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민구 대구시의회 부의장은 9월 25일 대구광역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8개 구‧군의 CCTV 관제원 대표와 간담회를 열어 관제원들의 업무상 고충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강민구 의원과 함께 대구광역시동구의회 신효철 의원(동구다),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 류지호 의원(수성구다), 대구시 남희철 안전정책관, 정동호 사회재난과장 등이 참석했다. 8개 구‧군을 포함한 대구시와 교육청에서 설치‧운용하는 공공분야 CCTV 33,082대를 관제하는 관제센터와 관제원들의 근무환경 등 현장을 점검하고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금년 8월에 발생한 달성군 강창교 여중생 투신사건을 관제한 관제원의 징계 건이 중점 논의 되었다. 노조지부장인 동구 관제원 대표는 상황 발생 후 상황기록 미기재 및 119 신고 미처리 등의 사유를 들어 오롯이 관제원의 잘못으로만 몰아가는 현 상황이 적절치 않다고 강력히 비판하며, 징계 건의 처리절차와 결과에 따라 필요하다면 단체 행동도 불사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8개 구‧군의 관제원 대표들은 현 관제센터 건물이 사무공간이 좁고 노후화가 심각하여 업무 효율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장상수)는 24일 오후 3시부터 동구 효목동에 위치한 ‘동구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시장 분위기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게 하고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장상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무처 직원 등 15여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상인회 관계자들을 만나 시장운영에 대한 애로사항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미리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입했다. 장상수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서민경제가 많이 어렵지만 지역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것이 지역 상권을 살리는 밑거름이 된다.”고 말하고, “이번 추석 장보기는 꼭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희망과 정을 나누는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면 좋겠다.”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 당부했다. 대구시의회는 평소 의정활동을 통하여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쓰는 한편,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11일 대구미술관 현장을 방문해 재개관에 따른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 이행에 빈틈없는 대응을 당부했다. 대구미술관은 대구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대응하여 8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휴관했으며, 11일부터 1일 4회(회차별 50명)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적용하여 재개관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대구미술관의 재개관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운영 방안과 방역 대책, 전시 관람 절차, 전시실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재우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로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에 대한 갈증이 커져가고 있다.”며, “이번 미술관의 재개관이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관계자들에게 친절한 응대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 긴급생계비 지원을 위해 발행한 온누리상품권에 대해서는 미등록 상인들도 한시적으로 환전 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11일 주장했다. 이 주장을 9월 12일 대전에서 개최되는 전국시ㆍ도의장협의회를 통해 정부에 건의 할 예정이다. 장상수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에서는 긴급생계 지원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을 발행했으나, 온누리상품권이 전국적으로 대량 유통되면서 현금을 대체해 사용되는 바람에 비가맹점도 생존을 위해 부득이하게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며, “그러나 비가맹점은 금융기관에서 환전할 수 없어 영업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 아니라 ‘상품권 깡’ 등 불법 환전으로 인해 유통질서가 큰 혼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코로나19 재난지원을 위해 이번에 발행한 온누리상품권은 국민들의 생계지원과 침체된 경기회복이라는 더 큰 목적 달성을 위해 현금을 대신해 발행한 것이므로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경제의 보다 많은 곳에서 사용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인한 사회 혼란을 막고 ‘상품권 깡’ 등의 부작용을 막아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과 김재우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 9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중앙교육연수원을 방문해 코로나19 재확산 시를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날 코로나19 재확산 시 생활치료센터로 운영 예정인 ‘중앙교육연수원(동구 신서동 소재)’의 시설 및 장비, 운영인력 등 준비상황을 의회차원에서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장상수 의장은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하여 병실이 부족할 때 환자들의 병실을 감당할 수 있게 해 주었을 뿐 아니라, 경증 환자들을 적절히 치료하여 중증환자로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여 지역의 코로나19 안정화에 큰 역할을 했다.”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서 필요시 신속하게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대비를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19를 잘 극복해낸 만큼 이번에도 모두 힘을 합쳐서 슬기롭게 이겨나가자.”