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시군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소중한 기억과 희망을 담은 ‘타임캡슐 메시지’를 8월 12일부터 9월 12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타임캡슐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쓴 편지, 영상 편지 또는 작고 의미 있는 소장품을 담아 10년 뒤 다시 돌려받는 특별한 프로젝트로, 오늘의 이야기를 미래의 나 혹은 가족에게 선물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미래에 전하고 싶은 편지 ▲영상 메시지 ▲소형 편지봉투에 담을 수 있는 소장품을 준비해, 온라인(이메일 gyeongsan@korea.kr), 우편 또는 방문 접수(경산시 총무과 타임캡슐 담당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경산 시민 200명이며, 선정된 시민의 희망 메시지는 경산시 청사 내 안전한 장소에 매설되어 2035년 10월 13일, 10년 후 개봉된다. 이후 각 신청자에게 해당 메시지를 우편 또는 이메일로 다시 전달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10년 후 본인이나 가족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미래에 전하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문화회관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하반기 평생 문화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학기의 강좌는 8월 25부터 12월 27일까지 총 18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약 995명의 경산 시민들이 자격증, 건강, 문화, 어학 등 자기 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만 18세 이상 경산에 주소를 둔 성인이면 신청가능하며, 야간강좌의 경우 경산 관내 주소를 둔 직장인, 학생도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온라인 "경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1인 2개 강좌까지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단, 인터넷 사용 취약자 및 경산 관내 주소를 둔 직장인·학생은(본인 신분증 및 관련 서류 지참) 8월 18일(1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산시문화회관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또한, 미달 강좌에 대한 추가 접수는 개강 후 2주간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강료는 강좌당 2만원(「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에 따른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등 8대 면제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직계존속의 일터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여 가업을 승계하는 청년들에게 경영 자금을 지원하고자 8월 11일부터‘2025년 소상공인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부모 또는 조부모의 가업을 승계하는 청년 소상공인의 경영환경개선 및 홍보 사업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옥외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CCTV·키오스크·POS기기를 포함한 점포 시설 신규 구매, 홍보물 제작 및 각종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 등을 모두 포함한다. 지원대상은 본인과 부모 또는 조부모가 울진군 내 거주지 및 사업장을 두고 동일 업종으로 15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부모 또는 조부모의 가업을 이어받아 2대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19세 이상 49세 이하(신청 당해 연도 1월 1일 기준) 청년 소상공인이다. 사업에 소요된 비용 중 8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점포환경개선 비용 최대 2,000만원, 마케팅 및 홍보 비용 최대 400만원으로 총 사업비 최대 2,4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유흥주점업, 금융업, 보험업, 부동산업 등의 소상공인 지원제한 업종에 해당하거나, 유사 취지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개발사업(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개발사업(지역수요맞춤지원)은 지역의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특화·고유자원을 활용한 생활거점 조성, 주민복지 향상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전국 12개소(일반)를 선정해 사업당 국비 최대 25억원을 지원하며, 경상북도에서는 청도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청도로 오이소! 5도 2촌 충전소 조성사업”은 화양읍 도시재생사업, 지역활력타운, 지역개발지원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등과 연계해 화양읍 동천리 일원에 모두정거장(일상생활지원 및 문화창작소), 오이소 둥지(체류형 살아보기 마을), 청도 이어가길(생활권 연결 보행 테마가로) 등 복합개발을 추진하며 2026년부터 2028년까지 국비25억원을 포함해 6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자유롭게 이용가능한 여가·문화 복합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체류 기반을 구축하고, 농촌생활 체험을 통해 청년층 및 가족 단위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지역정착의 발판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주요 생활권 연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수몽·강현구)는 8월 8일 말복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위풍당닭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모여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여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특별 이번 행사에서는 실외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4가구를 선정하여 LED 조명등을 설치하는 사업도 함께 진행했다. 이수몽 지천면장은 “말복을 맞아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뜻깊다.” 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력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하서진, 이하 “건협 경북”)는 8월 8일 노원119안전센터와 함께 청사 안전강화를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응급구조 교육 ▲소화전 사용 실습 ▲비상계단 안전상태 점검 ▲대피 동선 확보 ▲화재 대응 및 피난훈련 등을 진행했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초기 대응 역량과 대피 절차 숙지를 강화했으며,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건협 경북 하서진 본부장은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직원과 내방객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태풍이 집중되는 8월 말, 9월을 대비해 11일 시 전역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하천붕괴·도시침수 현장대처와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초강력 태풍과 예측 불가한 극한 호우로 인한 하천 붕괴와 도심 침수를 가정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와 유관기관, 안전단체, 자생단체, 지역 주민이 참여해 집집마다 책임담당제를 구축하고 위험지역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는 훈련을 실시했다. 각 읍면동은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안내방송을 실시했으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의 통행을 통제하고 건물 2~3층 높이에 지정된 ‘하천범람 주민대피소’로 주민들을 유도했다. 대피에 불응하는 주민은 경찰 협조로 강제 대피 조치했으며 산사태 위험지역과 하천 인근 등 침수 취약지역은 사전통제를 강화했다. 훈련 종료 후 강평회를 열어 미흡 사항을 보완하고 우수사례를 시 전역에 전파하기로 했다. 