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소년한국일보와 함께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30회 KH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1~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16일부터 8월 8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 접수처: (03151) 서울시 종로구 종로5길 58 석탄회관빌딩 2층 소년한국일보 교육문화사업부) 공모주제는 “건강약속 5가지, 이렇게 실천해요!”이며, △금연을 위해 함께 실천하는 건강습관 △운동 △비만예방 △균형잡힌 식사 △스트레스 관리로 금연과 건강생활의 중요성 등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공모 부문은 ‘글짓기’와 ‘그림’이다. 글짓기 부문은 생활글과 동시를 응모할 수 있으며 생활글은 200자 원고지 7장 내외, 동시는 원고지 3장 이내이다. A4용지 작성도 가능하다. 그림 부문은 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등을 사용한 손그림으로 8절 도화지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 발표는 8월 29일 건협 홈페이지(www.kahp.or.kr), 소년한국일보 홈페이지(kidshankook.kr)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6월 5일 청도군 일원에서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소방본부와 청도소방서가 주관하고, 도내 6개 소방기관을 비롯해 청도군청, 경찰, KT, 한국전력, 한국철도공사 등 10개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극한 호우로 인한 ▴119 신고 폭주 ▴열차 탈선에 따른 다수 사상자 발생 ▴산사태 ▴지하 주차장 침수 ▴하천 범람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다. 소방헬기와 소방드론, 급·배수지원차 등 특수장비와 각 기관의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한 현장 대응과 사고 수습 능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경북 지역은 2022년 태풍 ‘힌남노’, 2023년 집중호우 등으로 매년 풍수해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반복되고 있어, 이를 대비한 소방과 유관기관 간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경북소방본부는 오는 6월까지 도내 전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과 재해위험지역 현장 확인을 지속 실시하며, 각종 수방장비의 100% 가동 태세를 유지해 신속한 출동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는 6월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5개소 초등학생(1~6학년) 4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쿠아키즈 어린이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아쿠아키즈 어린이 체험 교실은 학교에 직접 방문해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생명의 존엄성을 느끼게 해주고 직접 가정에서 관상어를 길러보는 교과목 수업과 연계한 체험학습이다. 교육프로그램은 관상어의 종류와 사육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 직접 만들어 보는 나만의 수조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사업을 추진하는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는 관상어 산업육성과 주요 관광시설과 연계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총 사업비 190억원(국비 95, 도비 95)이 투입되어 건축 연면적 4,538m2 지상 2층 규모로 2024년 7월 준공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전시홍보, 연구, 창업보육 및 교육 등이며, 올해 하반기에 개소식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상주시 예산 15억원을 투입해 센터 2층에 477m2 규모의 중대형 열대 희귀어류 전시와 아쿠아 펫 힐링 공간 조성 등 관상어 전시 홍보 체험관을 준비하고 있다. 체험관이 준비되면 방문객들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강석희 경상북도 국제관계대사는 6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베트남(하노이․타이응우옌성)과 중국(랴오닝성)을 잇달아 방문해 지역 간 우호 협력 강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외교 활동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와 타이응우옌성 간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교육․문화 교류 기반을 공고히 하고, 도내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중국 랴오닝성에서는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 총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해 지방외교의 외연을 확대할 예정이다. 9일 하노이에서는 유학생 유치설명회에 참석해 ‘Come to Korea, Study in Gyeongbuk’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경북의 정신문화와 산업 기반, 교육 인프라 등을 소개하고, 글로벌 교육 허브로서의 비전과 가능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하노이국립외국어대에서 열리는 경북학당 개소식에 참석해 대학 관계자들과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어 교육 공간을 둘러보며 향후 운영 방향도 점검할 예정이다. 경북학당은 한국어 학습 수요가 높은 베트남에서 문화외교 거점으로서 경북의 교육 및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5일 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청년모임 및 동아리 활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 주도 지역 활성화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청년 창업가와 활동가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창업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공모를 통해 총 9개 청년 동아리, 54명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2025년 11월까지 금호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활동 분야는 ▴청년 창업을 목표로 한 청년모임(창업) 동아리(3팀) ▴지역 교류와 인프라 활동 중심의 활동 동아리(3팀) ▴금호 지역 홍보를 담당할 홍보 동아리(3팀)로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리 대표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동아리 선서문 낭독, 사업 소개 및 활동 안내, 콘텐츠 기획 역량 강화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경북·대구 지역뿐 아니라 서울,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청년들이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도 동아리 간 활발한 소통과 협업을 유도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6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도내 2개소, 경주 모곡권역(오류 2 ~ 4리)과 영덕 경정권역(경정 1,3리)이 최종 선정되어 2026년부터 5년간 국비 97억원을 지원받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어촌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어촌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한 어촌마을의 특화 발전 도모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으로, 올해 1월부터 공모를 진행했고 4월 도 평가를 거쳐 5월 해양수산부 현장과 종합평가를 통해 2026년 신규 사업지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주 모곡권역’은 ▴해변활력센터 ▴마을회관 리모델링 ▴배후마을 연계 환경정비 등 총사업비 63억원(국비44, 시비19)을, ‘영덕 경정권역’은 ▴워라벨센터 ▴안전한 마을회관 조성 ▴삶터 환경 개선 ▴SAFETY 해안 로드 조성 등 총사업비 76억원(국비 53, 군비 23)을 각각 투자해 생활 SOC 시설을 확충하는 등 낙후된 어촌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초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영덕 경정권역은 기초생활 기반의 정주 여건 개선이 시급한 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5일 포항철길숲 한터마당에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와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시민과 환경단체, 기업,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환경의 날은 1972년 UN이 제정한 세계 환경기념일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전국적으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포항시는 올해로 30회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환경축제로 기획했다. 