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유학지 수변공원 산책로를 준공하고 일반인에게 개방함에 따라 향우 지역의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여진다. 칠곡군은 지난 16일 칠곡군 성곡리 유학산 자락에 위치한 유학지 주변에 수변공원 산책로를 준공해 일반인에게 개방했다. 유학지 수변공원 산책로는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군이 지난 2015년 3월부터 16억을 투입해 산책로, 전망대, 출렁다리, 광장 등을 조성하고 이날 준공식을 갖고 일반인에게 공개하게 됐다. 백선기 군수는 “유학저수지는 단순 농업용수 목적에서 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수변공원 저수지로 거듭나게 됐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이 행정자치부와 경상북도로부터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11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역현안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칠곡군은 17일 연말 행정자치부와 경상북도로부터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 예산은 약목면 중심지 주차장 조성 5억원, 1인창조기업 드림창작터 설립 2억원, 마을공방 육성사업 1억원, 가야골뚝배기-현진아파트간 인도정비공사 1억원 등이다. ‘약목면 중심지 주차장 조성’의 경우 주차공간 부족으로 공동주택(성재·삼주아파트) 및 인근상가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는 곳으로,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거환경 및 생활불편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인창조기업 드림창작터 설립사업’ 역시 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예비창업가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체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공간과 시제품 제작 장비를 확보·지원할 예정이다. 백선기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세와 국·도비 등 외부 재원을 최대한 확보해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이 세외수입 체납으로 어려운 지방재정을 해소하고 지방세 조기납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소통행정에 나섰다. 칠곡군은 지난 10일 체납이 있는 모든 부서의 담당자들과 ‘2016년 제4회 세외수입 체납액정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대책을 수립, 10월까지 매월 모든 체납자에게 체납고지서를 발송하고, 고액체납자에 대한 책임징수제를 실시하는 등 체납정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15년말 50억 3천8백만원에 달하던 누적체납액의 40.6% 인 20억 4천5백만원의 체납세를 정리했으며, 12월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여 지난년도분 체납액 정리율을 50% 이상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체납원인으로 소액·고질체납자와 자동차관련 과태료 등 차량관련 분야가 전체 미수납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체납 가산금의 금전적인 불이익을 감수하고라도 법적인 신분적 불이익이 없어 납부의식 결여에 따른 납부태만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연중 수시로 실시하고 납부의지가 없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및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
경북 칠곡군이 소나무재선충병을 사전예방하고 확산을 막기 위한 방제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14일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활동을 멈추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고사목 제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고사목제거에 앞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오는 21일부터는 피해고사목 제거 등 본격적인 방제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는 추가 발생한 고사목에 대한 2차 방제사업을 실시해 3월 말까지 피해고사목 전량을 제거 할 계획이다.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 훈증 방제 방식에서 파쇄처리 비율을 높이고 또한 소구역 모두베기 및 예방나무주사 병행실시 실질적인 효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완전방제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18년까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제보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특히 주거지 주변 훈증목을 화목으로 활용하거나 소나무 무단이동 행위 발견 시 읍면이나 군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칠곡군이 지천면보건지소를 개소함에 따라 지역민들이 앞으로는 더 좋은 환경에서 의료보건 혜택을 받게됐다. 칠곡군은 지난 11일 열악한 농촌보건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백선기 칠곡군수, 이택용 칠곡군의회 부의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천면보건지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천면 보건지소는 지난 1986년 221㎡ 규모로 보건지소를 건립해 30년 동안 지역주민에게 1차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건물이 노후되고 협소해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제기됐다. 군은 건축비 7억원(국비 4억2천, 도비 2천, 군비 2억6천)을 확보해 지천면 신동로 8길 12에 연면적 369.96㎡ 규모로 지난 3월 착공해 이번 준공식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건지소 개소로 지역민들이 일반진료는 물론 한방진료와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교실, 건강정보 제공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고 전했다. 