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오는 26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2017 경상북도 산·학·관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지역 청·장년층의 취업률 향상과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일자리 한마당은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주최하며 칠곡군 취업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칠곡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고, 칠곡고용센터와 IBK기업은행,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왜관신용협동조합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다. 채용기업은 올해 준공한 왜관3산업단지의 산업용로봇 생산기업인 ㈜월드이앤지, 현대자동차 1차협력업체인 ㈜동산공업과 농기계특화단지입주기업의 창영프라테크(주)를 비롯한 청년 채용우수기업인 주)화신정공, 혜원성모병원 등 지역 강소기업 30개 기업 참여한다. 이날 현장에서 채용면접과 상담을 실시하고 50개기업이 채용대행면접으로 우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며, 일자리를 희망하는 주민은 당일 이력서와 사진, 신분증을 지참하여 희망 기업과 1:1현장면접을 보고 취업여부가 결정 되거나 2차 심층면접으로 이어 진다. 한편 행사 현장에는 IBK기업은행에서 성공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면접 지원금 지급(1인당 1만원)과 중소기업 창업·운영자금 상담
칠곡군은 지난 1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제5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등 4건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실무위원회에는 칠곡군, 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칠곡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문환 부군수 주재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번 심의회에는 교통, 소방, 전기, 가스 등의 안전관리계획이 적정하게 수립돼 있는지 여부와 축제기간 동안 원활한 교통대책, 사고시 응급처치 및 환자이송 체계 등에 대해 논의하고 축제 개막 전날인 오는 21일에는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서문환 부군수는 “3일간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므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위원회와 관계부서에서 철저한 안전점검과 안전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8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했다고 한다. 이날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복무기관 담당자와의 면담에서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 방안을 마련하여 성실복무를 위한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또 사회복무요원 간담회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느낀 소감을 공유하고 복무 중 고충사항의 해결 방안을 토의하는 등 사회복무요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헌욱 칠곡군 안전관리과장은 “지속적으로 사회복무요원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이들이 성실하게 근무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8일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7년 상반기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5년 연속 일자리창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 시군의 전반적인 일자리 대책 추진성과 및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 노력도, 지역내 기업발굴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실적 등을 1차 서면심사와 2차 PT 발표를 통해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을 확정했다. 칠곡군은 전반적인 일자리사업의 탁월한 성과, 일자리사업 공모를 통한 혁신 일자리사업 발굴, 칠곡군만의 특화된 일자리사업 발굴 추진 노력 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수상은 칠곡군, 일자리유관기관, 관내 기업, 칠곡군민이 모두 힘을 모은 결과” 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자리창출로 타시군과는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올 상반기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경제 육성 우수기관 선정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일자리창출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일자리창출 관련 분야에서 크고 작은 성과가 있었다.
칠곡군민 대통합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 군청 강당에서 3/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해 담당 부서장이 직접 당면한 현안과제를 설명하고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오는 22일부터 개최되는‘제5회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홍보하고 민생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백선기 군수는“지역의 정체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부정적인 것 보다 긍정적인 면을 바로보고 내가 아닌 우리를 생각하고 갈등과 분열보다 통합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추진위원회는 추석을 맞아 불우 이웃을 돕기를 안건으로 채택하고 참석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33만원을 칠곡군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며“이번 일로 대통합 추진위원회가 더욱 단합하는 모습을 군민에게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1일 백선기 칠곡군수가 세종 정부청사를 방문해 내년도 신규 및 중점사업에 대한 국비확보와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정부지원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신규 및 쟁점사업을 집중 검토하는 기획재정부 예산심의에 칠곡군 사업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백 군수는 군관리계획 재정비 결정에 따른 농업진흥지역 해제건을 건의하고 약목 남계저수지 일원(196,169㎡) 및 북삼 인평리 일원(38,775㎡)의 제1종일반주거지역 변경과 남계리 차량검문소 일원(1,638㎡)의 일반공업지역 변경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안도걸 복지예산심의관과 구윤철 총괄예산심의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관호산성공원조성사업(160억)과 왜관∼가산간 도로건설(2,195억)의 지원과 내년에 7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 호국평화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문화 대축전(18억)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굵직 굵직한 국비지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주요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사업타당성 근
