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7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기 5일간 열리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를 위한 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에 대비하여 국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칠곡군은 다중밀집시설 지진 및 화재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주요훈련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다중밀집시설 지진 및 화재가 발생을 가정해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변수를 발굴해 조치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민 안전행정국장은 “이번 재난안전 대책본부 운영훈련은 재난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수 있도록 조직역량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13만 군민의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인 ‘제56회 칠곡군민체육대회’가 1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한다. ‘새로운 칠곡 100년을 향한 힘찬 대 전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초청인사 및 선수, 주민 등 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직장부는 칠곡교육지원청이 읍․면부는 석적읍이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대회는 단순한 경쟁 위주의 체육대회를 넘어서 군민 모두가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전 군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칠곡군체육회 관계자는 “승부를 떠나 군민 모두 하나 되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대회를 위하여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10일 제1회의실에서 서문환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한다. 법제처 선정 ‘조례규제개선 사례 50선’에 따른 자치법규 정비 현황 점검, 전국 규제지도 경제활동 친화성분야 검토, 2018년도 정부합동평가에 새롭게 포함된 규제개혁지표의 분야별 추진 상황 점검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주민들의 불편·부담 완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규제개혁 효과가 큰 자치법규 속 규제를 중심으로 자체 선정한 21개 조례에 대해 현재까지의 추진상황 및 문제점 해결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서문환 부군수는 “관계공무원들이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는 각종 규제 및 기업·소상공인들의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등을 적극 발굴 개선해 달라.”며 “부서 간 적극적인 협조와 소통으로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토) 오전 9시부터 칠곡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6회 칠곡군민체육대회 참여자 8,000여명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및 정치후원금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한다. 이번 캠페인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준법선거와 소액다수의 정치후원문화를 확산하고 투표참여의식을 높여 민주시민의식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실시했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용품 및 전단지 배부, 참참이 캐릭터와의 즉석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선관위관계자는 “향후 지역축제 등 각종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공동캠페인을 개최함으로써 깨끗한 정치발전을 위하여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문화를 활성화시켜 나가는 동시에 다가오는 각종 선거에 있어 돈 선거, 흑색선전이 없는 공명선거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8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은‘사회적협동조합 동화나무’가 11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탄생한 동화나무는 인형극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에게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민들의 문화적 복지 혜택 제공을 위해 설립됐다. 동화나무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표는 주석희가 맡았고, 발기인으로는 황보경, 황인정 등 총 7명이 모여 조합을 구성했다. 이들은 임신, 출산, 육아로 인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로 지난 2002년 칠곡군 평생학습‘동화구연 강좌’를 수강했던 동기생이다. 지난 2003년 의기투합해 비영리단체인 동화나무를 설립하고 탈인형극, 아동인형극, 구연동화, 성교육 등 인형극을 중심으로 어린이와 가족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공연해왔다. 또 인문학 강사로서 칠곡군의 대표 브랜드인 인문학을 이끌어 가는 핵심 주역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칠곡세계인형음악극 축제에서 6년째 한국을 대표해 공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동아리 사례발표에서 장려상과 재능기부공모전 단
칠곡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월 29일 추석을 맞아 새마을부녀회와 결혼이주여성 가족이 함께하는 한가위 송편 빚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결혼이주여성 20가족이 참여하여 읍․면 부녀회장과 1:1 멘토링 형식으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깨, 콩 등의 소를 넣어 손가락으로 모양을 내는 방법을 가르쳐주며 함께 송편을 빚었다. 부녀회장들은 우리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송편의 유래에 대한 설명도 해주어 한국 고유의 명절 풍습을 올바르게 익히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시켰다. 필리핀 출신의 마리셀 엠은 “시어른들이 안 계셔서 명절마다 송편을 사 먹었는데 직접 만들어 보니 신기하다” 며 “이번 추석에는 집에서 송편을 빚을 생각이다”고 말했다. 장춘화 칠곡군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배운 송편을 예쁘게 빚어 앞으로 추석엔 더욱 더 사랑 받는 며느리가 되길 바란다” 며 “송편만큼 풍성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칠곡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33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백선기 칠곡군수와 읍면장들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 과일, 소고기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선기 군수는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기관단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에는 성가양로원을 비롯해 33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808명이 생활하고 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왜관지역아동센터가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성금을 24일 월드비전 대구경북지역본부 측에 전달했다고 한다. 전달식에는 김미애 왜관지역아동센터 사무국장, 월드비전 대구경북지역본부 김은지 간사를 비롯해 왜관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명이 참석했다. 왜관지역아동센터는 2002년 백합공부방으로 시작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제공하는 등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김미애 왜관지역아동센터 사무국장은“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도움을 받기만 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자신들이 도움을 준 에티오피아 마을에 직접 방문하는 계획도 고려중”이라 밝혔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29일 군청 마당에서 가진다고 26일 밝혔다. 농가에서 직접 엄선한 사과, 배, 복숭아, 쌀, 버섯 등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고,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 푸드와 사회적기업의 참가로 지난해에 비해 더욱 다양한 농산물이 구비되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 한국농업경영인칠곡군연합회와 왜관농업협동조합도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 상·하행선 로컬 푸드 행복장터에서 직판행사를 가진다. 