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9일 호국문화체험 테마파크 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하고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하여 본격 조성에 들어가기로 했다. 2018년말 개장을 목표로 한 호국문화체험 테마파크는 33,300㎡ 규모로 2015년 11월 개관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의 실내 전시․체험과 연계한 야외체험형 테마파크다. 칠곡군은 그간 군관리계획결정 고시와 보상협의 등의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했으며 주요 도입시설로 사계절 썰매장, 호국용사 어드벤처시설, 네트 어드벤처시설, 소형 짚라인, 한반도 평화분수, 첨단 VR체험관 등 교육과, 재미, 즐길거리가 있는 특화된 체험시설을 설치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호국문화체험 테마파크를 호국평화기념관과 인근에 조성중인 꿀벌나라테마공원, 향사박귀희 명창 기념관, 관호산성공원, 수변레저공원 등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자연과 생태, 역사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체험형 복합 관광단지로 특화하여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칠곡의 미래를 이끌 지역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는 호이장학금에 군민들의 소중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칠곡군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와 칠곡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재)칠곡군 호이장학회 장학기금 적립액이 84억 원을 넘어섰으며, 9일 농협중앙회 칠곡군지부에서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억 5,000만원을 기탁했다. 백 군수의 취임당시 1억에 불과했으나 2012년 2억, 2013년 3억 6천, 2014년 4억 6천, 2015년과 2016년 5억을 넘어섰다. 또 군 출연금과 민간 위탁금액을 포함한 호이장학금 총액도 2011년 27억에서 불과 5년 만에 84억을 돌파했다. 이러한 노력은 코흘리개 어린아이의 저금통의 동전부터 백발노인의 쌈짓돈까지 소득, 성별,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계층이 기탁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도움을 받아야 하는 장애인, 노약자, 기초수급 대상자뿐 아니라 외국인의 기탁까지 이어지고 있어 미래세대인 미취학 아동, 유치원, 초등학생까지 기탁에 참가해 칠곡의 나눔 문화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또 정기 기탁자만 280여명에 달하고 개인 기탁 금액도 최저 5천원부터 최고 5천만 원까지 다양하
칠곡군이 9일 ‘칠곡군 아동·청소년 문화복지센터’ 개관식을 가지고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복지 공간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칠곡군 아동·청소년 문화복지센터는 지역 출신 애국지사 정행돈 선생 후손이 기증한 건물을 총사업비 5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리모델링한 건물로 정행돈 기념관이 설립되고 드림스타트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이전했다. 개관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와 조기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는 “오늘 개관되는 아동·청소년 문화복지센터는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에게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은 물론, 애국지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배울수 있는 곳”이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행복한 미래의 주역이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애국지사 故 정행돈 선생은 경북 칠곡군 왜관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로 농촌계목과 한글 야학을 통한 항일 민족의식 고취에 주력하였으며, 해방이후에는 교육자로서 순심여고 초대교장을 지내신바 있으며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칠곡군은 3월 7일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 추진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제5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은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후 세대에게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보다 쉽게 알려주는 방안과 6.25참전국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실질적으로 표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토의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올해는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 기념행사와의 통합 시행으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근 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한 홍보 전략으로 성공적인 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축전을 통해 다시 찾아오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칠곡으로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을 통해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 이라는 위상에 맞는 성공적 개최와 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칠곡군은 구미시, 김천시와 연계하여 발굴한 ‘삶의 현장, 청년들의 행복한 잡(JAB)만들기 사업’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7년 신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신청사업비 35억 원의 이번 사업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향후 3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구미중추도시 생활권 내 인적자원 청년인구 25만3천84명, 농가 인구 7만883명을 활용해 2016년도 개관한 6차산업관에서 농산물 가공 실습교육을 통한 창업․보육을 지원한다. 특히 가공상품 마케팅과 디자인 컨설팅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 및 농민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역내 청년들에게 6차산업에 대한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 지역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김천시는 도농일자리센터를 연계, 일손 부족을 지원하는 등 지역별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3개 시군은 지난 해 6월부터 사업발굴을 위한 6차례 실무자회의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추진해 왔으며, 생활권 선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공모선정을 위해 힘써왔다. 지역행복 생활권 선도사업은