시는 훈련점검반을 운영해 주민·기관 의견을 수렴하고 반복 훈련으로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극한호우와 초강력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실전 같은 훈련으로 재난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11일 북구 용흥동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제69회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생존 학도의용군 회원과 유족, 보훈단체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도의용군 전공사 낭독,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학도병 이우근 학생의 편지 낭독, 학도의용군 찬가 제창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포항여중 전투에서 전사한 이우근 학생의 유품에서 발견된 편지를 포항고등학교 학생이 낭독해 세대 간 역사 인식을 공유했으며, 이어 생존 학도의용군 회원들이 6·25전쟁 당시 포항지구 전투에서의 참전 경험과 전우애를 담은 전공사를 낭독하며 포화 속에서 조국을 지킨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사명감과 그 역사적 의미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추념식이 시민 모두에게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참된 가치를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숭고한 희생에 합당한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보훈 복지를 강화하고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은 1950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박 4일간의 영어 체험학습을 지원하며,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성화된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안동영어마을에서 진행되며, 원어민과 함께하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몰입형 수업을 진행한다. 영양군은 참가학생 전원에게 체험학습비 전액을 지원해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모든 학생들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어체험학습은 영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지원사업 중 하나로, ▲미국 해외어학연수 지원, ▲방과후학교 지원, ▲우수외래강사 지원, ▲인터넷 강의 지원, ▲체육·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지원, ▲관내 중고등학생 방학 중 중식비 지원, ▲영양미래교육지구 운영 지원, ▲대학생 등록금 및 장학금 지원 등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과 함께 추진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영어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에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8월 12일(화) 오후 4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년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환영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GS풍력발전(대표이사 김수연)은 지난 8일, 제7회 GS풍력발전배 친선 축구대회 우승팀, 영양군 축구협회(회장 권도원) 소속 일산축구회 회원 30명을 서울 월드컵 경기장으로 초청하여 프로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GS풍력발전배 친선축구대회는 영양군내 축구동호인팀이 참가하여 승패보다군민 서로가 존중하고 함께 즐기는 화합의 대회로 매년 많은 영양군축구동호인들에게 박수를 받는 대회였다. 이번 프로축구관람행사는 GS풍력발전과 영양군민이 함께 어울려 스포츠를 응원함으로써 상생문화를 조성하는데 그 의의가 있으며, GS풍력발전은 이 외에도 영양군의 발전을 위하여 정기적인 기부와 장학사업,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GS풍력발전 김수연 대표와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축구를 넘어 영양군과 GS풍력발전이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단원들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2025 꿈의 예술단 합동캠프 <꿈의 페스티벌>’에 참가해 전국에서 모인 약 1,000명의 단원들과 함께 협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에서 청송 단원들은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단원들과 함께 피에트로 마스카니(Pietro Mascagni)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Cavalleria Rusticana – Intermezzo)을 협연했으며, 강릉·구리·인천 중구 무용단과의 협업으로 오케스트라와 무용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융합 예술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꿈의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예술 캠프로, 꿈의 오케스트라·무용단·극단·해외 합창단이 함께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지역을 넘어 다양한 단원들과 문화 교류를 통해 공동창작과 장르 간 융합 예술을 경험하며 다양한 방면의 역량을 키웠다. 특히 청송 단원들은 준비 단계부터 리허설, 본 공연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예술적 자신감과 소속감, 문화적 감수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8월 7일부터 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장영미 제주해녀문화협회 회장 등 관계자 48명이 울릉군과 독도를 방문한 가운데‘제주-울릉 해양문화협력 및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두 지역이 가진 해양문화 자원과 섬의 특성을 공유하며, 해양관광·문화·어업 분야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 첫날(7일) 울릉도·독도연해양구기지, 나리분지, 안용복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독도박물관을 차례로 둘러보며 울릉도 독도의 인문·역사와 지리적 가치와 자원적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독도가 속한 도동어촌계와 제주해녀협회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녀문화의 지속적인 보존과 지역 간 어업교류를 강화하기로 합의, 향후 어업 교류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둘째 날(8일)에는 교류단이 독도를 방문해 제주·울릉 해녀들이 함께 우리땅 독도 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합동 물질시연’을 선보였으며, 바다 위에 대형 태극기를 펼쳐 보이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아울러 제주 해녀들이 준비한 ‘해녀밥상’을 독도현지에 근무하는 119구조본부, 포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최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성주군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주군협의회가 ‘2025년 폭염 취약계층(사각지대) 어르신 보호 대책’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대책은 75세이상 어르신 중 정부의 타 지원을 받지 않는 2,370가구를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주군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0여명이 폭염도우미(쿨 서포터즈)로 나서, 폭염특보 발효 시 안부확인 및 가정방문 등을 통해 어르신 보호 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주군협의회(회장 이영희)는“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회원분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폭염 해제시까지 읍면 및 군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대한적십자사 이념에 맞는 뜻깊은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는 적극적인 대응체계 구축의 도움을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성주-대구를 연결하는 국도 30호선을 따라 2007년부터 성주읍에서 선남면까지 약 15km 구간, 총 1,500여본의 배롱나무를 식재하여 명풍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해마다 배롱나무 개화 시기인 8월이 되면 국도변 양방향으로 배롱나무 꽃이 만개하여 진분홍빛으로 수놓은 듯 아름다운 자태를 한껏 뽐낸다. 배롱나무는 꽃이 100일간 핀다하여 백일홍이라고도 하며, 꽃과 단풍이 아름다워 정원이나 공원에 많이 식재하는 수종이다. 성주군(산림과장 전상택)은“지역민과 성주를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지치기, 덩굴제거, 병해충 방제 등 가로수 유지․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