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요즘 아이랑 말이 통하지 않아요.” “부모님 얼굴 제대로 본 게 언제인지 모르겠어요.” 바쁜 일상 속, 가족이 함께 웃고 대화할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런 가족들에게 특별한 하루가 찾아왔다. 최근 장곡중학교와 북삼중학교가 함께 마련한‘자연 속에서 힐링하다’ 가족힐링교실이 6월 4일 김천 치유의 숲에서 열렸다. 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이 참여해 자연과 교감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자연에서의 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자작나무 숲 트레킹을 시작으로 숲속 오락실, 아로마 향기 체험, 오미자 음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바쁜 일상 속에서 쉽게 가질 수 없던 부모와 자녀 간의 진심 어린 대화가 숲 속에서 오갔다.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단순한 외부활동이 아니라 마음의 여유를 찾고, 가족 간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며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학생들 역시 자연과 친구, 가족과의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장곡중학교 박현동 교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6월 4일 오후 2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기관 합동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찰청, 예천군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연구원, 손해보험협회 등 유관 전문기관이 참석하여,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대한 현장 실사, 운전자 행동 분석, 교통환경 진단 등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사고 예방 대책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즉각적인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교통 여건에 맞춤 맞춤형 안전대책을 제시함으로써 단순 점검을 넘어 사고 예방 중심의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예천경찰서는 “이번 합동 컨설팅을 통해 지역 내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 및 시민의 생명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기태 경찰서장은 “이번 합동 컨설팅은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도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근수)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영덕군 일원에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4회계연도 결산 대비 주요 사업장 점검과 함께, 의정활동 현안에 대한 논의와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덕군 영해면에 위치한 이웃사촌마을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추진 현황과 성과, 향후 과제에 대해 점검했다. ■ 영덕 이웃사촌마을, 지역 주도형 청년 유입 모델로 주목 첫날 방문한 영덕 이웃사촌마을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주도형 청년 유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마을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확산형 이웃사촌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협력해 총 400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 중이다. 해당 사업은 단순한 기반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청년창업 지원, 청년주택(40호) 건립, 공유팩토리 및 청년농업 인프라 구축,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특히 한 달 살기, 청년 문화예술발전소 운영 등 체류형 청년 유입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하는 생태환경 실천 캠페인 ‘낙동강 쓰담쓰담 생태잇기’를 올해도 이어갈 예정이다. ‘낙동강 쓰담쓰담 생태잇기’는 지난 2022년부터 경북교육청이 지속해서 추진해 온 대표적인 생태환경 실천 프로젝트로 경북의 젖줄인 낙동강을 따라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달리기(플로깅)’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과 생태전환교육을 실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캠페인은 ‘쓰레기는 줍GO, 생태는 잇GO, 낙동강을 살리GO!’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 중․고등학생 중심에서 유치원생까지 참여 대상을 넓혀 환경 실천 교육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5월 28일에는 안동강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생들이 안동 낙동강변 일대에서 쓰담달리기 활동에 참여했다. 원생들은 고사리손으로 쓰레기를 줍고, 수거한 폐품으로 ‘지구야 사랑해’라는 의미의 창작 활동까지 펼치며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강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이선유 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단순한 청소를 넘어 생태교육으로서의 가치를 체감했다”라고 소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월 4일, 안동시에 있는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도내 5급 이상 일반직공무원 218명을 대상으로 ‘행정리더십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의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중간관리자의 리더십과 기본역량을 강화하고, 경북교육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2025 경북교육 기본방향과 중점과제 이해 △생성형 AI 업무 활용과 공직선거법 준수 특강 △업무개선과 경감사례 발표 △경북교육 발전 모색을 위한 상호 소통․공감의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동 출신으로 KAIST를 졸업한 반병현 특별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생성형 AI 업무 활용’특강은 AI시대를 준비하는 공직자의 