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24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제9기 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에 대한 심의 및 의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제9기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과 관련 있는 기관·시설·단체의 대표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 등 17명과 당연직 공무원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에 참여하고 민간과 공공의 지역사회보장 협력 기반을 마련하며,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공동위원장인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가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대표 농·특산품인 ‘상주 곶감’이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이하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제1차 고위관리회의(1st Senior Officials Meeting, 이하 SOM1)’ 문화행사에서 도내 농·특산품 홍보 및 시식행사 물품으로 참여한다. 상주시 유통마케팅과 수출지원팀은 ‘상주 곶감’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와 수출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APEC 사업단에 대한 선제적인 세일즈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수많은 국내외 정상들에게 ‘상주 곶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게 되었다. 「2025 APEC SOM1」은 2025년 2월 24일(월)부터 3월 9일(일)까지 총 1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참여국 대표단 1천여명 및 외신기자 등 총 3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열리는 문화행사에서는 지역 특산품 전시와 홍보가 진행되며 상주시를 포함하여 도내 총 6개 시·군이 참여할 예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시를 대표해 전세계적으로 ‘상주 곶감’의 가치와 명품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우리시 농·특산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25일,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진행 중인 상주시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한 주민소환투표 청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시민들에게 갈등 해소를 위한 협력을 호소했다. 이번 주민소환투표 청구는 통합신청사 건립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격화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강 시장은 “현재의 갈등은 단순한 정책적 이견을 넘어 과도한 대립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대립이 시의원을 주민소환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주민소환을 추진하는 양측 모두 상주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겠지만, 한발 물러서서 절대다수의 시민들과 외부에서 바라보는 상주의 모습을 고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민선 8기가 시작되면서 상주시는 현재 통합신청사 건립과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라는 두 가지 큰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사회가 더욱 단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영석 시장은 “상주는 우리 모두의 상주”라며, 시민들에게 현재의 갈등을 멈추고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을 호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드림스타트는 2월 20일부터 1박 2일간 초등학교 졸업 예정 및 보호자 31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졸업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부산 문화체험 및 탐방을 통해 가족 및 친구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아이들이 꿈꾸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심감을 얻고, 새로운 도전을 향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 여행 일정에는 국립해양박물관 해양관 및 수족관, 연극관람, 동백섬, 아쿠아리움, 해변열차 등 다양한 체험과 즐거운 놀이가 가득한 일정이 포함됐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이번 졸업여행은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희망을 가지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현재 117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4가지 영역(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립도서관(관장 권양희)은 독서와 아이돌봄 융합을 통한 창의인재 육성을 목표로 ‘2025년 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교실’을 시작했다. 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교실은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내실있는 아이돌봄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기획한 사업으로,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 분야 ‘대상’을 수상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돌봄도서관을 운영한다. 돌봄교실 참여자는 초등학교 1~4학년 25명이며, 봄방학 기간(2월 11일 ~ 28일) 3주 동안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성동 기찻길 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된다. 바쁜 일상속에서 자녀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들을 위해 작은 도서관이 새로운 희망의 공간으로 거듭난다. 이번 돌봄교실 운영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학습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고, 나아가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함께 키워나가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또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아이를 키워나가는 일종의 ‘품앗이’활동으로, 자원봉사센터에서 모집한 자원봉사자들이 돌봄교실 대상자를 위하여 프로그램을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사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어 상주시 농업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농정시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된 심의회에서는 2026년 농림축산식품 자율사업 88건 1,471억, 공공사업 12건 259억 등 100건 1,730억원에 대하여 사업성 검토 및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은 관내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 농산물 품질향상,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율사업분야 및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공공사업 분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으로 구성했으며, 농업의 고부가 산업화를 위한 농업기반 확충, 농업농촌의 보존과 소득안전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향후 농림축산식품부 승인 및 정부 예산 확정을 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는 대표적인 농업도시로 어려운 농촌 현실속에 농업정책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함께 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업추진을 통한 농업의 발전으로 위기를 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방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부한다. 이번에 제작한 리플릿은 ‘2025 알기 쉬운 지방세’, ‘지방세 감면제도 안내’,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 등 3종이다. ‘2025 알기 쉬운 지방세’는 올해 개정된 세법과 지방세 세목별 납부시기, 세율 및 납부방법 등을 일목요연하게 수록했으며 ‘지방세 감면제도 안내’는 취득세를 중심으로 한 주요 감면제도 내용을 자세하게 담았다.