친환경 업사이클 의상으로 구성된 패션쇼로 문을 연 이날 기념식은 이어 개회식,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환경선언문 낭독, 기념 퍼포먼스와 단체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환경선언문 낭독에서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기반한 실천의 필요성과 시민 참여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체험 부스는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포항환경학교, 포항시탄소중립지원센터, 포항시산림조합 등 1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기후변화 사진전 ▲기후재난 생존가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제 불확실성과 정책 환경 변화 속에서 포항시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5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경제 불안과 정치 지형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민생 중심 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이스산업과의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 성과’를 비롯해 안전총괄과의 ‘풍수해 대비 종합대책’, 녹지과의 ‘재선충병 방제 지역 풍수해 대비 대책’ 등 주요 현안을 주제로 테마 보고와 주요 현안들을 공유했다. 포항시가 개발해 올해 처음 개최한 마이스 행사인 ‘세계녹색성장포럼’의 위상을 재정비하고, 향후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와 연계해 규모와 내용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포항만의 특화된 마이스 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한 선제 대응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며 이 시장은 풍수해 대응 체계의 전면 점검과 재선충병 방제 지역의 위험 요소에 대한 세밀한 점검으로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대통령 선거 이후 국정 운영 기조 변화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산남파크골프장이 오는 6월 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산남파크골프장은 전체 부지 21,484㎡에 총 18홀로 조성되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파크골프장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윤경희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2023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약 2년간의 준비 끝에 문을 열게 되었다. 당초 개장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경북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인한 지역 피해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개장식은 생략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첫 공식 대회는 오는 6월 26일(목), 산불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 성격의 ‘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대회와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남파크골프장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 담긴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여가활동 증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NH농협 영천시지부와 봉화군지부는 5일 영천시 자양면 농촌일손돕기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농협은행 및 지역농협 임직원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된 것이다. 평소 교류를 이어온 두 지부는 지역 상생과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각각 1,040만원씩을 상호 기탁하며 지역 상생 발전을 응원했다. 기탁식에는 최기문 시장, 김강훈 영천시지부장, 권오규 봉화군지부장을 비롯해 영천시지부 산하 지점장들과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식 후 농촌일손돕기에도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기문 시장은 “두 지역 농협 임직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강훈 지부장은 “농협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5일부터 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5 경북농식품대전’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렸다. ‘K-경북푸드. 세계를 사로잡다!’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경북통상(주)이 공동주관한다. 최신 농식품 트렌드와 우수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영덕군은 2015년부터 11년 연속 참가했다. 올해 영덕군 부스에는 지역 농산물로 조청과 강정을 만드는 ‘건강정’과 복숭아와 쌀을 원료로 전통주를 생산하는 ‘영덕주조’가 참여해 대표 식품을 선보였으며 지역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 패널과 리플릿을 비치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덕군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침체된 관광 심리를 회복하고자 부스를 해수욕장처럼 꾸며, 여름철 바다 여행지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하여 지역 홍보와 함께 회복 의지를 전했다. 문성준 영덕부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덕 농산물의 우수성과 관광 매력을 동시에 알리고 있다”며, “영덕군을 방문해 많은 관심과 응원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농식품 수출정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주관 ‘2025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사상 처음으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민선8기 출범(2022.7.1.) 이후 농식품 수출지원 예산*의 지속적 증액과 전략적 투입, 체계적인 현장 밀착형 정책이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지면서 대외적인 인정받은 쾌거다.(*(’22)148백만 원 → (’23) 157백만 원 → (’24) 159백만 원 → (’25) 472백만 원(196.8%↑)) 2024년 구미시 식품산업 수출액은 총 9,386만 달러로 전년(6,350만 달러) 대비 47% 증가, 두 자릿수 증가율*를 보이며 경북 전체 수출액**(37,504만 달러)의 25%를 차지해 우수한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 구미 수출엑 : (’22) 6,288만 달러→(’23) 6,350만 달러(0.98%↑)→(’24) 9,386만 달러(47.8%↑) ** 경북 수출액 : (’22) 43,244만 달러 →(’23) 34,924만 달러 → (’24) 37,504만 달러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라면(5,174만 달러) △소스류(883만 달러) △냉동김밥(808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반려동물 가족 1,500만 시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시대를 맞아, 구미시가 펫테크 산업이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에 주목했다. 구미시는 6월 4일 부시장실에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펫테크 등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미를 관련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펫테크는 기존 반려동물 산업에 인공지능(AI), 바이오기술(B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경쟁력을 높이는 신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려동물 연관산업(펫테크) 국책사업 추진 △펫테크 산업 기반 구축(기업지원, 시험인증, 임상실증 등) △산업화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에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구미시는 펫테크 중심의 기술 기반 기업이 집적될 수 있는 산업 환경을 조성하고, 창업과 성장에 필요한 전주기적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첨단산업도시로의 전환을 앞당기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성과로 이어가겠다는 복안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반려동물 산업을 넘어, 정보통신기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은 6일 오전 9시 57분 선산읍 충혼탑에서 열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올해 예천비행장 소음대책지역 주민 4,949명에게 약 17억 7천만 원의 군소음 피해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지난 5월 27일 ‘예천군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 등급에 따른 보상금에 전입시기, 직장 실근무지 위치, 군복무 기간, 해외 체류 등 감액 기준을 적용해 보상 대상자와 금액을 결정했다. 심의 이후 보상 대상자에게는 우편으로 보상금 결정 통지서를 발송하였으며 보상금은 8월 말에 신청자 본인 통장으로 지급된다. 한편, 보상금액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증빙서류와 함께 7월 30일까지 예천군청 환경관리과 환경관리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추후 재심의를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보상금 지급 업무를 차질 없이 진행하여, 군 소음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정당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