업무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그린스쿨지원단 운영’을 포함한 총 3건의 업무개선과 경감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특색에 맞는 우수사례를 상호 벤치마킹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날 연수에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창의적 리더십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환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학교 시설물 피해와 교육활동 차질을 최소화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위기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평년(1991년~2020년) 폭염(33℃ 이상)일수는 연평균 11일이나, 최근 10년간 폭염일수는 16.3일이며, 2024년에는 30.1일에 달하는 등 폭염의 장기화․심화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폭염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운영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주의-경계-심각’의 3단계 위기 대응체계를 즉각 가동할 예정이다. 또, 학생 안전을 위한 대책은 △가정통신문과 교내 방송, 전광판 등을 활용한 폭염 대응 행동 요령 교육․홍보 △냉방기 필터 청소 및 점검, 전력 설비․급식시설 등의 사전 점검 및 청소․소독 △폭염특보와 학교 여건을 고려한 탄력적 학사 운영 조정(교육감․학교장) 등이다. 또한, 여름철 폭염 시 학생 생활 수칙으로 △적당량의 물을 자주 마시기 △실내 적정 냉방온도(26∼28℃) 유지 △한낮 시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학 중인 만 5세 유아와 보호자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 달빛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국가 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유보통합 사업의 일환으로, 만 5세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캠프다. 영유아의 정서․심리 발달을 지원하고 가족 간 상호 유대를 강화하며, 유아의 자아 존중감과 자신감 증진을 목표로 진행된다. 캠프 신청은 지난 4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첫날 접수 개시 10분도 되지 않아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자녀와 소중한 추억을 쌓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캠프 첫날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존중․화합․행복 가족 놀이 체험과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의 꿈나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놀이 체험 부스에서는 나라 사랑 독도 도안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음식 푸드아트, 페이스페인팅, 타투 스티커, 브릿지 멋내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5일 오후 2시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학교운영위원장 전문성 향상 연수’에 참석한다. 3시 10분에는 경주시에 있는 화랑마을(기파랑관)에서 ‘전반기 소통대길 톡’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재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1학기 현직자 만남의 날(Career Bridge Day)’을 5월 29일(목)과 30일(금) 성서캠퍼스 봉경관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첫날 ‘지역 우수기업 정보 박람회’와 이튿날 ‘계명 멘토데이’로 나뉘어 진행됐다. 다양한 산업 현장의 정보를 직접 접하고 현직자로부터 취업 전략을 전수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재학생 1,600여 명이 참여했다. 29일(목)에 열린 ‘지역 우수기업 정보 박람회’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장학재단, iM뱅크, 엘앤에프, 삼보모터스, 서한 등 대구·경북 지역 주요 공공기관 및 중견기업 29개 사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기업 소개와 채용 트렌드, 직무 정보 등을 설명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참가 학생들은 현장 상담을 통해 채용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30일(금)에 열린 ‘계명 멘토데이’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테슬라코리아, 대한항공 등 국내외 유수 기업에 재직 중인 계명대 졸업 동문 30명이 멘토로 나섰다. 멘토들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이하 대경중기청)은 ‘대구·경북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정보지, 비빔밥’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시범 발행에 이어 이번이 첫 정식 발행이다. 인터넷 정보 활용에 익숙지 않은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 내 지원기관별로 파편화되어 있는 각종 지원사업을 체계적이고 일목요연하게 제공해 달라는 요구가 있어 종합정보지를 발간하게 되었다. ‘비빔밥’은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정보를 모두 담아 버무렸다는 의미를 담은 종합정보지의 별칭이다. 종합정보지는 15개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100여 개의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한다. 정책 수요자 관점에서 활용하기 쉽도록 7대 분야로 분류하였다. 대경중기청 홈페이지(www.mss.or.kr/site/daegu)와 공식 블로그(blog.naver.com/dgmss1)를 통해 종합정보지를 열람·다운받을 수 있다. 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은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이 마련되어 있음에도 필요한 지원사업을 찾아내지 못해 활용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종합정보지가 이러한 정보 불균형을 완화하고 정책 수요자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5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폴란드 실레시안 공과대학에서 열린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워크숍에 참가해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폴란드 실레시안 공과대학(Silesian University of Technology), 슬로바키아 코시체공과대학(Technical University of Kosice) 및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참여대학(선문대, 국민대, 대림대, 충북대) 등 3개국 8개 대학에서 학생 76명과 교수 31명이 참여했다. 