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장상수 의장은 현장방문에 앞서, ‘코로나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는 8일부터 시작되는 제277회 임시회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적극 동참해, 본회의 참석 인원 제한, 회의실 내 비말차단 장비 설치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여 회기를 운영한다. 8일 오전 10시 개회식부터 ‘실내 집회 50인 이상 금지’ 명령을 적용하여 본회의 참석인원을 49명으로 조정했다. 이후 시정질문 및 상임위별 회의 시에도 질의답변 필수인원을 지정하여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도록 조치했다. 또, 생활화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참석자간 거리 두기 등 방역 대책을 더욱 철저히 할 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라 각종 보고사항은 서면으로 대체하도록 하여 회의장 내에서 발언을 최소화한다. 본회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실에는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 일회용 마이크 덮개 사용 등을 통해 비말에 의한 감염을 차단하는 등 더욱 강화된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장상수 의장은 “회의 운영에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지금은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하여 시의회가 모범을 보여야 할 때”라면서, “모든 시민이 코로나 극복을 위해 일상의 불편함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있다. 시의회도 의회 운영의 자율성을 해치지 않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과 김재우, 윤기배, 안경은 시의원들은 2일 오후 2시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방촌2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의 재해 대비를 위해 관계자로부터 준비 상황을 듣고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상수 의장은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지역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를 해 달라.”고 당부하고, “우리 시의회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우선 점검하며 재난대비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장상수)는 28일 ‘대구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의성 비안·군위 소보지역’이 이전지로 의결되었다는 소식에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대구·경북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을 기울인 결과, ‘통합신공항’이라는 역사적인 사업이 마침내 첫발을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히고,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은 대구·경북의 산업경제 지도를 바꿀 최대의 사건이므로 앞으로 더욱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그간 대구시의회는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을 위해 2016년부터 ‘대구국제공항통합이전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동하면서, 시민단체, 유관기관 및 경북도의회, 광주시의회 등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성명서 발표, 결의안 채택을 통해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또, 후보지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여론을 청취하는 등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은 대구․경북은 물론 영남권의 경제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인식하고 의회 차원의 총력을 결집하여 지원했다. 특히, 장상수 의장은 지난 7월, 이전후보지 신청과정에서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군위군, 의성군을 잇달아 방문해서 영남권 백년대계를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장상수)는 30일 밤 군위·의성 공동 후보지 유치신청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드디어 대구·경북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새로운 하늘길이 열리게 되었다며 즉각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은 “지난 4년 동안의 대구·경북민의 여망과 수고가 무산되는 것은 아닌지 염려했으나, 시도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을 기울인 결과 ‘통합신공항’이라는 역사적인 상생협력 사업이 마침내 본 궤도에 오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히고, “무엇보다, 지역발전을 위한 시·도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헛되지 않도록 대승적 결단으로 화답해 주신 군위 군민들께 감사하고, 아울러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준 양 시·도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 “이제 최종 후보지가 확정되면 국방부와 대구시가 맡아서 건설을 추진하게 된 만큼, 신속하게 건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하고, “우리 대구시의회도 앞으로 통합신공항건설을 위해 필요한 역할이 있다면 총력을 다해 의정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상수 의장은 “백 년 미래를 내다보고 내딛는 이 한걸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원)는 29일 2020년도 대구광역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기정예산 9조 6,662억 원 대비 9,943억 원(일반회계+특별회계) 증액된 10조 6,605억 원 규모의 집행부 편성안을 원안가결 했다. 이번 추경심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2차 생계자금 지원과 정부3차 추경에 대한 국비 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대구시가 편성·제출한 예산안에 대한 심사였다. 금회 추경예산안의 총 재정규모는 9,943억 원(일반회계 8,808억 원, 특별회계 1,135억 원)으로, 일반회계 8,808억 원은 정부추경에 따른 국고보조금 등 5,506억 원과 시 자체재원 3,302억 원으로 구성했다. 