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4월 18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북부 지역의 피해 복구 성금 4,085,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김천시 12개 장애인단체에서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고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안숙 연합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지난 4월 17일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장애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날 행사는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자 추모를 위해 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기념식 중심으로 간소화하여 진행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4월 17일 오후 2시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2025년 김천시 청년 창업공간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외부 전문가 4명과 관련 부서 공무원 2명 총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2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계획 등 발표를 청취한 후, 창업 아이템의 차별성, 실현 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역량과 향후 사업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본 사업은 청년들의 초기 창업을 지원하여 지역 청년들의 관외 유출을 막고 타지 청년들의 김천시 유입을 촉진하여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에게는 1명(1개 점포)당 점포 임차료 월 최대 50만 원을 최대 10개월, 리모델링 비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하여, 사업 대상자는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천시에서는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대곡동 이로리새마을부녀회(회장 정광순)는 4월 17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정광순 회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모금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감천면 감천초 29회 총동기회(회장 이병직)는 4월 17일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북 북부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감천초 29회 총동기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했다. 감천초 29회 총동기회 이병직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감천초 29회 총동기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은 산불 피해 지역의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쓰일 수 있도록 경북공동모금회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천면에서는 기부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번 특별모금에 접수된 기부액은 총 490만 원에 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재)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와 협업하여 지난 4월 17일 ‘당신의 뇌를 업그레이드 하시겠습니까?’라는 주제로 진행된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 2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강연에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2024년 APCTP 선정 올해의 과학 도서인 ‘뉴럴링크’의 저자 한양대학교 임창환 교수를 직접 초청했다. 강연은 인공지능의 발전 과정,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의 원리와 최신 연구 동향을 심도 있게 다루면서도 일반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되어 미래 기술에 대한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APCTP와 함께, 과학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오는 6월 19일 ‘수학이 생명의 언어라면’의 저자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김재경 교수를 초청해 ‘수학이 생명 현상을 설명하는데 얼마나 유용한 언어인지’를 다양한 사례를 활용해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강연 세부 사항은 과학관 누리집* 또는 APCTP 웹 저널 <크로스로드> 웹사이트**의 공지 사항을 통해 5월 중 공지될 예정이며, 관련 문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관내 주요 배수지에 대한 정기 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배수지 청소는 수도법에 따라 연 2회 이상 실시되는 정기 점검 및 위생 관리의 하나로, 수돗물의 수질을 유지하고 각종 이물질 및 침전물 제거를 통해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청소 대상은 38개소에 달하는 정수지와 배수지이며, 청소는 전문 인력을 투입해 위생 기준에 맞춰 진행된다. 청소 기간 중 대부분 지역은 단수가 없으나, 불가피하게 단수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사전 공지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맑은물사업소 전대훈 소장은 “배수지 청소는 수돗물의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관리 항목”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수돗물 관리에 온 힘을 쏟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4월 1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구하나시티즌(이하 대전)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9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K리그와 코리아컵을 포함해 홈에서 3연승을 달리는 만큼, 대전전 승리로 홈 연승을 이어간다는 다짐이다. □ 홈에서 강한 김천상무, 리그 2연패는 없다! 김천상무는 홈 7연승 기록을 세운 2023시즌부터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강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도 리그 19경기와 코리아컵 1경기를 포함해 홈 승률이 80퍼센트에 달한다. 올해도 이 기세는 계속 이어진다. 2025시즌 김천상무는 K리그와 코리아컵 홈경기에서 3승 1무로 패한 적이 없다. 동시에 3연승을 달리고 있다. 대전과의 ‘1·2위 맞대결’을 앞둔 선수단 각오도 남다르다. 정정용 감독이 직접 “지난 리그 경기에서 패했다. 연패는 없어야 한다. 팬 여러분께서 끝까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다짐과 함께 선두 경쟁에 앞서 홈관중의 응원을 당부했다. 이동경의 발끝에도 기대가 모인다. 그는 올 시즌 리그 경기에 나서 4골 3도움으로 불을 뿜고 있다. 최근에도 6R부터 세 경기 연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4월 3일 자로 취임한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연계사업 활성화 및 건의 사항 청취를 위해 각 기관 순회 방문에 나섰다. 배낙호 시장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방문을 통해 취임 인사를 함께 전했으며, 그동안의 연계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파악하고, 정주 여건 관련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순방에서는 최근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혁신도시 시즌 2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민원과 기관별 성격에 따른 특색 있는 요청 등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담당 부서와 함께 직접 해당 현장을 둘러보고 해결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배낙호 시장은 “시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된 만큼, 김천시 발전의 핵심축 중 하나인 혁신도시를 최대한 빠르게 돌아보고 싶었다. 