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시책 성과들을 인정받아 도 음식문화개선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칠곡군은 지난 8일 경북도 주관 ‘2016년 음식문화 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도가 올해 ‘위생적, 경제적, 친환경적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도내 시·군에서 시행한 좋은식단제, 남은음식재사용 안하기운동 등 ‘건강한 식단 실천’과 ‘참여·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제반 사항 등에 대한 평가다. 칠곡군은 우수사례로 “‘국악극’을 활용한 위생교육”을 실시해 지루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업주들에게 자연스럽게 법률과 규정을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최우수 기관 선정은 군도 노력했지만, 외식업칠곡군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과 연계해 식품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한 덕분이다.”며 “향후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한층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브랜드가 정부로부터 경쟁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칠곡군 8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도시브랜드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이 경쟁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로, 창의적인 브랜드 경영체계를 통해 도시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 대해 포상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관련 정부포상이다. 군은 지난 9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의 기업, 지자체 및 단체를 대상으로 공고한 ‘브랜드대상 포상 공모사업’에 응모해 전문가의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에서 브랜드관리 사례를 발표한 최홍영 기획감사실장은 “칠곡군청을 왜관으로 이전 개청(開廳)한지 100주년인 2014년 도시 슬로건을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으로 정하고 호국의 성지 칠곡의 정체성 확립에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그 동안 소중한 호국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호국평화기념관 설립, 국내 유일의 호국평화축
경북 칠곡군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지원하고 입시에 지친 고3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 행사를 열었다. 칠곡군은 고3 수험생을 위해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퓨전국악, 락밴드, B-BOY, 댄스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문예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입시에 지친 고3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연 관람을 통해 차분히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공연기간 동안 관내 고3 수험생 1천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전했다. 군은 앞서 지난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에는 특강과 라이브 가수 노래 공연으로 등으로 구성된 ‘음악이 있는 힐링이야기’ 이라는 찾아가는 현장 교육형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3 수험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11월 29일부터는 지역 고3 수험생들에게 졸업 전 자격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레크리에이션 2급 지도자 자격 과정’을 마련했으며 관내 고3 수험생 100여명 이상이 수강 신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이외 고3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응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험생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
경북 칠곡군의회가 지역의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체험학습을 전개했다. 칠곡군의회는 지난 1일 관내 소재 라라유치원 원아들에게 군의회 시설을 개방하고, 지방자치단체가 하는 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의회 관계자는 이는 원아들에게 지역에 대한 사랑과 관심도 향상은 물론 열린의회, 소통하는 의회의 일환에서 아이들에게 민주주의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은 “칠곡군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써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 견학 등의 기회를 부여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칠곡의 미래인 아이들이 군의회와 의원들이 하는 일을 경험하면서 민주시민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 공무원들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3일 가산면(면장 권헌욱) 공직자들이 가산면 용수리 연꽃피는 집(용운사)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앞서 2일에는 가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규봉)가 관내 어려운 가구에 연탄 83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꽃피는 집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복지시설이다. 이날 시설을 방문한 직원들은 겨울철 김장 준비를 위한 고추 꼭지 따기와 시설 주변 청소를 실시하고, 또 어르신들의 말벗도 돼 드리며 이웃의 따스한 정을 나눴다. 권헌욱 가산면장은 “앞으로도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활성화해서 추운 겨울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고 훈훈하게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이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동절기 쌀쌀한 날씨 등으로 저소득 가구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칠곡군은 지난 28일 약목면 시가지 일원에서 ‘희망2017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거리모금캠페인을 전개했다.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따뜻한 사랑의 정을 함께 나누는 ‘희망2017 나눔캠페인’의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군민들의 성금모금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거리 모금 홍보활동으로 진행됐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함께한 이번 거리모금캠페인에는 장세현 칠곡군 나눔봉사단 명예단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진복 칠곡군나눔봉사단장, 칠곡군나눔봉사단원 등 30여명이 동참했다. 장세현 칠곡군 나눔봉사단 명예단장은 “어려운 경제여건과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군민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힘들고 지친 복지사각지대의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희망2017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이웃돕기 성금 5억원을 목표로, 왜관읍(12.1), 북삼읍(12.8), 석적읍(12.9)에서 거리
최근 쌀쌀해진 날씨와 경기침체로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경북 칠곡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종심)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에 나섰다. 칠곡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왜관 참외집하장에서 읍면 부녀회장 및 회원, 결혼이주여성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김장배추 1천5백포기를 직접 다듬어 절이고, 양념소를 넣어 버무리는 등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는 500박스로 포장돼 지역의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및 소년소녀가정 등 차상위 계층 가정을 비롯해 다문화 가족, 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후 칠곡군새마을회(회장 장학수)에서는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동참하기 위해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해 행사의 의미를 뜻 깊게 했다. 김종심 칠곡군새마을부녀회장은 “3일간 함께 고생한 읍면 협의회와 부녀회 회장 및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김장 김치는 지역 곳곳 소외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경북 칠곡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칠곡군새마을회(회장 장학수) 200만원, 인형극단 동화나무(회장 주석희) 50만원, 칠곡군 행정동우회(회장 권승규) 100만원, 북삼읍 어로1리 마을회(이장 이영석)에서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새마을회는 이날 장학기금 전달에 앞서 왜관읍 삼청리 참외집하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전개하고 직접 담근 김치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사랑의 온기를 더욱 높였다. 