백선기 군수는 “지천면 보건지소가 지역민들의 100세 건강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 백선기 군수가 군민들의 군정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소통 행정에 나섰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0일 동명면 득명리 마을회관에서 ‘오지마을 해피데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오지마을 해피데이트’는 군수가 직접 읍면별로 가장 오지인 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며 진솔한 대화로 풀어가는 주민눈높이에 맞춘 소통행정이다. 이날 득명리 주민들은 마을 현안사업으로 광역상수도 보급, 대중교통 개선, 도로 확포장 공사 등을 건의했으며, 백 군수는 득명리 주민의 불편 사항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군은 이날 농기계 순회수리, 한방진료, 성인문해교실 수업시연(양초만들기), 건강체조 및 노래강습 등 득명리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해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백 군수는 “행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만남과 소통이다. 탁상행정으로는 주민에게 실질적인 행정의 결과가 나올 수 없다.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해 군민이 행복한 칠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이 등산객과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이 증가하는 계절을 맞아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역량강화에 나섰다. 칠곡군은 10일 군청 강당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탑 감시원, 읍면 산불감시원 및 산업담당 공무원 등 13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결의대회와 산불방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강의로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산불피해의 심각성과 진화의식을 고취해 체계적인 산불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 산불 방지 대책 ▷ 산불 진화 및 대처 방법 ▷ 안전수칙 ▷기계화 산불 진화 시스템의 사용 및 조작법 등에 대한 산불 진화 현장실습 등으로 진행했다. 군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큰 만큼 산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매년 130여 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선발해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임을 강조하며 산불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산불감시 및 주민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칠곡군새마을회가 지난 1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시키는 물론 격려하기 위한 화합의 장을 열었다. 칠곡군새마을회(회장 장학수)는 지난 8일 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새마을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회원 상호간 결속을 다지고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중추적인 역할에 기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백선기 칠곡군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는 새마을 유공자 18명에 대한 칠곡군수상·새마을회장상 시상, 칠곡군민 행복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선서를 통해 지역발전의 선두주자로서의 협력을 다졌다. 2부 단합 행사에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걷기 문경새재에서 회원간 상호협력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학수 칠곡군새마을회장은 “군민들을 위해 묵묵히 땀 흘려 온 새마을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 이런 뜻 깊은 자리를 통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칠곡군의 발전방향을 서로 의논해 모든 군민들이 단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살기
경북 칠곡군이 100세 시대 지역민들의 건강증진 향상과 활력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전 지역 확산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6일‘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 및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2014년에서 2016년까지 3년간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석적읍 남율(한솔), 망정, 포남, 우방신천지 4개 마을에 맞춤형 프로그램인 걷기, 요가, 에어로빅, 웃음건강교실 담배연기 없는 마을운영 또한, 주민리더 및 지역주민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성과대회 1부 행사에서는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인연으로 망정1리와 한솔솔파크 아파트 주민간 자매결연식을 맺었다. 또한 건강새마을 4개마을 5개팀에서 율동 및 건강댄스 등의 발표와 마을별 노래와, 춤 등 장기자랑 등을 진행해 흥겹고 즐거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통합건강증진사업 금연, 절주, 영양, 구강, 치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해 지역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칠곡군보건소 관계자는“건강새마을조성사업을 전 지역으로 확산해 주민들이 직접 마을별 자체계획을 수립해 건강생활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주민주도형 건강새마