칠곡군립도서관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과 함께 2017년도 상반기 문화강좌를 8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책은 재미있는 내 친구’, ‘호기심 싹틔우기! 과학친구’, ‘한국사 첫걸음’이 준비돼 있으며, 일반인을 위한 ‘시작! 캘리그라피’ 까지 총 4개 과정이 6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문화강좌에는 유아와 성인을 위한 강좌가 새로 개설되어 다양한 연령의 군민들에게 폭넓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다양한 연령의 군민들에게 폭넓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새로운 시작의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칠곡군은 3월 6일 서울시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16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는, 사회적기업 발전에 공헌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사회적기업 성장 동력과 활성화 기반을 구축해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늘리고자 마련됐다. 고용노동부는 주최·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연간 사회적기업 육성과 지원 성과에 대해 1차 지역단위 실적검토에 이어 2차 전국단위 종합심사로 진행됐다. 최종심사는 5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사회적기업 지원계획 수립 및 추진, 신규기업 발굴 및 육성,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지역 사회적기업과의 네트워크 및 우수사례의 4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전국 27개의 우수 자치단체(대상 1, 최우수 2, 우수 8, 장려 16) 중에서 최우수상(기초자치단체 최고상)을 수상한 칠곡군은, 정체된 사회적기업을 늘리고 기업의 자생력을 기르기 위해 신규기업 발굴과 지원, 기업홍보 부문에서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했다. 칠곡형 사회적기업 발굴 미래에 칠곡군 사회경제를 주도할 칠곡형 사회적기업 발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3월 정례조회에서 무사고 365일 실천결의 및 심신건강관리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무사고 365일 실천결의’ 다짐문을 낭독하고, 안전사고 없는 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재난대응 현장활동및 교육·훈련 시 현장 안전관리 기본원칙 준수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혜원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종헌 전문의를 초청해 직원들의 심신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소방공무원의 업무로 인한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을 위한 심신건강관리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주원 서장은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건강상태 점검과 꾸준한 체력관리를 통해 군민의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칠곡군은 지난 3일 '호이유아숲체험원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기산면 봉산리에 있는 호이유아숲체험원의 숲교실을 통해, 창의성과 감성, 집중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을 주는 '산림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민-관 업무협약이다. 이번 협약은 0세~7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참여기관은, 군의 모집공고를 통해 매주 1~2회 참여하는 정기형 기관과 매월 1~2회 참여하는 준정기형 기관을 선발, 총 34개원 9백여 명이 정기적으로 호이유아숲체험원을 이용하게 된다. 이 외 참여를 원하는 기관(유치원, 어린이집)은 매월 20일 경 체험형 참여기관 공고 시에 신청하면 숲체험이 가능하다. 협약을 맺은 참여기관의 유아들은 정기적으로 숲에서 자연을 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 만족의 시간을 가지면서 풍부한 감성을 개발하고, 자연이 주는 정서함양을 통해 전인적(全人的)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유아가 행복해야 우리의 밝은 미래가 보장되므로, 많은 유아가 숲에서 즐기면서 배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칠곡군은 3월 1일 어제,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애국동산에서 제98주년 3․1절독립유공자 기념비 헌화가 진행됐다. 독립유공자의 기념비가 있는 애국동산은 일제시 조선은행에 폭탄을 투척한 장진홍 의사의 기념비를 비롯해, 14개의 기념비가 건립돼 있다.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학생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기념비에 헌화하고, 지금의 대한민국에게 자유를 선물한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업적을 기렸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기미년의 독립만세운동은 우리 스스로 자유독립의 기초를 마련한 자랑스런 역사로서, 독립유공자분들의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유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칠곡군은 지난 28일 2016년 3월 이후 신규임용자 및 전입공무원 35명에 대한 ‘칠곡사랑교육’을 실시했다. 