칠곡군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며 일생을 공직에 봉사하며 공직생활 중 흠결없이 퇴직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2017년도 상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수여식’을 가졌다. 이 날 수여식에서는 김종삼 前왜관읍장이 녹조근정훈장을, 박영철 前정보통신과 정보통계 담당은 옥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30여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칠곡군 및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며 “퇴직이후에도 군정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칠곡군은 지난 27일 기산면 죽전2리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에어컨 작동상태, 위생상태 등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어르신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폭염 발생시 행동요령을 설명하고 무더위쉼터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범용 부군수는 "장마가 끝나는 7월 말부터 8월 중순에 온열질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더위쉼터 운영 및 관리를 철저히 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171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등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6일 백선기 칠곡군수가 동명119지역대 회의실에서 동명남녀의용소방대 5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애쓰는 동명의용소방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화재와 재난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위해 애쓰는 대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대원여러분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장비나 처우 등에 더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또 “재난발생 빈도가 잦아지는 요즘 의용소방대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는만큼 군민을 위해 더욱 많은 일을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명의용소방대는 화재예방 캠페인, 독거노인 안전지킴이 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칠곡군은 25일 왜관읍 로얄사거리 등 관내 4개소에서 출근길 군민 등을 대상으로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세무과·읍면 세무공무원 35명이 참여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하고 정기분 납부홍보 부채를 배부하는 등 출근길 군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한 금융기관 방문 없는 실시간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www.wetax.go.kr)와 지로(www.giro.or.kr) 납부, CD/ATM 기기를 활용한 지방세 조회·납부,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일부카드 제외) 등의 다양한 납부방법을 적극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경과할 경우에는 3%의 가산금을 내야하니 7월31일까지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동명면 득명리 선원사 앞 공용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마당재를 지나 한티성지까지 도보로 이동하는‘제1회 한티달빛야행’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백선기 칠곡군수,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을 비롯하여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달빛한티, 길에서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중간 기점들에서 세족, 소원매듭달기, 청사초롱 밝히기, 한티순교성지 해설듣기등의 체험을 하고 최종 도착장소인 한티마을사람(순교자묘역) 광장에서 힐링토크, 숲속음악회를 진행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한티달빛야행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도보체험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금년도 6월말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7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칠곡군은 신속집행을 위해 1회 추가경정예산을 조기에 편성하고, 일자리 창출 지원, 서민생활 안정대책 추진, SOC 확충 등 3대 중점사업을 집중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를 했다”며 “시상으로 받는 7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는 일자리 창출 및 서민경제 활성화을 위해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6월말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농가소득증대 및 부자농촌 건설을 위하여 농업 6차 산업화에 집중해온 결과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16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억대농 600호를 육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5월 경북도내 최초 ‘농업6차 산업관’의 개관과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 유통 체계 개선, 물류 서비스 강화 등 농업을 산업화하고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의 결과로 파악하고 있다. 또한, 전국 유일 양봉산업특구와 연계한 ‘양봉산물 활용 의·농(醫·農) 상생 프로젝트’와 ‘봉독 치유농업 모델화 사업’, ‘꿀벌나라 테마공원 조성’ 등 그 동안 다져온 양봉인들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 기반도 농촌 활력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을 북삼농협과 석적농협, 왜관농협, 고속도로(하행선) 행복장터에 개장했으며, 로컬푸드 지원 조례를 도내 처음으로 제정하여 체계적인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그 외, 로컬푸드 인증 로고(호이맘) 개발, 농산물 포장박스의 디자인 통일화(FAMILY) 보급, 참외 등 12품목에
칠곡군은 민선6기 4년차를 맞은 백선기 칠곡군수의 최고 성과는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통한 민생 안전과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의 실현이라 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백선기 군수는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산업인프라 구축’과 산학관 협업을 시스템화 하는 ‘고용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두 개의 큰 축을 중심으로 일자리창출에 주력해 ‘지방자치단체 일자리평가 종합대상(대통령상)’, ‘4년연속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일자리창출 부문)’, ‘사회적기업 육성(최우수상)’,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 등을 수상했다. 2012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한 76만㎡ 규모의 왜관3 일반산업단지를 지난 5월에 준공ㆍ완료 했고, 24만7천여㎡ 규모의 칠곡 농기계특화 농공단지는 금년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취업지원센터와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6개의 취업지원기관과 지역의 3개 대학교, 그리고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과 칠곡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하는 고용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국 군 지역 최초로 설립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지역의 중소기업들과 함께 추진하는 산학관 일자리 협력사업 등으로 지난 3년간 15,183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칠곡군은 오는 14일 군청 마당에서 장마철 소비 위축과 홍수 출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외 재배 농가를 위해 농산물 직판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칠곡군지부와 함께 운영되며, 참외 위주로 제철 과일인 자두·복숭아 등을 시중보다 10%정도 저렴하게 판매된다. 또한 군청 내부 전산망(전자우편 등)을 통하여 칠곡군 직원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와 병행하여 전개 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최근 장마 및 참외 홍수 출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농가에 대해 농산물 소비 부진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업경영인칠곡군연합회와 왜관농업협동조합도 오는 14일 부터 3일간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 상·하행선 로컬푸드 행복장터 앞에서 직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