경북 칠곡군이 지난 5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제1호 결혼식 커플을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1호 커플의 주인공은 호남 대표 신랑 양종희 군과 영남 대표 신부 김현정 양으로, 하객들은 영호남 화합의 상징에서 더욱 뜻 깊고 아름다운 결혼식이 됐다는 평이다. 신부는 “시간에 쫓길 필요가 없고 하객들도 결혼식도 보고 관람도 하고 휴일을 즐길 수 있어 기념관을 선택했다. 넓고 훌륭한 웨딩홀과 주차장을 갖춘 기념관에서 결혼식을 하게 돼 여유 있고 의미가 남달랐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신랑·신부에게 평생 서로 사랑하면서 잘 살아라는 축하의 덕담을 전하며, 하객들에게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시설을 애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300석 규모의 웨딩홀과 신부대기실, 폐백실, 조명, 음향 등 예식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저렴한 대관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합동결혼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북 칠곡군이 유럽의 선진 우수사례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칠곡군 농업에 접목 가능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정보교류의 장을 열었다. 칠곡군은 지난 4일 칠곡군청 대강당에서 칠곡군 공직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럽 선진농업 연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국외연수에 참가한 백선기 군수가 선진 우수사례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칠곡군 농업에 접목 가능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백 군수는 FTA, 고령화, 기후변화 등으로 약화된 농업의 현실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농업 선진국인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을 방문했다. 특히 네덜란드 바헤닝엔 푸드밸리의 농식품 클러스터, 간척지에 세운 스마트팜 직접화 단지 바렌드스-DC, 덴마크 오덴세의 달룸대 농업경영대학, 오르후스의 요르트소이 에코빌리지, 스웨덴 말뫼시의 주거시범단지 등을 방문해 경영 및 지원정책을 살폈다. 백 군수는 “유럽 농업 선진국의 우수사례의 접목 가능성을 검토하고 직접적인 농업보조금 보다는 자립형 강소농 육성, 무한경쟁에 대비하는 작목 선택 등 농업구조개선을 위해 적극 힘쓸 것”을
경북 칠곡군이 새로운 칠곡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의 장을 열었다. 칠곡군은 지난 4일 정책평가단과 외부전문가, 공무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시책개발기획단’ 운영성과 보고 및 발굴을 위한 신규 시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지역특성에 맞는 신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시책개발기획단을 2년째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4월 새로운 의지와 각오, 분위기로 시책개발 활동에 첫 발을 내딛은 2기 기획단은 그동안 타 지역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 정례회의 등 토론·소통의 장을 갖고 새로운 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각 팀별 활동성과와 발굴시책 중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이날 보고회에서는 ‘칠곡7좌 정비 칠곡 에움길 조성’, ‘허니 봉봉 트레인 타고 꿀단지 칠곡으로’, ‘함께 사는 칠곡 체험관광모델’등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 등에 대해 소개했다. 백선기 군수를 비롯한 정책평가단, 외부전문가, 간부공무원 등 10명의 심사위원들은 이날시책에 대한 창의성,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효과성 등 6개 분야를 심도있게 평가해 ‘허니봉봉 트레인 타고 꿀단지 칠곡으로’ 시책을 최우수
경북 칠곡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고사리 손들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사랑의 온기를 높였다. 칠곡군은 지난 2일 왜관 찬누리 유치원·어린이집(원장 이은숙·최희숙) 원아들이 27만4천1백원, 칠곡군 소년소녀합창단(단장 정한석)이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찬누리 유치원·어린이집 원아들이 기탁한 성금은 원아들이 지난 10월 15일 바자회를 열어 판매한 수입금을 전달하고, 칠곡군 소년소녀합창단 10월 16일 개최한 정기연주회 수익금의 일부를 전달한 것으로 전했다. 백선기 (재)칠곡군호이장학회 원장은 장학기금을 기탁한 고사리 손들의 따스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지역을 이끌어갈 꿈나무로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했다.
최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자 경북 칠곡군 약목면사무소(면장 박용문) 직원들과 경기도 하남시 소재 도명디앤이 저소득 가구의 따스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로 사라의 온기를 높였다. 칠곡군은 지난 1일 약목면사무소(면장 박용문) 직원들이 지역의 독지가가 기부한 연탄 200장(싯가 108,000원)을 약목면 관내 어려운 이웃 세대를 선정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10월 29일에는 경기도 하남시에 소재한 도명디앤이 대표이사 김동진 외 직원 35명이 칠곡군 동명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약목면사무소 직원 연탄배달은 사랑의 연탄을 기부한 독지가는 사정상 연탄 배달에 어려움을 호소하자 약목면 직원들이 기꺼이 연탄배달 봉사를 자처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 하남시에 소재한 도명디앤이 대표이사 김동진 외 직원 35명은 칠곡군 동명면에 위치한 연수기관에서 업무연찬과 워크숍을 실시하고 동명면의 저소득층 26가구에게 연탄 5천200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도명디앤이 김 대표는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꾸준히 더 많은 지원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경북 칠곡군이 최근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에서 각종 범죄가 잇따름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범 강화에 나섰다. 칠곡군은 1일 올 연말까지 이용자가 많은 관내 경로당 100곳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치되는 CCTV는 200만 화소 이상의 HD급 고화질 영상으로 야간에도 30m 거리에서도 얼굴식별이 가능하다고 소개하며, 이는 최근 인근 시군 경로당에서 각종 범죄가 빈발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특히 기존 방범 CCTV와 달리 별도의 CCTV 관제나 통신망 연결 없이도 별도의 저장 장치에 암호화해 저장하고 사고발생 시에만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돼 있어 주민들의 인권침해 예방은 물론 설치·관리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백선기 군수는“2017년까지 군의 모든 경로당에 CCTV를 설치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