칠곡사랑교육은 앞으로 칠곡군을 이끌어 갈 주역들이 칠곡의 역사와 정체성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갖추며 역할의 정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의 주요내용은 군정 추진 방향에 관한 것으로 왜관일반산업단지, 환경종합센터, 농기계특화농공단지 등을 방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는 군정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또 새내기 직원들과 군수와의 토크타임을 통해 상하 직원의 관계가 아닌 인생 선후배로서 화기애애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 남은 공무원 생활을 잘하기 위한 질문과 백군수의 조언이 이어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의 역사 및 현황을 제대로 알고 군정추진 방향을 이해하는 첫걸음이 되었으리라 믿는다”며, “칠곡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칠곡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칠곡군 기산면 소상공인들이 매달 3만원 이상의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대거 가입했다. 칠곡군은 지난 23일 기산면사무소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가입식을 열고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2014년까지 착한가게가 45곳에 지나지 않았던 칠곡군은 2015년부터 소상공인 나눔문화의 빠른 정착과 신규 착한가게 가입수 증가로 경북 23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281곳이 소재하게 됐다. 김용현 청소대장 대표는 “마음씨 따뜻한 동네 사장님들과 함께 평소 마음속으로만 품고 있던 ‘기부’라는 좋은 일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기산면에 소외 이웃을 보듬는 착한가게가 더욱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여러분이 뿌린 나눔의 씨앗으로 또 다른 나눔이 생겨나기를 기대하며,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나눔을 통해 하나가 되는 칠곡군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경북 칠곡군이 지난 24일 ‘2016년 하반기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상반기에 이어 우수상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자리 대책 추진성과 및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 노력도, 지역 내 기업발굴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실적 등을 점검한 1차 서면심사와 2차 PT 발표 등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 위원회에 따르면 군은 일자리 사업에 대한 강한 추진의지와 취업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우수기업 및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 등을 통해 지역의 장단점을 잘 반영한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6개분야 12개 항목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했다. 또한 민선6기 출범이후 지속적인 일자리창출과 경제살리기를 군정 최우선 과제로 두고 칠곡군수 주재 고용심의위원회, 지역인재 우선고용을 위한 취업유관기관 업무협약, 일자리사업 피드백을 위한 성과보고회 등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하고 차별화된 신규 시책과 사업은 물론 일자리사업 공모를 통한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및 투자유치 활성화로 양질의 민간일자리 창출,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통한 일가양득 실현,
경북 칠곡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칠곡(서울, 부산) 휴게소는 지난 17일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호이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GL테크(대표 서만호)는 지난 17일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호이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석적 햇님어린이집(원장 박미경)은 지난 17일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기금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호이장학금 60만원을 기탁했다. 칠곡군 농촌지도자 축산연구회 영농조합법인(칠곡한우장터)는 지난 17일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호이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칠곡군의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조성 사업’이 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관하고 한국이민정책학회 및 한국사회과학연구사업단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금년에 4회째를 맞는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지방정부의 정책 합리화 및 선진화를 기하기 위해 제정된 권위 있는 상으로, 전국 자치단체에서 독자적으로 시행한 정책사례 중에서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매년 4개 우수사례를 발굴ㆍ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최성두 한국지방정부학회장의 개회사와 정명주 한국이민정책학회장의 축사로 시작되었으며, 경기도 부천시, 인천 부평구, 경북 칠곡군, 서울 서대문구의 사례 발표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올해 경북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전국 243개 지자체중 학자와 교수들을 회원으로 둔 한국지방정부학회로부터 정책을 인정받은 16개(전국의 6.5%) 자치단체에 이름을 올려 수상의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특히 칠곡군의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조성 사업은 지난해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또 한번의 수상의 결실을 맺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호국정신과 평화의 가치 전파와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