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역석)는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2024 상주그란폰도 및 제24회 상주시장배 전국MTB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첫째 날 열린 그란폰도(Granfondo) 대회는 ‘비경쟁 방식의 동호인 장거리 경기로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여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 2,6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오전 8시 상주 북천시민공원에서 출발해 상주시 일원과 문경시 일원 101km의 그란폰도와 61km의 메디오폰도 코스로 개최됐다. 특히 개회식에 이어 대구군부대 유치를 위한 상주가 딱이군! 퍼포먼스를 전국에서 참가한 자전거 동호인들이 함께해 상주시의 염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도 가졌다. 또한 이번 대회는 상주경찰서의 협조 아래 행사장, 교차로 등 주요 지점에 상주시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원, 상주시자전거연맹, 오토마샬 등 200여 명이 도로 통제 및 안전관리 요원으로 나서 안전사고 없는 대회가 됐다. 둘째날 ‘제24회 상주시장배 전국MTB 대회’는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에서 4.2km 구간을 순회하는 경기로 이뤄졌다 상주시자전거연맹에서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상주곶감과 상주화폐를 기념품으로 배부해 ‘2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7일 소속 공무원의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충주시 홍보맨으로 잘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서 2024 상주시 혁신 및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7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충주시 유튜브 담당자로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존의 틀을 깨는 홍보활동으로 짧은 시간 내 전국 지자체 구독자 수와 조회수 1위를 달성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충주시 성공사례로 본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유튜브 담당자를 맡으면서 겪었던 고민과 노력, 비결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주시 역시 혁신과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팀 선발 중에 있으며 적극행정 마일리지와 면책보호관 제도를 시행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소송 지원 등을 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발전을 위해서는 혁신과 적극행정으로 이전에 없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마음가짐과 실천할 힘을 기를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상주모자 세계를 휘감다’를 주제로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3일간 상주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2024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swhf)’이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상주시에 따르면 지역불문 내외국인을 망라하여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드론쇼·패션쇼·경연대회·주제공연·축하공연·불꽃놀이 등으로 밤낮 구분 없이 축제 기간 내내 사람들의 웃음소리와 함성이 끊이질 않았다. 세계모자페스티벌인 만큼 축제를 즐기는 외국인유학생·외국인근로자·다문화가정도 눈에 띄었으며,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다양한 지역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는데 모자만들기·모자올림픽·모자나라키즈랜드·모자포토존·모자트리 등 아이가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많았다고 호평했다. 축제장 곳곳에는 모자조형물·모자조명·모자판매체험전시 등으로 가득하여 축제의 상징성과 고유 분위기가 돋보였다. 한복진흥원 전시관과 상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는‘왜 세계모자페스티벌인가’를 언급하며 명주의 고장으로서 한복과 모자의 멋을 전 세계에 알리려는 취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100가지 상주의 맛이라 일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0월 2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소 및 본청 관련 부서 팀장과 업무담당자들이 참여하여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국적인 사업진행 추세와 우리시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이란,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살던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와 요양, 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6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박종욱 상주시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급속한 초고령화로 보건의료와 요양·돌봄의 복합적인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며, 수요자 중심으로 필요한 서비스의 통합적 제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련 부서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소상공인 연합회(회장 이현석)는 상주시 소상공인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상주시 소상공인 한마음 축제’를 10월 3일 상주시 패션거리에서 개최했다. 이번 소상공인 한마음 축제는 10월 3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됐으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소상공인 가요제”, “경품행사”, “플리마켓”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저녁시간부터는 2024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거리퍼레이드, 전야제와 연계하여 연달아 운영됐다. 