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6월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생활개선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기술 과제교육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과제교육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도록 하여, 농촌 활력 증진하고 자립 역량 강화하여 공동체 중심 활동을 활성화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친환경 바디워시 만들기를 과제로 선정했다. 실습에 앞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미생물과 온열질환을 중심으로 농작업 안전 예방에 대하여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생활개선회는 여성단체로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친환경 농업 실천, 효 행사, 이웃사랑 나눔행사, 지역 봉사활동,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등을 하며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농업·농촌발전과 농촌공동체 복원을 주도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다”라며 과제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을 더욱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306여 명의 회원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6월 24일, 포항테크노파크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재포항군위군향우회 임원진도 동행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알리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포항테크노파크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홍보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제도 소개, 세액공제 혜택, 답례품 정보 등을 안내하며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기부 이벤트’와 직원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함께 열려, 고향사랑기부 이벤트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소정의 선물도 증정됐다. 친근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향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함께한 박명환 재포항군위군향우회장은 “포항에 거주하면서도 군위 출신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와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고향에 대한 관심을 실천으로 연결하는 소중한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애)는 지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영덕군 일원에서 '2025 군위군자원봉사단체 리더 역량강화워크숍'을 진행하며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볼런티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자원봉사단체 리더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영덕군을 찾아 진달래 묘목 약 200그루를 심으며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되찾는 데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진달래 묘목을 정성껏 심으며, “우리가 심은 진달래가 이곳에 다시 아름다운 꽃을 피워 영덕군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김정애 군위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자원봉사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타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회복에 동참하는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기획하여 지역사회는 물론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따뜻한 손길을 건넬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부계면(면장 김병석)은 6월 24일, 청봉산악회(회장 박건환)가 부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부계면 청봉산악회원과 군위군 새살림봉사회(회장 이정희) 회원등 40여 명이 참여해, 부계면 삼국유사 청춘대학에 참석한 어르신 16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비빔밥과 편육, 떡, 과일, 음료 등을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홍연송 부계면 노인회장은“청춘대학을 시작할 때는 적십자봉사회에서 따뜻한 식사를 준비해 주셨고, 오늘 상반기 마지막 수업에는 청봉산악회에서 정성 가득한 식사를 준비해 주셔서 학생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건환 청봉산악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비빔밥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병석 부계면장은“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신 청봉산악회와 새살림봉사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24일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생신을 맞은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작지만 정성 가득한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 홀로 지내며 생일을 함께 축하할 가족이 없는 어르신을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에는 생일 케이크와 다과를 전달하고 직접 축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촛불을 끄는 순간, “매년 생일을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고, “가족처럼 챙겨줘서 외롭지 않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협의체는 ‘생신 축하합니다’ 사업을 통해서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찾아가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축하해줌으로써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이웃사랑 나눔 문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뚜레쥬르(생신 케이크), 민속떡집(떡), 행복꽃집(꽃화분), 영이네과일카페(축하용품 및 과일케이크)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있다. 박영선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외로운 어르신들의 하루에 위로와 기쁨이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적 돌봄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10명을 대상으로‘인지강화교실’프로그램을 6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주 1회 총 12회기 과정으로 운영한다. 경도인지장애는 정상 노화와 치매의 중간 단계로, 이 중 10~15%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에 대한 인식이 낮아 조기 개입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군위군보건소는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의 인지훈련 중요성을 알리고, 인식 전환과 함께 체계적인 관리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기관리, 가정생활, 사회생활 등 실생활과 밀접한 세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모든 회기에는 뇌운동과 신체활동을 병행하는 통합형 인지훈련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의 인지기능 유지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윤영국 보건소장은“인지강화교실은 치매 예방을 위한 중요한 초기 개입 프로그램으로, 조기진단 이후 적극적인 인지자극과 자기관리 교육을 제공하여 치매 고위험군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6월 25일 오전 11시 군민회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엄숙히 거행하며, 조국을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군위군수와 군의회부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됐다. 군위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1950년, 스무 살이 안된 청춘으로 전장에 나섰던 참전용사들이 이제 백세를 바라보는 인생의 거목이 되어 계신다”며, “여러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가능했음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위군은 올해 대구시 통합 군부대 이전지로 최종 확정되어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국가유공자 예우를 더욱 강화하고, 현재 설계 중인 지상 3층 규모의 보훈회관 신축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대행사로는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 여성회 주관으로 전쟁음식 체험 행사인 ‘보리떡 나누기’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이 당시의 어려웠던 시절을 되새기며 참전용사들의 고단했던 삶을 함께 느끼는 시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6월 24일 배춘식 신임 부군수가 취임한 가운데 최근 계속 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재해 취약 시설을 점검 하는 등 본격 현장 행보에 나섰다. 