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신규공무원의 행정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4기 청송어람’을 운영한다. ‘청송어람(靑松於籃)’은 “배우고 익히면 타고난 본성을 뛰어넘는 재능을 갖출 수 있다”는 순자의 ‘청출어람 청어람(靑出於藍 靑於藍)’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신선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신규공무원을 행정업무와 정책개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는 요람을 의미한다. 기존의 조직문화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각을 가진 신규공무원으로 구성된 제4기 청송어람 참가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책개발 워크숍과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받는다. 또한 팀별·개인별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를 수행한다. 특히, 청송어람은 참여 공무원들이 부처별 주요 공모사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등을 중심으로 팀별 정책연구를 수행하며,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책연구 결과물은 오는 9월 정책개발 성과보고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개인별 담당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마이잡(My Job) 아이디어’나 군정 발전을 위한 신규 시책을 발굴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확대하는 ‘구미시장 우리동네 온(溫)데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월 11일 김장호 구미시장은 두 번째 소통지인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들과 현안 논의에 나섰다. 이날 방문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및 홍보 △주민과의 대화 △현안사업장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올해 처음 도입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직접 발급받으며 디지털 민원 행정의 편의성을 체험했다. 그는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방문 주민들에게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안전성과 효용성을 설명하며 이용을 독려했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70여 명이 참석해 송정동 발전 과제와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생활 불편 사항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김 시장은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교촌과 함께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인 ‘교촌1991로 문화거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원활한 사업 진행을 당부했다. 해당 거리는 교촌1호점의 역사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젊은 MZ세대에게 매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난 3월 5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2025년도 벼 재배면적 조정제 목표(453ha) 달성을 위해 읍면동별 순회 설명회를 실시한다. 시는 앞서 2월 25일 벼 재배 농업인 단체(김천쌀전업농연합회, 김천쌀연구회) 및 관련 기관(아포농협 및 축산업 담당자)을 초청하여 감축 목표 달성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반영한 추진 전략을 개별 농가에 직접 설명하여 농가 혼란을 최소화하고 감축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3월 5일 개령면을 시작으로 2주간 벼 재배가 집중되어 있는 지역(아포읍, 개령면, 감문면, 구성면)을 중심으로 벼 재배농가에 정책의 추진 목적, 감축 방법,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농가 소득 감소 최소화를 위하여 전략작물직불금, 논 타작물 재배지원금뿐만 아니라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관련 부서 및 단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벼 재배면적 조정 및 적정 생산을 통하여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쌀 수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것이며,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가족센터(센터장 김은정)는 3월 7일부터 2025년 다문화가족공부방을 개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다문화가족공부방은 가족센터 방문이 쉽지 않은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위해 한국어 강사를 파견하여 운영하며 지역 공부방으로는 화동지역(화동 복지회관) 및 은척지역(은척 복지회관)을 운영하고 온라인 공부방으로 국적취득반과 시사교양반을 운영한다. 공부방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주 1회 3시간씩 총 30회에 걸쳐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원예, 요리, 공예 교실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지역 나들이 등 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은정 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한국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하였다. 참여를 원하거나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상주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적인 지역구성원으로의 융합을 위해 한국어 교육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지난해 처음으로 양묘용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운영한 결과, 성공적인 봄꽃 조기 전시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추가 설치를 추진하며, 더욱 효율적인 화훼 생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양묘용 비닐하우스 1동을 설치하여 히야신스, 팬지, 크로커스 등의 봄꽃을 조기 재배하고, 상주시청 주변·상산교·낙양교 등 도시 주요 가로공간에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빠른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상주시가 전국적으로도 앞서가는 꽃 전시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올해는 추가적으로 양묘용 비닐하우스 1동을 추가적으로 설치하여 총2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계절별 다양한 화훼류를 보다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도심 내 경관 개선 사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조기 개화가 필요한 꽃묘의 자체 생산 능력을 더욱 강화하여 외부 의존도를 낮추고, 고품질의 화훼를 자체 생산하여 예산 절감의 효과도 기대된다. 상주시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지난해 처음 시도한 양묘용 비닐하우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봄꽃 조기 전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 추가 설치를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3월 11일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3,168천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마을리빙랩 연구원, 멘토 등 40여 명이 직접 소장품을 기증하고, 자선 경매회를 개최하여 모은 그 수익금 전액을 상주시 장학회로 전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마을리빙랩 연구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상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농촌소멸 대응 및 마을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 사업 공모 선정 결과 국립경국대학교 4개 과제, 가톨릭상지대학교 4개 과제, 안동과학대학교 4개 과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3월 7일 발표된 선정 결과에 따르면, 3개 대학은 1~2월에 진행된 예비평가와 본 평가의 2단계 심의에서 사업계획의 우수성과 실행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경상북도 RISE 사업은 지역혁신중심의 대학지원체계를 통해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 구축해 대학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지원하고, 대학의 벽을 허물어 지역 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대학 집중지원사업이며 2025년~2029년까지 1,135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3개 대학교는 이번 공모에서 ▲로컬 맞춤형 R&D ▲특성화 대학 ▲해외 인재 유치 ▲ 대학평생직업교육체제 구축 ▲로컬이슈 해결 ▲사회적 가치 실현 부문에서 역량을 인정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RISE 사업을 통해 지역의 핵심 동력을 견인하고, 지역 성장과 지역발전을 이끌 인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공공형 택시 호출 서비스 ‘타보소 택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포항역에서 현장 홍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타보소 택시’ 회원이 2만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며, 연내 5만 명 가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포항역 역사 내외부에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방문객들에게 서비스 안내 및 앱 설치를 유도하는 한편 행사 기간 앱을 설치하는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사은품과 포인트를 즉시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홍보 행사에서는 ‘타보소 택시’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포항사랑상품권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포항사랑상품권은 타보소 앱에 등록해 자동결제가 가능하며, 할인된 금액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행사 현장에서 포항사랑상품권 카드를 즉시 발급하고 앱 등록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포항역에서 대기 중인 택시 운전자를 대상으로 ‘타보소 택시’ 기사 모집도 진행했다. 