조금래 칠곡군 농림정책과장은 “명절을 맞아 직판 행사와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의 농·특산물의 판매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26일 왜관읍 로얄사거리 등 관내 4개소에서 출근길 군민 등을 대상으로 9월 재산세(토지, 주택) 납부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세무과 및 읍면 세무공무원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한 금융기관 방문 없는 실시간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www.wetax.go.kr)와 지로(www.giro.or.kr) 납부, CD/ATM 기기를 활용한 지방세 조회·납부,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일부카드 제외) 등의 다양한 납부방법을 적극 홍보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경과할 경우에는 3%의 가산금을 내야하니, 10월10일까지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칠곡!, 너는 나의 평화다’라는 주제로 22일부터 24일까지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제5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 역대 최대 규모인 30만의 구름 관람객이 운집해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고 한다. 이번 축전으로 칠곡군은 호국평화의 도시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하게 정립해 앞으로 호국을 소재로 한 관광벨트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국방부의‘제8회 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되면서 430m 부교, 블랙이글에어쇼 등 평소에 접합 수 없는 군(軍) 콘텐츠와 100여개 넘는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했다. 평소 접할 수 없는 의장대 시범, 시가행진, 병영 체험장, 블랙이글 에어쇼, 추억의 황금마차, 병영 포토 존 등 다채로운 군 관련 전시와 체험행사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유혹했으며, 어린이는 군 문화를 체험하고 어른들은 군에 대한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떠올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꾸몄다. 특히, 낙동강을 가로지른 430m 규모의 웅장한 부교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인기가수 백지영, 윤도현 밴드, 신유, 김완선, 노사연 등의 축하공연도 관람객의 흥을 돋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14일 북삼읍 율리에서 마을공동체 복원, 취약계층의 기술습득,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람중심 인문학목공소(마을공방)’를 개소하고 마을공방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한다. 개소식은 백선기 칠곡군수,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칠곡군의회 의원, 김창규 경상북도의회 의원, 북삼읍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사람중심 인문학목공소는 행정안전부 마을공방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과 군비 1억 원 등 총예산 2억 원을 투자해 교육장 1동 및 작업장 1동 총2동을 건립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일감 제공과 교육 및 창업 지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좀 더 체계적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마을행복, 주민역량 강화, 소득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생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백 군수는 “타 지역과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공방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를 강화하고 더불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거점시설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14일 군민바르게살기운동칠곡군협의회, 칠곡군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가 영․호남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전북 완주군을 초청해 영․호남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칠곡군협의회와 칠곡군새마을회는 지난 1999년부터, 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는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교류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해마다 번갈아가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문화유적 및 관광지 답사 등으로 영․호남 상호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완주군 바르게살기운동․새마을․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 총 120여명이 칠곡군을 찾아 영․호남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다부동전적기념관과 호국평화기념관 찾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국민운동단체의 공동 주관으로 반가운 얼굴들을 한자리에 볼 수 있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 며 “양 군의 교류를 통해 영호남이서로 협력해 상호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13일 군청강당에서 ‘군정시책개발 기획단’의 활동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책개발기획단은 서문환 부군수가 리더로 6~7급 소수정예요원 23명이 4개 팀으로 나눠 운영되어 왔으며, 그 동안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새로운 콘텐츠 발굴에 노력했다. 특히 금년에 3기째를 맞는 시책개발 기획단은 문화ㆍ관광, 주민행복, 지역개발, 산업ㆍ일자리분야에서 팀원 간의 심도 있는 논의와 협업을 통해 현재까지 64건의 새로운 시책을 발굴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실현가능성과 창의성에 무게를 둔 드론산업경제 특구 칠곡 에코랜드 관광여행,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지속 가능한 제로에너지타운 조성, 칠곡 왜관 호국 야시장 개장 등 8개의 새로운 시책이 소개됐다. 군은 향후 발굴된 시책에 대해서 관련 법규와 행정 절차적 검토, 부서간 의견교환과 협업 등을 통해 시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10월말에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받겠다는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현대사회는 지방자치단체도 예외 없이 아이디어로 무장하고 경쟁해야 하는 시대” 라며 “좀 더 도전적이고 능동적인 자세와 미래지향적 마인드로 군민행복 실현과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칠곡군은 오는 22일 제5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이 화려한 개막과 함께 3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앞두고 지난 12일 백선기 군수, 장인희 축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추진위원 22명이 참가한 가운데‘낙동강세계평화문화 대축전 임시총회’를 개최해 축제 준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선을 보인 낙동강 대축전은 6·25전쟁의 마지막 보루로 국군과 연합군의 반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평화정착의 계기가 된‘칠곡다부동 지구 전투’승전을 기념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의 메시지 전파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국방부의‘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되면서 부교, 블랙이글에어쇼 등 평소에 접합 수 없는 군(軍) 콘텐츠와 100여개 넘는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해졌다. 특히 축제장과 강 건너 오토캠핑장을 잇는 430m 부교가 설치되어 이색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객이 각종 군장비와 해병대 KAAV 수륙양육 장갑차, k-9 자주포 등의 한국군이 자랑하는 최첨단 무기들을 관람하고 직접 탑승함으로서 안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