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18일 오후 2시 고령군청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상황 위기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며, 이번 훈련은 육군 제5837부대 2대대,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고령지사 등 5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구급자, 장갑차 등 훈련장비 10여대가 동원됐다. 훈련상황은 적 테러범 2명이 고령군청에 침투하여 폭탄테러를 일으키고 그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으로 실제 상황과 같이 긴박하게 이뤄졌으며, 테러범 진압, 주민대피, 인명구조, 화재진압, 기관소산, 복구 등의 재난 대응 종합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참석한 이남철 고령군수는“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신속하고 원활하게 훈련이 진행됐다. 앞으로도 혹시 모를 재난 상황 시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굳건히 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 단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엄중해짐에 따라, 주민들의 비상대피 요령 숙지와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 시간에는 경계경보 발령과 함께 전 지역에서 민방위 사이렌이 울리며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인 고령군청, 대가야문화누리, 고령교육지원청 및 추가 지하 시설인 다산면행정복합타운이 대피소로 운영된다. 훈련에는 군청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등이 합동으로 참여해 대피 유도, 인원 점검, 교통통제 등 실전형 훈련을 진행한다. 아울러, 대가야읍 헌문교차로에서 고령광장사거리까지 교통통제가 이루어지는데 통제구간에서 운전 중인 경우 경찰 및 민방위 요원의 지시에 따라 정차한 후 라디오 방송 등을 청취해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공습 상황 발생 시 소방차, 구급차 등 비상 차량이 원활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민방위훈련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대비책”이라며 “군민 한 분 한 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한 고령을 만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8월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고령군은 8월 18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비전 등 핵심내용을 공유하고, 국정기획위원회 발표 영상을 전 간부 공무원이 함께 시청했다. 이는 새 정부의 국정 기조에 대한 통일된 이해를 바탕으로, 고령군이 나아갈 구체적인 대응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치분권 기반의 5극 3특 중심 국가균형성장이라는 새 정부의 방향이 지역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는 이남철 군수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군은 지역의 핵심 신규사업과 국정과제를 정밀하게 연계하여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회의 말미 구체적인 지시를 통해 강력한 추진을 주문했다. “자치분권과 균형성장이 새 정부 국정 운영의 핵심 기조인 만큼, 고령군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주도적인 설계자가 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이제 국비 확보를 위해서 과거와는 다른 능동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국비 확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월 14일 쌍림면사무소 대강당에서 ‘2025년 쌍림면체육회 한마음단합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쌍림면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쌍림면 이장협의회, 쌍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1부 개회식 후 자유롭게 식사하며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2부는 노래자랑, 유쾌한 게임을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곽무현 쌍림면체육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쁜 일과 중에도 참석해 주신 내빈 및 쌍림면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이장협의회 회원분들과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쌍림을 만들어 가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필 쌍림면장은 “지역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쌍림면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쌍림면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14일 군청 우륵실에서 ‘고령군 농산물공동브랜드 개발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선호도 높은 브랜드명 2종에 대한 디자인 시안을 공개하며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농협장, 조공법인 대표, 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약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딸기·감자 포장재 디자인 적용 시안을 함께 검토했다. 용역사는 브랜드 로고디자인과 색상, 적용사례를 설명하며, 각 디자인이 고령군의 농산물의 특성과 가치를 어떻게 반영했는지 소개했으며, 참석자들은 실효성, 시장경쟁력, 소비자 선호도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브랜드는 단순한 이름이 아닌 고령군 농산물의 품질과 신뢰, 그리고 지역 정체성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얼굴 ”이라며 “소비자들이 이름만 들어도 믿을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모두가 함께 고령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고령군은 이번 회의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최종브랜드(안)과 포장디자인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5년 신규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시민 스토리랩 책쓰기 프로젝트’를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며, 8월 18일부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 사업은 현직 신춘문예 당선 작가와 함께 글쓰기 기초부터 책 출간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ZOOM)으로 배우고 실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6주동안 ▲출판시장 이해와 주제 선정 ▲문학적 글쓰기 방법과 연습 ▲원고 작성과 1:1 피드백 ▲첵 제목‧작가 소개 작성 ▲편집 및 출간 작업까지 단계별 교육을 받는다. 수업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의 작품을 모아 단편집을 출간하며,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를 부여해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하고, 관내 도서관에도 비치해 열람‧대출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회기별 10명(총20명)이며, 1기와 2기로 나누어 운영한다. 1기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서 11시 30분, 2기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서 8시 30분에 집에서 ZOOM수업으로 진행된다. 글을 처음 쓰는 주민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책쓰기 프로젝트는 주민이 자신의 삶과 생각을 기록해 세상과 나누는 의미있는 기회”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5년도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22년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우수기관에 이어 4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이라는 쾌거이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고령군 내 안전취약시설 등을 전기, 건축, 소방 민간전문가와 함께 점검하고 보수 ‧ 보강 조치를 통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고령 관내 안전취약시설 134개소를 점검하여, 9건의 보수‧보강을 완료했다. 고령군은 이번 평가에서 주민점검 신청제 홍보 및 점검신청 시설 점검관리 우수라는 평가와 함께 도내 군부 중 가장 고득점을 받아 경상 북도지사 기관표창과 300만원의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은 고령군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이며 앞으로도 ‘365일 행복하고 안전한 고령’을 위해 군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상공협의회(회장 김종태)는 8월 14일 오전 11시 군청 대가야홀에서 2025년도 3분기 이사회 및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정례회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고령군 홍보자료 안내 ▲경상북도 기업지원 주요사업 안내 ▲외국인 근로자 지원 분야 홍보사항 안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규제애로 건의 설문 등이 진행됐다. 