북삼읍 어로1리 마을회는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문화·복지 부문 동상 수상의 시상금 일부를 호이장학금으로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백선기 칠곡군호이장학회 이사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도 불우한 이웃과 인재육성에 동참해준 모든분께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금은 유익하게 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나눔 사업이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평가에서 최고의 정책으로 선정됐다. 칠곡군은 지난 2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조성’ 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치단체의 모범적인 혁신정책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머니투데이(더300, 더리더)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최, 행정자치부 후원으로 열린 행사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 90개의 우수사례 중 1차, 2차 심사를 통과한 12개 사례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군은 나눔과 배려의 실천 우수사례인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조성’에 대해 백선기 군수가 직접 발표했다.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이뤄진 이날 최종심사 및 시상식에는 하혜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과 유재중 국회 안전행정위원장,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이달곤 前 행정자치부 장관, 박종면 머니투데이 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칠곡평화마을 조성’ 사업은 아프리카 유일 6.25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에 정기 후원금(매월 1천260만
경북 칠곡군이 에너지 절약과 이를 통한 녹색생활 실천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에너지절약대상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칠곡군은 지난 25일 2016년도 경상북도 에너지절약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주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는 에너지의 합리적 이용과 에너지절약의식 고취를 위해 시행하는 행사로 시상식은 25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개최됐다. 군은 에너지절약과 효율화를 위해 청사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하고, 공공청사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하고, 시설개선을 비롯한 주민홍보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절전동참, 민관합동 에너지절약캠페인 전개 등을 적극 추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동·하절기 어려운 여건에서도 에너지절약에 적극 동참해준 공무원과 개별가정·기관단체 및 지역상가 등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지속적으로 에너지절약 실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 칠곡군이 어려운 지방재정을 해소하고 지방세 조기납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칠곡군은 오는 12월말까지 전 행정력을 집중해 체납세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라고 밝혔다. 지방세 체납액중 32%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군은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군읍면 합동(4개반 29명)으로 체납차야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영치대상 차량 308대(체납액 195백만원)를 선정, 야간에 의무보험가입자의 주소지, 원룸주변 공용 주차장 등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대포차량과 4회이상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공매도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군은 12월 31일까지 고액체납자 784명(체납액 1,887백만원)에 대해 책임징수 공무원(45명)을 지정해 강력한 징수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책임징수 공무원은 자기에게 부여된 체납자에게 전화독려하고 주소지를 방문 독려하는 한편,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영치와 재산압류 등의 체납처분도 병행해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전 세무공무원을 동원해 번호판영치 뿐만 아니라 금융재산 압류, 부동산 공매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체납세를 줄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경북 칠곡군이 한 해 동안 고생한 농업경영인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한 소통·화합의 장을 열었다. 칠곡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경영인(회장 송석경)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고 농업경영인의 자세와 역할을 모색하며 재충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와 각 기관 단체장, 농업경영인연합회 시군회장 등이 참가해 농업경영인 가족에게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농업경영인들은 읍면별 장기 자랑, 노래자랑 등 화합 한마당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일상을 잠시 잊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백선기 군수는 “실질적인 소득창출이 되는 사업에 농업보조금을 지원하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해 칠곡의 농업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은 지난 21일 2017년 새해 예산규모 4천510억원의 예산(안)을 평성해 칠곡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의 내년도 예산규모는 당초예산 4천364억 보다 3.3%(146억원)이 증가됐다. 일반회계 3천780억원, 기타특별회계 46억 2천만원, 공기업특별회계 630억원, 기금회계 53억 8천만원이다. 2017년 분야별 주요 세출내용으로는 군민의 안전보장을 위한 예산으로 방범용 CCTV시스템 설치 12억원,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 등 재해예방 사업 55억원 등 군민안전과 재난 대응체계 구축과 사회안전망 구축 등 주민 안전시스템 강화에 중점을 뒀다. 주민 밀착형 SOC사업 및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인평리 도시계획도로개설 6억원, 장곡초등학교 도시계획도로 인도설치 4억원, 도시 경쟁력 강화사업과 중리 인도교 설치 3억원, 주민 밀착형 지역개발사업 17억원,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152억원 등 주민과 밀접한 생활 SOC 사업을 집중 투자해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도시를 재창조한다. 주민의 복지와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한 기초연금 255억원, 영유아 보육료지원 134억원, 누리과정 69억원 등, 생애별, 수혜 대상별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
경북 칠곡군이 시 승격 중장기 발전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소통행정에 나섰다. 칠곡군은 지난 18일 국실과소장과 읍면장, 연구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발전 5개년 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5개년 발전 계획으로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도시개발, 산업경제, 문화관광, 농업농촌, 교통물류, 보건복지 등 6개 분야로 나눠,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재)산업경제발전연구원의 최현호 이사장과 이광희 팀장 등 8명의 연구원이 참여해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지난 9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각 부서 의견과 지역민들의 요구사항 반영은 물론 대내외적인 여건 변화에 부합된 새로운 전략사업이 추가돼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평이다. 보고회에서 최 이사장은 “호국평화를 테마로하는 칠곡군만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해 부각시킬 필요성이 있다며, 이를 위해 인근 대도시와의 MOU를 통한 광역 투어버스 도입” 등을 제시했다. 백선기 군수는 “6개월간에 걸쳐 추진한 연구용역이 하나의 성과물로 끝나지 않도록 각 부서별로 세밀하게 검토하고, 검토한 내용을 바탕으로 조만간 주민들에게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경북 칠곡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인증실적 기관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칠곡군은 지난 18일 경주시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열린 ‘2016년 가스안전 및 에너지복지세미나’에서 경상북도의 탄소중립 프로그램 인증실적 기관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CO₂배출량 감소 및 제로화를 위해 추진하는 평가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추진실적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절약과 효율화를 위한 시설개선의 노력과 적극적인 주민홍보, 동참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