워크숍 마지막 날에는 각 팀의 시제품 시연과 프로젝트 발표가 진행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박성곤 계명대 교수의 지도를 받은 ‘Ctrl+Fly’팀으로, 계명대 전기공학과 4학년 서영석 학생이 팀원으로 참여했다. 금상은 같은 학과 4학년 김영진 학생이 참여한 ‘SOLLUN’팀이 수상했다. 참가 학생들은 워크숍 기간 중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 ZF, 자동화 시스템 기업 AUIT의 폴란드 공장을 견학하며 유럽 자동차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정용주 계명대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종구)는 지난 4일, 구지면 창2리 일원에서 ‘달성愛(애) 농촌사랑일손나눔! 온기나눔!’ 활동을 펼치며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달성군을 비롯해 대구시자원봉사센터, 중구·남구·수성구·동구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참여했으며, 총 2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마늘과 양파 수확을 도왔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촌 현실 속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땀방울은 농민들에게 큰 위로이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특히, 동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밥동이 봉사단’은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정성껏 제공, 육체적 피로를 덜어주며 현장의 온기를 더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은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하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활동은 도농복합도시인 달성군의 특성을 살린 대표적인 협력 사례로, 농촌과 도시 간의 유기적인 자원봉사 네트워크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파급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4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SMR 국가산단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내 SMR 앵커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내 8개 SMR 앵커기업을 비롯해 한수원, 한전KPS, 원자력연구원, 재료연구원 등 원자력 공기관도 참석했다. 간담회는 경주 SMR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원전기업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으며,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SMR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과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등 SMR 산업육성 정책에 대한 발표도 진행했다. 앞으로 경북도는 오늘 SMR 앵커기업과의 간담회를 계기로 용융염원자로 기술개발사업, 혁신형 SMR 건설사업 등 원자력 앵커기업과의 협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원전은 안정적인 저탄소에너지 확보를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경주 SMR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과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동해안을 포함해 5개 시군을 덮친 초대형 산불의 피해를 빠르게 극복하고 지역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해양수산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어붙였다. 경북도는 먼저 초대형 산불로 불타버린 해안가 정비와 올여름 바닷가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공공근로형 일자리 120개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은 해안가 쓰레기 청소, 위험지역의 통제를 위한 연안 안전지킴이 사업, 관광객에게 지역의 신선한 해산물 제공을 돕기 위한 수산 가공기업 일자리 지원 등 3가지 사업이다. 도는 이를 통해 공익적 목적도 달성과 산불 피해지역의 주민을 우선 채용해 지역민 주거 안정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도와 시군 관련 부서는 신속한 건물철거로 마을의 흉측한 모습은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나, 해안가 쓰레기 청소와 안전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역민 목소리를 수용해, 사업비 4억 8,000만원을 도 추경예산에 시급히 반영시켜 여름철 관광객 맞이에는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깨끗한 자연환경이 불타버린 농어촌 지역을 회복시키고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아쿠아팜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Kick-off 회의’를 4일 경상북도 토속어류 산업화센터에서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호국보훈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호국보훈 유니폼은 ‘백병전(HAND TO HAND COMBAT)’에서 영감을 받아 전장의 긴박함과 병사들의 투혼과 결연한 의지를 나타내었다. 세부 디자인은 유니폼 전면과 후면에 마블링 효과를 적용해 백병전을 형상화함과 동시에 전면과 후면 및 넥라인에 호국영령과 참전영웅의 고귀한 희생을 절대 잊지 않겠다는 문구를 새겼다. 또한 구단 엠블럼과 훈장을 결합한 특별 엠블럼을 사용했다. 이번 호국보훈 유니폼은 필드와 골키퍼 총 2종이다. 구매는 6월 14일 포항전, 22일 안양전, 27일 전북전 김천상무 홈경기 시 슈웅이네 MD샵에서 오프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유니폼 가격은 9만 5천 원이며, 마킹은 선수단 2만 원, 커스텀 2만 2천 원이다. 국가유공자와 군인을 대상으로는 무료 마킹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K리그1 패치는 기존과 동일한 1만 3천 원이다. 한편, 김천상무는 A매치 휴식기 이후 6월 14일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R 홈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