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는 취득의 종류에 따른 취득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등록면허세, 지방세 구제제도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방세 안내 리플릿을 방문객이 많은 종합민원실과 읍면동주민센터 등에 배부하여 납세자의 이해를 돕고 신뢰받는 열린세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21일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사업 참여자 31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및 필수 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지원하고자 장애인일반형일자리(행정도우미 등) 및 장애인복지일자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근로소득활동을 통한 장애인 자립 지원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원활한 직무 수행 및 업무능력 함양을 위하여 지침 교육과 함께 기본 필수 교육(안전보건교육, 성희롱예방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을 교육했다. 유헌종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취업기회를 보장받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와 소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20일 오후 4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상주곶감축제 평가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KT 및 고려대학교 디지털혁신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상주곶감축제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 통신 데이터, 소비 데이터 및 SNS 데이터를 활용하여 방문객 특성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곶감축제 분석 결과, 2025년 상주 곶감축제의 전체 방문객 수는 약 111,100명으로 전년 대비 51.1% 증가했으며, 특히 주말 평균 방문객 수가 22.2% 증가하여 약 30,800명을 기록했다. 현지 방문객은 76,300명으로 62.7% 증가했고, 외지 방문객 역시 34,800명으로 30.6% 증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 데이터 분석에서는 축제 기간 중 지역 내 소비 매출이 약 28억 9천만 원에 달했으며, 유입 관광객에 의해 약 8억 3천만 원 규모의 소비가 발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증가한 수치로, 축제에 따른 지역 경제 파급 효과는 약 86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올해 축제에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방문객 비율이 약 19.8%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2월 보건지소·진료소 직원들과 함께 모여 순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근지역 2 ~3개 보건지소·진료소 직원들과 보건소 직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지역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지소와 진료소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주요사업 의견 공유 및 직원 업무 고충 등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특히, 상주시의 주요사항인 대구 군부대 상주 이전 유치를 위한 상주시의 긍정적 인식 유도 및 지지 확대를 위해 논의하고, 상주시가 대구 군부대 이전의 최적지로 선정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및 인근 주변인에게 홍보를 강조헸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2025년 주요사업 업무추진에 힘써주시기를 바라며, 특히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의 간절한 염원을 인근 주변인 및 지역주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025년 첫 번째“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함창읍 척동1리 마을회관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상주시는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노약자 및 농촌주민들을 위해 행복민원과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 합동으로 구성된 지적민원처리반을 연말까지 총 15회 운영할 예정이다. 지적민원뿐만 아니라, 직접 현장에서 각종 생활민원사항 등을 상담·접수 처리하였고 행정기관을 방문하여야만 해결되는 민원들을 현장에서 처리해주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지적행정 서비스 및 인구증가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 편익증진과 함께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구상주향우회(이임회장 김철대, 취임회장 송영헌)는 2월 21일 대구 수성호텔 컨벤션홀에서 ‘2025년 재구상주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1,000여 명에 달하는 재구상주향우회원뿐만 아니라 강영석 상주시장, 상주시 간부공무원 및 읍면동장이 함께하여 고향 소식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른 저녁부터 늦은 밤까지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이·취임식, 공로패·표창패 수여식 등 향우회 행사와 더불어 장학금(200만원) 기탁식, 고향사랑기부금(2,000만원)기탁식, ‘대구 군부대 상주 이전유치 기원 퍼포먼스’도 진행되어 향우회원들의 고향 발전에 대한 염원과 애향심을 엿볼 수 있었다. 송영헌 취임 회장은 인사말에서“오늘 정기총회를 찾아주신 회원 여러분들과 상주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회원 서로에게 힘이 되는 향우회, 고향 상주시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향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것을 약속드린다. 을사년 새해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일만 찾아오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늘 각자의 자리에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꽃가루 수급 불안 및 가격 상승, 결실 불량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꽃가루은행’을 운영할 방침이다. 최근 개화기 저온 피해, 방화곤충 감소로 인공수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중국산 꽃가루의 유통 문제 등으로 자가 꽃가루 생산 및 확보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2024년 꽃가루은행 이용자는 지난해 대비 18%, 장기저장은 27% 급증했다. 상주시 꽃가루은행은 농업인이 직접 자가 꽃가루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올해 사용하고 남은 꽃가루를 다음 해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장기저장 및 꽃가루 활력 검정 서비스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농업인이 직접 꽃(개화 1일 전부터 개화 직후 꽃밥이 터지지 않은 꽃)을 채취해 꽃가루은행을 방문하여 꽃밥채취에서부터 약 정선, 꽃가루 정선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꽃가루를 생산하면 된다. 관내 농업인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지난해 꽃가루은행에서 생산한 꽃가루가 약 18kg 정도로 상주시 관내 필요량(84kg)에 비해 부족하다.” 며, “향후 중국산 꽃가루 수입에 문제가 발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공설추모공원 유치 신청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공설추모공원 유치를 신청한 곳은 중동면(우물1리, 우물2리), 화서면(하송리), 남원동(개운2통) 등 3개 지역 4개소이며 자연장지 1만2천기, 봉안당 1만기 이상의 규모로 추모와 휴식‧문화가 공존하는 고품격 가족공원으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 지역별로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을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을 나타낸 가운데, 상주시에서는 주민들에게 사업계획과 부지 선정방법,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청지역 마을 대표자가 직접 해당마을의 장점을 호소하며 반드시 자신들의 마을로 유치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일부 후보지는 인근지역에서 반대 의사를 표출하는 등 지역별로 본격적인 유치 경쟁이 펼쳐지는 모습이었다. 향후 시에서는 부지선정 평가용역, 선진 추모공원 견학, 공청회 등을 거쳐 올해 6월 최종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회장 윤문하)는 2월 20일 오후 5시 대구 군부대 50사단 앞에서 군부대 상주 유치를 희망하는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는 상주시민 전체의 염원을 대변하는 행사로, 지역 사회의 강력한 유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며, 상주는 지리적‧전략적 요건을 충족하는 최적의 후보지로 평가받고 있고, 군부대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보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문하 상주시 노인회장은 “상주는 군부대가 위치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대구시 군부대 상주 이전을 상주시민 모두가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군부대 유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여 유치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