행사는 그동안 소상공인 상가를 이용해 준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행사 기간 동안 상주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 점포, 상주시 전역 상가에서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세탁기, TV, 자전거, 쌀 등 각종 경품을 준비하고, 당일 플리마켓은 판매부스, 체험 부스, 푸드트럭 등 총 40여 개소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인근 소상공인연합 및 왕산상인회 회원 점포에서는 자발적으로 행사 방문객들을 위해 상가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가요제, 지역예술인 및 초청 가수 축하공연 등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화 특화 도서관인 상주시립도서관(원장 이호성)이 9월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야외 공간인 상상마당과 상주시민문화공원에 야외 도서관인 ‘책 바람 공원’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야외 도서관 △북크닉 세트 대여 △작가와의 만남(이승우 작가, 천선락 작가) △야외 요가 교실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시원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된 요즘, 공원에서 여유를 즐기며 독서 할 수 있는 야외 도서관을 비롯하여 아이들과 함께 돗자리를 펴고 북크닉(book+piknic)을 즐기는 가족 단위의 이용객이 주를 이루었으며, 지역 내 싱어송 라이터와 만화가, 학생들로 이루어진 버스킹 공연을 보며 즐거운 주말 저녁을 보냈다. 한 시민은 “계절감을 느낄 수 있게 된 요즘, 선선한 바람과 함께 아이들과 공원에서 간식도 먹고, 다양한 책을 읽으니 간만에 가을 소풍을 나온 것 같아 힐링의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립도서관은 상주의 핫플레이스로서, 시민들의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서 독서 활동 증진과 독서율 제고, 문화 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2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명실상주몰’ 입점 농가 40명을 대상으로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를 통해 명실상주몰 운영 현황 및 쇼핑몰 100% 활용 방안, 고객의 소리 및 구체적 사례를 통한 품질관리 및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고, 입점농가와의 간담회를 통해 명실상주몰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토의했다. 명실상주몰은 2022년 오픈해 짧은 기간 급성장해 2023년 매출액 46억으로 8배가량 증가했으며, 2024년 상반기에 이미 전년도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초대박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명실상주몰이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기 시작한 시점에서 초대박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품질 및 고객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매 후기, 설문조사를 통한 소비자 의견을 생산자인 농업인과 공유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경북 최고의 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연희)는 아이코리아 상주시지회(회장 신정열)회원 들과 함께 10월 3일 노인들을 대상으로 관내 낙양동 소재 음식점(그린출장뷔페)에서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김연희 회장과 10여명의 회원, 아이코리아 상주시지회 회원들은 무료급식소를 찾은 어르신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간식을 전달하고, 식사준비, 배식봉사활동을 펼치며 환절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한편 1988년에 설립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기부, 다문화주부와 함께하는 전통음식만들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온정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김연희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지역 내 다양한 계층에 대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0월 3일 서성동 패션거리 일원에서 ‘2024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전야제인 거리퍼레이드와 도심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본 축제의 기대감과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총 40여 개 팀 1,000여 명이 참여한 거리퍼레이드는 상주여중에서 서문사거리를 지나 패션거리로 이어졌으며, 각 팀은 축제에 걸맞게 화려한 모자와 의상을 입고 행진한 후 도착지점에서 노래·춤·악기연주·스포츠 등의 퍼포먼스로 다시 한번 관중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며 축제의 흥을 돋우었다. 이후 2부 행사인 도심축제에서는 코요태·장민호·딴따라패밀리의 축하공연과 함께 거리퍼레이드 시상식이 진행됐다. 금상은 아름다운 의상에 어울리는 모자댄스를 추며 모돌이게임 퍼포먼스까지 선보인 아리화무용단이 차지했으며, 은상은 (사)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동상은 부원풍물패, 장려상은 드림스포츠가 수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패션의 완성은 모자이기도 하며 모자축제의 의미를 더해주는 패션거리 일원에서 전야제를 개최하게 됐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축제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됐다.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리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이 주최한 ‘상주의 오래된 미래, 농업 문화유산에서 찾다’ 학술대회(12회)가 지난 9월 27일 상주박물관 세미나동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상주의 선사·고대 농경문화’(김도헌, 동양대학교), ‘농서를 통해 본 상주의 전통농업’(염정섭, 한림대학교), ‘상주의 전통 수리시설과 농업유산’(김재호,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지역문화콘텐츠로서 상주 농업유산의 활용방안’(이재민, 대전세종연구원) 등 고고·문헌·민속 분야의 다양한 연구자들이 참석하여 상주 지역의 농업 문화가 가진 역사·문화적 의미와 함께 농업 유산의 현대적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됐다. 