이날 경상북도 기업지원 주요사업 안내 및 외국인 근로자 지원분야 홍보사항이 전달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기업에 필요한 지원 내용과 외국인 근로자 지원 사업이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김종태 고령군상공협의회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기업 경영에 반드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의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기업의 활력이 중요한 만큼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 작지만 실천가능한 변화들이 모이면 곧 더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믿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14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5 해외무역사절단에 파견할 업체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해외무역사절단은 엠스푸드(주) 외 9개 업체로 구성됐으며, 파견 국가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2개국으로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4박 5일간 현지 상담회를 운영하여 관내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간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 수출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외무역사절단 세부일정 및 사전 준비사항, 현지 시장 조사를 통한 해외 바이어 발굴 조사 결과 보고와 수출 상담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추진을 통해 우리 군의 우수 기업 제품을 세계시장에 알리고, 나아가 실질적인 수출 계약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면서 “참가기업에서는 단기간 큰 성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장기적 안목으로 현지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가질 마음으로 이번 해외무역사절단에 임해 주기를 당부드린다”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13일 고령군청 2층 가야금방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및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 중인 고독사 예방 관련 사업을 검토하고자 구성됐다. 본 회의에서 실무협의체 위원들은 2025년 상반기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 현황, 2026년 고독사 예방사업 추진방향, 행복기동대·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서 논의했다. 고령군에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1인가구 정서지원을 위한 푸드아트테라피 교실 운영, 생활환경 및 생활개선 지원 사업 등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령군은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민·관 협력사업을 다양한 방면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청년새마을연대는 8월 13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고령을 지키는 초록 손’이라는 주제로 리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내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고, 어린이들에게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새마을연대 회원과 관내 어린이집 원아 등 약 200명이 참여해 환경 보호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커피박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와 환경 O,X 퀴즈풀기, 포토존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공기 정화 식물인 스파티필름을 나눠주며 일상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개성 있는 친환경 키링을 직접 만들고, 환경 문제와 관련된 퀴즈를 풀어보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올바른 환경 의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범 군 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모두가 환경 보호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류동열)는 8월 13일 오전 11시 고령군청 본관 앞에서 정부를 향해 “현장과 동떨어진 악성민원 종합대책의 전면 보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해 정부가 ‘악성 민원 방지 및 민원 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 지 1년이 지났음에도 현장 체감도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 호소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해 5월 정부는 경기 김포시의 30대 공무원이 도로 파임(포트홀) 보수 공사로 생긴 차량 정체로 항의 민원에 시달리다 사망하자 두 달 만에 ‘악성 민원 방지 및 민원 공무원 보호 강화를 위한 범정부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하면서 ‘악성 민원 개념 정립 및 유형별 대응방안 마련, 민원 신청 수단별 차단 장치 강구, 피해 공무원 상담 등’ 대책 마련으로 시행됐다. 정부는 3월 “악성 민원 대응 공무원 보호를 위한 현장 조치 차질 없이 안착”이라는 보도자료(2025.3.24.)를 통해 제도가 현장에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136개 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6월 실시한 ‘정부 악성민원종합대책 실태조사’ 결과, 현장은 여전히 정부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화진산업(대표 유경태)은 8월 12일 고령군의 발전을 위해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성산면 동고령산단 내에 위치하고 있는 화진산업은 PE 나사 조임식 이음관, 관수자재, PE 수도관 등을 전문으로 개발, 생산하는 회사로서 자체기술진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전국의 각종 건설공사장에 납품하며 우수한 제품 품질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유경태 대표는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동참하고자 고령군을 찾아왔다”며, “고령군 발전에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기부금을 2년째 꾸준히 기탁해주신 유경태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령군에 소재한 기업들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고령군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12일 대가야 행복 드림센터에서 ‘고령군 사회적경제 발굴을 위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자 3팀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모델로 창업을 하고자 하는 (예비)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월부터 사전 서류심사와 창업캠프를 거치며 선발된 팀들이 참여했다. 대회 결과, 안소희 대표가 ‘레저 양조체험 컨텐츠’ 아이디어로 대상에 선정됐고,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세무회계교습소’ 아이디어를 발표한 배은미 대표가 최우수상, ‘지역문화를 활용한 때타올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한 김미정 대표가 우수상에 각각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3팀은 창업에 필요한 시제품 개발 및 홍보물 제작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5백만 원(대상 기준)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지역과소셜비즈로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위한 컨설팅을 받았으며,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후속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를 위한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많이 발굴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창업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8월 11 ~ 13일까지 3일간 고령군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구조·구급 및 생활안전대원 등 소방공무원 80명 정도를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고령소방서 직원 대상 자살예방교육’은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위험신호를 조기에 발견하여 자살을 예방하고, 지역의 자살시도 현황과 실태 및 사례를 공유하여 최근 증가하는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소방서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자살의도자 및 시도자, 유가족을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상황 발생 시 공동대응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협업하고 있다. 참여한 소방공무원은 “실제 밤 또는 주말에 자살시도자 발생 시 보호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 입원 말고는 없어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오늘 교육을 통해 입원 가능한 병원과 방안에 대해 알게 되어 현장업무에 큰 도움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혜연 보건소장은 “소방공무원 대상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현장에서의 자살위기 상황대처 및 자살시도자 중재와 위기개입의 역량을 강화하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