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제9회 봉화군수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24일 봉화 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관내 14개 팀, 14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팀워크와 실력을 겨루며 지역 게이트볼 동호인 간의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경기 결과, 물야면 만석팀이 우승, 법전면 법전팀이 준우승, 법전면 태극팀이 3위를 차지했다. 물야면 문수팀, 봉화읍 내성팀, 봉성면 행복1팀은 공동으로 4위를 차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은 동호인 간 친선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최고의 생활체육 종목이다.”면서 “앞으로도 군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화 체육회장은 “오늘 대회에도 많은 동호인분들이 참가해 봉화군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게이트볼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청소년센터 1층 대공연장에서 200여 명의 부모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이지선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초청해 2025 명사초청 부모교육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지선 교수는 2000년 7월 30일, 음주운전 차량이 일으킨 7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해 전신 55%에 3도 화상을 입는 등 생사를 오가는 부상을 겪었다. 그 후 40번이 넘는 대수술을 받고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한동대학교에서 6년간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23세 때 졸업 사진을 찍은 후 사고를 당해 떠난 모교인 이화여자대학교에 23년만에 돌아와서 강단에 서게 됐다. 강연회에 앞서 이지선 교수는 “사고와 잘 헤어진 사람, 이지선입니다”라고 첫 인사를 했다. 사고를 당한 피해자가 아니라 사고와 잘 헤어졌다는 사고의 전환을 통해 외상 후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전해 참석한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김경숙 센터장은 “그동안 자신과 마찬가지로 전신화상을 입은 여학생의 멘토가 되어 주고 전국 방방곳곳을 다니며 불행을 이겨낸 희망전도사로 활동을 한 경험을 토대로 ‘상처투성이 인생을 해피엔딩으로 바꾸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신종길 소장을 비롯한 농업기술과 스마트청년농업팀은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소재 하장여름딸기 작목회 자동화 시설단지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최근 고랭지 여름딸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해 전국적으로 이름난 하장면의 여름딸기 생산단지의 재배 노하우와 유통 실태를 파악해 봉화군 고랭지 지역에도 접목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기 위해 이뤄졌다. 군 견학팀은 작목회의 시설단지를 둘러보고 김재혁 선도농가로부터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여름딸기 어미 모 관리기술, 꽃대를 자주 제거해 영양생장 유도, 고온기 수분관리 등 재배 노하우와 상품화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이번 견학은 군 스마트팜 창업농 심화과정의 딸기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 농업연구소 이종남 연구관이 동행해 국내 육성품종의 여름딸기 특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삼척시 하장여름딸기작목회는 지난 2008년 5개 농가(1.4ha)로 시작했지만 올해는 15개 농가(5.4ha)로 늘어났으며, 수확된 딸기는 농협경제지주, ㈜유림후르츠 등 유통업체에 납품되어 연평균 10억원 이상의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3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도심 내 침수 우려지역을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봉화군은 지난 2016년 상습 침수지역이었던 읍 시가지에 도심 우수관로 확장 및 빗물펌프장 설치 사업을 완료해 도심 침수에 대응해왔다. 이러한 시설들은 2023년 7월 전국의 기록적 폭우 당시에 도심 내 인명피해를 막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폭우로 인해 다량의 모래와 임목 쓰레기가 우수관로를 막으면서 침수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이에 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도심 빗물받이와 우수관로, 빗물펌프장 등 침수 예방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정비를 시행했다. 이날 봉화군수는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최근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 발생이 잦아지고 있는 만큼, 도심 침수 우려지역의 배수시설 점검과 준설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침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4일 봉화 청소년센터에서 ‘도시재생 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참여와 관심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도시재생 전문가, 주민,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가 주제 발표,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도시재생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었다. 포럼에서는 지역 자산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방안, 주민 참여 확대,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으며, 주민들은 생활 편의와 지역 정체성 보존을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봉화군은 이번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을 실현할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지역 주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의 지속적인 협력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박현국)은 지난 18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경북도 내에서 5번째 아동친화도시 인증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 정책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말한다. 군은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관련 조례제정, 전담부서 설치, 아동참여 활성화, 중장기 계획수립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모든 아동이 행복한 봉화군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내실있는 아동친화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아동권리에 대한 지역 인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하반기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새마을문고 봉화군지부(회장 정성훈)는 지난 6월 21일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2025 봉화군 초·중·고 문화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군민의 건강한 독서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숲, 나(자신), 여름’을 주제로 봉화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시와 산문 부문의 백일장, 창의력과 표현력을 겨루는 사생대회에 참여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야외 광장에서는 새마을문고 지도자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대회의 백일장 및 사생대회 우수작은 전문 심사 과정을 거쳐 오는 6월 말 각 학교에 공문으로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정성훈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행사가 아니라,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나누며 가족과 이웃이 소통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독서 행사를 통해 봉화군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자리를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종길)는 6월 17일부터 7월 4일까지(총 6회) 생활과학연구관에서 반려식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과정을 교육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 치유농업사를 초빙하여 치유농업의 개념과 이해, 반려식물 활용 치유농업프로그램 개발, 치유농업 활용 국내외 우수 사례 등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송현주교육생은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생명 돌봄의 기쁨을 경험하고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식물과의 교감방법,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계획서 작성법, 치유농업시설 인증제도까지 폭넓은 내용으로 진행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신종길 소장은“치유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건강한 삶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의회는 6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의 건,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할 예정이다. 