배춘식 부군수는 취임과 함께 안전관리과장을 비롯한 담당부서와 함께 주요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기간에 대비해서 시설물 관리 실태 및 작동 여부와 공사 추진사항 및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등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하천 내 퇴적토, 지장물, 가도 등을 사전 정비해 유수 흐름에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수방 자재 확보 및 각종 시설물의 가동 상태에 대해서도 면밀히 확인하였다. 배춘식 군위 부군수는 “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장마철 재해취약지역에 대해 현장 중심의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는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에 따라 안전한 지역으로 사전 대피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6월 25일,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와 도농상생을 위한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대구 유니버시아드 레포츠센터 1층 로비에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 대구 1호점’을 공식 개장했다. 이날 협약식 및 개장식은 군위군수와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와 생산 농가, 소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막식과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함께 열려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의 우수한 농산물에 대해 안정적인 도심 판로를 확보하고, 도시민과의 직거래를 활성화하여 도농 간 상생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주민 생활권 중심의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한 직매장 설치를 통해 군위 농산물의 접근성을 높이고 소비자의 이용 편의성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농업인의 실질적 소득 향상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개장한 직매장은 도농교류의 거점 공간으로, 군위 지역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대구 시민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장 규모는 약 7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여성자원봉사대(회장 김희자)는 지난 6월 18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삼국유사면 여성자원봉사대는 매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철 채소와 식품으로 각종 반찬과 국, 김치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6월에는 군위 특산물 제철 오이로 시원한 오이냉국을 제공해 반응이 좋았다. 여성자원봉사대 김희자 회장은 “매달 어르신들게 제철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서 힘들지만 보람있다”며 “이번에 면에서 조리시설을 정비해줘 조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나눔 봉사가 활성화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23일,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창원, 민간위원장 박영선)는 장군이 족발과 홍가네 닭강정, 시장닭발에서 후원받은 족발 10개와 닭강정 20개, 편육 15개 그리고 시장 반찬가게에서 후원받은 밑반찬 8개를 우리재가노인복지센터 및 저소득 계층에 전달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우리재가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어르신 한분 한분이 음식을 드시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저희도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을 위한 돌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영선 민간위원장은“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진열)가 지원하는 방과후돌봄센터의 미술 수업을 수강중인 학생들의 미술 작품이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 홍익대학교에서 열린 미술 전시회에 출품됐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군위지역아동센터(군위읍), 옹달샘지역아동센터(군위읍), 부계다함께돌봄센터(부계면)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교과 수업과 미술, 체육, 음악 등 예체능 수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이러한 지원 사업을 통해 3개 센터의 미술 수업에 참가하고 있는 초등학생 15명이 이서영 강사의 지도 아래‘내가 만든 세계’라는 주제로 설치 미술 작품 ‘나만의 작은 우주’를 제작했다. 이 작품은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학과 ‘다 다 다른’전시회에 출품되어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 제1관에서 전시됐다. 이서영 강사는 “큐브 박스는 형태는 같지만, 각자의 이야기와 감정, 색감으로 채워져 자신만의 세계가 존중받는 경험이 되어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또 개별 큐브가 전시의 일부로 연결되면서 ‘내 작품이 실제 전시됐다’는 뚜렷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며 작품의 의미를 설명했다. 정원진 부계다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6월 2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농촌소득증대사업 육성 대출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2002년부터 운영중인 장기 사업으로, 관내 금융기관들과 함께 농업경영자금 및 시설자금에 대한 이자지원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협약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은 군위농협, 팔공농협, 군위축협, 산림조합 등 4개 기관이며, 총 융자규모는 150억 원에 달한다. 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을 통해 최근 3년간 연 평균 400명 이상의 농업인이 본 사업을 통해 금융 부담을 줄였으며, 특히 3%의 이자 지원을 최대 3년간 제공하는 실질적 혜택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금융지원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며, “농업인의 삶을 지키고 군위군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군위군은 청렴도 1등급, 공약이행 평가 SA등급, 군부대 유치, 생활인구 증가 등 군정 전반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30대 배춘식 군위부군수가 6월 24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배춘식(57) 군위부군수는 경북 상주시 출신으로 오성고와 경북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5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공직에 근무하는 동안 창조경제본부 첨단산업과장, 기획조정실 데이터통계담당관, 교통국장, 달성군 부군수, 도시관리본부 도시관리본부장 등을 역임 후 군위부군수로 부임했다. 배춘식 부군수는 취임인사를 통해 “대구시에서 쌓은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여 군위군 최대 현안인 대구경북신공항과 도심 군부대 이전 등 군위군의 당면과제 해결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6월 23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제2기 군위 로컬푸드 생산농가 조직화 및 출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 신규 입점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 기획생산 역량 강화 교육으로 총 30여명의 농가가 참석했으며, 교육은 2시간 과정으로 외부전문강사인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센터장(반재운)이 강의를 맡았다. △기획생산의 개념 이해 △출하품목 계획 작성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원칙 △소포장 규격화 기준 △출하 약정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석 농가들이 실제 출하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 향후 로컬푸드 교육은 신규입점 농가를 대상으로 분기별(다음 일정: 2025년 9월 셋째 주, 12월 셋째 주) 기존 출하 농가 대상 보수교육을 반기별(다음일정: 2025년 9월 셋째 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품질·적정가격의 농산물 공급 시스템을 강화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로컬푸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생산자들이 직매장 출하 기준과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