앞으로도 기관 간 긴밀한 상호 협조 체계를 이어 나가자”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4월 21일부터 ‘친절·질서·청결 운동 실천 다짐 및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참여 선수단,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모든 도민을 응원하고, 친절·질서·청결 운동 실천 다짐을 통해 친절한 손님맞이를 준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되는 본 이벤트에는 교동 연화지 실천 다짐서나 온라인(SNS 등)을 통해 실천 다짐 또는 응원을 전하는 방법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 50명에게는 도민체전 폐회 후 소정의 경품이 발송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및 해피투게더 김천 네이버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산불 발생과 희생자들을 애도하고자 중단됐던 이벤트를 재개하게 됐다.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함께 응원하는 마음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4월 18일, 2025년도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 권익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애인 인권상’을 수상했다. ‘장애인 인권상’은 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에서 도내 지자체 중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서 수여하는 표창으로, ‘24년도에 김천시 1위, 포항시 2위의 실적을 올려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김천시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공간 확충을 위해 ‘김천시장애인 회관’을 2024년 6월 준공하여 운영 중이며, 부족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 ‘장애인회관 실내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등 장애인 복지 지원 및 권익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4월 17일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2025년 김천시 어린이날 행사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안전하고 내실있게 진행하고자 개최됐으며, 홍보·체험 부스 운영 기관 등 24개 기관·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어린이날이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으며, 김천소방서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여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날 행사는 5월 5일 ‘오늘하루 fun & fun 페스티벌’이라는 부제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기념식, 축하공연, 게임, 홍보·체험 부스, 캐릭터 포토존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될 계획이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단체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무엇보다 안전사고를 철저히 대비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올해부터 자두 지리적 표시제 참여 농가를 전체 농가로 확대하고 포장단위를 소포장(3kg 상자)으로 전환하는 “자두 지리적 표시제 활성화 사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김천 자두의 생산자 단체로 등록된 김천자두연합회(회장 문상재)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에 걸쳐 권역별 1,200여 농가를 대상으로 품질 기준 준수를 위한 전수 교육을 진행했다. 김천 자두는 2009년에 지리적 표시 제59호로 등록되어, 꾸준한 품질관리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김천 자두연합회 문상재 회장은 “김천은 자두 산업 특구이자, 특히 2009년에는 김천 자두가 지리적 표시 제59호로 등록되어 명실상부한 자두의 본고장이다. 앞으로도 김천 자두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각 농가에서는 고품질의 명품 자두 생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최근 이상기후와 수입농산물의 증가로 농업 현장이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지리적 표시제를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와 농가 수취 가격 상승을 위해 농업인 여러분들께서 품질기준 관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참고) [지리적표시 제도] 농수산물품질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4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3주간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및 아름다운 도시경관 유지를 위해 도로변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는 다가오는 도민체전을 대비하여 자체 정비반을 편성해 추진된다. 자체 정비반은 시내 주요 상권과 도로변 등 교통 및 보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에어라이트(풍선 간판), 입간판,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정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해당 업소에 안내문을 미리 배부하고 사전 계고를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비는 교통 및 보행에 큰 방해가 되는 에어라이트(풍선 간판)와 입간판 정비에 중점을 둔다. 에어라이트(풍선 간판)는 전기를 사용하므로 옥외광고물법상 설치금지 품목이다. 입간판은 건물 대지 안의 건물 면으로부터 1m 이내에 업소당 1개만 설치할 수 있으며, 표시 규격은 높이 1.2m, 면적 0.6㎡ 이내로, 옥외광고물 신고를 득한 후 설치할 수 있다. 이러한 불법 유동 광고물들은 차량 흐름을 방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철저히 정리해 나갈 예정이다.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시장 집무실에서 배낙호 신임 시장 취임에 따른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해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배낙호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 소장, 그리고 각 부서 과장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현안과 중점 추진 사업을 공유하고, 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강조된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 공모사업’ 등이 있었으며, 특히, 5월 9일에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김천시의 역량과 도시 이미지를 대내외에 보여줄 절호의 기회인 만큼 끝까지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출발점에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이 최우선이어야 한다.”며 “소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 업무 보고회에서 제시된 정책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결집해 시정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4월 16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삼성블루윙즈(이하 수원삼성)와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3R 홈경기에서 2대 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김천상무는 오는 5월 14일 부천과 16강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올 시즌 처음으로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정명제가 꼈다. 백포는 박대원, 조진우, 김강산, 오인표가 구축했다. 이진용과 맹성웅이 투 볼란치로 조합을 맞췄다. 2선에는 모재현, 원기종, 김대원이 선발로 나섰고 최전방에서는 김경준이 상대 골문을 노렸다. 주장 완장은 모재현이 찼다. □ 스위칭 플레이로 상대 공략, 아쉬운 0대 0 전반 종료 단판 승부로 치러지는 코리아컵 특성상 양 팀은 경기 초반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펼쳤다. 먼저 위기를 허용한 쪽은 김천상무였다. 처음 호흡을 맞춘 선수 조합으로 빌드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수원삼성은 이를 노리고 강력한 전방 압박으로 한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김천상무에서는 원기종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17분, 수원삼성의 우측 진영에서 연계 플레이를 시도하다 수비가 걷어낸 공을 발리슛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