시는 이를 통해 가맹 택시 수를 확대하고, 배차 성공률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타보소 택시’는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가맹 택시 1,100대를 확보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월 11일 서울 코레일관광개발 성취회의실에서 코레일관광개발(주)와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동 대표축제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연계한 철도상품 개발 및 운영지원 ▲철도와 연계한 안동지역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지역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으로 관광객 유치와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선 복선전철화가 완전 개통됨에 따라, 철도와 연계한 안동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며, 이를 바탕으로 안동시는 관광객 유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와 코레일관광개발(주) 간 상생협력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안동시의 관광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철도와 연계한 다양한 여행상품이 개발돼 관광거점 도시 안동의 매력이 전 세계로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2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포항시 이·통장 직무능력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이·통장 및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이·통장 표창 수여와 직무교육, 민방위 교육 등이 진행됐다. 직무교육에서는 주민들과의 화합을 위한 소통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 주민들의 리더로 이·통장의 직무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포항시 주요 시책 중 하나인 ‘국가 AI 컴퓨팅센터 포항 유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이채규 포항시이통장연합회장은 “이통장의 소양과 직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매개체라는 책임감을 갖고 시민과의 소통에 더욱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소통으로 생생한 여론을 행정에 전달하며 포항시의 주요 사업들에 힘을 실어주는 이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정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3월 10일 국립경국대 국제교류관에서 올해 하반기 개최되는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교육부 및 경상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인문학포럼은 세계 석학 참여를 통해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외의 다양한 인문학적 성과를 소개해 인문학의 세계화 및 대중적 확산 기여를 목적으로 하는 격년제 행사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세 개 기관은 ▲소통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포럼이 지역문화와 연계되고 방문객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교류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하며 ▲국내외 연사 및 참가자가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통, 숙박, 관광 정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안동이 세계 속의 인문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부, 경상북도와 함께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3월 13일(목) 오후 3시 일월면 용화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되는 ‘양수발전 주민설명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이틀간 군내 요식업 사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음식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인‘울루랄라 요리사’를 진행했다. K-관광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외국인 대상의 특별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관내 신메뉴 레시피 보급을 통한 메뉴의 다양화 및 외국인 관광객 대응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가능 미식연구소인 ‘아워플래닛’에서 개발한 ‘뿔소라 콘지’,‘산나물 버터라이스’,‘산마늘 아이올리 홍감자 샌드위치’,‘울릉도 볼’‘코코넛-고로쇠 모히또’등 5가지 레시피를 선보였다. 5가지 메뉴 모두 울릉도에서 생산되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외국인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요식업 사업자 및 예비창업자 모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매력적인 레시피로 개발됐다. ‘울루랄라 요리사’는 1회차인 3월 10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국내외 푸드 트렌드와 로컬푸드 상품화’를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과 본 사업으로 개발된 5가지의 새로운 메뉴를 사전 조사를 통해 신청한 약 5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공개했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11일(화) 영양군 청소년 수련관 3층 강당에서 2025년 제5기‘영양군 청소년 참여기구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청소년 참여기구는 지역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공개모집으로 진행하였으며, 1~2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23명을 선발했다. 이번 참여기구의 주요 활동으로는 영양군청소년수련관 운영 모니터링과 운영 방안 제시, 영양군의 청소년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 주체적인 의견을 제시하여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권OO(17세, 여)은 “위촉장을 받으며 청소년들의 대표한다는 생각이 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청소년의 역량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11일 스파이크타이어 사용금지 계도를 위해 울릉경찰서와 합동으로 거리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거리홍보에는 30여 명이 참여하여 교통량이 많은 도동~저동 일주도로 구간에서 스파이크타이어 장착 차량을 상대로 일반타이어로 교체할 것을 계도하면서, 스노우타이어 사용을 권장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앞서, 울릉군은 봄철 관광성수기에 대비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스파이크타이어 사용금지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여 현수막 게시, 홈페이지 게재, 유선방송 및 울릉알리미 안내, 관내 기관 협조요청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집중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울릉도는 도로 경사도가 높고, 눈이 많은 지역이어서 여전히 많은 차량이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해 스파이크타이어를 사용하는 실정이다. 스파이크타이어는 겨울철 눈길 미끄럼방지 효과가 뛰어나 운전자들이 선호하고 있으나, 도로관리 측면에서는 타이어에 박힌 스파이크 징 때문에 도로노면이 파손되고, 특히 소음·분진 등의 공해로 인해 해마다 도로보수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며, 주민들도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울릉군은 겨울철 도로제설을 위해 제설전용차량 9대, 해수살수차 1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