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4일 일본 유기농 쌀 생산자 단체인 에코라이스 직원 9명이 칠곡군을 방문해 농업6차산업 추진상황과 농업인을 위한 정책 및 가공 시설을 관람했다고 6일 밝혔다. 에코라이스 직원들은 칠곡지역에서 생산되는 아카시아 꿀과 6차산업관에서 가공한 참외 칩을 견학하고 북삼 참외 스마트팜 농장을 방문해 칠곡지역의 농업 발전상황을 컨설팅 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칠곡군은 그동안 칠곡 농업6차산업 관광패키지 자원 개발을 위해 지역의 보유자원과 그 동안 구축해온 농업6차산업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의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왔다. 또한 일본 및 중국 농업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코스를 마련하고 후속 관광객 방문 시 국내 유일의 양봉특구지역으로써 꿀벌나라 테마공원 관람 및 우리 꿀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며 지역 농산물 및 가공품, 기념품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카시아 꿀의 소포장 판매를 위한 포장방법 개선 및 가공품 개발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칠곡군은 농업 부가가치 및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등 농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오면서 지역농업 발전의 가닥을 잡아가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10주간의 일정으로 귀농 신규 농업인 및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2017년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 교육’ 개강식을 지난 16일 가졌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농업경영 마인드를 함양하고 농업 기초역량을 강화해 농촌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농업의 가치와 이해, 농업의 미래비전, 귀농과 6차산업 등 농업분야 전문가의 수준 높은 강의와 실제 귀농인의 성공사례 발표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선진지 및 귀농귀촌 박람회 견학을 통한 간접경험 축적과 다양한 정보 제공 등으로 작목선정, 영농계획 수립 및 정착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귀농인의 갈증 해소에 일조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소통을 통한 정보 교류와 학습의 장을 마련하여 귀농인들이 지역의 새로운 일원으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각자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성공적인 정착을 당부했다.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칠곡군청 강당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백선기 (재)칠곡군호이장학회 이사장과 수여식에 참석한 이사들이 순심고등학교 이근영 학생을 비롯해 2017년 호이장학생으로 선발된 총 94명의 장학생(고 91명, 대 3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고등학생 및 칠곡군 출신 대학생 총 606명의 학생들에게 약 65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석적고등학교 김도영 학생은 “앞으로 호이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에 부끄럽지 않게 자랑스러운 학생이 되도록 학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선기 이사장은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칠곡군민의 믿음과 기대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웃에게 베풀 줄 아는 마음 따뜻한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 며 “지역 청소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장학기금을 늘려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13일 석적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칠곡군 석적읍의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등 우리 지역을 더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석적읍사무소 내에 있는 장난감도서관의 장난감을 활용한 장난감놀이터, 손거울만들기, 팔찌만들기, 동전지갑 꾸미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고‘행복’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펼쳤다. 이날 행사 참석자는 “직장 때문에 칠곡에 이사와 살고 있는데, 낯설고 이 지역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런 콘서트를 통해 지역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또 아이들은 물론 가족이 모두 함께하는 내용이 많아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이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소통은 요즘 시대의 화두가 될 만큼 중요한 일이 되었으며, 소통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앞으로, 지역에 대해 무관심하고, 개인주의적인 삶을 추구하는 젊은 가족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칠곡군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농특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구 수성못 농특산물 홍보행사는 인근도시 소비자들에게 칠곡군의 우수한 농산물과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과 체험농장 등을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벌꿀참외, 친환경 토마토, 오이, 버섯 등 신선농산물뿐만 아니라 전통주 명인으로 지정된 석전상온주가의 전통주, 생들기름, 아로니아청 등 칠곡에서 생산되는 가공품등의 판매, 시식회가 열린다. 또 칠곡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양봉산업특구의 일환으로 다양한 양봉산물 전시 홍보행사도 이뤄지며,50여종의 야생화가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칠곡군은 참외부꾸미 만들기, 토마토 심기, 징거미새우 오감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할 수 있고 메인무대에서는 하모니카, 오카리나 공연, 벨리댄스, 인형극, 민요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행사 기간동안 카카오톡 친구검색창에“칠곡직거래장터”를 검색 후 친구추가하면 5천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고, 고품질의 축협 한우를 40% 할인 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인근 도시민들에게
칠곡군은 24일 칠곡군립도서관이 무선주파수 인식기술을 이용한 RFID 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RFID 시스템이란 무선주파수를 이용하여 대상을 식별할 수 있는 기술로서, 안테나와 칩으로 구성된 RFID 태그에 도서 정보를 저장한 후 RFID 리더기를 통해 정보를 인식하는 기술이다. 이번 RFID 시스템 구축으로 칠곡군립도서관은 체계적인 장서관리 및 도서 분실 관리가 가능해 지며, 여러 권의 도서를 한 번에 처리 할 수 있게 되어 이용자의 대기시간 및 이용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성인․어린이용 자가대출반납기를 이용해 이용자 스스로 도서 대출․반납도 가능해진다. 또한군립도서관 간 운영방식 통일과 도서관 관리업무의 효율화로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군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시스템을 꾸준히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칠곡군에서는 RFID시스템이 기 구축된 북삼도서관, 석적도서관, 동명작은도서관, 약목도서관과 함께 하나의 회원증으로 공공도서관 3개관, 공립작은도서관 2개관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칠곡군은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난 21일 군민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용산리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과 ‘달서교 개체공사’ 및 ‘달서∼창평간 도로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24일 밝혔다. 백선기 군수가 방문한 3개 사업장은 주민의 편의증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있어 기대효과가 매우 큰 사업으로 약 27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특히, ‘용산리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은 행복한 주민, 활기찬 농촌이라는 비젼속에 용산리 주민들이 직접 의논하고 소통해서 제안한 마을발전 사업이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가공품의 판매, 문화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등 주민들의 주도적 참여로 운영될 하늘장터는 대구 금호지구 7400여가구의 2만 2000여명의 소비자를 겨냥하고 있으며, 5월 20일 개장을 목표로 준비되고 있다. 또한, ‘달서교 교체공사’와 ‘달서∼창평간 도로확포장공사’는 금년초 백 군수의 읍면 연두순방시 건의된 사업으로 주민생활 편의와 안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착공된 사업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우리군민들의 소득증대와 관련된 사업이나 생활불편해소 사업, 그리고 군민들의 안전
