISE 사업 연계 청소년 META 교육과정 운영과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 교원 역량 강화 및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등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운대학교 박근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이 RISE 사업 연계 META 교육과정 등 대학의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대학이 지역 교육의 중심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를 강화하고, 교원들의 전문성도 함께 높일 수 있는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