상정된 주요 안건으로는 △군정질문에 따른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봉화군 도로점용료 등의 부과·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여성리더 육성 및 지원 조례안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15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회의 첫날인 23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가 열려, 회기결정의 건, 실적보고 청취의 건,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상정이 진행됐으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심사가 이뤄졌다. 또한, 24일부터 27일까지는 각 실·과·소별 실적보고 청취가 진행되며, 마지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정자문화생활관 6월 24일 오후 3시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7월 15일까지 누정갤러리에서 ‘김창한 개인전-고향의 봄’을 개최한다. 김창한 작가의 작품은 사계절을 주제로 자연의 변화를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고 있어 지역 주민은 물론 예술 애호가들의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작가는 홍익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를 전공했으며, 이번 전시를 포함해 개인전 54회, 단체전 230여 회 이상 참가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시 기간 중에는 김창한 작가가 정자문화생활관에서 작업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관람객들은 작가의 생생한 창작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예술가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김찬우 체육시설사업소장은 “누정갤러리에서 다양한 외부 작가들의 전시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예술적 역량을 보다 확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고향의 봄’ 전시는 단순한 회화 전시를 넘어, 자연과 삶에 대한 사유를 담은 감성적 공간으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한국미술협회 봉화지부는 6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경북’에서 2025 정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의 회화, 서각, 도자기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성과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지부는 앞서 6월 3일부터 6월 18일까지 봉화 정자문화생활관 내 누정 전시관에서 전시를 먼저 선보여 지역민들의 미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정문교 지부장은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정성을 다해 준비한 작품을 지역민과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가 바쁜 일상 속 쉼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미술협회 봉화지부는 총 2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정기전을 통해 지역문화 예술 발전과 세대 간 소통, 미술 분야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지난 19일 생활폐기물처리장에서 2025년 2분기 ‘봉화군산업안전보건위원회’ 현장 회의를 개최하고 대한산업협회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용자와 근로자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운영되며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협의하고 결정한다. 이날 회의는 △2025년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결과보고 △폭염·온열질환 예방 및 산업재해 방지대책 논의 △작업현장 안전점검(생활자원회수센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노사 간의 의견 교환과 협력 방안을 모색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회의 및 안전점검을 통해 사용자와 근로자 간 소통을 통한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억지춘양시장에서 코레일 춘양역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억지춘양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인근 상인들을 대상으로 OX 퀴즈 풀기, 자살 예방 현수막 및 생명존중 메시지가 담긴 피켓 전시, 홍보물 배부 등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인 109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조성일 센터장은 “생명존중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이다.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캠페인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의 정신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살문제 상담 ▲자살유족 지원서비스 ▲자살예방 교육 등 여러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054-674-1126)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는 지난 18일 석포면 열목어마을에서 ‘2025년 국토대청결운동 및 화합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의 핵심 가치 확산과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협의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뜻을 모았다. 이날 참가자들은 마을 인근 하천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살기 좋은 봉화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도 마련됐다. 신진기 회장은 “이번 행사는 자연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회원들의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실천운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봉화군청 전산교육장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인공지능(AI)을 실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스마트 행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회차별 30명씩 총 9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강의는 부산광역시인재개발원과 한국디지털교육원 등에서 AI 강의를 진행해 온 백민경 강사(디지털 강사 제나)가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개념 ▲엑셀 자동화 및 데이터 분석 ▲보고서 작성 실습(ChatGPT, Gemini를 활용) ▲카드뉴스 및 영상 콘텐츠 제작(Canva, Vrew를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공직자의 AI 윤리의식 함양과 홍보콘텐츠 제작 실습 등을 통해 직무 활용도를 높였다. 송인원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 반복 업무는 자동화하고, 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행정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교육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