칠곡군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낙동강 수질오염 및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배출업소 민관합동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위반업체 3개소를 적발했으며 위반사항으로는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조업 3건, 폐수무단배출 1건, 방류수 수질기준초과 1건이다. 칠곡군은 이들 사업장에 대해 사용중지, 배출부과금 부과 등 행정 처분과 함께 고발 조치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폐수무단배출 행위는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환경범죄행위인 만큼 어떠한 사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 며 “모든 방법을 강구하여 반드시 적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칠곡군 전문건설협의회(회장 박상혁)와 왜관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종우)에서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호이장학금 각 200만원과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칠곡군은 군민 건강증진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산의료원은 칠곡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의료 봉사활동, 건강강좌 등을 지원하고 칠곡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동산의료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군민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관내 다양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며 “지역 농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칠곡군은 17일 그동안 골머리를 썩고 있던 세븐밸리CC 골프장에 대한 체납세 17억 7천만원을 전액 징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6년 2월 골프장 경기불황과 자체 경영난으로 인하여, 세븐밸리CC의 체납세는 총49억8천6백만원까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칠곡군 세무부서는 공매압박과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하여 체납법인으로 하여금 회생변제 계획을 작성하게 하여 대출 즉시 32억원을 2016년 3월에 징수하였고, 나머지 17억여원은 2017년 12월말까지 납부 유예했다. 그리고 칠곡군은 회생 절차에 들어간 체납법인의 경영이 정상화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체납세를 조기에 납부할 수 있도록 골프장측을 설득하고 독려해 이번에 전액을 징수했다. 칠곡군의 체납세는 2015년도에 98억원까지 정점을 찍고 2016년에 64억 2017년도 말에는 46억원으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중앙정부에서 지자체에 내려주는 교부세 산정에서 상당한 불이익을 받았으나 2018년부터 큰 폭의 인센티브를 적용받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 2011년기준 715억원에 달하던 채무를 금년에 91%인 653억원까지 상환하고 2018년도 상반기
칠곡군은 지난 15일 제5회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조기석 군의장, 기관 및 사회단체장, 장애인 단체 및 시설장과 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기념식에서는 왜관 이레 태권도의 줄넘기 시범단과 장애인부모회의 난타공연 이어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공이 큰 유공자 표창패 수여에 이어 한밀복지재단의 장학금 수여식도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어려운 역경을 이겨 내고 자녀를 훌륭히 길러 낸 장한 어버이(북삼, 김일임)를 발굴하여 표창하고, 관내 장애인 단체 및 시설에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 온 한국전력 칠곡지사 사회봉사단에게 자원봉사자상이 주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행사를 준비한 관계관들을 격려하고, 오늘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14일 경일대학교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청년 성공창업 콜라보 코디네이팅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성공창업 콜라보 코디네이팅사업은 지난해 경상북도 브랜드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사업으로 예비창업자 간 ‘아이디어 융합’과 ‘협업’을 키워드로 새로운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개발한 시제품을 상품화·브랜드화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2012년부터 경일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칠곡군 1인창조기업/시니어기술창업지원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하여 청년CEO 육성사업과 시니어기술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1인에 한해 한정된 분야를 지원’했던 기존 사업의 한계점을 ‘콜라보 코디네이팅사업’을 통해 보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1차적으로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창업기본·심화과정 30시간, 창업멘토링 30시간으로 운영되며, 2차적으로 참여자들의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여 최종 12명의 창업자에게 창업지원금과 사업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사회구조적인 문제로 취업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는 만큼,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문과정을 적극 추진하여 미래지향 창조적 일자리를 발굴하겠다.”고 밝혔
칠곡군과 칠곡군 취업지원센터는 지난10일 칠곡 고용복지센터에서 ‘물류거점도시 기능/관리부문 일자리창출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물류거점도시 기능/관리부문 일자리창출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연중 추진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치단체에서 일자리사업 모델을 제시하면 고용노동부 최종 심사에 선정된 사업을 자치단체가 추진하는 국비 90% 지원의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연중 40명을 대상으로 올해 3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상·하반기 2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과정별 ‘지게차운영 124시간’, ‘물류관리 64시간’, ‘취업기초 12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상반기 과정은 4월 10일부터 6월 5일까지 칠곡 고용복지센터와 김천 동성직업전문학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은 국내 제3의 도시 대구와 공업도시 구미의 중간에 위치한데다 사통팔달 물류교통로와 영남내륙화물기지를 확보하여 물류거점도시로서 각광받고 있다.” 며 “칠곡군만이 보유한 물류자원과 고용을 연계하여 인구유동성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군에서 계약하는 전세버스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음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선지 출발전 음주 측정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칠곡군은 음주측정기 16대를 구입하고 전세버스를 운행하기전 음주측정을 실시하여 음주사실이 확인되면 운전기사를 교체하는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전세버스 음주운전 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진다” 며 “점차적으로 타 기관단체에 까지 확대 보급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안전관련 사업으로 2016년도 북삼(형광물질 도포사업), 왜관·석적(블루투스 설치사업)을 하였으며, 2017년도 블랙박스형 CCTV LED보안등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