주요 사업으로 대구형 희망일자리사업 1,073억 원(국 1,008억 원), 노인장기요양급여비 지원 150억 원, 재난·재해기금 조성 900억 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52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235억 원,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227억 원(국 4억 원),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 200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 지역 시의원들이 24일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대구산업선 호림역 역사를 추가 설치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이영애, 송영헌, 김성태, 황순자, 정천락, 배지숙 의원 등은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구 서·남부지역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서 정부가 추진 중인 ‘대구산업선 인입철도 건설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호림네거리에 역사를 추가하여 줄 것을 공동건의 했다. 송영헌 의원이 대표건의를 통해 “대구시민이 먹고 살기 위해서는 성서공단이 살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폐허를 목전에 둔 성서공단을 살리는 길은 무엇보다 SOC사업이고 390만 평 성서산단의 중심에 호림역사가 건립된다면 새로운 4차 산업으로 불씨를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대구의 어려운 경제를 살리기 위해 성서공단의 활성화가 시급하고, 성서산업단지 대개조의 시작이 호림역사의 건립”이라며, 권영진 대구시장이 의지를 가지고 결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호림역사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고 말하고, “대구시도 국토교통부에 여러 차례 건의하여 기본계획단계에서 호림역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중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가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신청 최종시한인 7월 31일을 며칠 앞둔 23일 오전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군위 군민께 드리는 대구광역시의회 호소문’을 발표했다. 장상수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은 대구·경북의 미래 100년을 위해 양보라는 위대한 선택을 해줄 것을 군위 군민들에게 간곡하게 호소했다. 또, 대구시의회는 군위군의 대구시 통합을 비롯한 그동안 대구시가 군위군에 제시한 인센티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시의회의 권한과 역량을 총동원해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 호소문에서 “지역의 관문공항은 미래첨단산업을 유치·정착시키고, 급변하는 국제적인 시장질서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미래 100년의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가장 필수적인 핵심 글로벌 인프라”라고 강조하고, “이를 둘러싼 갈등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 지난 20년간의 노력 끝에 어렵게 얻은 통합신공항 건설의 기회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역의 관문공항 건설을 위해 지금까지 대구·경북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해왔던 것처럼 군위 군민들이 대구·경북의 미래 100년을 위해 양보라는 위대한 선택을 해줄 것을 간곡하게 호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을 비롯한 김대현, 강민구 부의장의 의장단과 김원규 건설교통위원장, 이시복 운영위원장이 17일 오후 군위군과 의성군을 방문하고 지역 최대 현안인 통합신공항 건설의 해결책을 논의했다. 제8대 후반기 대구시의회 의장단이 출범한 후 첫 현장소통 행보로, 현장중심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해 온 장상수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건설교통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대구시의회 의장단 등은 군위군수와 의성군수, 의성군의회 의장을 차례로 면담하고 통합신공항 해결책을 찾기 위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함께 상생발전 해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장상수 의장은 “이달 말까지로 정한 국방부 최후통첩 시한에도 불구하고, 대구ㆍ경북의 상생발전을 전제로 하는 진솔한 대화와 타협만이 최상의 결과를 불러올 수 있을 것을 믿는다면서, 이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6월 29일 제8대 대구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장상수 의원이 후반기 대구시의회를 강한 대구시의회, 시민들과 소통하는 대구시의회, 일하는 대구시의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장상수 의원과 부의장으로 선출된 김대현, 강민구 의원과 함께 대구시의회 기자실을 찾은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코로나19 때문에 고생이 많았고, 대구가 코로나19에서 벗어나기 위해 뭉친 대구시민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입을 열었다. 또, 코로나19 때문에 경제가 많이 위축됐는데, 다시 한번 위기를 기회로 생각해서 시민들과 함께 대구시의회도 대구시민 행복지수 높이는데 최선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우선, 장상수 의원은 치열한 의장단 선거 과정에서 생긴 잡음에 대해서 “두 분 부의장들과 함께 의회가 새롭게 변신한다는 걸 시민들이나 의회에서도 변화의 목소리 만들도록 하겠다.”며 “노련미나 노하우, 경륜으로 의회를 끌어가는데 의원들과 힘을 합쳐서 낮은 자세로 소통해 대구시의회가 정말 변했구나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후반기 주요 현안과 구상에 대해서는 “의회라는 개념을 확실하게 심어 강한 의회상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는 6월 29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장상수 부의장(미래통합당. 동구2)을 선출했다. 또, 부의장으로는 김대현 의원(미래통합당·서구1)과 강민구 의원(더불어민주당·수성1)이 각각 당선됐다. 이날, 의장 선거에 장상수 의원, 이만규 의원, 임태상 의원이 각각 11표, 15표, 4표를 받아 1차 투표에 과반수를 누구도 넘지 못해 2차 투표를 실시했다. 2차 투표에서는 장상수 의원, 이만규 의원이 각각 15표 동수를 얻어 또 다시 결선 투표를 실시하게 됐다. 결선투표에서도 두 의원이 치열한 3차 투표 끝에 각각 15표씩 동수를 얻어 장상수 의원이 연장자 원칙에 의해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도 모두 3차 결선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선거전이 계속됐다. 부의장 1차 투표에서 하병문 의원 10표, 김대현 의원 8표, 박우근 의원 6표, 이영애 의원 5표, 이만규 의원 1표를 얻어 과반의 표를 얻은 의원이 없어 2차 투표를 실시했으나, 김대현 의원 13표, 하병문 의원 12표, 이영애 의원 3표, 박우근 의원 2표로 역시 과반수 표를 얻은 의원이 없었다. 3차 투표에서 2차 투표에서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