종합토론에서는 배영동 국립안동대학교 문화유산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윤호필 상주박물관 관장, 김재균 국립농업박물관 학예본부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상주 농업 문화유산의 향후 연구 방향을 비롯하여 농업 유산을 통해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야기했다. 윤호필 관장은 “상주의 농업 문화유산이 과거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7시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시민힐링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성진스님과 하성용 신부를 초청해 ‘마음챙김과 치유’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상주시 평생학습축제에 앞서 시민들에게 새로운 삶의 지혜를 제공하는 열린 학습의 장을 열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성진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성관사 주지로서 tvN <어쩌다 어른> 등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으며, 하성용 신부는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부국장으로 MBC <일타강사> 등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날 강연은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현장에서 사전에 받은 시민들의 고민을 듣고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0월 2일부터 상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특강에 이어 10월 19일에는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2024년 상주시 평생학습축제가 열려 다양한 전시, 체험,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무더위가 끝나고 찾아온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강연과 축제를 준비했으며, 시민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한국노총 상주시협의회(의장 정용원) 주관으로 지난 9월 28일 경천섬 야외음악당에서 지역 근로자와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근로자 한마음 갖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모범근로자 표창, 경천섬 걷기, 낙동강생물자원관 관람 등으로 진행됏으며, 근로자들은 행사를 통해 서로 간 유대를 강화하고 사기를 북돋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군부대 유치 지지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상주시의 미래가 달린 대구 군부대 상주 유치에 근로자들이 앞장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을 보여주었다. 한국노총 상주시협의회 정용원 의장은 바쁘신 와중에 행사에 참여해주신 내빈 및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지역 사회분위기 조성과 보다 나은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행사를 통해 상주시 군부대 유치 지지를 표명한 한국노총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산업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지역경제의 주춧돌 역할을 해주신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상상주도 상주의 미래발전을 위해 시에서는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최선의 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상록회에서 지난 9월 27일 오후 7시 상주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상록회 문화행사(심려마 콘서트)의 입장료 수익금 200만원을 상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상록회는 상주시 자생봉사단체로 한국자동차정비공장의 김민목 회장 외 5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학사업 및 문화행사, 연탄봉사, 김장나눔봉사를 매년 시행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상록회 김민목 회장은 “상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정상원 상주부시장은 “상록회에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상록회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9월 30일부터 일반용 인감증명서를 전자민원창구(정부24)를 통한 온라인 발급을 실시한다. ‘인감증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법원 또는 금융기관 제출용을 제외한 용도에 한해 전자민원창구(정부24)를 통해 무료로 발급할 수 있다. 일반용은 부동산 매도용, 자동차 매도용이 아닌 그 밖의 용도로 발급 받은 인감증명서를 의미하며 면허신청, 보조사업 신청, 경력 증명 등의 용도인 경우 전자민원창구(정부24)를 통해 발급할 수 있다. 정부24를 통한 인감증명서 발급은 본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공동인증 또는 금융인증과 휴대폰 본인인증을 하면 발급이 가능해 더 간단하고 편리하다. 유헌종 행복민원과장은 “인감증명서를 발급하기 위해 직접 행정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10월 4일, 경북 상주의 가을 하늘 아래 마법 같은 모자의 향연이 펼쳐진다. 경북 상주시가 자랑하는 제2회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상모’를 중심으로 상주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내세우며, ‘모자’라는 주제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상주를 알리는 열정적인 도약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 상주의 정체성을 담은 유일한 축제 상주는 한국 전통문화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상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한복진흥원은 전통 한복의 보존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상주시와 함께 이번 축제를 공동 주관한다. 한복은 한국 전통 의상의 핵심 요소로 그 복식을 완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모자'이다. 전통적으로 모자는 한복의 품격을 높이고 착용자의 신분과 지위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이유로 상주는 모자와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세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